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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약사회는 진정 변화를 바라는가?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 우연히 ‘자산어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기를 보낸 나로선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삶에 대한 성찰과 인생,직업,나이의 책임감이 묵직한 메아리로 남았다. 재미도 있었지만 그동안의 나의 가벼움을 반성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 시대적배경은 1801년 신유박해로 정약종 참수후(한국 최초의 조선천주교 회장 : 순교) 동생 정약용은 강진으로 그의 형 정약전은 흑산도로 유배된다. 줄거리는 정약전이 청년어부 창대를 만나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인‘자산어보’를 집필하면서의 이야기이다.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주인공이 아니고 그 형인 정약전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흥미로웠고 인생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얼마나 삶과 조직에 영향을 주는가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흑산도에서 태어난 서자이지만 똑똑하고 야심찬 청년어부 창대와 양반 천민의 구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정약전과의 의리와 갈등이 주를 이루며 이를 통해 사람이 무었을 위해 공부를 하는가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19세기 당시의 시대적 상황 ,성리학적 세계관의 한계와 이를 극복해보려는 한 지식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본질을 꿰뚫어보려는 눈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약사회 선거가 있다. 4명의 후보가 나온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을 가지고 나오는가 보다는 12월에 약사회장선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몰랐다 54.6%, 관심없다 23.6%라는 조사결과가 먼저 눈에 띄었다. 축제가 되어야 할 약사회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약사회의 선거는 인물이나 정책이 아닌 선거가 되어버린지 오래되어 뻔한 구도를 넘어서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피곤함과 일명 동문회 선거, 네가티브 ,마타도어 등 회장선거가 약사사회를 좀먹는 것이 아닌가? 많은 회원들도 다 알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영화‘자산어보’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조선은 백성의 나라인가? 성리학의 나라인가? 과연 주자는 쎄구나. 회장선거가 미래의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보다는 그들만의 이권싸움이 되는 현실에 실망한 54.6%와 23.6% 가 아닐까 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공약이나 불공정한 선거개입, 무엇보다도 후보자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무엇을 위해 회장이 되어야 하는가’를 진정으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약사사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는 약사회원을 위하고 약사회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者로서 능력과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회원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약사사회의 위기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회장. 냉철한 분석과 앞으로 약사에게 몰아칠 변화의 바람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능력있는 회장. 우리 약사들을 대신해서 싸워줄 수 있는 용감한 회장. 이런 회장을 뽑을 수 있는 선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마지막으로 ‘자산어보’가 쓰여진지 100년이 지난 후에도 성리학을 버리지 못한 조선이 양반들만의 잔치인 세도가들의 비리와 부패의 폐단 등 변화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메이지유신으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의 속국이 되었음을 약사회의 수장으로 출마하시는 후보들은 명심해 주시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2021-07-15 00:16:01박웅석 약사 -
신라젠, 4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경영정상화"[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신라젠은 뉴신라젠투자조합1호를 상대로 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250만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 7161만7125의 17.5%에 해당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200원으로 현재 주가 1만2100원의 26.4% 수준이다. 앞서 엠투엔에 발행한 실주 발행가액과 동일하다. 납입일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신라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엠투엔과 추가 운영자금 4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지난해 5월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다만 지난 5월 엠투엔과 총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약을 맺으면서 경영정상화를 꾀한다. 엠투엔은 오는 15일 납입을 마친 뒤 신라젠 주식 20.7%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엠투엔은 신라젠 신주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하기로 결정했다.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자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로써 신라젠은 엠투엔으로부터 납입되는 신주 인수대금 600억원을 포함해 약 1000억원의 자금을 수혈하게 됐다. 신라젠과 엠투엔은 이번에 확보하는 400억원을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 임상 강화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신라젠은 미국 리제네론의 PD-1 저해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와 '펙사벡' 병용요법으로 신장암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 리스팜과 공동 진행하는 흑색종 임상도 본격화하는 단계다. 회사 측은 3분기 내 환자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추가 운영자금 확보로 우수한 파이프라인과 후보물질을 순차적 도입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토대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7-14 16:45:40안경진 -
김용익 이사장,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만나 파업 논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11시 건강보험공단 원주본부를 방문, 김용익 이사장과 고객센터노조의 파업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고객센터노조가 7월 1일 파업 이후, 지난 5일 이른 아침 건보공단 건물 진입 시도 등으로 직원들과 대치 중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현재 사무논의협의회에 건보노조와 고객센터노조 양 당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객센터 측이 건보공단에 먼저 확정안을 내놓으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고객센터노조의 직고용 요구나 이에 반발하는 공단 직원들 모두 일리가 있지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중간지대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탁계약이었던 1000여명의 청소와 경비 등 노동자들이 직고용을 요구했으나, 노조가 앞장서 자회사를 제안해 노조 추천 사장 임명 등 완벽한 합의를 이끌어낸 과거 부산지하철 노조의 사례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의 전투적 투쟁방식을 운운하며, 우려와 아쉬움을 표명했다. 김용익 이사장과 문성현 위원장은 파업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1만6000여 건보공단 직원들의 부정적 정서가 확산됨에 따라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건보공단과 경사노위는 고객센터 파업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기로 했다.2021-07-14 16:23: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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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주상은 대표 사임...신현필 단독대표 체제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신라젠은 주상은·신현필 공동대표 체제에서 신현필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3월말 이사회에서 신현필 대표를 선임하면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지 약 4개월만의 변화다. 신라젠 측은 "경영권 이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라젠은 이사회를 열어 주상은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대표이사 변경건을 의결했다. 주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문은상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신라젠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지 10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미등기임원으로 보직이 변경된후 퇴사 수순을 밟는다. 구체적인 거취는 알려진 바가 없다. 신 대표는 1971년 12월생으로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신라젠 전무를 맡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신라젠 합류 전까지는 한국기업평가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문은상 전 대표 등과 함께 미공개정보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라젠은 15일 신주 인수대금 600억원을 납입받으면 엠투엔을 최대주주로 맞는다. 오는 8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이사진이 꾸려질 전망이다.2021-07-14 16:07:54안경진 -
김강립 처장,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업체와 지원방안 논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김강립 식약처장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와 함께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김 처장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 11곳, 관련단체 2곳과 14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외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업체들은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등 설계 지원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위한 정보 공유 ▲개발된 치료제의 정부 비축 ▲긴급사용승인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식약처는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 관련 안내서 마련·공유 ▲임상시험 설계 지원과 정보 공유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제도화 ▲신속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등 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제품화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간담회에서 "정부도 모든 가능한 행정력과 재원을 동원해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업계에서도 최대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치료제 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업체는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뉴젠테라퓨텍스, 이뮨메드, 제넥신, 녹십자웰빙, 샤페론 등 10곳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도 참석했다.2021-07-14 14:27:49이탁순 -
한마음혈액원-중부대-산업보건협, 사회공헌활동 MOU[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13일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본부장 변정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우수한 간호인재 양성, 학교환경개선 등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중부대학교의 헌혈이 큰 도움이 된다"며 "예비 의료인과 학생들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가원 중부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장(간호학과 학과장)은 "정기적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라며 "예비 간호인재 양성에 대한 의료산업보건서비스 지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서 국민건강을 보호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 변정식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장도 "협회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대학교와 지역사회를 비롯해 더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2021-07-14 14:12:43김정주 -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289기관…수도권 분포 40%[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전국 289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권역별로 보면 1등급 기관 중 서울 47기관, 경기권 66기관, 경상권 88기관 등으로 113기관(39.1%)이 서울·경기권에 분포했다. 1등급 기관은 3차 평가 대비 종합병원 29기관, 병원 12기관이 증가했다. 다만 평가점수 30점 미만으로 5등급을 받은 기관도 49곳에 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5일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4차 평가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73.6점으로 3차 평가 79.1점 대비 5.5점 낮아졌으나 평가대상기간 확대로 병원급 요양기관이 다수 포함됐다. 평가대상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요양병원 제외) 660기관 4만3341건으로 3차 대비 각각 약 1.3배, 약 2.7배 증가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로 총 6개다. 중증 폐렴의 경우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상태를 파악하여 산소 투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은 81.9%로 3차 평가 81.3% 대비 0.6%p 향상됐다. 입원여부·중환자실 치료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은 71.9%로 3차 평가 74.6% 대비 2.7%p 감소했으나, 이는 평가대상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병원급 요양기관이 평가대상으로 대거 포함(190→326개, 136개↑)된 영향으로 보인다.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검사 처방률은 79.5%로 3차 평가 78.5% 대비 1.0%p 향상되었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은 81.6%로 3차 평가와 동일했다. 혈액배양검사 시행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은 93.9%로 3차 평가 93.0% 대비 0.9%p 향상됐다.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은 96.3%로 3차 평가 96.5% 대비 0.2%p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체 종별 편차 없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조미현 평가실장은 "폐렴 진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핵심 내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질 관리가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1-07-14 12:00:29이혜경 -
클립스, 신약개발연구소 확장 이전…서울성모병원에 둥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대표 지준환)는 지난 12일 신약개발연구소를 서울성모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2017년 본사 내 설립 된 기업부설연구소를 클립스의 신성장동력인 신약개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연구시설장비를 갖춘 서울성모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R&D 전문성 확보 및 우수 인력들도 대거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클립스신약개발연구소는 본사와 연구소 그리고 각 임상시험 기관들과의 상호 관계를 공고히하며 최근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개발 ▲ MRSA 백신 ▲RSV 백신 ▲Enhanced BCG 개발의 통합을 위함이며, 이를 통해 백신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준환 대표는 "연구소 확장 이전의 가장 큰 의미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에서 신약개발 회사로의 전환"이라며 "사업 초기 NRDO 모델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수행했으나 신약 개발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자체 신약 개발, 연구 인력 강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해 신약개발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립스신약개발연구소는 금번 이전으로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 및 현재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체계적인 연구 개발과 더불어 개발속도도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립스는 연내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2021-07-14 10:51:1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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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환자 얀센 백신 접종 금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는 유럽EMA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1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내린 조치와 유사하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EMA의 약물감시 위해평가 위원회(PRAC)는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 얀센 코로나19 백신의 새로운 부작용으로 추가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PRAC는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들에서 나타난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3건을 검토한 결과, 백신 접종 후 2일 이내에 발생했으며, 1건은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의 병력이 있었고, 2건은 치명적이었다.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은 매우 드물고 심각한 질환으로 작은혈관(모세혈관)에서 체액 누출을 유발해 주로 팔과 다리의 부종, 저혈압, 혈액농축 및 저알부민혈증(중요한 혈액 단백질)을 야기한다. 식약처는 국내외 이상사례 현황 및 안전성 정보를 종합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제품설명서에 추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전문가와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2021-07-14 10:48:21이탁순 -
경기도약, 비대면 초도이사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3일 2021년 초도이사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약사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회무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인 ▲세입-세출 결산 ▲약사 현안 ▲지부 상임이사 인준 ▲지부 방송스튜디오 마련 및 환경개선공사 추인 ▲ 예비비 집행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현안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혼란을 틈탄 닥터나우 등 비대면 처방중계 모바일 앱을 통한 원격조제와 의약품 배송 문제, 국무총리실 주도 규제 챌린지 1. 2호 아젠다 현안, 복지부의 고시 폐지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와 대응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약사 현안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사업 경과사항을 보고하고 예산 집행에 대해 심의 의결했고 지부 건기식 위원회 신설과 코로나 19 비대면 시대 흐름에 맞춰 지부 회관에 온라인 방송시스템 마련과 환경개선공사 건을 추인했다. 박영달 회장은 "대면회의를 열고 오랜만에 손도 맞잡고 좋은 정책적 대안과 제언을 듣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약사 직능은 연초부터 노파마시, 한약사 현안, 규제챌린지, 닥터나우 등 지속적이고 교묘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경기 회원들과 이사들의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전력을 다해 대처하고 있다. 앞으로도 약사 직능에 대한 거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지금처럼 방심하지 않고 적극적인 회무를 전개해 32대 집행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2021-07-14 10:43:24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