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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약, 첫 상임이사회 갖고 상반기 사업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상반기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18일 열린 첫 상임이사회에서 이신성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상임이사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3년 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약사회 발전을 위해 즐거운 약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약사회는 올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확정하고, 오는 21일 초도이사회와 척사대회를 열고 임원 임명을 진행하기로 했다. 상임이사회의에는 이신성 회장과 윤지연·전휴선·이완범·송인석 부회장, 김수정·이성혁·박보근·조문경 이사가 참석했다.2025-02-19 16:29:23강혜경 -
"오늘보다 내일이 보장되는 미래지향형 유통협회 만들 것"[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 해 목표를 강한 협회 구축으로 삼고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19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한 해 동안 회원사를 한 곳으로 끌어모으고, 협회의 단합된 힘을 키우기 위한 회무에 집중했다. 유통업계가 업권을 수호하고, 나아가 성장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공통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제약사의 지속적인 유통마진 인하 움직임 ▲불용재고 반품 및 회수의약품 정산 문제 ▲물류비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용 증가 ▲국공립병원 입찰거래 질서 확립 ▲높은 카드 수수료 및 금융비용 부담 ▲제약사 직접 온라인몰 편법운영 확산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 업권을 위협하는 것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해봤자 안 된다'는 부정적 생각보다는 긍정의 마인드를 갖고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저는 단합과 화합을 통해 열린 협회를 만들고, 당장 배가 고파도 오늘보다 내일이 보장되는 미래지향형 협회를 만들 것이며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박 회장은 화합과 단결로 똘똘 뭉쳐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며, 소통하는 공감하는 열린 협회,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지향적인 협회,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상생하는 강한 협회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핵심 추진과제는 ▲제약업계 마진 인하 및 불공정 공급 행위 대응 ▲반품의약품 처리 방안 마련 ▲수급불안정 의약품 공급 방안 모색 ▲CSO 제도 시행에 따른 현황 분석 및 대응 ▲대회원 서비스 강화로 정했다. 또 협회는 신임 감사에 권기진 명진팜 대표이사, 김홍기 에이치앤에스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의약품유통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식약처의 협의체와 위원회에 참여해서 의약품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의약품이 안전하게 공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소통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연대의 노력을 두텁게 만들어 가는 중이다.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를 위해 협력하고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급망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여러분과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의약품유통협회는 양질의 의약품이 국민에게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다. 업계 환경 변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해 유통협회,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가 연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약업대상과 표창 및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의약품 유통부문의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이한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이날 총회에는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박인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수가상임이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부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 황치협 의약품유통협회 고문, 이한우 의약품유통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63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대한민국 약업대상= 이한우(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윤진하(인천약품 대표), 이제진(고려약품 대표), 정기철(삼현약품 대표), 이정길(금강약품 대표), 안병화(서울유니온약품 대표), 이중천(비엔팜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유기호(우리약품 대표), 이왕조(더굳헬스케어 대표), 조현대(대종사 대표), 김문철(세기사 대표), 김진완(제이더블유메디팜 대표), 박종화(온누리에이치엔씨 대표), 백종욱(풍전약품 대표), 이운철(일강약품 대표), 김영순(글로리팜 대표), 오경석(티제이팜 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한상부(팜월드 대표), 노경환(성도약품 대표), 손영세(청담약품 대표), 전성수(부경약품 대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장석철(월드바이오팜 대표), 강종식(엘피스팜 대표이사), 전형준(경일약품 대표), 김재옥(라파메디칼 대표), 오영석(태전약품판매 대표), 이성환(더세종 대표이사), 이동윤(엘디와이 대표), 장호준(한국유니팜 대표), 오명석(엠에스오팜 대표), 신문경(웅진팜 대표), 김성민(경희약품 대표), 이용태(태정약품 대표), 신동훈(리뉴팜 대표), 한명수(세중해운 대표), 한동균(한일덴탈 대표) ▲대한약사회 감사패= 성민석(백광의약품 대표), 김우태(백제약품 부회장), 임광원(보덕메디팜 대표), 장희철(서울지오팜 대표), 정원희(제이씨헬스케어 대표), 엄승욱(복산나이스 대표), 추성욱(삼원약품 대표), 김구연(유진약품 대표), 현준호(아이팜코리아 대표), 이승규(동양메디랩 대표), 오영석(태전약품판매 대표), 윤화섭(강원지오영 대표), 안형모(해성약품 대표), 이종훈(김약품 대표)2025-02-19 16:28:26손형민 -
디지털에 온기 한 스푼…스마트한 약국 생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재개발이 한창이라 어수선한 동네 한 켠 푸른 빛의 약국이 유난히 눈에 띈다. 이렇다 할 병·의원도, 약국도 없는 지역에서 이 약국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유는 젊은 약국장의 톡톡 튀는 생각과 신념에서 비롯되고 있었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연세스마트약국은 김두영 약사(연세대, 35)가 처음으로 개국에 도전한 곳이다. 약국이 위치한 인천 효성동은 주택 단지들이 속속 재개발되거나 재개발 구역으로 선정되면서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분위기다. 그만큼 인근에는 의료 시설이 활성화 돼 있지 않다. 이 약국 근방 500m 내로 약국이 입점 돼 있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30대 약사가 첫 개국 지역으로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진심’ 하나였다. 진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일에 쫓기지 않는 곳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마음껏 시도해보고자 마음이었다. 그런 그의 마음이 통했을까. 문을 연 지 1년이 막 지난 이 약국은 동네 주민들은 물론이고 인근 요양원 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곳이 됐다. “돈을 보고 사람을 쫓지는 말자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이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약국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고요. 그런 마음을 알아주시는지 제 예상보다 약국이 많이 바쁘네요.” 약학박사·사업가로 종횡무진…첫 개국에 ‘꿈’ 실현 김두영 약사는 30대 중반 나이에도 이력이 화려하다. 연세대 약대 졸업 후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그는 약대 졸업 후 다양한 제약, 바이오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고 해외 지사장으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도 일부 제약사와 제품 개발을 협업하거나 마케팅 자문 등을 진행하는 것도 그때의 이력과 경험이 바탕이 되고 있다. 그런 그가 돌연 1년 전 개국을 결심했다. 잘되는 약국보다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돕고 그 속에서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해 보고자 했다. 그의 이력은 약국 곳곳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스마트 CDU(Counter Display Unit)는 김 약사가 신생 업체인 관련 회사와 여러 협의와 자문 과정을 거쳐 자신의 약국에 도입한 시스템이다. 약국에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약사가 자발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정보 제공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효율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정 진열장에 배치 돼 있는 제품을 환자가 터치하거나 손을 가져가면 함께 배치된 스크린에서 자동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광고가 디스플레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제품 별 광고를 15초로 제한해 환자의 집중도를 높였고, 관련 광고 역시 약사들의 검수를 거쳐 선별된 만큼 신뢰도도 높다. 진열대에 배치할 제품도 약사가 직접 선택하고, 선택한 제품을 업체에 이야기하면 업체는 관련 제품의 광고나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원격으로 해당 약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약국에서 일반약, 건기식 상담 중 시간이 항상 문제잖아요. 1인 약국의 경우 특히 조제와 상담을 병행하기에 시간적 제약이 따르고요. 시스템을 설치하니 환자가 제품 관련 정보를 직접 먼저 확인하고 약사와 상담을 하다보니 효율성이 높더라고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약사들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해보려는 생각을 가졌으면 했어요.” 김 약사는 이 진열대를 환자의 복약지도가 이뤄지는 매대 바로 옆 황금존에 비치했다. 또 환자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계절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환절기에는 면역 관련 제품, 여름철에는 더위 관련 품목, 장염이 유행할 때는 유산균 등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특별한 이슈가 없을 때에는 비교적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다양한 환자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을 비치 해 환자가 부담 없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약사와의 상담을 거쳐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약이나 건기식 중 참 좋은 제품인데 인지도가 떨어져 환자가 찾지 않거나 약사가 권하기 부담스러운 제품들이 있잖아요. 그런 제품을 이 진열대에 비치하면 환자가 관심을 갖게 되고 약사와 자연스럽게 상담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우리 약국에서 활용하는 것을 보고 동료 약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어요. 기계나 사용료가 없는 데다 제품 선정 역시 약사가 직접 하는 만큼 부담이 없다더라고요. 제가 분회 임원 만큼 저희 분회 차원에서 회원 약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타진 중에 있어요.” 약국 없는 황무지 개척…주민과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개국 연세스마트약국 전방 500m 내에는 약국이 한 곳도 위치해 있지 않다. 근방에 이렇다 할 병의원이 입점 돼 있지 않은 데다 주변으로 재개발이 한창이라 약국을 운영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김 약사는 첫 개국을 과 감하게 지금의 자리로 선택했다. 무엇보다 주변에 약국이 없는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약국 개국과 동시에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약국 업무의 적지 않은 시간을 요양원 처방 조제에 할애하고 있는 것도 ‘약국은 주민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김 약사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지역 특성 상 인근에 요양원이 많은데 이들 처방전은 최대한 수용하려는 것이 김 약사의 생각이다. 요양원 처방 조제의 경우 상대적으로 번거로운 데다 전달도 쉽지 않아 대다수 약국이 꺼려하기 때문이다. 요양원에서 해오는 요청은 최대한 수용하려 한다. 조제 된 약을 직접 요양원을 찾아가 전달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약국 출입구에 전면 경사로를 설치한 것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려 중 하나다. 지역 특성 상 고령 환자나 몸이 불편한 환자의 방문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 대형 경사로를 설치했다.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는 환자가 수월하게 약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한 조치다. 작은 배려이지만 약국 출입이 편리하다며 멀리서 찾아오는 환자도 있다. 고령 환자에게는 자신의 약국에서 구매하지 않았다 해도 평소 복용 중인 약이나 건기식을 가져오게 해 상담을 하고 관리도 해주려 한다. 약이나 건기식을 중복해 복용하는 환자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이런 김 약사의 선의에서 비롯된 무모한 도전(?)은 의외의 결과를 가져왔다. 주민들이 고마워하며 일부러 찾는 약국이 됐기 때문이다. "처음 개국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약국이 많이 바빠요. 최대한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자는 것이 철칙인데 그런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도 같아요. 멀리 병원에서 받은 처방도 저희한테 복약지도를 받고 싶다고 일부러 가져오시는 주민들도 있고, 약을 사러 오셔서 오히려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처음 개국하고는 몸무게가 많이 늘었어요. 인근에 주민들이 먹을 것을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요.(웃음)"2025-02-19 16:05:28김지은 -
일반약 매출 기지개…이찬원 콘드로이틴·리쥬비넥스 '훨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월 일반약 매출이 기지개를 켰다. '이찬원 콘드로이틴'으로 TV 광고 온에어를 한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1200이 단숨에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성분 리쥬비넥스크림 열풍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타이레놀과 판콜, 까스활명수, 판피린 등 상위권 품목도 순위 굳히기에 나섰다. 케어인사이트가 1월 POS가 설치된 459곳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순위와 판매횟수를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일반약 매출은 11월부터 상향세를 이어갔다. 1위를 지킨 타이레놀정500mg의 판매횟수는 3만2216회로 전 달 대비 13.7% 증가했으며, 판콜에스와 판피린큐액도 8.6%, 11.3% 판매가 늘면서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까스활명수큐액도 11.3% 판매가 늘며 3위를 지켰다. 감기가 한 풀 꺾였음에도 감기약 매출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콜대원 코프큐시럽은 판매횟수가 22.4% 증가하며 3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모드콜에스연질캡슐, 콜대원콜드큐시럽, 타이레놀콜드에스정, 테라플루 콜드&코프나이트,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등도 전 달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테라플루 데이타임은 32.7%, 코푸시럽에스는 23.9% 판매가 증가하며 각각 31계단, 30계단 상승했다. 콜대원나이트시럽과 테라플루 콜드&코프데이, 용각산쿨과립도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눈 여겨 볼 품목 중 하나가 타이레놀콜드에스정이다. 11월 말부터 광고를 시작한 타이레놀콜드는 12월 79.5%, 1월 35.9%의 판매횟수 증가를 나타냈다. 이찬원 콘드로이틴으로 광고를 시작한 맥스콘드로이틴 판매도 주목할 만 하다. '콘드로이틴, 앞으로, 약으로'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맥스콘드로이틴1200은 24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리쥬비넥스를 필두로 크림·연고류 판매도 증가가 나타났다. 리쥬비넥스는 전 달 대비 판매횟수가 37.3% 증가했으며 애크논크림과 노스카나겔도 각각 5.8%, 12.9% 판매횟수가 증가했다. 멜라토닝크림과 애크린겔도 21.4%, 15.3% 판매증가를 보였다. 가격인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청심원류의 경우, 광동우황청심원환은 4.8%,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은 35.8% 판매 증가가 나타났다. 파스류는 판매량이 감소했는데 케토톱플라스타와 신신파스 아렉스 대형, 케펨플라스타,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신신파스 아렉스 중형 모두 전 달 대비 판매가 주춤했다. 수급 불균형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텐텐츄정은 10정과 120정 모두 판매량이 감소했다. 고함량 비타민제의 경우 희비가 교차했다. 벤포벨S에스정은 전 달 대비 6.8% 판매가 감소하며 2계단 하락한 18위로 밀려났지만, 투엑스비트리플정은 18.1% 판매횟수가 증가하며 64위에 안착했다. 비맥스제트정도 83위로 새롭게 순위권 내에 랭크됐다. 회수 이슈가 있었던 스트렙실의 경우 80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2월 데이터의 경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이밖에 로게인폼과 훼스탈플러스정,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모드코에스가 새롭게 100위권 내 진입했다. 한편 자세한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2-19 16:02:12강혜경 -
경북 마퇴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 예방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손귀옥)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늘(19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 ▲중독문제에 노출된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귀옥 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경상북도 내 마약류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정규 경상북도정신건가복지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도 내 중독 실태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재활 교육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기관이며,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5-02-19 15:25:27김지은 -
건일, 오메가 전문약 '오마코미니' 일부제품 회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오메가3 전문의약품인 건일제약의 '오마코미니연질캡슐2g' 일부 제품의 영업자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오마코미니연질캡슐2g(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에서 시판 후 12개월 안정성 시험에서 과산화물가 부적합에 따른 영업자 회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과산화물 부적합 제품은 제조번호 '23024[2025-01-27]'으로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개월이다. 건일제약은 '의약품 등 회수에 관한 공표(2등급 위해성)'에 따라 홈페이지 등에 긴급 회수를 안내했다. 회수 제조번호의 오마코미니연질캡슐의 경우 제조·도매업소가 취급 판매업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회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제조번호를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자, 약국, 의료기관 등에서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의무자에게 반품해야 한다.2025-02-19 14:28:03이혜경 -
민주당·더미래, 불평등 격차 해소 타깃 연속 토론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민주당정책의견& 8729;정치행동그룹더좋은미래(대표 김성환 의원)와 더미래연구소(소장 우상 호)는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주제로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속 토론회 1차는 민주당 남인순 의원 주관으로공공의료 확충과 돌봄을 다룬다.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공공의료 확충 방안'에 대해,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복지국가연구센터 소장)가 '돌봄복지국가 실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민주당 김윤 의원과 전진숙 의원은 지정 토론에 나선다 오는 26일 예정된 2차 회의는 임미애 의원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주제로, 3차는 내달 5일 부동산과 교육을 주제로 김남근 의원과 진선미 의원이, 마지막 4차는 내달 12일 진보 정치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강훈식 의원이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권 3년을 거치며 민생이 총체적 파탄 위기인 가운데 12.3 계엄이란 민주정 위기 상황 앞에서 정치권이 민생 회복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 모색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반성과 성찰에 기반해 준비됐다. 더좋은미래와 더미래연구소는 이번 연속토론회를 통해 불평등과 격차 해소라는 시대적과제를 재조명하는 한편, 내란 사태 수습 이후 다음 대한민국의 비전이 될 분야별 주요과제를 도출해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계기로 교육, 일자리, 건강, 노후, 재난 대응 등 민생 문제와 AI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DX) 및 녹색 전환(GX) 등 세계사적 전환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연속 토론회에는 각 계 전문가, 시민사회대표, 연구자들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2025-02-19 13:36:43이정환 -
고양시약 조기성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3년간 최선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조기성)는 18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초도이사회 상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조기성 회장은 "27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에 참석해 준 상임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품절약 사태의 혼란에서부터 다양한 약국과 약사업무로 바쁘실텐데, 회원들을 위해 임원으로 봉사의 길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3년간 우리 집행부가 합심해 회원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우리가 앞으로 3년의 임기를 마쳤을 때 누구보다 즐겁고 보람 있었던 3년이 되길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약사회는 2025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검토해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시약사회 오는 3월 6일 소노캄 고양호텔 라일락홀에서 2025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이사회에는 조기성 회장, 이승환, 박언영, 오예서 ,홍유경, 김정란 부회장, 김민승, 강원산, 조승현, 조영희, 이동훈, 유선춘, 홍경란, 이양란, 한세준, 전애경, 도경원 이사가 참석했다.2025-02-19 13:16:04강신국 -
의대정원 추계위법, 일단 보류…"수일 내 최종 입법심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026년도 의대정원을 조정·결정 할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신설 법안이 오늘(19일)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에서 계류(계속심사) 판정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 입장을 담은 추계위 입법 의견을 이날 오전에 제출하면서 보건복지부가 이를 반영한 수정 대안을 만들어 오면 이를 놓고 최종 심사를 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연출된 게 계류 배경이다. 법안이 한 차례 보류됐지만, 여야 복지위원들은 가능한 빨리 추계위법 원포인트 심사 일정을 확정해 내년도 의대정원 조정 근거를 확보하고 의정갈등과 의료공백 해소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수 일 내 개최될 법안소위에서 추계위 법이 복지부 수정대안으로 복지위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 여야 복지위원들은 2월 임시국회 기간에 추계위법이 복지위는 물론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일정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이달 통과되지 않으면 2026년도 의대정원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과 추계위 구성이 지연돼 자칫 내년 의대정원 조정 기회가 사라지고 의정갈등·의료공백 해소 실마리 마저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지위 관계자는 "의료계 의견을 담은 복지부 수정안으로 최종 심사를 하자는 게 복지위원들의 의견"이라며 "다만 당일 수정안을 만들기 어렵다는 복지부 입장에 따라 일단 법안은 계속심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달(2월)에 추계위법을 국회 통과시키지 못하면 2026년도 정원 수정 기회가 없을 수 있다"며 "법제사법위, 본회의 일정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히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2025-02-19 12:08:25이정환 -
'경영권 분쟁 고배' 한미 형제 측, 2391억 주식 팔았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고배를 든 형제 측의 주식 매도가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모녀 측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면서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총 2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처분했다. 형제 측의 주식 일부를 넘겨 받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견고해졌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보유 주식 192만주를 킬링턴에 장외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보유 주식 633만9428주의 30.3%를 넘긴다. 1주당 처분 단가는 3만5000원이며 주식 매도 규모는 총 672억원이다. 임종훈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9.27%에서 6.46%로 낮아진다. 킬링턴은 사모펀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기관으로 신동국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등과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4인 연합을 맺고 있다. 임종훈 사장이 주식을 매도한 것은 작년 11월 이후 3개월만이다. 임종훈 사장은 지난해 11월 보유 주식 105만주(1.54%)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 주식 처분 단가는 2만9900원이며 처분 금액은 총 314억원이다. 임종훈 사장은 3개월 동안 처분한 주식 규모는 총 986억원에 달했다.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지난해부터 1년 동안 모녀 측과 진행한 경영권 분쟁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주식을 상대방에 넘기면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과의 통합 법인 출범에서 시작됐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난해 1월 12일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미사이언스의 OCI 통합 발표 직후 형제 측의 반발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했다. 지난해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하면서 형제 측이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7월 형제 측 손을 들어준 신동국 회장이 모녀 측으로 돌아서면서 반전이 시작됐다. 회장과 임 부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 중 444만4187주(지분율 6.5%)를 신 회장에 매도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의 의결권공동행사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모녀 측은 신 회장 측에 주식을 매각한데 이어 사모펀드 라데팡스에 주식 일부를 넘기면서 백기사를 확보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킬링턴과 주식 매매 계약과 의결권 공동행사 합의를 맺었다. 송 회장은 킬링턴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79만8000주(1.17%)를 279억원에 처분하고 임주현 부회장은 37만1080주(0.54%)를 130억원에 매각했다. 킬링턴은 가현문화재단의 주식 132만1831주(1.94%)도 463억원에 매입했다. 킬링턴은 지난해 11월 임종훈 사장이 시간외매매로 처분한 주식 중 95만주(1.39%)를 취득하기도 했다. 경영권 분쟁의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하자 임종윤 사장이 먼저 주식 매도 행보를 보였다. 임종윤 사장은 지난해 12월 한미사이언스 주식 45만6559주(0.67%)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140억원이다. 임종윤 사장의 주식 처분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 2022년 2월 임 사장은 주식 45만주를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1주당 4만4919원으로 처분 금액은 총 202억원이다. 지난해 12월 임종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341만9578주(지분율 5%)를 신 회장과 킬링턴에 1265억원에 장외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임종윤 사장이 신동국 회장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205만1747주를 759억원에 장외 매도하고 킬링턴에 136만7831주를 506억원에 처분했다. 이중 신 회장이 매입키로 한 주식은 한양정밀이 대신 사들였다.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 형제 측이 처분한 주식은 총 23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모녀 측은 우호세력이 연이어 형제 측의 주식을 매입하면서 지분율 격차는 점차적으로 커졌다. 신동국 회장은 킬링턴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0만주를 장외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3만5000원으로 취득 금액은 총 350억원이다. 거래 예정일은 내달 20일이다. 사실상 킬링턴이 매수하는 임종훈 사장의 주식 일부를 신 회장이 취득하는 모습이다. 거래 이후 4인 연합 측 한미사이언스 우호 지분율은 57.21%로 확대된다. 신동국 회장 지분율이 14.97%에서 16.43%로, 킬링턴 지분율이 7.03%에서 8.38%로 올라간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3일 임종훈 대표 체제에서 송영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영권 분쟁 종식을 공식화했다. 작년 말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4인 연합 측에 주식을 넘긴 데 이어 최근 형제 측 인사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사임하면서 1년 이상 이어진 분쟁이 끝을 맺었다.2025-02-19 12:00:1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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