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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풋 와이컨셉, 현대아울렛서 여름 시즌 할인전[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윙스풋의 패션 플랫폼 와이컨셉(YCONCEPTS)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여름 슈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샌들, 슬리퍼, 바캉스 슈즈 등 여름철 제품과 스니커즈 등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신발 제품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행사 제품은 와이컨셉이 보유한 국내외 슈즈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데일리 슈즈부터 휴가지용 신발까지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신영 윙스풋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특가전을 준비했다"며 "와이컨셉이 엄선한 브랜드 슈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6-10 15:05:24황병우 기자 -
중소제약 협업 아세클로페낙 복합제 시장 안착…성장세는 주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공동 개발한 통증치료제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가 처방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안착했다. 국내 발매 3년 만에 누적 처방액 500억원에 육박하며 중소제약사 6곳의 협업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다만 발매 초기에 비해 최근 성장세는 주춤한 양상이다. 10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의 외래 처방금액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복합제다. ’근골격계 근육 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 요통 환자의 통증 완화‘ 용도로 허가받았다. 아세클로페낙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골관절염 및 견갑상완골의 관절주위염, 치통, 외상 후 생기는 염증, 요통, 좌골통, 비관절성 류머티즘으로 인한 통증 등에 사용된다. 에페리손은 근골격계 질환에 수반하는 동통성 근육연축을 치료하는 의약품이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국내 중소·중견제약사의 협업으로 개발한 새로운 수익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아주약품, 환인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명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마더스제약 등 중소·중견제약사 6곳이 공동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2023년 1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처방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6개 제품 모두 아주약품이 생산한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처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23년 1분기 17억원의 처방액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2023년 3분기와 2024년 3분기 각각 처방액 30억원, 40억원을 돌파하며 발매 초기 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2023년 109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166억원으로 상승했다. 발매 이후 올해 1분기까지 3년 동안 올린 누적 처방액은 474억원에 달했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중소·중견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유형의 먹거리를 창출했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중소제약사가 개발해 대형제약사에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 구조도 창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마더스제약의 아세리손은 SK케미칼이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SK케미칼은 천연물의약품 조인스 등의 판매로 근골격계 질환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어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의 추가 장착이 영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의 최근 성장세는 주춤한 양상이다. 작년 3분기 4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처방액은 작년 3분기보다 10.0% 줄었다. 새로운 유형의 복합제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세클로페낙과 에페리손 단일제는 복합제의 등장에도 처방 시장이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지난 1분기 아세클로페낙 단일제의 처방 시장 규모는 222억원으로 전년보다 0.9% 늘었다. 복합제가 등장하기 전인 2022년 1분기 218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에페리손 단일제는 2022년 1분기 17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에는 210억원으로 복합제 발매 전보다 23.2% 늘었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제약사 6곳의 협업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했지만 공동개발 규제로 유사 사례 등장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2021년 7월부터 개정 약사법 적용에 따라 하나의 임상시험으로 허가받을 수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수가 제한됐다. 임상시험을 직접 시행한 제약사의 의약품과 동일한 제조소에서 동일 처방·제조법으로 모든 제조공정을 동일하게 제조하는 경우 임상자료 사용이 3회로 제한된다. 1건의 임상시험자료로 최대 4개 품목의 허가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는 공동개발 규제 이전에 맺은 위수탁 계약이어서 제조소 1곳에서 5개 이상의 위탁 제품의 허가가 가능했다. 하지만 향후 공동개발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면 자금 여력이 넉넉지 않은 중소‧중견제약사들의 협업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는 더욱 힘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2026-06-10 11:57:49천승현 기자 -
바르는 JAK억제제 '앤줍고크림',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바르는 JAK억제제 '앤줍고'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오파마코리아의 만성손습진(CHE, Chronic Hand Eczema) 신약 앤줍고크림(델고시티닙)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현재 앤줍고가 보험급여 등재를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만큼, 향후 처방 가능 병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앤줍고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 치료제로 치료가 적절하지 않은 성인 환자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만성 손 습진 치료를 위해 허가받은 유일한 비스테로이드성 국소 도포 크림 제형이다. 파라벤과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으며, 다양한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JAK-STAT의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해 JAK1, 2, 3와 TYK2의 활성을 저해해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지금까지 만성손습진 치료에는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어서 주로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제제가 사용돼 왔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 시 피부 장벽 손상, 피부 위축, 혈관 확장 등 다양한 부작용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기간 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국내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소 칼시뉴린억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제제를 병행하기도 했다. 현재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에 승인된 유일한 경구 치료제인 GSK의 '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은 최소 4주간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피부 조절, 항염증 및 면역 조절 작용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며, 재발 위험이 높은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장기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장기간 사용 시 간독성, 갑상선 기능 저하, 이상지질혈증, 태아기형 유발 등 다양한 부작용 우려가 있어 치료 지속에 제약이 있었다. 한편 앤줍고의 유효성은 GSK의 '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과 직접 비교한 DELTA FORCE 및 DELTA 2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DELTA FORCE 연구에서 델고시티닙은 손습진 중증도 지수(HECSI) 지표를 적용해 착수시점과 12주차 시점에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알리트레티노인 캡슐에 우위를 나타내면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DELTA 2 연구의 경우 중증도~중증 만성 수부습진(CHE) 환자 473명이 포함됐다. 연구 참여자들은 델고시티닙 크림 도포군과 위약 크림 도포군에 배정돼 16주 동안 1일 2회 치료 받았다. 1차 목표점은 치료 16주차에 측정한 만성 수부습진 평가점수(IGA-CHE) 0/1로 설정했다. 주요 2차 목표점은 치료 4주차와 8주차에 평가한 IGA-CHE, 손습진 증상 일지(HESD, Hand Eczema Symptom Diary) 등이었다. 그 결과, 델고시티닙군은 위약군에 비해 치료 16주차에 만성 수부습진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차, 주요 2차 목표점을 충족했다.2026-06-10 11:57:31어윤호 기자 -
코어라인소프트, 권역거점병원 9곳 AI 공급사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코어라인소프트가 정부 주도 공공의료 AI 사업에서 전국 주요 권역거점병원 9곳의 공급권을 확보하며 공공의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SaaS) 모델 확대와 함께 반복매출 비중을 높이며 수익구조 안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9개 권역거점병원의 최종 AI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전체 사업 대상 기관의 절반이 넘는 9개 기관 공급권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에는 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 간질성 폐이상 분석 솔루션 'AVIEW ILA', 대동맥 질환 분석 솔루션 'AVIEW Aortalab', 폐색전증 진단 보조 솔루션 'AVIEW PE' 등을 공급한다. 각 의료기관과의 세부 계약 및 제품 공급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AI 진료시스템 사용료 지원을 사업에 포함하면서 의료기관의 SaaS 기반 AI 솔루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국내외 검진 프로젝트를 통해 SaaS 운영 경험을 축적했으며 ISO 27001 등 보안 인증과 함께 21개국 인허가, 미국 FDA 510(k) 12건, 글로벌 19개국 200여개 의료기관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반복매출 중심 사업구조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으며 SaaS 기반 반복매출 비중도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까지 확대됐다. 독일 폐암검진 사업 확대와 미국 CMS 보험수가 연계 사업에 이어 국내 공공의료 시장 성과까지 더해지며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국내외 검진 시장에서 축적한 SaaS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진료 품질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보건의료 AI 인프라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10 11:18:53이석준 기자 -
대원제약, 제16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원제약이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발달장애 청소년 인식 개선과 음악교육 지원에 나섰다. 대원제약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원하모니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한 대원제약 사내 임직원 합창단이다. 합창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문화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대원제약의 대표 문화공헌 활동인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는 2013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연 역시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악교육 지원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며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성장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사회를 맡았다. 대원하모니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테 데움(Te Deum)'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연주했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몰리넬리의 '뉴욕으로부터의 네 장의 사진 2악장'을 협연했다. 대원하모니는 '꽃 피는 날', '배꽃 얼굴' 등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어 DSM밴드와 함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소녀', '먼지가 되어', '여우야' 등 대중음악 무대도 꾸몄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연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악교육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대원하모니 단장을 맡고 있는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대원제약은 약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건강한 삶은 약만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고 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 또한 세상을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원하모니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26-06-10 10:05:12황병우 기자 -
인바디, 중국 GLP-1 체중관리 인프라 공략[데일리팜=황병우 기자]인바디가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중국 GLP-1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체성분 기반 체중관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GLP-1 치료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관리로 확장되면서, 체성분분석 장비의 활용 범위도 약국과 병원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인바디는 중국법인이 글로벌 빅파마의 중국 내 '약국 내 체중관리실'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제약사가 중국 내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단위로 전개하는 체중관리 모델이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장비 공급을 비롯해 전문 교육, 설치 등을 맡아 체성분 기반 만성질환 관리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인바디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이 단순 체중 감량 중심에서 체지방, 근육량, 체수분 등 체성분 변화를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 감소 폭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근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체지방을 얼마나 줄였는지를 평가하는 흐름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자료를 인용해 중국 GLP-1 시장이 2024년 기준 120억8000만 위안 규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구용 치료제 도입, 보험 적용 범위 확대, 약가 인하 등이 맞물리며 중국이 글로벌 GLP-1 시장 확대의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대형 약국 브랜드가 지역별로 수천 개 매장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헬스케어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병원뿐 아니라 일부 약국에서도 비만치료제 처방과 상담이 가능해 약국이 체중관리와 대사 건강관리의 주요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가 약국 내 체중관리 공간에 인바디 장비를 도입한 것도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반영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소비자가 약국에서 비만치료제 상담과 처방을 받는 과정에서 체성분을 측정하고, 체중 변화뿐 아니라 근육량, 체지방, 체수분 변화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정종현 인바디 중국법인장은 "글로벌 빅파마의 비만치료제 현지 론칭 초기부터 선제적인 기술 데모와 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며 "이러한 고객 중심의 맞춤형 대응이 2026년도 소매 시장 핵심 전략인 '약국 내 체중관리실'의 장비 공급 계약을 이끌어낸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올해부터 해당 협업을 통해 중국 전역 대형 프랜차이즈 약국을 대상으로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260S' 납품을 시작했다. 향후 순차적인 추가 공급도 이어갈 예정이다. 약국 중심으로 시작된 체성분 기반 체중관리 모델은 병원과 의료기관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최근 해당 글로벌 제약사가 병원 내에서 운영하는 체중관리실 전용 장비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InBody770CH-N'과 'InBody270'을 중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비만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지방과 근육량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체성분 기반 관리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글로벌 GLP-1 시장이 성장하면서 체성분 데이터 기반 관리는 비만을 넘어 당뇨 등 대사 건강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바디는 환자들이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발판 삼아 전 세계 제약 생태계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06-10 09:49:07황병우 기자 -
일양약품, 용인공장 임직원 한마음 대행진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일양약품이 용인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한마음 대행진'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에서 열렸다. 임직원들은 자연 속에서 숲길을 함께 걸으며 휴식의 시간을 갖고, 동료들과 사진 촬영과 담소를 나누며 평소 업무 현장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추억을 공유했다. '한마음 대행진'은 일양약품이 매년 진행하는 임직원 문화행사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도 임직원들은 사무실과 생산현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식사를 함께하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임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양약품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2026-06-10 09:34:02황병우 기자 -
휴젤, AMWC KOREA서 글로벌 미용의료 접점 넓힌다[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AMWC KOREA(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KORE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AMWC는 전 세계 미용의료 및 안티에이징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 행사다. 올해는 K-에스테틱 산업에 대한 관심 확대 속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휴젤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HA필러 '리볼렉스(Revolax)',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BYRYZN)', 봉합사 '리셀비(Licellvi)'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글로벌 법인과 유럽 등지의 파트너사, 국내외 주요 의료진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런천 심포지엄도 열린다. 김세진 리엔장성형외과의원 명동점 원장과 장효승 피어봄의원 강남점 원장이 톡신 시술 관련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수닐 칠루쿠리 휴스턴 리프레시피부과 설립자가 미국 내 레티보 시술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톡신 시술 경험을 비교하고 제품 활용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휴젤은 행사 전후로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에 앞서 17일부터 18일까지는 레티보 교육 프로그램인 'L.E.A.D(Letybo Experience & Discovery) with AMWC KOREA'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클리닉 투어를 통한 라이브 데모와 해부학 교육 등이 이뤄진다. 휴젤은 이를 통해 K-에스테틱의 시술 역량과 교육 프로그램을 글로벌 의료진에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글로벌 의료진 네트워킹 행사 'HUGEL LEAD NIGHT'도 개최한다. 휴젤은 각 지역의 시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의 수도나 다름없는 한국 서울에서 AMWC가 개최된다는 점은 K-에스테틱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며 "AMWC KOREA는 휴젤 고객과 임직원들이 모여 각 지역의 시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10 09:26:18황병우 기자 -
파마리서치 ‘리쥬란코스메틱’ 동남아 시장 입지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동남아시아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코스메틱이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판매 데이터(6월 1~4일 기준)에서 말레이시아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 K-뷰티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은 앰플·세럼 카테고리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 2위에 오르며 주요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지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올해 초 쇼피 말레이시아 공식 브랜드관 개설 이후 5개월 만에 매출 규모가 약 6배 확대됐다. 지난 4월에는 틱톡코리아가 운영하는 '동남아 크로스보더 솔루션'에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 해당 플랫폼은 국내 기업이 동남아시아 틱톡샵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리쥬란코스메틱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지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초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성장을 이끈 제품은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이다. 이 제품은 리쥬란코스메틱의 핵심 성분인 c-PDRN과 파마리서치의 독자 기술인 DOT를 적용한 제품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마리서치는 의료 에스테틱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리쥬란코스메틱만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6-10 09:15:15최다은 기자 -
동아ST,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호주·뉴질랜드 기술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ST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호주·뉴질랜드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바이오팜으로부터 도입한 신약을 해외에 다시 기술수출하는 첫 사례로 글로벌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동아ST는 호주 제약사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정)의 호주·뉴질랜드 지역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세노바메이트의 호주·뉴질랜드 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아로텍스에 이전한다. 아로텍스는 현지 허가와 상업화를 담당하며 동아ST는 완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ST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개발·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건강보험 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흥분성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나트륨 채널을 억제하고 GABAA 수용체 기능을 강화하는 기전의 뇌전증 치료제다.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허가 임상에서 발작 빈도 감소와 완전 발작 소실 효과를 입증했다. 아로텍스는 호주 처방의약품 시장의 주요 로컬 제약사로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영업·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중추신경계(CNS) 분야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다양한 뇌전증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어 관련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정재훈 동아ST 사장은 "이번 계약은 외부에서 도입한 의약품을 활용한 첫 해외 라이선스 아웃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 모델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10 09:14:48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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