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권역거점병원 9곳 AI 공급사 선정
- 이석준 기자
- 2026-06-10 11:18: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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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AI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서 전국 9개 기관 공급권 확보
- SaaS 기반 반복매출 확대…안정적 수익구조 강화
- 폐·심혈관 동반 스크리닝 경쟁력 입증…B2G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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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코어라인소프트가 정부 주도 공공의료 AI 사업에서 전국 주요 권역거점병원 9곳의 공급권을 확보하며 공공의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SaaS) 모델 확대와 함께 반복매출 비중을 높이며 수익구조 안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9개 권역거점병원의 최종 AI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전체 사업 대상 기관의 절반이 넘는 9개 기관 공급권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에는 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 간질성 폐이상 분석 솔루션 'AVIEW ILA', 대동맥 질환 분석 솔루션 'AVIEW Aortalab', 폐색전증 진단 보조 솔루션 'AVIEW PE' 등을 공급한다. 각 의료기관과의 세부 계약 및 제품 공급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AI 진료시스템 사용료 지원을 사업에 포함하면서 의료기관의 SaaS 기반 AI 솔루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국내외 검진 프로젝트를 통해 SaaS 운영 경험을 축적했으며 ISO 27001 등 보안 인증과 함께 21개국 인허가, 미국 FDA 510(k) 12건, 글로벌 19개국 200여개 의료기관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반복매출 중심 사업구조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으며 SaaS 기반 반복매출 비중도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까지 확대됐다. 독일 폐암검진 사업 확대와 미국 CMS 보험수가 연계 사업에 이어 국내 공공의료 시장 성과까지 더해지며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국내외 검진 시장에서 축적한 SaaS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진료 품질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보건의료 AI 인프라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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