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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 GMP 진천공장 확장 준공…글로벌 전초기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GMP 진천공장 생산라인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총 200억원이 투입됐다. 최대 10억정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생산능력의 2배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시설 확충으로 2025년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정조준 한다. 알리코제약은 이달 25일, 진천공장 시설 확장 공사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요 협력사와 업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알리코제약이 명실상부한 상위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2025년 매출 3000억원 달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임직원 모두가 전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3월부터 충북 진천군 광혜원에 위치한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했다. 생산동은 3층(연면적 844.2㎡), 관리동은 4층(연면적 1433㎡)을 추가 건립했다. 지난해 말에는 품질관리동을 먼저 준공했으며, 이번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과 일부 대용량 설비를 추가로 설치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 간다. 앞서 준공된 품질관리동은 알리코제약의 사세확장에 따른 QC/QA 및 관리부서 의 시설 확충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증진을 위한 지상 4층 시설이다. 1층과 4층에 직원 식당 및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가 위치하고 나머지 공간은 쾌적한 환경의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완료한 신라인은 대용량 자동화 설비다. 정상 가동되면 기존 5억정의 두 배인 10억정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향후 자사품목과 수탁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대용량 자동화 라인을 통해 다량 생산 품목의 제조 원가를 줄이고 기존 라인은 다품종 소량생산 등 생산 다면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알리코제약은 생산시설은 물론 2021년부터 처방의약품의 매출 강화와 시장 경쟁력 우위를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 뇌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매출 상위품목의 자사전환을 위한 26건의 생동실험을 진행했고 2023년부터 순차 생산한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10년 CAGR 19%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1677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 1분기 매출도 4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꾸준한 실적은 특화 비지니스 진출로 이어졌다. 알리코제약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창상피복제, 체내삽입형 약물주입기, 일회용 의료 소모품 등 외과 전반의 의료기기와 컨슈머 사업부분의 여성특화 브랜드 '위민업(WEMEAN UP)' 제품을 온라인 및 자사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사업 부문은 사업 개시 2년 만에 3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신제품 라인업 강화 및 상급 종병 및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2025년 250억원 매출 목표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2023-05-26 06:00:30이석준 -
알츠하이머치료제 '에빅사' 고용량 종병 처방권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알츠하이머치료제 '에빅사'의 고용량 제품이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룬드벡 에빅사20mg(메만틴염산염)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학교병원(안암, 구로, 안산), 분당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의 의료기관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안정적으로 처방 환경을 조성하는 모습이다. 에빅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에 허가받은 NMDA수용체 길항제로,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를 차단해 병의 진행을 막거나 속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MMSE 20이하이면서 CDR2~ 3 또는 GDS 4~7에 해당하는 환자,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된다. 에빅사정 20mg은 기존 용량을 10mg에서 20mg로 두 배 늘린 제품이다. 기존 오리지널 에빅사정 10mg은 건강한 성인 유지 용량 기준 1일 2회 투여해야 했다면, 20mg은 1일 1회 경구 투여로 용법의 단순화를 통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향상시켰다. 단 매일 동일한 시간에 투여해야 하며, 이 약은 필요한 경우 1일 2회 용법으로 투여 가능하다. 실제 약동학 시험 및 비교임상 시험들을 통해 에빅사정 20mg을 1일 1회 용법으로 투여한 결과, 기존 에빅사정 10mg을 1일 2회 경구 투여할 때와 효과와 안전성이 유사함을 입증했다. 이로 인해 에빅사 20mg은 복약 시간과 횟수 등 치매 환자가 기억해야 하는 부담감을 줄여주고 오투약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에빅사 20mg은 이미 약동학 시험 및 비교임상 시험을 통해 용법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했다. 2008년 5월 유럽연합 보건당국 EMA로부터 1일 1회 용법으로 허가 받았으며 유럽 30개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터키,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에서도 1일 1회 용법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2023-05-26 06:00:01어윤호 -
쎌바이오텍, '동반성장' 가치 재고...트렌디 홍보 눈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내국인에 최적화된 '한국형 유산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 홍보·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쎌바이오텍의 주력 브랜드는 듀오락·듀오랩으로 최근 국민배우 손예진과 김고은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기업·제품 이미지 재고에 힘쓰고 있다. 손예진을 메인모델로 한 듀오락 TV-CF는 이달 5월부터 각종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명품 배우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손예진과 세계 수출 1위로 28년 간 한국산 유산균만 연구한 듀오락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손예진은 지난해 아들을 출산해, 산모·영유아·어린이·성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유산균 라인업을 완성한 듀오락을 아우를 수 있는 모델로 적합했다는 설명이다. 높은 전달력과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손예진과 함께 세계 수출 1위 유산균인 듀오락의 제품력을 알려, 지속 성장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듀오락은 지난 28년 간 국산 유산균만을 연구·개발해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다. 임산부와 수유부부터, 신생아, 영유아, 어린이, 성인까지 연령별 장내 미생물 환경과 균주별 성장 속도에 맞춰 과학적으로 배합한 생애주기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6명의 박사 포함 40여명의 미생물 전문가가 연구한 CBT 유산균과 연령별 장내 환경에 맞춘 CBT 균주 포뮬러를 적용했다. 전 제품 모두 유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서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돕는 세계 특허 듀얼 코팅 기술도 적용했으며, 안전성이 검증된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이 새롭게 선보인 영양제 브랜드 듀오랩 모델에는 배우 김고은이 선정됐고, 이달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CF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8년 간 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 시너지 유산균이 영양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점 등에 착안해 관련 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R&D 활동을 펼쳐 왔다. 듀오랩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영양제와 시너지 유산균의 병용 섭취를 통한 '건강 시너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제의 흡수율을 높이는 '시너지 포뮬러'를 개발해 다양한 시너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비비드한 컬러의 힙한 디자인을 입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듀오랩은 'Better Together'를 키 메시지로 김고은과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건강 시너지를 알리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쎌바이오텍 측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웰니스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배우 김고은의 건강한 이미지가 듀오랩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그녀의 개성과 매력이 MZ세대를 움직이는 힘이 있어 듀오랩의 차별점을 전달하고 새 트렌드를 제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고은과 듀오랩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영양제 흡수율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연결재무재표 기준, 2022년 매출 505억원·영업이익 60억원·순이익 80억원 달성과 함께 최근 3년 연속이익잉여금 11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덴마크·프랑스 등 유럽지역에 해외법인 설립하며, 국산 프로바이오틱스 자주권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전체 매출 포지션은 약국 판매 100억원대, 수출 180억원대, 온라인 마켓 200억원대 등으로 구성, 특히 2만5000여 약국과의 동반성장을 기업 최고 경영모토로 헬스케어기업으로서의 가치·이념실현에 노력하고 있다.2023-05-26 06:00:00노병철 -
경동제약, 당뇨병치료제 라인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한다. 경동제약은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메피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파메피정은 제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높이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되는 당뇨병 치료제다. SGLT-2를 억제하는 다파글리플로진과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글리메피리드 성분을 복합한 새로운 결합의 복합제다. 글리메피리드에 대한 추가요법 임상결과에 따르면 다파글리플로진과의 복합 요법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과 체중 감소효과를 보였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우수했다. 경동제약은 지속적으로 복합제 및 신제품 출시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당뇨병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DPP-4 억제제 계열 '테네리틴정과 '테네리엠서방정'을, 올 4월에는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제 '다파진정'과 '다파메트서방정'을 출시했다.2023-05-25 21:53:31이석준 -
동성제약, 배우 남궁민과 전속모델 재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배우 남궁민과 록소앤겔 브랜드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테니스와 골프 엘보우 통증을 가진 소비자를 타깃으로 배우 남궁민과 ‘국민의 겔, 남궁민의 겔, 록소앤겔’이라는 내용의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배우 남궁민이 지닌 긍정적인 이미지와 건강함, 신뢰감을 토대로 록소앤겔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동성제약 록소앤겔은 무색 반투명의 겔 제형으로 피부에 도포했을 때 빠르게 흡수되어 엘보우 뿐만 아니라 근육통, 어깨 통증 등에 사용하기 좋은 록소프로펜 진통소염제다. 록소앤겔은 지난해 TV 광고 온에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하는 등 매출 수직 상승을 일으켰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씨의 이미지가 록소앤겔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 인지도를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에게 록소앤겔 제품을 알리기 위해 남궁민 모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05-25 19:40:46노병철 -
삼성바이오·고용노동부, '안전문화 실천' 협약 체결[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고용노동부는 안전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삼성바이오의 산업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약바이오 업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사항도 공동으로 발굴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는 사업장 안전보건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용노동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청은 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특별방문교육을 삼성바이오에 제공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 카드북과 위험요인 점검표 등 안전보건 자료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는 지난달 20일 22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관 아래 추진됐다.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는 협력사에 안전관리 평가 진단 컨설팅,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2023-05-25 18:00:38황진중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25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기환,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이 모이면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통해 작지만 큰 행복을 느끼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Salut d’Amore(사랑의 인사)’, ‘투우사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시작으로 ‘살짜기 옵서예’, ‘신촌’, ‘아리랑’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리베르탱고’, ‘Volare(날아라)’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펼쳐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황분숙(67) 씨는 “기대 이상으로 음악회가 잘 구성/진행됐고, 이런 음악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귀에 익은 친숙한 노래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준비한 강남구청 복지정책과 옥미정 과장은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23-05-25 15:14:16노병철 -
레고켐, 4번째 ADC신약 임상 진입...다른약과 차별점은[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에 처음으로 직접 도전한다. 유방암 등 고형암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자체 임상 개발해 신약 후보물질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기존에 임상에 진입한 3개 파이프라인은 개발 초기 기술이전 돼 파트너사 주도로 임상이 진행 중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 Trop2 타깃 ADC 신약 후보물질 LCB84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FDA에 신청했다. FDA에 제출된 임상시험계획은 특별히 보완할 사항이 없으면 30일 후 승인 효력을 나타낸다. FDA로부터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으면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ADC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두고 기술이전을 위해 ADC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레고켐바이오가 개발 초기단계에 기술이전해 임상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은 LCB14, LCB71, LCB73 등 3개다. LCB14는 HER2 항원을 타깃하는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목표 적응증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이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중국 포순제약에 기술이전 됐다. 포순제약은 지난 3월 LCB14를 로슈의 HER2 ADC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엠탄신)'과 1대 1 비교하는 임상 3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임상은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이 적용된 ADC 후보물질의 첫 임상 3상이다. LCB71은 고형암과 혈액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전임상 단계에서 중국 시스톤 파마슈티컬스에 2020년 10월 기술이전 됐다. 미국 임상정보공개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시스톤은 지난해 3월 진행성 고형암과 림프종 환자에서 LCB71의 임상 1상을 개시했다. LCB71은 ROR1을 타깃하는 항체와 표적항암제를 결합한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LCB73은 CD19를 타깃하는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2020년 5월 기술이전 됐다. 지난해 5월 익수다는 림프종을 대상으로 LCB73의 임상 1상을 개시했다. 기술이전을 통해 임상에 진입한 기존 파이프라인과 달리 LCB84는 레고켐바이오가 자체 개발을 통해 임상진입에 도전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임상 개발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추가로 확인하면 기술이전 시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앞서 레고켐바이오는 전임상 등 초기 신약 개발 절차에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하는 사업에 집중했다. 2020년 비전2030을 발표하면서 임상 단계까지 자체 개발을 통해 후보물질 기술이전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사업을 고도화 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LCB84는 레고켐바이오의 사업 고도화 계획에 포함된 후보물질 중 하나다. 레고켐바이오가 직접 임상에 도전한 LCB84는 유방암과 폐암 등 고형암의 세포에만 발현되는 '잘린 Trop2' 항원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잘린 Trop2 특이 항체는 레고켐바이오가 2021년 5월 이탈리아 메디테라니아 테라노스틱으로부터 글로벌 권리를 확보한 항체다. 정상세포에서 나타나는 Trop2 항원에는 결합하지 않아 암세포 특이 결합성이 강할 것으로 기대되는 항체다. 레고켐바이오는 메디테라니아로부터 도입한 항체에 자체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LCB84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전임상에서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했다. 계열 내 최고 약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3월 발표된 전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LCB84는 고형암 세포주에서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기존 Trop2 타깃 ADC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설사 등 일반적인 부작용을 유도하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Trop2 타깃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40억 달러(약 5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레고켐바이오는 이 시장에서 LCB84를 계열 내 최고 약물로 개발할 방침이다.2023-05-25 12:00:30황진중 -
메디쎄이, 환자맞춤형 인공 턱뼈 美특허 취득[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는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환자맞춤형 인공 턱뼈 제조 기술이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특허로 등록된 '하악골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는 사고나 구강암 등 영향으로 아래턱뼈가 결손된 환자에게 맞춤형 인공턱뼈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개인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턱뼈에 치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도 있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이사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인체의 다양한 뼈를 재건하는 인공 뼈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미국 특허 취득은 다년간 진행한 연구개발 결과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2023-05-25 09:51:16황진중 -
대웅·한올, 파킨슨 신약개발 전문 美뉴론과 협력[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기업 뉴론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돌입하면서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뉴론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파킨슨병 분야의 권위자인 김광수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김덕중 박사가 공동 설립했다. ICU메디컬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조지 로페즈가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21년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뉴론에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TH-399A'를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파킨슨병은 뇌와 근육 사이의 신호를 연결시켜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전신 떨림,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아직 파킨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은 없다. 뉴론의 신약 후보물질인 'ATH-399A'는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해 파킨슨병을 완화시키는 기전이다. 체내 도파민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인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 높인다. 또 염증으로 인한 신경세포 파괴를 막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론은 올해 안에 ATH-399A를 임상 1상시험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뉴론은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R&D에 속도를 내면서 적응증 확대를 위한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2023-05-25 09:37:28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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