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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지온 등 효능군 중복주의 DUR 점검대상 추가유니메드제약 스립정 5·10밀리그램(졸피뎀타르타르산염), 셀트리온제약 셀레지온정(에피나스틴염산염) 등이 효능군 중복주의 약제로 신규 지정돼 이달부터 DUR 자동 점검받는다. 반면 하원제약 하원니페디핀정, 오스틴제약 오자핀정 5·10밀리그램, 메살탄정 20밀리그램 등 4품목은 효능군 중복점검 대상에서 빠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월 적용 효능군 중복주의 적용 대상 급여 약제 5434품목을 공개했다. 지난달 5416품목 보다 18품목 늘었다. 8일 급여 점검 추가품목을 살펴보면 크리스탈생명과학 알파스타틴정10·20밀리그램(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 오스템파마주식회사 나프록소정(나프록센나트륨), 제일약품 트리도파정200/50/200밀리그램과 트리도파정150/37.5/200밀리그램, 삼진제약 세로카바정20밀리그램(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일양바이오팜 크래바스정20밀리그램(로수바스타틴칼슘)이 각각 효능군 중복점검을 받는다. 비급여 점검 품목은 1424품목으로 대웅제약 곰마틸200밀리그람정(설피리드), 알보젠코리아 나폭센정(나프록센나트륨), 한국파마 나프센정(나프록센나트륨), 넥스팜코리아 넥스팜염산트라마돌주(트라마돌염산염), 씨트리 노브세틴캡슐10밀리그램(플루옥세틴염산염), 미래제약 노텍정(세티리진염산염) 등이 자동점검 대상에 올랐다.2017-06-08 12:00: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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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 인재양성 교육과정 실시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은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NECA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방법론 교육과정'을 23일부터 6주간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전일과정(09:30~17:30, 6/29일 예외)으로 실시된다. 강사진은 원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1, 2강은 임상연구의 기본 개념 및 주요 방법론을 강의한다. 비교효과연구 방법론과 교란요인을 고려한 연구설계, 생존 분석 등 이론적 내용과 더불어, 설문지 및 CRF 작성법과 같은 실무적인 내용도 다룬다. 3강 체계적 문헌고찰 과정에서는 문헌검색 방법 및 자료추출, 메타분석 개요 등을 소개하고, 4강에서는 임상 가이드라인 개발방법을 신규 직접개발과 수용개작 개발 방법 중심으로 설명한다. 5, 6강은 경제성 평가 초·중급 과정으로, 5강에서는 경제성 평가의 주요개념 및 이론을 설명하고, 6강에서는 분석프로그램(TreeAge) 실습을 통해 분석모형 수립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다. NECA에서는 교육시간의 70% 이상을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매주 시행하는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에게는 포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NECA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온라인 접수 중이며(과정별 선착순 50명), 수강료 및 기타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연구사업관리팀(02-2174-2885)으로 하면 된다. NECA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의료계 및 산업계 등) 및 임상연구자, 대학(원)생 대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강좌를 해마다 개설하고 있다. 최인순 경제성평가연구단장은 "근거기반의학의 기초가 되는 연구방법론 강의로써, NECA의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6-08 06:50: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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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글로벌혁신신약 약가특례제외 리베이트 기준글로벌 혁신신약 약가특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리베이트 적발기업에 대한 판단은 혁신형제약기업 인증기준을 인용해 판단될 전망이다. 사회적기여도를 판단할 지원 금액 산출은 원칙적으로 공시자료를 근거로 삼기로 한 만큼 금융감독원에 실적 등을 보고하지 않고 있거나 본사 등으로 회계 처리되는 외자계 제약사는 특례 인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7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과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의 답변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리베이트 제외기준=리베이트 적발업체 품목이 획일적으로 모두 제외되는건 아니다. 신설 규정 문구도 '제외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부당금액의 규모, 제공기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수 있을텐데, 일단은 혁신형제약기업 인증기준을 인용할 가능성이 크다. 관련 고시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할 수 없는 요건으로 ▲약사법에 따른 과징금의 누계액이 2000만원 이상인 경우 또는 공정거래법에 따른 과징금의 누계액이 6억원 이상인 경우 ▲약사법 및 공정거래법에 따른 과징금 부과 처분 횟수를 통산해 3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을 두고 있다. ◆사회적 기여도 세부기준=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법정 전염병치료제, 소외질환 치료제 중 하나에 해당해야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 비용의 '신청품의 요양급여 결정 신청 시점으로부터 직전 3사업 년도 동안 매년 매출액 대비 3% 이상 이뤄진 경우를 의미한다'는 규정의 경우, 3사업 년도 연평균 매출액의 3% 이상이 아니라, 매년 3% 이상을 의미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연구자가 각 기업들로부터 매출동향과 사회적 공헌활동 비중 등과 관련한 자료를 취합해 분석 중인 상태다. 규정은 공시자료를 근거로 삼기로 했지만, 최종 보고서와 각계 의견을 수렴해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개방형 혁신 기준=혁신형 제약기업이 아니지만 그에 준해서 인정하는 기준을 의미한다. 일단 1년 매출 의약품 매출액 중 R&D 투자비율이 혁신형제약기업 평균 이상이면 적용대상이다. 또 제약산업육성지원특별법 시행령 요건(최소기준)을 충족하고, 연구개발 단계에서 3년 이상 개방형 혁신 활동에 투자가 이뤄진 경우도 해당된다. 여기서 연구개발비중 최소기준 충족은 '개방형 혁신활동 투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해당 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 비중이 최소기준을 충족하고, 3년 이상 개방형 혁신에 투자했다는 실적이 있으면 된다. 다시 말해 3년이라는 기간에 방점이 찍혀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서 제시된 기준들의 핵심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유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2017-06-08 06:14: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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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차관, 원격의료 빠진 취임사..."사람중심 4차혁명"권덕철(56, 행시31) 보건복지부 신임 차관이 7일 오후 공식 취임했다. 취임 일성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할 삶을 지향하는 보건의료 R&D를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의 4차산업 혁명'이었다. 박근혜 정부 내 줄곧 주창했던 원격의료나 ICT기반의 융·복합 헬스케어산업 육성 기조는 완전히 사라졌다. 권 차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경 세종청사에 내려와 직원들과 인사하면서 잠깐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장과 소통하면서 (각종 의료현안을) 잘 풀어가겠다"고 했다. 또 "치매 국가책임제 TFT를 이미 만들었다. 추가경정예산안에도 관련 예산이 들어가 있다"면서 "치매 국가책임제를 노인의료와 복합적으로 고려해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다음은 취임사 주요내용이다. 권 차관은 "30여 년간 몸담았던 복지부에서 차관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된 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다. 한편으로는 엄중한 상황 속에 탄생한 새 정부의 첫 번째 차관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 차관은 "현 정부에서 '보건복지'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살피는 건 물론, '사람 중심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중대한 과제이며, 그 극복과정은 어렵고도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권 차관은 "이를 위해 치매 국가책임제를 확립하고, 공공보육을 확충해 나가야 하며,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도 더 노력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내놨다. 권 차관은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단계적으로 보험을 급여화하고, 대형병원-병원-의원 간 기능과 역할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수가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고 했다. 또 "취약지역 국민들도 좀 더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우수한 거점 종합병원을 균형 육성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인력 확보 등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권 차관은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중앙 및 지역 단위의 대응·관리체계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차관은 끝으로 "대통령께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내겠다고 하셨다"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보건의료 R&D를 추진해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큰 기여를 해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정신건강복지법,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시행 등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들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2017-06-08 06:14:53최은택 -
녹십자, 4가 독감백신 'GC3110A' 영유아 임상 3상녹십자가 4가 독감백신 'GC3110A'를 영유아 대상으로 국내 임상시험 3상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자로 이 성분제제의 병원 3상 임상계획서를 승인했다. 'GC3110A'는 인플루엔자분할백신 4가로, 유정란을 활용해 만들어 한 번만 접종하면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4가 백신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제품화 직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3상 결과가 주목된다. 임상시험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3세 미만의 건강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면역원성)을 평가하는 것이 주 골자다. 업체 측은 이를 위해 안전성 평가를 위한 공개(Part1)를 비롯해 단일군(Part1), 무작위배정(Part2), 이중눈가림(Part2), 활성대조(Part2)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은 서울성모병원이 맡는다.2017-06-08 06:14:53김정주 -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 진정제 고혈압 등 부작용 추가최면진정제로 쓰이는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 단일제 성분 주사제 제품 부작용 경고 항목에 고혈압과 빈맥 등이 추가된다. 국내에는 7개 업체 8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이 성분제제 관련 안전성 정보를 검토하고 해당 품목들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경 내용에 따르면 허가사항 부작용 경고 항목 가운데 금단증상에 구역·구토가 포함된다. 또한 이 약을 중단한 이후 48시간 이내에 개입이 필요한 빈맥과 고혈압 발생 내용이 추가된다. 이 제제 국내 시판 제약사와 제품은 한국화이자제약 프리세덱스프리믹스주와 프리세덱스주, 경보제약 옴니덱스주, 펜믹스 펜믹스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주, 한국팜비오 팜토미딘주, 일성신약 메덱스주, 하나제약 덱스메딘주, 한림제약 한림덱스토민주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나 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이 없을 시 해당 변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2017-06-07 17:16:1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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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맞춤형 의료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 확대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참여할 컨설팅 전문위원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이하 GHKOL)에 참여할 전문위원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GHKOL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분야별 컨설팅 전문위원 47명을 위촉해 현재까지 약 50개 프로젝트에 분야별, 권역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모집분야를 더욱 확대해 조세, 인프라, 국제입찰 분야를 신설, 전문위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전문위원은 해당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문위원은 컨설팅 신청기관에 컨설팅 제공을 통해 해외진출 성공모델을 수립 및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진흥원 관련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진흥원 의료해외진출지원단 황성은 단장은 "이번 GHKOL 2기 전문위원 공고는 모집 분야와 해외 현지 전문가를 확대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해외에 진출하려는 의료기관과 연관 산업체에 더욱 전문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GHKOL 2기 전문위원 모집'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이번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및 의료 해외진출 종합정보포털(www.koh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06-07 16:51:0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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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전혜숙·김광수·정춘숙·최도자 '헌정대상'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의원 75명이 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7일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출범이후 1년 간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등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은 양승조(4선, 천안병), 김상희(3선, 부천소사), 남인순(재선, 송파병), 인재근(재선, 도봉갑), 전혜숙(재선, 광진갑), 권미혁(초선, 비례), 기동민(초선, 성북을), 김광수(초선, 전주갑), 성일종(초선, 서산태안), 정춘숙(초선, 비례), 최도자(초선, 비례) 등 11명이 포함됐다. 다른 상임위 소속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인 전현희(재선, 강남을) 의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최도자 의원의 경우 종합점수 89.41점, 9위로 공개된 상위 20명의 의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1차년도 성적은 100점 만점에서 60.15점 'D학점'이라고 평가했다. 낙제를 겨우 벗어난 수준이라는 얘기다.2017-06-07 15:37:57최은택 -
KOFIH-NMC,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초청 진료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인요한)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사할린 1세대 동포를 한국으로 초청해 이들 동포들이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과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 왔다. 일본에 강제 징용돼 사할린에 남겨진 1세대 동포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모국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초청진료로 보호자를 동행하는 총 25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는 8일 입국 후, 9일 오후 6시 30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한 후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12일부터 정밀검사를 시작해 검사결과에 따라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달 동안 진료를 받은 후 귀국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초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입원실과 검사실을 같은 층에 마련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 주치의를 정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밀검사를 통해 발견된 질환에 대한 간단한 시술 및 수술도 진행한다. 사할린 한인협회 박순옥 회장은 “2016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초청진료 사업이 이루어짐으로써 현지 한인 사회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료를 받고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모국에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것에 매우 행복해 하셔서, 사할린 한인 사회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한인사회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OFIH 인요한 이사장은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이외에도 암, 척추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들이 검진 및 진료를 통해 건강히 되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더욱 많은 한인 1세대 동포들이 모국의 선진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를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도 KOFIH와 협력해 동포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2017-06-07 13:16: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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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오전 일터를 떠나며 시 한 구절을 남겼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고은 시인의 '그 꽃') 방 차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2015년 10월 차관으로 취임한 후, 벌써 1년 8개월이 됐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모든 날들이 다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2년간 공직생활을 기쁜 마음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도와주신 존경하는 정진엽 장관님과 모든 직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1년 8개월 소회도 밝혔다. 방 차관은 "제가 처음 부임 할 때는 메르스 사태로 국민들의 불안감과 복지부에 대한 신뢰가 크게 위협받고 있던 상황에서 건대 집단 폐렴과 일회용 주사기 사고로 인한 C형 간염·지카와 AI 발생 등 계속된 감염병 위기가 발생해 긴장속에서 이에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국가방역체계도 성공적으로 개편했다"고 했다. 또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교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서 국민들이 편리하고 낮은 비용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사업인 '정밀의료사업'도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고 첫 예산이 반영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방 차관은 이와 함께 "의료 해외진출과 해외환자 지원법 제정으로 의료한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보건사업 육성전략으로 보건산업은 도약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했다. 또 "최근에는 17년간 논란이 돼 왔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해 저소득·서민층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득 중심의 부과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도 이뤘다"고 했다. 방 차관은 아울러 "언론 평가는 16년 계속해서 전부처 1등을 달렸고, 연말 정부 업무평가도 복지부가 꼴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올라섰다. 정진엽 장관님의 '덕의 리더쉽'과 복지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밤을 새워 고민하고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방 차관은 고은 시인의 '그 꽃'이라는 시도 소환했다. 그는 "가만히 눈을 감고 매일매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떠 올려 본다. 일이든 사람이든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특히 복지부 모든 분들이 많은 재능과 인간미를 가진 분들임에도 이를 미쳐 다 함께하지 못하고 가는 점이 무척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곳에서 맺은 여러분들과 추억을 간직하며, 제2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권덕철 신임 복지부차관은 오늘 오후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예정이다.2017-06-07 12:1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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