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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혼합백신, 폐렴구균·B형간염 등과 동시 접종 가능오늘(19일)부터 예방접종이 실시되는 '5가 혼합백신'은 폐렴구균 등 다른 백신과 동시에 투약할 수 있다. 또 3회 기초접종 시 교차접종은 권하지 않지만, 같은 회사 제품인 사노피파스퇴르의 DTaP-IPV(테트락심)와 DTaP-IPV/Hib(펜탁심)의 경우 기초접종 때도 교차 접종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DTaP 함유 백신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5가 혼합백신(DTaP-IPV/Hib) 국가예방접종 도입 관련 Q&A'를 18일 안내했다. ◆접종대상자=만 12세 이하 어린이(2017년도 기준 2004.1.1. 이후 출생자)로, 생후 2, 4, 6개월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대한 기초접종 3회를 접종하는 영아다. sb◆접종시기=기초접종(DTaP 혹은 DTaP-IPV, DTaP-IPV/Hib)은 생후 2, 4, 6개월에, 추가접종은 생후 15~18개월(DTaP), 만4~6세(DTaP 혹은 DTaP-IPV)에 각각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만 11~12세에 Tdap 혹은 Td 접종 후 매 10년마다 Td 백신으로 추가 접종하고, 11세 이후 접종 중 한번은 Tdap으로 접종해야 한다. 가능한 11~12세에 Tdap으로 맞는다. ◆교차접종=이전에 접종 받았던 백신의 종류를 모르거나 해당 백신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경우는 불가하다. 또 3회 기초접종 시 교차접종은 권하지 않는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사노피파스퇴르의 DTaP-IPV(테트락심)와 DTaP-IPV/Hib(펜탁심) 간에는 기초접종 시 교차접종 가능하다. 또 IPV와 Hib 예방접종 시에는 DTaP-IPV/Hib 백신과 교차 접종해도 된다. 구체적으로 1차를 DTaP, IPV 단독백신으로 접종을 받고 2차를 5가 혼합백신(DTaP-IPV/Hib)으로 접종하는 건 권고되지 않는다. 국내 유통 중인 DTaP 단독백신과 DTaP-IPV/Hib 백신은 두 가지 백일해 항원을 포함한 2가 백신이지만 제조방법 및 백일해 종균이 다르고, 교차접종 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자료가 없어서 기초접종 때 동일 제조사 제품으로 접종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기관에서 이미 사용된 백신을 제때 구할 수 없다면 이용 가능한 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되 사전에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의료진이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하도록 했다. 1~2차를 4가 혼합백신(DTaP-IPV, 테트락심) 백신으로 접종받은 경우 3차를 5가 혼합백신( DTaP-IPV/Hib, 펜탁심)으로 접종하는 건 가능하다. 두 백신에 포함된 백일해 항원의 종균이 동일하므로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시 교차접종이 가능한 것이다. 다만, DTaP-IPV/Hib(펜탁심)은 만 4~6세 연령에서 사용 허가가 되지 않았으므로 추가접종 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폐렴구균, B형간염 등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금기사항=이전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나 접종 7일 내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뇌증을 보인 경우는 이 백신을 투약하면 안된다. 중등도 또는 심한 전신 급성질환이 있는 경우 회복될 때까지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단, 경증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접종 가능하며, 디프테리아가 포함된 백신의 접종은 면역 결함이 있는 경우와 임신부에게 금기사항이 아니다. ◆접종기관=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에 따라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병/의원명'을 클릭해 접종 가능한 백신을 확인하거나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한 뒤 방문하는 게 좋다. ◆접종 후 이상반응=일반적인 국소 이상반응으로 주사부위의 통증, 경결, 발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드물다. 주의 깊게 지켜보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수일내 완화되는 양상이 없을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되는 피접종자 또는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안전한 예방접종→이상반응 신고하기' 또는 해당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신고 가능하다.2017-06-19 06:14:51최은택 -
포시가·자디앙, 일반적 주의에 '하지절단' 추가 추진당뇨치료제로 쓰이는 다파글리플로진과 엠파글리플로진 성분 단일·복합제 17개 품목의 일반 주의사항에 '하지절단' 문구가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파글리플로진·엠파글리플로진 성분제제 품목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마련해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18일 의약품안전평가과에 따르면 이번 변경 추진은 유럽 집행위원회(EC)의 안전성 정보 검토결과에 따른 조치다. 일반 주의사항에 '하지 절단'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다른 SGLT2 저해제의 진행 중인 장기간 임상연구에서 하지 절단(주로 발가락) 사례 증가가 관찰됐다. 이 사례가 계열 전체에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모든 당뇨병 환자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예방적 발관리에 대해 환자와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는 문구가 신설된다. 이번 변경조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17개 품목에 적용된다. 포시가와 직듀오서방정, 큐턴정, 자디앙정, 자디앙듀오정, 글릭삼비정의 함량별 제품이 대상이다. 식약처는 변경안에 대해 내달 3일까지 의견을 조회하고 이견이 없으면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2017-06-19 06:14:50김정주 -
건보공단, 원주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 집수리 봉사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7일 강원 원주시 봉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를 방문, 단열재 시공, 천정 보수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원주 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원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했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47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6-18 20:16: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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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노조 "심평원 자보 심사 국회·감사원 감사 의뢰"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보험심사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 의뢰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건보노조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세계에서 공적 기관이 민간보험사의 이익을 위해 공적 목적을 위해 보유한 자료를 활용하여 역할을 대행해 주는 국가는 없다"며 " 심평원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을 통해 건강보험의 개인질병정보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자동차손해보험보장법의 신설에 따라 심평원은 2013년부터 자동차보험심사를 시행행하고 있다. 건보노조는 "심평원은 지난해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구축 사업 계획을 내면서 건강보험 질병정보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보험 환자의 '기왕증, 자격점검 등 연계 심사 강화'를 명시했다"며 "건강보험, 의료급여, 보훈 등의 진료정보 등 건강보험데이터를 마음대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 유보 입장 등으로 심평원은 지난 5월 사업을 보류한 상태다. 건보노조는 "2004년, 2009년, 2012년 감사원 감사에서 공단과 심평원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지만 복지부는 아직도 정책적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아 건강보험을 끊임없이 민간의료보험의 방패막이로 악용하려는 세력에 맞서 건강보험을 지키고 국민의 이익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2017-06-18 19:49:25이혜경 -
심평원, 원주 빈곤아동 위해 식료·생필품 전달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4~15일 이틀간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가 주최하는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식품 빈곤 아동 지원 사업은 약 5000명에 달하는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즐겁고 행복한 원주 만들기' 낙원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14일 버들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원주시청과 원주지역 학교 등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생계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키트를 만들어 15일 봉사자들이 만든 식료품·생필품 키트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희망메시지를 담아 각 수혜 가정에 전달했다. 강경수 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은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들이 키트를 받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6-18 17:44: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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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탱고의 밤'…심사평가원에서 열린다강원도 원주 혁신도시가 '탱고의 밤'으로 변한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의 연주로 22일 오후 7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탱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티켓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12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주민과 소통 및 화합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탱고의 밤은 손 안의 오르간으로 불리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가 함께 한다. 화려한 연주로 구성되며, 티켓은 공연당일 오후5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강경수 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은 "강원문화재단 및 국제교류재단 등과 함께 다음 달 19~20일, 23일 지역주민을 초청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2017-06-18 17:36: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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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등 5가 혼합백신 도입...19일부터 접종시작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DTaP-IVP/Hib)'을 19일부터 국가예방접종백신으로 도입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는 4가 혼합백신(DTaP-IPV)이 국가예방접종 대상 백신으로 2011년에 도입돼 사용돼 왔다. 따라서 현재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시 6~9회 주사를 맞아야 했다. 또 같은 시기 접종이 권장되는 폐렴구균 백신까지 접종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다른 날 접종기관에 한 번 더 방문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5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생후 2, 4, 6개월 영아가 당일 또는 다른 날 2~3회 접종받았던 것을 당일 1회(총 3회) 접종으로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영아 및 영아 보호자의 접종 편의를 높이고, 접종기관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5가 혼합백신은 기존 단독 제조사 수입에 의존하는 4가 혼합백신 공급량 축소와 전 세계적인 5가 혼합백신 생산 전환 등을 참고해 지난해 예방접종전문위원가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검토 후 국내 도입을 결정했었다. 위원회는 5가 혼합백신 접종이 기존 4가 혼합백신과 Hib 백신을 각각 접종한 경우와 비교해 유효성이 떨어지지 않고, 안전성도 기존에 알려진 접종부위 통증, 발적, 발열 등 국소 및 전신 이상반응과 특별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 분야 전문가들은 5가 혼합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이미 국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 많은 선진국에서 사용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되면 접종 편의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5가 혼합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국가는 프랑스, 독일,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대만 등이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최근 4가 혼합백신과 IPV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한시적으로 예방접종 권고안을 마련해 1일부터 대국민 및 의료계에 안내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5가 혼합백신이 국가예방접종 도입됨에 따라 일부 접종기관에서의 백신 부족상황이 예정대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의료계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위해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영아에 대해 초회 접종 시 5가 혼합백신을 적극 사용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 올해 예정된 5가 혼합백신 130만 도즈 및 추가적인 기존 4가, 단독 백신이 접종기관에 적기에 공급되도록 제조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5가 혼합백신은 전국 보건소 및 1만여 개소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7-06-18 12:00:42최은택 -
필리핀 세부 여행 후 입국한 30대 남성 콜레라 감염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필리핀 세부 여행 후 제주항공 7C2406편을 이용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남성(83년생)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3번째 한국민 해외유입 콜레라환자다. 이 환자는 수양성 설사, 구토 증상이 지난 13일부터 나타났다. 다음날인 지난 14일 국내입국 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대변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감염 확인됐다. 환자 주소지인 경기 남양주 보건소는 검사결과 확인 즉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한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 등을 통해 추가 환자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필리핀은 올해 2월 10일부터 콜레라 발생우려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발생한 3명의 해외유입 콜레라환자 모두 필리핀 세부 여행 후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필리핀을 여행하는 경우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이나 최근 필리핀 여행 후,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콜레라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또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한 궁금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2017-06-18 11:18: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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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공단 A·심평원 B·진흥원 B 등급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점수 A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합평가 B등급으로 마찬가지로 전년과 동일했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C에서 B로 한 단계 상승했다. 반면 국민연금공단은 A에서 B로 한 단계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16일 119개 공기업·준정부기관 2016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총 119개 기관 중 종합등급 우수(A) 등급은 16개(13.4%), 성과급 미지급 대상인 미흡(D) 등급 이하는 17개(14.3%)이며, 탁월(S) 등급은 없었다. 준정부기관 가운데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의 경영실적이 평가됐다. 기관별 종합평가 등급은 건보공단·사회보장정보원 A, 국민연금·심사평가원·진흥원 B,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C 등이었다. 정부는 종합등급 또는 범주별(경영관리, 주요사업) 등급이 보통(C) 이상인 114개 기관에 대해 경영평가 성과급을 등급별·유형별로 차등 지급하며, 인사조치, 차년도 예산 등에 반영된다. 종합등급 미흡(D) 이하를 받은 17개 기관의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내년도 경상경비 조정 등 공공기관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임기 중 1회 실시하도록 돼 있는 기관장 경영성과협약 이행실적과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다. 기관장 평가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임용된 지 1년 6개월 이상인 기관장으로 29명 중 우수는 3명(10.3%), 보통은 24명(82.8%), 미흡은 2명(6.9%)으로 드러났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손명세 전 심평원장은 2015년 평가에서 '보통'으로 평가됐었다.2017-06-17 06:14:54이혜경 -
약 안전관리, 세포치료제 최고…유전자재조합 최저우리나라 의약품 안전관리기술 수준 가운데 한약(생약) 부문을 제외하고 세포치료제 부문이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수준인 반면,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안전관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국제적으로 격차가 벌어진 분야의 주요 원인으로는 자금과 전문인력 부족이었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조력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정보원이 16일 발표한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 평가'에서 제시된 것이다. 의약품 분야 최고 기술국인 미국과 우리나라의 현재 기술수준을 분석한 결과 안전관리 부문은 미국의 74.7% 수준이었다.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는 78.1%, 한약(생약) 안전관리는 89.3%였다. 국제적으로 가장 기술수준이 높은 부문은 한약(생약) 품질관리 선진화와 안전관리 기반 구축이 각각 89%, 89.5%로 선도 그룹에 속했다. 반면 의약품 안전사용이 70%로 기술수준이 가장 낮았다. 의약품 분야 최고 기술국인 미국과 기술수준(%)과 그 격차(년)를 분석한 결과 한약을 제외하고는 세포치료제 안전관리가 85%로 높은 그룹에 속했다. 이 부문은 미국과 기술격차가 5년 가량 났다. 반면 의약품 안전사용과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안전관리는 각각 70%, 72.5%로 미국과 5.3년, 5.8년 벌어졌다. 의약품 안전 관리기반 구축은 9년이나 차이났다. 이 같이 의약품 분야가 상위 국가와 벌어지는 주 원인은 여러가지였다.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자금부족과 전문인력부족이 각각 4점, 3.9점을 기록해 가장 큰 요인이자 개선과제로 꼽혔다. 정보·인프라 취약과 제도·정책 지원미흡이 동일하게 3.8점이었고, 산학연 협력 부족이 3.4점, 해당분야 수요가 미흡한 것도 3.3점으로 나타나 개선 과제로 분석됐다. 안전정보원은 기술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인력양성과 연구비 투자 확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10점 만점으로 인력양성은 8.5점, 연구비 투자 확대는 8.3점, 제도·정책 지원 확대와 연구기관 양성은 각각 8.2점으로 평가됐다.2017-06-17 06:14:5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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