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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2025년 소방의 날’ 유공 표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된 것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위험물안전관리자 권오준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준 매니저는 평소 사업장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저장시설 및 취급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용인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제일약품은 사업장 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 관리뿐 아니라, 전 직원 대상의 비상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준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제일약품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온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험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11-12 09:34:36이석준 -
3세 단독 경영 현대약품, 실적·유동성·주가 '삼중고'[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현대약품 수익성 개선이 요원하다. 2021년 3세 단독 경영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이 5%를 넘지 못한다.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도 2%대에 그쳐 업계 평균(약 10%)을 크게 하회한다. 유동성은 빨간불이 커졌다. 총차입금(474억원)에서 단기차입금 비중이 90%를 넘는다. R&D 성과는 미진하다. 당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HDNO-1605'은 개발 10년째 2상 단계다. 임신중절약 미프진 허가 절차는 5년째 지연되고 있다. 실적, 유동성, R&D 삼중고는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현대약품은 2021년 초부터 이상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오너 3세 경영을 출범시켰다. 이상준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 3세 경영은 5년째 가동중이지만 실적은 신통치 못하다. 특히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실제 이상준 단독 대표 첫해인 2021년 영업이익 손실(16억원)을 냈다. 이듬해 80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지만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은 각각 69억원, 2억원으로 줄었다. 현대약품 외형은 2021년 1398억원, 2022년 1627억원, 2023년 1808억원, 2024년 1757억원, 올해 3분기 누적 1431억원으로 어느정도 성장했다. 다만 내실은 잡지 못하며 같은 기간 최대 영업이익률은 5%를 넘지 못한다. 지난해는 영업이익 2억원으로 적자를 간신히 모면했고 올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도 2%대에 불과하다. 유동성 우려도 존재한다. 현대약품은 올 3분기말 기준 총차입금이 474억원이다.이중 1년 내 갚아야하는 단기차입금(430억원) 비중이 91%다. 현금성자산은 23억원에 불과하다. 자체 현금으로 차입금 상환이 불가능한 구조다. 향후 단기차입금을 연장하거나 대출 등 추가로 자금조달을 단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대약품은 2017년 115억원 규모 유증, 2023년 100억원 규모 금융기관 차입(단기차입금)을 진행한 바 있다. 반복적인 자금조달은 현대약품의 유동성 위기 시그널을 줄 수 있다. R&D 성과는 미진하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HDNO-1605(HD-6277)'은 아직 국내 2상 단계다. 임상 3상까지 마칠 경우 15년 안팎의 개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해당 약물은 2013년 범부처,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현대약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GPR40 수용체 타깃 신약이다. 임신중절약 ‘미프진’(미프지미소정)의 국내 허가 절차도 5년째 진전이 없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12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차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승인 여부는 불투명하다. 앞서 2021년 첫 허가 신청 당시 식약처는 안전성과 유효성 보완을 요구했고, 현대약품은 자진 철회했다. 미프진은 임신 초기(9주 이내)에 복용해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약이지만, 국내에서는 법적 근거와 윤리 논란으로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종교계와 일부 단체 반발이 여전한 만큼 연내 허가나 단기 매출 기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 1월 9000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3000원대에 머물며, 시가총액은 3000억원대에서 11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약품이 2021년초 3세 이상준 단독대표 체제 이후 '실적·유동성·R&D' 삼중고에 빠졌다. 주가도 이를 반영하듯 3분의 1토막 수준까지 왔다"고 분석했다.2025-11-12 06:17:13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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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수백억 흑자"...적자 바이오의 낙관과 거품론[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기술특례제도를 활용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운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산정 방식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일부 기업이 공모가 산출 과정에서 미래 실적 추정치를 과도하게 높여 제시하거나 규모가 큰 기업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몸값을 과도하게 부풀린다는 지적이다. 올해 상장 바이오사 전원 적자, 공모가 산정 시 활용 추정 실적은 수백억 흑자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총 10곳이다. 지난 2월 오름테라퓨틱을 시작으로 5월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로킷헬스케어, 이뮨온시아, 인투셀 등이 상장했다. 이어 6월 지씨지놈이, 7월 뉴로핏과 프로티나가 각각 증시에 데뷔했다. 8월에는 지투지바이오와 그래피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을 추진 중인 업체도 속속 나오고 있다. 큐리오시스, 에임드바이오, 알지노믹스, 쿼드메디슨, 리브스메드 등이 금융위원회에 IPO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기술특례는 수익성은 부족하지만 기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상장 문턱을 낮춘 제도다. 뚜렷한 수익원 없이 신약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는 바이오 기업의 주된 IPO 통로로 꼽힌다.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대부분 상대가치평가법을 활용해 공모가를 산정한다. 회사가 향후 몇 년 뒤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한 추정 실적에 동종 업종의 상장 기업과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해 공모가를 책정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PER은 주가를 한 주당 얻을 수 있는 이익(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 영업활동의 수익성과 위험성, 시장 평가 등을 종합 반영한 지표다. 현재 실적이 아니라 미래 성장성이 공모가의 핵심 기준이 되는 셈이다. 문제는 추정 실적과 비교기업 선정 과정에서 공모가가 실제 가치보다 높게 산정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기술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했거나 상장을 추진 중인 15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증권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흑자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조사 기업 15개사 모두 순이익 적자 상태였다. 그럼에도 이들 기업 대부분이 2~3년 내로 적게는 100억원에서 많게는 9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조기 기술수출, 품목허가, 제품 판매 등을 통해 유의미한 실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높은 미래 추정 순이익을 제시한 곳은 에임드바이오다. 에임드바이오는 오는 2029년 871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에임드바이오가 연결기준 순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격적인 목표치다. 리브스메드는 작년 연결기준 139억원 순손실을 냈는데 2027년 예상 순이익을 71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별도기준 18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알지노믹스의 경우 2027년 353억원, 2028년 29억원, 2029년 672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투지바이오는 현재 실적과 미래 추정치 간 간극이 가장 큰 업체다. 지투지바이오의 지난해 별도기준 순손실은 833억원이었는데 회사는 2029년 4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이외 이뮨온시아는 2028년 517억원, 뉴로핏은 2027년과 2028년 각각 91억원과 289억원, 인투셀은 2027년 24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추정치를 공모가 산정 근거로 제시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조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공모가 산정 시 미래 추정치가 아닌 실제 실적을 반영한 사례다. 회사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실적을 묶은 2024년 3분기말 LTM(Last Twelve Months) 기준 순이익을 이용해 기업가치를 산정했다. 글로벌 빅파마와 체결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의 기술료가 반영된 데 따라 추정치가 아닌 실제 벌어들인 금액을 근거로 공모가를 책정했다. 다만 기술수출 대가가 일회성 성격인지, 지속 가능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여전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다.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 산정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2026년 매출 752억원, 순이익 347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했다. 기존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에서 유입되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추가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전제로 산출한 결과다. 몸집 큰 제약사와 비교, 연매출 수조 글로벌 기업도 포함…몸값 과대평가 지적 잇따라 상장 기업들이 제시한 미래 실적이 지나치게 낙관적일 뿐 아니라 비교기업 선정 역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사 대상 기업 15개사가 선정한 비교기업을 보면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등 대형 제약사 비중이 높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예비 상장 기업과 달리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의 연 매출은 1조원이 넘는다. 해외 업체를 비교기업으로 제시한 곳도 적지 않다. 녹십자그룹 유전체 분석 계열사 지씨지놈은 국내 바디텍메드를 포함해 레비티(Revvity), 홀로직(Hologic), 디아소린(DiaSorin) 등 4곳을 유사기업으로 선정했다. 지씨지놈의 피어그룹은 코스닥에 상장한 바디텍메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사 모두 해외 상장사로 연 매출이 조(兆) 단위에 이르는 글로벌 진단 기업이다. 프로티나 역시 피어그룹에 다나허(Danaher), 레비티(Revvity)를 포함시켰고 그래피는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슈트라우만 홀딩(Straumann Holding AG), 모던덴탈그룹(Modern Dental Group) 등 전부 해외 기업을 비교기업으로 뽑았다. 큐리오시스와 리브스메드도 수조원대 순이익을 내는 대형 글로벌 기업을 비교군에 대거 포함했다. 상장에 나선 기업이 몸집이 큰 기업을 비교군에 다수 포함하면서 주당 평가가액 산출 과정에서 PER도 높아졌다. 피어그룹의 시장가치를 기반으로 리브스메드가 산출한 PER은 45.5배로 조사 대상 기업 15개사 중 적용 PER 배수가 가장 높았다. 이어 알지노믹스(29.6배), 그래피(29.0배), 지투지바이오(28.1배), 쿼드메디슨(27.5배) 등이 뒤를 이었다. 물론 기술성장 기업 마음대로 공모가를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추정 실적이나 비교기업은 상장하려는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과 상장 주관사가 협의해 결정한다. 또 추정 실적에 할인율을 적용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정한 뒤 다시 한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그러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비현실적으로 책정되고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실제 대다수 기술성장 바이오 기업이 공모가 산정 시 제시한 추정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나 이익 등 눈에 보이는 실적이 없는 바이오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공모가를 과대평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2025-11-12 06:00:00차지현 -
휴온스그룹, 수능 수험생 자녀에 '응원 키트' 전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이 오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중 수험생에게 격려 편지와 선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 선물세트에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대표이사의 편지와 필기구, 휴온스엔 건강기능식품인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 ▲루테인 지아잔틴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등이 담겼다.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는 6종의 비타민과 3종의 미네랄을 포함한 구미젤리 제형의 비타민 제품이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건기식이다. 포스파티딜세린징코는 인지력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두뇌 건기식이다. 휴온스그룹은 그간 수험생인 임직원 자녀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이어왔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수험생들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가 다가왔다”며 “최상의컨디션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최선의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 펼쳐질 더 넓은 세상에서 여러분의 멋진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5-11-11 15:12:52이석준 -
샤페론,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베어맥스'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은 자사 헬스&뷰티 브랜드 ‘Dr. Shawn’을 통해 첫 프리미엄 바디케어 제품 ‘베어맥스(BearMax)’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베어맥스는 샤페론이 20여년간 피부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 기반 스포츠 리커버리 크림이다. 운동 전후 피로를 완화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샤페론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독자 기술을 활용해 핵심 원료 성분 ‘루미루아’를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고 이를 베어맥스에 적용했다. 베어맥스는 단순한 보습이나 향 중심 바디크림과 달리 강한 쿨링감과 빠른 흡수력,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어깨,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운동 후 피로가 쌓이기 쉬운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자전거, 등산, 골프, 테니스 등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밀도감 있는 크림 타입으로 끈적임이 없고, 바르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한 ‘클린뷰티’ 원칙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샤페론은 이번 제품과 함께 ‘애프터샤워(AfterShower)’ 상표를 등록했다. 이는 ‘샤워 후 바르는 리커버리 크림’이라는 새로운 바디케어 루틴을 상징하는 개념이다. 전통적인 남성 면도용 ‘애프터쉐이브(After Shave)’와 같이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베어맥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샤페론은 향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처를 넓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서 베어맥스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베어맥스는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 해외에서는 과학적 근거와 기술력을 갖춘 K-뷰티가 주목받고 있으며, 북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기능성·클린뷰티 트렌드가 확산 중이다. 베어맥스는 이러한 수요 변화와 맞물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베어맥스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개발과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어맥스는 샤페론의 신약 개발 기술을 경험으로 한 첫 K-뷰티 제품으로 과학과 뷰티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5-11-11 15:05:28이석준 -
지엘팜텍 3분기 누계 영업익 흑전…경영효율화 결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엘팜텍(대표이사 진성필/김용일)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7.2% 늘며 3분기만에 지난해 연 매출액(26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년동기 영업이익은 18억 적자였다. 지난해 3월 더블유사어언스가 최대주주가 된 이후 지속적인 영업 인프라 확대, 시장성 높은 포트폴리오 강화,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가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지난 4월 3상에 성공한 안구건조증 신약의 품목허가를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한다. 내년초부터 다양한 적응증의 개량신약의 발매를 앞두고 있어 내년 이후 성장 가속이 더욱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5-11-11 14:06:13이석준 -
파마리서치 매출 5천억, 영업익 2천억 동반 돌파 유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올해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동반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처음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폭풍 성장이다. 파마리서치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625억원으로 전년동기(924억원) 대비 75.9%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2470억→3929억원)과 순이익(725억→1289억원)도 각각 59.1%, 77.7% 증가했다. 산술적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2000억원, 매출액은 5000억원 돌파가 점쳐진다. 이 경우 두 부문 모두 신기록이 된다. 기존 신기록은 지난해 영업이익 1261억원, 매출액 3501억원이다. 영업이익 2000억원 이상은 대형제약사도 달성하기 힘들다. 실제 지난해 영업이익 2000억원 이상 제약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1조3201억원), 셀트리온(4920억원), 한미약품(2162억원) 등 3곳에 불과하다. 파마리서치 실적은 2015년 7월 코스닥 상장 후 고공행진이다. 매출은 2015년 375억원에서 2024년 3501억원으로 10배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87억원으로 저점을 찍고 2019년 191억원, 2020년 334억원, 2021년 525억원, 2022년 659억원, 2023년 909억원, 2024년 1261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업계 최상위 수치를 내고 있다. 2020년부터 30% 이상이다. 2020년 30.7%, 2021년 34.07%, 2022년 33.83%, 2023년 35.36%, 2024년 36.02%, 2025년 3분기 누계 40.74%다. 상장 모범생으로 불리는 이유다. 수년간 호실적이 지속되면서 몸값도 치솟고 있다. 파마리서치 시가총액은 5조원을 넘어섰다.2025-11-11 11:22:06이석준 -
동국제약, 턱밑 지방 주사제 ‘밀리핏’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국제약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Millifit)’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리핏’(성분명: 데옥시콜산, DCA)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내 첫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kma’ 라인업 중 하나로 올해 9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품 특장점과 임상적 근거를 공유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시술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연진 대표원장(연세라인업의원)과 이명준 대표원장(리스토리성형외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너지 DCA 시술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의료진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기보 동국제약 상무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밀리핏’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밀리핏’을 비롯한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을 통해 의료진에게 새로운 시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5-11-11 09:56:30최다은 -
유나이티드, '콤비젤' 특허 요새 구축…시장 독점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아트맥콤비젤’ 및 ‘로수맥콤비젤’에 대한 다수의 등록 특허를 통해 제품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후발주자의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및 ‘로수맥콤비젤연질캡슐’은 관상동맥심질환(CHD) 고위험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스타틴 단일치료요법 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적절히 조절되지만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복합형(IIb)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를 위해 각각 2021년, 2023년에 허가 받은 제품이다.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과 방유성(Oilproof) 기제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1752700호(존속기간만료 2035년 8월 13일) 및 1950907호(존속기간만료 2036년 2월 5일)가 국내 특허 등록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 목록집에도 등재됐다. 이외도 미국, 일본 및 베트남 등에도 관련 특허가 등록돼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존속기간만료일까지 기술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트맥콤비젤’ 및 ‘로수맥콤비젤’과 같은 스타틴 고형 제제와 오메가-3 유성물질이 캡슐에 충전된 형태의 제제를 제조할 수 있는 제조장치 관련 다수의 특허에 대해서도 독점적으로 실시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2025-11-11 09:51:59이석준 -
셀트리온, 美 릴리 생산시설 심사 완료…거점 확보[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에 위치한 일라이 릴리(Eli Lilly) 생산시설 인수와 관련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산하 사전신고사무국(PNO)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정부 기관의 기업결합 승인에 이어 진행된 마지막 주요 규제 절차다. 이번 승인으로 공장 인수를 위한 모든 필수 심사가 마무리됐다. 기업결합 심사는 경쟁 제한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으로, 셀트리온은 미국에서는 하트-스콧-로디노법(HSR법)에 따라, 아일랜드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 기준을 충족해 심사 대상이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절차 완료로 연내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거래 완료와 동시에 PMI(인수 후 통합) 작업에 착수해 업무 단절 없이 신속한 조직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직원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셀트리온은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통한 관세 리스크 해소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미국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 등 3대 전략적 이점을 얻게 됐다. 특히 브랜치버그 공장을 중심으로 미국 내 CMO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릴리와 체결한 기존 CMO 계약을 통해 인수 직후부터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 대상인 브랜치버그 시설은 약 4만5천 평 규모의 대형 캠퍼스로, 셀트리온은 향후 1만1천 평 규모 유휴 부지에 7천억 원 이상을 추가 투자해 인천 송도 2공장의 1.5배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공장 인수를 위한 모든 규제 절차를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의약품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25-11-11 09:47:22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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