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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EOS(임직원 설문)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협력을 보여준 결과다.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2025-08-28 13:56:53이석준 -
유산균 보장균수 어디까지 보장되나?...오해와 진실쎌바이오텍 ‘듀얼코팅’ 장내 생존율 최대 221배 증가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산균 보장균수, 100억’ 장 속까지 100억 마리가 살아 남는다는 뜻일까?10억, 100억, 1000억 등 유산균시장은 ‘보장균수’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은 장 속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수를 ‘보장균수’로 오해하고 있다.그러나 ‘보장균수’란 입 속에 넣기 전까지만 살아 있는 유산균 수를 의미할 뿐, 소화기관을 통과해 실제로 장에 도달하는 유산균 수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보장균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결국 장 속까지 살아 도달하는 유산균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유산균 생존력, ‘보장균수’보다 ‘코팅 기술’이 핵심유산균의 효과를 좌우하는 핵심은 보장균수가 아니라 ‘코팅 기술’이다. 보장균수만 강조하는 제품보다는, 유산균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해 사멸되는 양을 줄인 고품질 제품이 더욱 섭취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유산균 보호 기술은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해 왔으며, 전 세계 기업들은 더 우수한 코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R&D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1세대 ‘비코팅 유산균’부터 ▲2세대 ‘장용성 캡슐’ ▲3세대 ‘다중코팅’ ▲4세대 ‘듀얼 매트릭스 코팅’까지 코팅기술의 진보가 이어지고 있다.가장 최근에 발표된 4세대 ‘듀얼 매트릭스 코팅’의 경우 ‘듀오락(DUOLAC)’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듀오락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55개국에 K-유산균을 수출, ‘12년 연속 수출 1위’를 지키며 K-유산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듀얼 매트릭스 코팅은 유산균을 단백질과 다당류로 이중 보호하는 방식으로, 위산과 담즙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장에 도달한 후 활성화되도록 설계된 독자 기술이다. 최근 고도화 과정에서는 단백질 분자를 더욱 미세하게 가수분해해 유산균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육의료원과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모든 균주의 장내 생존율이 평균 100배 증가했으며, CBT-LR5 균주에서는 무려 221배의 생존율 증가를 확인했다.가속안정성, 내산성, 내담즙성 실험에서 각각 85.2%, 90.7%, 91.6%의 생존율을 기록했으며, 한국•일본•중국•미국•유럽 등 5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듀얼 매트릭스 코팅 기술은 현재 듀오락 전 제품에 적용되어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은 물론, 실온 보관이 가능한 높은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숫자보다 기술, 광고보다 검증유산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며 ‘보장균수’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이제는 단순한 숫자보다 기술력과 검증이 중요해졌다. 어떤 보호 기술을 적용했는지, 그 효과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됐는지, 그리고 소비 환경에 맞는 보관 안정성을 갖췄는지가 선택의 핵심이다.결국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선택할 때는 제품 포장지의 숫자가 아니라, 그 뒤에 숨은 기술과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는 것이 장까지 살아남는 유산균을 만나기 위한 첫걸음이다.2025-08-28 09:48:33노병철 -
휴메딕스, 성남시 금토천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 실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하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휴메딕스는 지난 27일 성남시 금토천 인근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환경보호 활동이다. 행사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ESG 경영 중 환경(E) 분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휴메딕스 임직원들은 회사 인근에 위치한 금토천 주변을 걸으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휴메딕스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9월과 10월에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하천 생태계 보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금토천 플로깅 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금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환경 보전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작은 실천을 지속 전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은 도내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정화활동과 수질 개선 홍보 등을 진행한다.2025-08-28 09:39:51이석준 -
신신파스 아렉스, 2025 브랜드 대상…8년 연속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신제약은 자사 대표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며 2018년 이후 8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소비자가 직접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택하는 행사다. 기초 조사와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투표, 최종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수상 브랜드가 결정된다. 올해는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87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했다.신신파스 아렉스는 온라인 투표 2.6점, 전화 설문 3.63점을 합산해 총점 6.23점을 기록하며 2위(4.34점)와 3위(3.99점) 브랜드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연령별 투표 비율이 ▲30대 33.57% ▲20대 29.71% ▲40대 19.32% ▲50대 9.9% 순으로 나타나며 폭넓게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확인했다. 신신제약은 60년 이상 이어온 파스 명가의 노하우와 소비자 중심 철학이 8년 연속 수상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07년 국내 최초로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하나의 파스에 결합해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파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으로 밀착성을 높여 누구나 원하는 부위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나아가 신신제약은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며 통증 케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바르는 ‘신신아렉스 로션’, 경구제 ‘아렉스알파 정’ 등을 선보여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고품질 명품 파스로 불리는 플렉스(Flex) 시리즈인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도 선보였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만의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해, 수분감 높은 카타플라스마 제형임에도 굴곡진 관절에 유연하게 밀착하는 뛰어난 점착력과 촉촉한 사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신파스 아렉스가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 속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2025-08-28 09:09:55이석준 -
알피바이오·대웅, '에너씨슬' 생산량 2600만개 돌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약물전달기술 CDMO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플래티넘’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생산량 2,6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5,000만 캡슐 생산을 목표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이는 복합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함께, 독자적인 연질캡슐 기술력으로 복합 기능을 한 번에 담아낸 제품의 차별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받는 성인은 지난 10년간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합 만성질환자 추세에 따라 ‘에너씨슬 플래티넘’과 같은 4-in-1 복합 기능성 연질캡슐 제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제품은 현대인에게 증가하는 대사증후군 관리 수요에 대응해 개발됐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간 건강 네 가지 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복합 기능성•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특히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조 원천기술을 계승해 4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GMP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 우루사 연질캡슐로 대표되는 성공적 사례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체계는 신제품의 안정적 생산과 시장 안착을 가능하게 한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오지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장은 “’여러 기능을 한 번에’라는 명확한 상품 가치가 바쁜 현대인에게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 같다”라며 “경쟁사 제품과 달리 간 건강•콜레스테롤•혈압•혈당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질캡슐이라는 점이 강력한 차별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알피바이오는 ‘에너씨슬 플래티넘’ 뿐만 아니라, 오메가3 기능성을 추가한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 비타민 K2 기능성을 추가한 ‘에너씨슬 플래티넘 K2’까지 제품 시리즈를 확대해 생산 중이다.이를 통해 알피바이오와 대웅제약은 간 건강 및 대사증후군 중심의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제품 기획부터 인허가, 생산•출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토털 솔루션 CDMO’ 역량을 통해, 앞으로도 복합 기능성 및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25-08-28 09:01:18노병철 -
헥토헬스케어 온리추얼, ICT 어워드코리아 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헬스케어는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OnRitual)’이 ‘ICT 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PLATINUM PRIZE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온라인 경험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온리추얼 공식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브랜드 철학과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직관적인 UI∙UX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온리추얼 공식 웹사이트는 ‘밸런스’와 ‘리추얼’을 핵심 키워드로, 건강한 습관과 긍정적 변화를 제안하는 브랜드 철학을 온라인 경험 전반에 반영했다. 제품 패키지를 모티브로 한 수채화 그래픽과 직관적인 커머스UX는 고객이 정보 탐색부터 구매 전환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온리추얼은 단순한 구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온리추얼은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통해 스스로의 몸을 돌보는 뷰티 습관을 제안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다. NS윤지, 류이서 등 유명 셀럽들이 SNS와 방송을 통해 직접 소개하며 애정템으로 자리잡았고, 2030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대표제품인 프리미엄 다이어트 젤리 ‘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와 피부 루틴 제품 ‘온리추얼 글로우업 콜라겐’은 1•2차 생산분이 모두 완판되며, 두 제품 합산 누적 판매량 50만포를 돌파했다. 올 하반기에는 이너뷰티 라인업을 추가 확장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체계적인 건강 루틴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ICT 어워드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ICT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한다.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온리추얼은 건강한 습관과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고 즐겁게 이너뷰티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이라며 “앞으로도 ICT 혁신을 접목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온리추얼만의 꾸준한 이너뷰티 습관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8-28 08:54:52노병철 -
"경영승계 위한 현대판 돈키호테를 찾습니다"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아이에스가 경영 승계를 위한 돈키호테(혁신 CEO)를 찾는다.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전문경영인을 공개 모집한다.창업 2세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의 '소유와 경영 분리' 파격 선언이다. 윤 회장은 슬하에 두 아들이 있지만 오너 경영에 얽매이지 않고 경영 효율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이는 "자식이 능력이 없고 뜻이 없다면 끊임없이 혁신하는 경영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길"이라는 윤 회장의 철학과의 일치한다.윤 회장은 "1989년 고 이종대 유한킴벌리 회장과 소련을 방문했을 때 배운 유일한 박사의 소유와 경영 분리 철학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이어 "30년 넘게 구상했던 스마트경영 모델을 이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기존 것을 허물지 않고도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지금, 모든 곳에 AI가 접목되는 지금이 최적기"라고 강조했다.경영승계를 위한 돈키호테를 찾고 있다. 인재상은회사가 찾는 인재상은 명확하다. ▲주인의식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 ▲AI를 적극 활용해 신속한 실행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가 ▲뛰어난 소통능력으로 팀워크를 이끌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다.모집 부문은 영업, 마케팅, 생산, 개발, 기획, 관리 등 제약사업 부문 전반과 부동산개발사업 부문, 자산운용사업 부문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다.71년 전통 위에 새로운 100년을 설계할 진짜 경영자의 도전을 기다린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한 무한한 책임경영과 혁신을 통한 미래경영을 승계해 나갈 인재와 함께 더 좋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AI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전문경영인을 찾고 있다. AI를 강조하는 이유는30년 넘게 구상했던 스마트경영 모델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모든 곳에 AI가 접목되는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한다.일성아이에스는 올초 'AI 운영 고도화 추진위원회(AOA)'를 발족, 회사 경영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 구조를 재설계해 대부분의 결정권한을 팀장급으로 이양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AI가 활용되고 75%는 팀장들이 결정하는 구조로 재설계하고 있다. 내년 4~5월께 시스템이 정착될 것이다. 이상과 현실을 함께 설계하며 파격적인 혁신을 선도할 미래 CEO를 찾고 있다.자산운용, 부동산 개발, 시니어케어 등 신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회사는 전통적인 제약사업을 넘어 시니어헬스케어와 자산운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개발사업 부문 주도하에 시니어 타워 등 간호와 생활이 합쳐진 요양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70년 제약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동산과 접목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여기에 AI 활용을 통해 '스마트 요양원'을 선보이는 것이 회사의 또 다른 목표다. 이를 위해 바이오 스타트업 등 인수합병도 진행하고 있다.일성아이에스는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스타트업코리아 펀드 초격차·글로벌 분야 출자자로도 참여하며 AI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시니어케어 등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제약사 본업인 신약 개발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일성아이에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CAVD) 치료제 개발사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CAVD는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다.CSVD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선행질환이다. 대동맥판막의 석회화가 서서히 진행되면 판막이 좁아지고 혈액이동 장애가 생긴다. CSVD 글로벌 환자수는 약 1300만명이며 미국의 경우 연간 250만명 유병자가 나타난다.2대주주 개발사의 후보물질은 글로벌에서 임상 2b/3a상 단계에 있으며, 개발 성공 시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새로운 경영 체제 구축은 언제 완성되는가회사는 2030년까지 핵심 신사업 개발과 새로운 경영 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그 후 5년간 각 사업 분야에서 항구적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경영인들이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도 적극 영입하고 있다.무한한 책임경영과 혁신을 통한 미래경영을 승계해 나가겠다는 일성아이에스의 새로운 100년 여정이 시작됐다.일성아이에스가 경영승계를 위한 혁신CEO를 찾고 있다.2025-08-28 06:23:48이석준 -
포도추출물 처방시장 '껑충'...급여 생존과 새 돌파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정맥류 치료제로 사용되는 포도 유래 의약품이 처방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5년간 처방 시장 규모가 80% 이상 확대되며 인기를 끌었다. 포도씨추출물은 급여 삭제 위기를 모면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일반의약품 포도엽건조엑스는 급여 재평가를 거치지 않았지만 신뢰도가 축적되면서 처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2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포도씨건조엑스 성분의 외래 처방 시장 규모는 3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처방액은 153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고 2분기에는 167억원으로 9.1% 늘었다.포도씨건조엑스는 포도씨를 추출해 만든 생약제제 전문의약품이다. ▲정맥림프 기능부전과 관련된 증상개선(하지둔중감, 통증, 하지불안증상) ▲유방암 치료로 인한 림프부종(피부긴장의 자각증상)의 보조요법제로 물리 치료 시 병용 등의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포도씨건조엑스 50mg 제품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황반부종을 동반하지 않은 중등도 이하의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에 당뇨 원인요법과 병용해 보조제로 투여’ 적응증을 인정받았다.분기별 포도씨건조엑스와 포도엽엑스 외래 처방시장 규모(단위: 억원, 자료: 유비스트) 포도씨건조엑스는 지난 2011년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 ‘정맥림프 기능부전과 관련된 증상개선’, ‘망막, 맥락막 순환과 관련된 장애 치료’ 적응증의 급여 유지가 결정됐다. 유방암 치료로 인한 림프부종 보요요법제 적응증은 급여 적정성이 없다는 판단에 급여 삭제가 결정됐다. 포도씨건조엑스는 한림제약의 엔테론 1개 품목만 허가가 유지 중이다.포도씨건조엑스는 적응증 1개의 급여 퇴출 이후 처방 시장은 오히려 고공행진을 나타냈다.지난 2021년 상반기 포도씨건조엑스의 처방액은 256억원을 기록했는데 4년 만에 25.2% 증가했다. 분기별 처방액을 보면 2022년 2분기 포도씨건조엑스의 처방금액은 127억원을 기록했는데 3년 만에 32.2% 확대됐다.포도씨건조엑스가 급여 재평가 결과 정맥류 치료제 유용성을 인정받으면서 처방 현장에서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포도씨건조엑스는 지난해 629억원의 처방 시장을 형성했다. 2020년 446억원과 비교하면 5년새 40.9% 성장했다.포도엽엑스 성분 제품의 처방 시장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포도엽엑스는 포도나무 잎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만든 일반의약품이다. 만성정맥부전으로 인한 하지부종, 하지중압감, 통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건강보험 급여도 적용된다. 포도씨건조엑스와 사용 영역이 유사하다.에이치엘비제약, 동국제약, 알리코제약, 경동제약, 삼성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바이넥스, 시어스제약, 하나제약, 이든파마, 정우신약, 한국피엠지제약, 일화, 한국휴텍스제약, 팜젠사이언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아주약품, 마더스제약, 한림제약, 진양제약, 한국파비스제약, 조아제약 등이 포도엽엑스 성분 제품을 급여 등재했다.포도엽엑스의 상반기 외래 처방시장 규모는 167억원으로 전년대비 18.5% 늘었다. 포도엽엑스의 1분기 처방액은 78억원으로 전년보다 18.9% 늘었고 2분기에는 88억원으로 18.1% 증가했다. 포도엽엑스의 처방금액은 2020년 상반기 63억원에 불과했는데 5년 만에 164.7% 확대됐다. 연간 처방시장 규모를 보면 2020년 135억원에서 지난해 304억원으로 2배 이상 커졌다.포도엽엑스는 최근 급여재평가가 진행되지 않은 의약품이다. 보건당국은 2021년 포도씨건조엑스의 급여재평가를 진행할 때 포도엽엑스는 평가대상 선정기준인 연간 청구금액 200억원을 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포도씨건조엑스의 급여재평가 통과로 포도엽엑스도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처방 시장 규모가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아주약품의 안탁스는 상반기 처방액이 44억원으로 2020년 상반기 20억원에서 5년간 124.0% 늘었다. 한국파비스제약의 비스비는 2020년 상반기 10억원에서 올해 6월까지 30억원으로 3배 확대됐다.지난 상반기 포도씨건조엑스와 포도엽엑스의 처방 시장 규모는 48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상반기 260억원에서 5년 동안 87.0% 성장했다.2025-08-28 06:20:42천승현 -
셀트리온처럼...부쩍 큰 바이오기업, 코스피 이전 추진[데일리팜=차지현 기자]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 잇달아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보다 높은 기업가치와 글로벌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해 상위 시장으로 이동하려는 시도다. 다만 무분별한 이전보다는 소속 시장의 특성과 장단점을 이해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최근 코스피 이전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알테오젠은 26일 주주 공고문을 통해 "최근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음을 당사에서도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여러 증권사와 기관과 논의했고 이전상장 시 장단점, 적정한 시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회사가 코스피 이전 상장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요구하는 투자자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회사가 명확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앞서 알테오젠 소액주주는 이전상장을 촉구하기 위한 주주제안을 목표로 지분 결집에 나선 바 있다.(자료: 알테오젠) 다만 알테오젠은 시기보다 '완벽한 준비'를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회사는 "이전상장도 상장의 한 방법으로 코스피 시장 이전을 위해서는 당사에서도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벤처기업의 틀을 벗어나 코스피 시장에서 당당한 바이오 기업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다소 부족할 수도 있었던 여러가지 내부체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들여다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는 "코스피로 이전은 단지 당사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 변동되는 것 만이 아닌 알테오젠이라는 기업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속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큰 시금석이 되는 변화"라며 "내부 체계 준비와 더불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코스피 이전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적극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코스피 시장이 제공하는 다양한 구조적 이점이 자리잡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기관 투자자 접근성 확대다. 현재 국민연금, 연기금, 보험사 등 주요 국내 기관은 코스닥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일부 운용 규정상 코스피 종목에만 투자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유망한 중견 바이오 기업이라도 코스닥에 머물게 되면 시장 평가와 실제 기술력 사이에 괴리가 생기는 일도 잦다.브랜드 가치 측면에서도 '코스피 상장사'라는 타이틀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시장에 강하게 인식시키는 효과를 낸다. 가령 알테오젠은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을 기반으로 머크(MSD) 등 굴지 다국적 제약사와 협업 중이다. 상장 시장의 위상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 과정에서 신뢰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상장 시장 변경을 통해 기업 신뢰도와 투자 매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은 다른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에서도 감지된다.HLB 역시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HLB는 2023년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안건을 가결시켰다.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미국 규제당국 허가를 앞두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노린 전략적 판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HLB는 리보세라닙 승인 일정이 지연되면서 이전상장 시점을 연기한 상황이다.셀트리온의 경우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로 꼽힌다. 셀트리온은 2018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며 단숨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 진입했다. 27일 종가 기준 셀트리온 시가총액 39조4444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상장사 중 12위에 올라 있다.당시 셀트리온 소액주주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주가 변동성이 큰 코스닥 시장 구조 탓에 회사가 공매도 세력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전상장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 이에 셀트리온은 결국 코스피 이전을 결정했고 이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 안정성과 기업 신뢰도가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다만 일각에서는 잇따른 코스피 이전상장 흐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유망 기업이 무분별하게 코스닥을 이탈할 경우 시장 간 기능 분담이 무너지고 자본시장 생태계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코스닥 시장의 기능 약화다. 코스닥은 본래 벤처와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 플랫폼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시장이지만,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전부 코스피로 이전해 버리면 결국 '코스닥이 임시 거쳐 가는 곳'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실제 코스닥 바이오 섹터에서 줄곧 시가총액 1위를 지켜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현재 알테오젠과 HLB는 코스닥 내 바이오 대장주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마저 코스피로 둥지를 옮기면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바이오 대표 기업은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실제로 대형 우량 바이오기업들이 빠져나가면서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이 축소되고, 유동성도 급감하는 추세다. 이는 남은 중소형 기술주의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는 기관·외국인의 코스닥 외면 현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나스닥은 지금도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세계 최고 기업이 속해 있는 시장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자본시장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반면 한국에서는 일정 이상 성장한 기업은 무조건 코스피로 가야만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전상장이 기업의 자율적 선택이 아니라 사실상 강제 이전처럼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서 "이럴 경우 자본시장의 다양성과 균형을 훼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2025-08-28 06:19:59차지현 -
샤페론, HIFU 융합 K-뷰티 의료기기 시장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은 K-뷰티 디바이스 선도기업 ‘아띠베뷰티’와 ‘고강도집속 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활용한 피부 미용기기와 소모품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HIFU는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원하는 깊이에 집중시켜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재생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턱 라인 개선, 피부 리프팅, 주름 완화 등 다양한 피부 시술에 사용된다. 기존 절개 방식이나 고주파 시술 대비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미용 클리닉,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글로벌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체내 깊숙한 암세포를 비수술적으로 치료해 왔다. 초음파 에너지를 암 조직에 집중시켜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환자의 면역 기능을 증가시키는 기술로 각광받아 왔다.샤페론은 최근 HIFU 기술을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 면역치료와 병용해 암 전이를 93.9% 억제하는 성과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했으며 이를 국제 학술지 ‘Pharmaceutics’에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암 재발을 줄이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접근으로 평가되며 이번 협력은 이러한 의학적 성과를 미용·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아띠베뷰티는 ‘홈쎄라’ 브랜드를 통해, 휴대가 간편한 국산 HIFU 홈케어 기기를 개발해 다양한 카트리지 기술을 적용, 정밀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외 인증을 확보했다. 특히 눈과 입 주변 같은 곡면 부위까지 대응 가능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부의학을 기반으로 리프팅과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장비를 고도화하고, 염증·부종 제어에 최적화된 HIFU 전용 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 ‘누겔(NuGel)’은 이미 국내외 임상을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누겔을 기반으로 합성한 2세대 물질을 이번에 개발하는 겔제에 적용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해당 물질이 과도한 염증과 부종을 줄여 회복을 앞당기고 피부 개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샤페론 관계자는 “샤페론의 염증 억제 기반 겔제와 아띠베뷰티의 고성능 디바이스 결합은 뷰티·의료·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앞당기며, K-바이오·뷰티 융합을 선도할 혁신적 솔루션이다. 이번 협력은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2024년 약 1217억달러(169조4429억원) 규모에서 2032년 3552억달러(494조5449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12~1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2025-08-27 14:09:1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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