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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C 고용량, 안심하고 처방하셔도 됩니다"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 New Oral Anti-Coagulant)는 더이상 '신규', 혹은 'New'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2011년 첫 허가 후 2013년 급여등재가 이뤄졌고 지금은 4개 NOAC들이 이미 임상 현장에 안착했다. 학계에서는 이같은 이유로 'DOAC(Direct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경험이 쌓였다. 이제 한국도 우리 국민에게 적절한 NOAC 활용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최의근·이소령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다양한 리얼월드 연구를 통해 그 답을 찾고 있다. 이들 교수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저체중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NOAC의 안전성, 네번째 NOAC '릭시아나(에독사반)'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리얼월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자렐토(리바록사반)'의 표준용량과 저용량 유효성 비교연구를 발표, 주목을 받았다. 그간 표준용량의 혜택과 한국인에서의 적절용량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 왔던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최의근, 이소령 교수를 만나 우리나라의 NOAC 활용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 -표준용량에 대한 리얼월드 연구를 진행하게 된 계기가 있나? 최의근 교수:우리나라의 NOAC 복용 환자 중 절반이 넘는 64.4%가 저용량 NOAC을 처방 받고 있다. 이는 아시아인이 서양인에 비해 체격이 작고 유전학적인 특성이 달라 뇌졸중과 출혈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크레아티닌 청소율 50mL/min 이상의 정상 신기능 환자에게 자렐토 15mg을 권고하고 있다. 대만 또한 15mg 을 처방하는 사례가 많아(약 80%)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용량 확인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NOAC들의 임상연구(RCT)를 봐도 아시아인 비중이 낮아, 정확한 근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를 처방 받은 정상 신기능(크레아티닌 청소율 50mL/min 이상)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에게 정말 20mg(고용량)이 출혈위험을 높이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 -저용량 처방 이슈는 다른 NOAC들도 있다. 특별히 자렐토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최: 가장 적정 용량을 살피기 위한 조건이 좋은 약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NOAC들은 2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는데 자렐토는 20mg, 15mg, 10mg 등 세가지 용량을 체택하고 있다. 게다가 신기능 하나로 용량을 설정하기 때문에 더 용이하다. 앞서 언급했듯, 일본과 대만에서는 20mg을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용량이 허가 된 우리나라에서 아시아인은 15mg가 최적이고 신기능에 따라 10mg을 쓰는 것이 맞는지, 20mg 복용 환자가 좋지 않았는지 실펴 봤다. -결과가 어땠는가? 주목할 만한 점이 있는가? 이소령 교수: 한마디로, 자렐토 고용량, 즉 허가된 용량을 처방했을 때 전혀 문제가 없었다. 연구에서, 정상 신기능을 가진 환자에서 자렐토 권장용량 20mg와 저용량 15mg 모두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출혈 위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을 개선시켰다. 특히 15mg 치료 환자보다 20mg 치료군에서 허혈성 뇌졸중, 두개내 출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을 포함하는 복합평가 결과가 우수했으며 이는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와 50kg미만의 저체중 환자에서도 일관되게 관찰 됐다. 고용량이 저용량보다 출혈 위험을 높이지도 않았던 것이다. -최: 참고로 15mg 역시 와파린과 비교해 충분한 유효성을 보였다. 다만 15mg과 20mg을 비교해 보면 신기능이 정상일 경우 20mg 처방의 이득이 확실했다. 또 신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게서는 확실히 고용량의 출혈 발생률이 높기는 하다. 크레아티닌 청소율 50mL/min 미만 환자에게는 15mg을 처방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20mg 처방의 기준을 꼭 크레아티닌 청소율 50mL/min으로 잡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 차라리 기준을 60mL/min으로 두고 20mg을 처방하면 어떨가 싶다. -이같은 경향성은 다른 NOAC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는가? 이: 일반적으로 그렇다. '프라닥사(다비가트란)'는 아예 용량 이슈에서 벗어난 약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150mg과 110mg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NOAC에 비해 의료진의 판단하에 허가된 용량을 선택해 써야 한다. 오프라벨(Off-lable)로 처방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엘리퀴스'의 경우 허가 용량이라 하더라도, 저용량 선택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엘리퀴스는 다른 NOAC과 달리, 고용량이 5mg, 저용량은 2.5mg으로 표준용량의 절반이다. 자렐토처럼 20mg에서 15mg으로 줄이는 것과 상황이 다르다. 용량을 반으로 줄여 쓴다는 것은 그만큼 그 요건에 딱 맞는 사람만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엘리퀴스는 RCT를 봐도 저용량 환자에 대한 비중 자체가 적다. 최: 릭시아나는 3상인 ENGAGE AF TIMI48을 봐도 30mg(저용량) 복용군이 되레 뇌졸중 발생이 늘었다. 저용량을 쓸 필요가 없는 환자에게 감량했을때 출혈 과 효능, 모두 좋은 결과를 바라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보여줬다. -신기능 외 체중, 나이 등 요소들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 이: 체중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실제 이번 연구를 발표하고 "정말 신기능만 보고 그럼, 20mg 쓸것이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 부분에 대한 하위분석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50kg 미만의 환자에게 고용량을 처방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나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80대 환자라도 신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고용량을 처방했을때 출혈 발생이 높아지지 않았다. 즉, 체중과 나이 문제도 이미 NOAC의 표준용량의 당위성을 주장하는데, 이미 반영돼 있다는 것이 우리의 메세지다. 또 우리나라에는 4종의 NOAC이 있다. 자렐토 고용량을 고집하지 않더라도 상황에 맞게 다른 약제의 표준용량을 체택할 수 있다. -NOAC의 궁극적인 사용목적은 뇌졸중 예방이다. 지금처럼 출혈에 대한 우려로, 저용량 처방 경향이 지속된다면 후에 뇌졸중 발생이 늘지 않겠는가? 이: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모든 데이터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출혈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으로 저용량을 처방하고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저용량을 쓴다고 출혈 위험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출혈을 이유로 저용량을 쓰는데, 저용량이 출혈에 대한 혜택을 주지 못한다면 처방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끝으로, 최근에는 개원가의 NOAC 처방 확대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최: 찬성한다. NOAC은 1차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처방할 수 있는 약이라고 생각한다. 와파린 시대에서는 INR 모니터링 장비의 부재와 처방 관리의 어려움으로 항응고제 처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신기능 등 환자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허가사항에 따라 처방하면 문제될 일이 없다고 본다. 오히려 개원가 처방이 활성화돼야 우리나라의 심방세동 관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개원가의 처방 필요성에 동의한다. 다만 2차, 혹은 3차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제대로 받고 근본적인 치료의 필요성 등을 판단한 후에 1차 의료기관으로 전원해서 NOAC을 처방받으면서 관리받는 전달체계가 필요하다. 출혈에 대한 우려로 아스피린만 처방하고 시간이 오래 경과되면 치료시점을 놓쳐 버릴 수도 있다. 유관학회 차원에서 개원의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정확한 인식 하에 NOAC이 활용되길 바란다. 3차 의료기관이 심방세동을 진단하고 항응고요법의 용량 등을 결정하면 1차 의료기관이 항응고요법의 유지요법을 맡아야 한다. 진단과 첫 약물 투여 시 고려해야 하는 내용 등을 개원가에서 모두 챙기기 어렵다.2019-07-11 06:20:36어윤호 -
단골고객 만드는 우리 약국 비밀병기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약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오늘은 바쁜 약국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번 웹툰] 실제 상황, 약국을 지켜라! 2.우리 약국 비밀병기 [2번 웹툰] 환자분들은 약사가 얼마나 바쁜지 잘 몰라요. [3번 웹툰] 고객 전화문의, 조제, 검수, 약 주문 등 환자 응대 외에도 할 일은 차고 넘치는데 말이죠. [4번 웹툰] 그래서! 우리 약국에는 효율적인 약국운영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비밀병기가 있습니다. [5번 웹툰] 1. 우약사(우리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 이하 우약사)를 활용한 단골고객 관리 우약사 서비스를 활용하면 법적인 문제없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한 단골고객 관리가 가능합니다. [6번 웹툰] 환자 히스토리를 남겨, 오랜만에 오신 분과도 상담하다 끊겼던 분과도 적절한 복약상담을 할 수 있고 개인별 맞춤 메시지를 담은 문자복약지도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어요. [7번 웹툰] 2. 미디어보드 활용하기 시의적절한 이슈, 각종 건강정보 등의 컨텐츠를 제공합니다.(컨텐츠 선택 및 직접 제작한 컨텐츠 노출 가능) 대기환자의 지루함과 반복되는 질문을 줄일 수 있을뿐 아니라 [8번 웹툰] 새로운 니즈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약사님들도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새로운 정보들을 업데이트하실 수 있어요. [9번 웹툰] 3. 오더스테이션, 재고관리 걱정없어요! 아담한 우리약국에서는 의약품외에도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취급합니다. 재고는 어디에 보관하냐구요? [10번 웹툰] 엄선된 제품들로 구성된 오더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재고관리도, 진열공간도 필요없어요. [11번 웹툰] 약국과 단골고객을 이어주고 약사업무를 덜어주는 HAHAHA 얼라이언스! 약국의 숨은 비밀병기와 함께 약사님들 모두 힘내세요!2019-07-04 16:40:14데일리팜 -
아날로그서 디지털로, 정밀의학 중심에 선 '병리진단'시작이 절반이라고 했다. 병리진단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국내에서도 이제 막 꿈틀대기 시작했다. 최근 대한병리학회 연구회가 '디지털 병리진단(Digital pathology)' 개념과 운영지침, 급여, 수가정책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맡으면서다.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병리진단 솔루션과 스캐너 등 장비를 도입하며 전자의무기록(EMR)을 공유하는 '디지털업무환경(Digital workflow)'을 구축하기도 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이상엽(53) 교수는 "현미경으로 보는 아날로그 방식은 병리의사 판단에 따라 진단이 나오지만 디지털병리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쌓은 뒤 AI 등을 활용한 분석 자료를 만들 수 있다"며 "그 데이터를 가공하면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어 그런 의미에서 변곡점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데일리팜은 최근 대한병리학회의 디지털병리 가이드라인 제정 연구를 맡고 있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이상엽 교수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요셉(38) 임상조교수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만나 디지털병리가 바꿔놓을 미래 진단 세계의 얘기를 들었다. ▶디지털 병리는 모든 조직검사를 데이터화해 분석한다. 사람의 눈을 뛰어넘는 단계로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병리진단의 전환기라고 할 수 있나. 정요셉 조교수(이하 정요셉) "디지털병리는 유리슬라이드를 스캔하고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 모니터로 진단한다. 물리적,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판독과 진단, 기록 보관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인공신경망(딥러닝)과 같은 분석 기술 개발도 가능해진다. 자동차 발전에 비유하자면 지금까진 수동기어에서 자동기어로 발전한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보조적으로 운전자를 도와줄 수 있는 자율주행 정도로 개발되는 상황이다." ▶디지털병리를 도입하려는 세계적 추세를 말해달라. 정요셉)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주창한 정밀의학 핵심이 디지털 병리학이다. 특히 작년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석이 급여 등재됐다. 디지털병리의 홀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ing, WSI)를 NGS로 축적한 종양 유전체 데이터와 함께 분석한다면 사람의 눈으로 진단하는 아날로그 방식 이상의 획기적인 질병 예후·예측과 치료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암 진단에선 조직검사로 하는 병리학적 확진이 필수다. 여기에 유전자·돌연변이 검사를 추가해 맞춤형 항암제, 면역치료 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여러 선진국에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WSI 이미지를 이용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다른 선진국과 경쟁에서 이기려면 우리도 빠른 시간 안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에 비해 1~2년 정도 늦고 있다. 일본에는 다가사키-가메다 디지털 병리 네트워크가 있다. 일본 전역의 10개 기관에 있는 전문의 40명이 매년 약 8만 증례의 세포 조직검체를 디지털 병리로 1차 진단(디지털 이미지로만 진단)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도 해외 여러 나라에서 병리진단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원격병리시스템(Telepathology system)을 구축했다. 우리나라에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큰 기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고,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성모병원이 도입했다. 국내 도입이 늦어지는 건 현재까지도 기술 완숙도와 신뢰성 검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의료보험 제도에서 병리학 분야는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 당장 특별한 수익이 나지 않는데 고가 장비 도입에 사립 의료기관이 선뜻 나서기 힘들다. 디지털병리 자체의 행위 수가도 없어 측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결국 개별 기관이 부담할 수 밖에 없는 게 이유일 것이다." ▶디지털병리로 달라지는 건 무엇이 있나. 이상엽) "예전 엑스레이 같은 경우 한 병원이 보관한 것을 복사해서 빌려줬다. 법적으로 10년 정도 보관 후 폐기할 수 있지만 대학병원은 어딘가에 보관해야 한다. 유리슬라이드도 마찬가지다. 30~50년 되면 찾기 힘들고 상태가 많이 나빠진다. 디지털로 저장하면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하고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유리슬라이드는 한 번 잘못 넣으면 다시 찾기란 불가능하다." 정요셉) "그렇다. 환자가 A병원에서 진단받고 B병원에 갔다면 다시 검사를 해야 한다. 특히 조직검사는 이런 경우가 많다. 디지털병리를 도입하면 중복 검사를 줄여 전체적인 의료비에서 많은 부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암 진단에 디지털병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정요셉) "WSI 이미지를 이용한 1차 진단은 최근 미국과 일본, 식약처 순으로 허가됐다. WSI 이미지는 GPS 시스템과 같다. 줌인을 하면 10배 이미지, 20배 이미지, 40배 이미지 등 다층 구조로 돼 있다. 구글맵처럼 확대되면서 지도가 만들어진다. 시공간 제약없는 진단과 여러 병원과 의사 간 슬라이드 이미지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해진다. 중복 검사 등이 줄어드는 등 실제 진단 과정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인공신경망 학습 알고리즘은 정답과 함께 대량의 이미지를 학습시키면 스스로 답을 구하게 된다. 특정 모양이면 이런 세포일 것이다. 이런 모양이 분화도가 더 좋다 등을 배운 뒤 논리적으로 추론해 답을 주는 식이다. 예로 NGS로 얻은 다양한 돌연변이 정보를 그대로 학습시키면 나중엔 종양 이미지만 보고도 어떤 돌연변이가 있을 수 있는지 추론할 수 있다." ▶스캐너 등 장비와 WSI 이미지를 좀 더 얘기해달라. 이상엽) "예전엔 유리슬라이드를 필름카메라로 찍었다. 이제는 스캔한 뒤 디지털로 만들면 숫자로 분석할 수 있다. 스캐너라는 기기가 필요한 이유다. 다만 현재는 고가라 모든 병원이 도입할 순 없다." 정요셉) "스캐너 장비 비용이 2억원에서 6억원정도 한다. 병리 팩스시스템도 있고 스토리지(저장공간)도 필요하다. 400배까지 확대된 컬러 조직세포의 WSI 이미지 1개가 대략 1기가바이트(gigabyte)다. 우리 기관만 해도 1년에 2만건 이상의 슬라이드를 만든다. 이 때문에 적극적인 도입이 어려웠다. 최근 저장 공간과 컴퓨터 시스템 환경, 디스플레이 장비 등 하드웨어 발전,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미지 분석 등 인공지능 분석 기술이 개발되면서 WSI 도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디지털병리 도입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상엽) "우리는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것을 디지털병리로 구현하려 한다. 환자 예후를 사람의 눈으로 진단하는 것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로 보는 것이다. 다만, 진단이나 연구에 쓸 수 있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기준을 먼저 규격화해야 한다. 또 하드웨어 분야에서 미국이나 일본을 & 51922;아가기 쉽지 않다. 일본은 자국 산업 보호 차원에서라도 하니 올림푸스 같은 기업이 스캐너를 만든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유명한 장비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쪽으로 가야 한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전세계로 퍼뜨리는 게 부가가치가 높다." 정요셉) "일본은 2010년까지 도입이 지지부진했지만 자국 기업 스캐너를 도입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국산 장비 도입을 장려한 다음부터 디지털병리 도입이 급속히 진행됐다. 최근 국제학회에서 일본은 병원 간 원격병리 도입 등 다양한 경험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도 디지털병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 스캐너 장비는 외국 기업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선 우리나라가 상대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일본이 작년 발표한 논문을 본면 WSI 이미지 패치를 이용한 파일럿 스터디 정도다. 상업화에는 많이 부족한 기초연구 단계 수준을 말한다."2019-07-04 06:15:34김민건 -
10일분 소포장 고함량비타민 '오라비텐'...판매노하우동국제약 포켓사이즈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 '오라비텐정'이 약국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라비텐은 10일분(20정·하루 2알 복용) 소포장으로 구성돼 구매 수용도가 높아 고함량 비타민B 복용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 군에 부담 없이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새내기 약사를 비롯해 상당수의 개국약사들은 5만원 이상의 일반약·건기식 매약에 자신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포장 단위로 구성된 제품 출시를 기다리던 약사들에게 오라비텐은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라비텐은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고함량 비타민B 10종과 항산화비타민(비타민C,E), 미네랄, 아연, UDCA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無 타르색소와 PTP 포장으로 외부 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소포장 비타민 활용법(연계 판매 TIP)을 통해 매출액을 성장시킬 수 있는 효자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루 2번 복용으로 주요 비타민B군 10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구내염·설염, 체력저하, 육체피로, 눈의 피로 회복 등에 효능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보완 제품 연계 판매를 통한 경영 활성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구내염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을 경우, 구내염 치료제와 오라비텐을 병용해서 판매해 보세요. 구내염은 비타민B군(B1, B2, B6, B12) 결핍 시, 아프타성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라비텐에 함유된 아연과 비타민B군은 구내염 완화와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1회용 피로회복제를 찾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오라비텐정을 함께 권해 보세요. UDCA 성분은 간기능 저하로 인하 피로회복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환자에게도 오라비텐의 복용은 증상 개선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오라비텐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들은 면역력과 체력 증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웹툰뉴스를 통해 소포장 비타민제 오라비텐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함께 알아볼까요.2019-07-01 06:20:13노병철 -
"TS BIO와 한국내 최적의 면역세포 제공 목표"바이오기업의 시장 가치는 단연 '기술력'이다. 다만 같은 업계 종사자도 그 '기술력'을 판별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국내서 활성화되지 않은 면역세포,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치료법은 늘 논란의 중심이다. 방법은 있다. 해당 바이오기업이 어떤 파트너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대내외적으로 신뢰도가 쌓인 기업이라면 어느 정도 '기술력'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재생의료 접근성 향상' 국내 환자 가교 역할 티에스바이오(TS BIO)가 일본 고진바이오와 손잡고 재생의료 사업을 진행한다. 고진바이오는 재생의료 글로벌 NO.1 국가 일본에서 재생의료 사업을 견인하는 리더 기업이다. 티에스바이오는 고진바이오가 택한 국내 독점 협력 기업이다. 양사의 단기 협력 과제는 한국 환자의 재생의료 접근성 향상이다. 티에스바이오가 국내 환자를 일본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면 고진바이오가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배양 후 일본내 허가받은 의료법인에 공급해 치료 환경을 조성해주는 구조다. 티에스바이오의 재생의료 사업이 아직까지 제한적인 이유는 국내 환경 때문이다. 한국은 재생의료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아 불모지나 다름없다. 2015년 면역세포, 줄기세포 등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생의료법을 제정한 일본과는 상반된다. 한국도 같은 취지의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국회서 수년째 계류중으로 당장의 적용은 어렵다. 타카히토 나카무라 고진바이오 대표는 한국내 재생의료가 법제화된다면 티에스바이오를 통해 한국내 최적의 면역세포, 줄기세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대표는 "고진바이오는 약 40년의 노하우로 면역세포, 줄기세포, 인공다기능줄기세포(iPS) 등의 세포배양에 필요한 배지 및 시약등을 최적화로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라며 "일본, 중국, 홍콩에도 거점을 두고 있으며, 배양액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 Corning Life Sciences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규모 식품회사인 아지노모토사와 배양액 제조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유리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 미국 코닝과도 파트너"라며 "2020년 일본내 상장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한국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7월 글로벌 수준 연구소 준공 '기술 재현 목표' 타카히토 나카무라 대표 말처럼 티에스바이오의 궁극적 목표는 고진바이오 기술을 국내서 재현하는 것이다. 티에스바이오는 7월 중앙연구소를 준공한다. 한국 내 면역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등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양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일환이다. 해당 기술은 고진바이오에서 제공하고 티에스바이오가 재현한다. 양사는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면역세포와 줄기세포의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타카히토 나카무라 대표는 티에스바이오 연구소 시설에 합격점을 줬다. 그는 "연구소를 보고 시설 투자에 이렇게 돈을 많이 써도 될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고진바이오는 티에스바이오와 더불어 서울대병원 바이오벤처와도 한국내 최상의 배지와 세포를 만들기 위해서 협의 중이다. 성사되면 3사가 협력하는 그림"이라고 말했다. 대상 품목은 고진바이오가 일본 후생성(한국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면역세포 4건, 줄기세포 4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면역세포 △악성종양 NK치료 △악성종양 T치료 △악성종양 DC치료 △악성종양 NKT치료 등 4건, 줄기세포 △퇴행성관절염 △아토피 △피부재건 △만성통증 치료 등 4건이다. 일본으로 원정가는 환자들…'치료 선택권' 어디로 한편, 재생의료를 위해 일본을 찾는 환자 수는 연간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환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일각에서 국내도 일본처럼 환자에게 치료 선택권을 줘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보호자를 이끌고 일본에 방문한 보호자(A건설사 대표)는 "항암치료로는 더 이상 해볼 것이 없는 가운데 재생의료를 접했고 이후 시간을 내서 일본까지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암환자에 대한 면역세포 치료가 효과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해볼 수 있는 건 해봐야한다"며 "국내도 법 테두리안에서 치료 선택권에 자유가 주어진다면 기존 치료 한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동이 불편하신 4기 암환자 아버지를 모시고 나 역시 회사 대표 자리를 비우고 일본까지 치료를 받으러 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토로했다. 오사카 소재 의료법인 원장도 "재생의료 효과는 환자마다 다르지만 일반 항암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이가 면역세포나 줄기세포로 효과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재생의료 클리닉으로 암환자 등을 추천하는 일도 늘고 있다. 환자 선택에 따라 재생의료 치료가 이뤄질 필요는 있다"고 바라봤다.2019-07-01 06:15:58이석준 -
스포츠+펫케어 특화약국...약장 줄이고 환자쉼터 조성"병원과 약국은 공생하는 관계예요. 다만 처방전에만 너무 의존하지 않고, 약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능을 실현하는 곳으로 약국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서울 용산역 인근의 주상복합건물 2층에 자리잡은 ‘센트럴파란문약국’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외벽과 새파란 문으로 눈길을 끈다. 약국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근육이완제와 테이핑밴드 등 스포츠 관련 제품이, 오른쪽에는 동물의약품이 파트를 나눠 진열돼있다. 한쪽 벽면에는 약장들이 간결한 POP와 함께 줄지어 섰다. 언뜻 여느 약국과 다르지않아 보이지만 제품 선정부터 관련 지식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약사의 노력이 곳곳에서 묻어나왔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이자 동물 애호가인 강은혜 약사(35, 전남대 약대)는 개국 2달차의 새내기 약국장이다. 근무약사 3년간 약국 운영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난 4월 처음으로 개국하며 차별화된 약국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다. 강 약사는 "약국을 운영하면서 크게 3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포츠케어와 펫케어, 그리고 교육이다. 스포츠케어의 경우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 약사는 지난 2017년도부터 도쿄마라톤, 미즈노릴레이서울 등 다양한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올해 12월 1일엔 오사카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준비하며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이 약국에서 어떤 제품과 상담을 필요로 하는지 몸소 체득할 수 있었다. 직접 사용해본 제품들 중 엄선한 제품만 약국에 취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공부를 하기도 했다. 냉동 후에도 딱딱하게 굳지않아 무릎 등 굴곡진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냉온찜질팩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강 약사는 "여가시간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들에게는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부상을 입었을 때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서 "나는 직접 경험해보고 공부를 한 만큼 약국에서 좀 더 확실한 정보와 상담을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펫 관련 박람회도 찾아다니며 관련 지식을 섭렵했다. 그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펫케어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동물약을 사기 위해 약국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면서 "동물약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하면서 선별한 제품을 하나씩 들여놓고 있다"고 말했다. 달리기와 반려동물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자연스럽게 약국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는 "스티븐잡스가 스탠포드대학 연설 중 말한 'Connecting the dot'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열심히 살다보면 무관했다고 생각했던 경험들이 연결돼서 지금의 나를 완성한다는 뜻이다. 많이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낮에는 약국, 밤에는 약사체험장으로...입소문 타고 호평 약국은 일주일에 한번 약사체험장으로 탈바꿈되기도 했다. 그는 매주 화요일마다 약국에서 '어린이 약사체험 교실'을 운영중이다. 체인약국인 파란문약국은 서울과 용인 등의 지역에서 6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중 독립문점과 센트럴점에서만 약사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독립문 파란문약국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우리 약국도 동참해서 진행하고 있다. 약사체험은 시작된지 약 1년이 됐는데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주로 초등학생들을 위주로 진행되는 약사체험교육은 병원이 문을 닫는 저녁시간 등을 이용해 진행한다. 그는 "실제 약국 업무공간에 와서 교육을 받는다는데 의미가 크다. 교육 중간에 손님이 오면 응대를 하는데, 아이들이 실제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교육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약국에서 직접 약사가운을 입고, 처방전 양식을 살펴보는 등의 체험교육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약국 한켠에는 흡사 북카페와 같은 공간을 따로 만들기도 했다. 기존에는 약장이 있던 자리였지만 약국을 인수하며 환자쉼터로 꾸몄다. 이외에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다기세트를 따로 마련해놓기도 했다. 그는 "약국보단 카페 같다는 환자들이 많다. 소장했던 책들과 구입한 책들로 꾸몄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고, 독립적인 느낌을 줘서 환자들이 약사나 직원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쉼터 공간은 약사체험 교실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근무약사들을 교육하면서 스스로도 공부가 많이 된다는 걸 많이 느꼈다. 최근에는 프리셉터도 신청했다"면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다. 최종 목표는 약사교육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점점 키워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2019-06-27 18:07:58정흥준 -
약국, 환자 개인정보 관리? 동의없이 못살아!약국에서 환자 개인정보, 민감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약국의 환자 개인정보관리와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번 웹툰] 실제 상황, 약국을 지켜라! 1.동의 없이는 못살아 [2번 웹툰] 환자분이 원하시든 원치 않으시든지 간에 말이죠 약국에 있다보면 환자분들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내가 약사님이니까 얘기하는건데 [3번 웹툰] 당연히 환자의 개인정보를 절대 유출하지 않지만 피치못할 실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령 투약오류가 생긴다거나 하는일 말이죠 [4번 웹툰] 이럴땐 어떻게든 해결해야하는데 역시 연락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방병원에 연락처를 알아내서 환자분께 연락드리고 해결하지만 때로는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비난받기도 합니다. [5번 웹툰] 이런 일에 대비하여 예전부터 약국에서는 단골관리 장부를 작성했었고, 요즘에는 메신저 어플로도 관리하십니다. [6번 웹툰]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분실 및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7번 웹툰] 약국에서 취급하는 것은 환자의 '민감정보'이기 때문에 환자의 별도 동의 없이 관리될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8번 웹툰] 게다가 동의없이 수집된 개인정보를 사용했다가는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9번 웹툰] 이런 위험에서 법적 보호를 받으며 체계적으로 환자의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방법으로 하하하얼라이언스의 를 이용해보세요! [10번 웹툰] 우약사(우리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 이하 우약사) 서비스는 환자의 개인정보를 사전동의를 통해 수집하기 때문에 복잡한 법적 문제에서 약국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11번 웹툰] 우약사 서비스는 안전한 방법으로 수집된 환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환자관리와 단골고객 확보에 도움을 줍니다. 민감한 이슈까지 신경쓰지 않도록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보세요. [12번 웹툰] 사전동의가 바탕이 되는 환자의 개인정보관리는 약국 경영의 기본 중의 기본 다음화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하하하 얼라이언스의 서비스를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2019-06-27 16:15:02데일리팜 -
"시작하는 예비약사 위한 솔직한 조언이 필요해요"요즘 약대생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약품 행정 실무실습'에서 안현수(연세대 약학과·23) 학생을 만났다. 그는 약학과 과대표를 맡고 있다. 자신을 빠른 1996년생이라 소개한 그는 "내 이야기가 모든 약대생들을 대변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약사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직약사들의 강의 내용에 대해선 소신껏 이야기를 풀어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안 씨는 첫 날 강의를 듣곤 이렇게 말했다. 나머지 가천대, 한양대 약학대학 교과과정은 모르겠지만, 연세대의 경우 심평원 업무와 경제성평가, 제네릭 약가산정 방식에 대해선 이미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라고 했다. 실제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배약사를 만난다고 했을 땐,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내심 있었다. 예비약사가 심평원의 구성원이 된다면, 어떤 업무를 접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의미한다. 졸업까지 3학기 앞둔 시점에서 약대생의 고민은 진로일 수 밖에 없다. 안 학생과 같은 약학과 기수들은 당장 7월부터 12월까지 제약회사, 지역 약국, 병원 등으로 현장실습을 나간다. 그래서 더욱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취직한 선배들을 만나는게 쉽지 않아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우리 기수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실무실습 시간 뿐이에요. 더욱 실습 때 만나는 선배 약사들이 솔직한 조언이 필요하죠." 안 씨는 같은 고민에 놓인 약대생들은 진로를 고민하면서 대학원, 제약회사, 병원약사, 개국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졸업하자마자 개국을 하겠다는 학생은 안 학생 동기 29명 중 4~5명 정도 뿐이라고 한다. 나머지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적성을 찾겠다고 말하는게 대부분이라고. "요즘 동기들이랑 공장 GMP 책임약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최근 공장에서 일하는 선배약사가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GMP가 블루오션이라고 하면서 관심을 갖는 친구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관심이 생겼을 뿐이지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곳은 없죠." 그래서, 안 씨는 앞으로 실무실습에서 만나게 될 선배약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약대생들은 일을 배우고 있는 입장이 아니라, 약사로서 일을 시작하게 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잖아요. 개국을 희망한다면 대출부터 빚을 갚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궁금하고, 공직약사를 꿈꾼다면 직접 테이블에 앉아 어떤 업무를, 어떤 업무강도로 해야할지가 궁금하죠. 우리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어요."2019-06-27 11:53:50이혜경 -
"2035년 '특이점' 시대...A.I신약개발, 선택 아닌 필수""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G7국가들은 인공지능 패권주의를 내세우며, 막대한 국가지원 정책으로 A.I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시점입니다." 주철휘(6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지난 24일 인터뷰를 통해 '한국형 A.I 신약개발 방향성과 로드맵'을 제시하며, 선제적 역량 투입을 강조했다. 인공지능의 신호탄은 지난 2012년 딥러닝으로 대별되는 알파고를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선진국들은 이 분야에 매년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개발비용을 투자하며, 빠른 진척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3~5년 정도 A.I 기술이 뒤쳐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적극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과 특유의 벤치마킹 능력을 활용한다면 간격을 충분히 좁힐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A.I 응용이 가장 활발한 영역은 군사, 교통(물류/수송), 금융 등 다양하지만 최근 10년 새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부작용 추적과 관련한 신약개발 분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A.I 신약개발에 대한 시대적 조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3월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내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큰 반향과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주철휘 부센터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주 부센터장은 LG소프트웨어 시스템연구소 연구원(1987~1990), 한국IBM 왓슨&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상무(2015~2016),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조교수(2017~ 2019) 등을 거쳐 지난 5월 1일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긴 이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임상단계 돌입 사례는 18건에 달합니다. 3분당 1건의 관련 논문이 나올 정도로 융복합과 업그레이드 속도가 빠릅니다." 하루가 다르게 학문적 또는 실제 현장 접목 현상이 급격하게 움직이다 보니,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의 목적과 방향성은 플랫폼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기터브(github), 일종의 클라우딩 A.I를 이용한 오픈이노베이션에 방점을 두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시스템 알고리즘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신의 소스를 오픈해 후보물질을 탐색하거나 공유하며 혁신적 약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은 기존 연구개발 시간/투자비용을 1/10로 단축/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견한 특이점(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넘어 스스로 인지/학습하는 것)의 시대는 2035년입니다. A.I신약개발도 이러한 분수령을 넘으면서 변혁의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를 대비해 정부와 업계 그리고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인력수급과 예산확보다. A.I 전문가라할지라도 분야 자체가 초전문적이다 보니 컴퓨터공학자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원활치 못한 형편이다. 현재 센터 인력은 박사급 4명, 석사급 1명 등 총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정부기관 등과 MOU를 체결하고 8억원 상당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하지만 제약바이오산업 외형이 20조원에 달하는 등의 규모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최소 30여명의 전문인력 풀로 운영돼야 능동적인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미래 성장동력의 첨병산업으로 볼 때 정부에서도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경우 희귀질환에 대한 인공지능 개발 신약은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러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조만간 20개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해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유기체적인 A.I 신약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올해 11월 계획된 인공지능컨퍼런스는 글로벌 연구 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제약바이오인들에게 다양한 최신지견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2019-06-26 06:20:00노병철 -
"100년 전과 달라진 현대인, 달라진 제품 권해야"'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지만 과연 책 뿐만일까. 사람 손에 만들어진 모든 것이 사람을 둘러싼 환경이 되어 다시 사람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발달시킨 과학과 기술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사이, 달라진 생활 환경 속 사람도 적지 않게 변화해왔다. '과거의 인간과 지금의 인간은 천지 차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과거와는 다른 건강 관리법이 필요하다는 이론을 학회와 건강기능식품으로 실현시킨 약사가 있다.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55, 약리학 박사)는 지금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스스로 만들고 보급하고 있다. 가정환경 영향으로 동양의학에 밝았던 그는, 의대에 진학했다 다시 약대에 입학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인체의 핵심 이론을 탐구하던 그에게 인체와 물질의 상관관계를 깊이 연구하는 약학이 더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시대와 환경이 달라지면서 사람도 변했는데, 먹는 건 그대로다" '솔빛'은 손 대표가 창립한 '현강학회'를 모태로 한다. 손 대표는 약사들과 모여 공부하며 자신이 아는 지식과 이론을 전파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유명세를 타고 약사들이 하나둘 모여 학회로 발전했다. 학회에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건 순전히 시중에 우리에게 필요한 제품이 없어서였다. 손 대표와 약사들이 먹고 나누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게 '솔빛' 제품이다. 그래서 회원 약사들에게 솔빛은 오래 전부터 '약사가 먹는 약'으로 통해왔다. 그렇다면 현강학회의 핵심, 솔빛 제품의 근간은 무엇일까. 무엇이 약사들에게 '도대체 솔빛은 무엇이냐'는 궁금증을 자아낼까. 제품에 관련된 솔빛의 수많은 특허는 기존 제품과 어떤 부분이 달라 획득한 것일까. "현대인은 너무 많은 자극에 노출돼 있어요. 스트레스는 물론,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생활의 모든 요소가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자극적으로 변했습니다. 100년 전만 해도 촛불을 켜고 살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몇백 배 밝은 조명 속에 살고있죠.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 소음, 여러가지 전자기기 등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자극은 사람을 자극시키고 흥분하게 만들어요. 현대인의 교감신경은 24시간 흥분되어 있어요." 손 대표는 '자극'이라는 말에서 출발했다. 인체의 원리는 똑같은데 너무 많은 자극 속에 사는 것도 모자라, 100년 전 고안된 식품과 영양제를 그대로 먹다 보니 인체에 미치는 자극이 가라않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인만을 봐도 그렇다. 경제성장을 이루기 전 국민들은 영양이 부족하고, 활기가 부족했다. 먹을 것이 부족했고 이 때 권장되고 개발된 것들은 모두 사람에게 활기를 제공하는 것들이었다. 이때 대거 출시된 카페인을 주 성분으로 한 자양강장제가 그렇고, 밀가루, 쇠고기가 그렇다. 에너지가 부족했던 당시 세대에 이런 식품들은 훌륭한 건강 보조식품이었지만, 에너지가 넘치고 자극에 과열된 현대인이 여전히 '활력과 흥분'을 부추기는 식품을 계속해서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은 기를 활성화하기보다 오히려 기를 안정시킬 식품이 필요합니다. 몇십년 전 만들어진 비타민, 철분, 칼슘 제제는 인체를 더 끓어오르게 만들어요. 현강학회는 이러한 인체를 공부하고 인체의 교감신경을 안정시킬 제품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솔빛의 핵심은 과열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붕 떠있는 인체를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과열된 인체는 메마르기 마련...메마름 채워줄 제품이 필요해" 손 대표는 이 '끓어오름'으로 현대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질병이 설명된다고 했다. 현재 집계되는 질병은 3만6000여가지인데, 질병들은 계속해서 증가해왔고 앞으로도 증가할 예정이다. "모든 질병은 깊이 보면 '메마름'의 변형된 발현입니다. 메마름은 인체를 끓어오르게 하고, 이는 과호흡, 과흥분, 과대사로 나타나죠." 손 대표가 지적하는 '3과현상' ▲과호흡(피가 끓는 증상) ▲과흥분(생체 메마름 증상) ▲과대사(뼈와 살이 타는 증상)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파악해 환자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시켜 메마름을 채워준다는 설명이다. 이에 손 대표는 2005년 솔빛을 설립해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철분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하나씩 출시됐다. 원인을 파악하니 그에 맞는 성분, 원료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좋은 원료, 적절한 기운과 성향을 가진 원료를 선별, 생산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철분이라 해서 다 같은 철분이 아닙니다. 돼지와 말을 비교해볼까요. 돼지는 세겹의 지방이 몸을 감쌀 정도로 내부의 몸은 찬 동물입니다. 반대로 말은 지방이 전혀 없고 전력질주할 수 있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죠. 기운을 가라앉히려면 말보다는 돼지 혈청에서 추출한 철분이 적절합니다. 솔빛의 철분제는 돼지 헴철과 보혈에 탁월한 다슬기에서 추출해요. 솔빛의 모든 제품이 이런 원리죠." 그래서 '같은 비타민D' 제품을 먹는 사람이라 해도 어떤 물질에서 온 비타민D인지, 먹는 사람의 몸이 얼마만큼 메마르고 흥분되어 있는지에 따라 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손 대표는 "정도의 차이일 뿐, 현대인 대부분이 메마름 증상을 겪고있다"며 "지금에서 솔빛 제품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것은, 이 메마름과 흥분을 가라앉히도록 고안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병의원이 못 하는 걸 약국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이 '메마름'을 다스리는 것을 약국이 해야 한다고 누차 반복했다. 지금의 약국은 '응급의학'에서 출발한 병원에서 형식과 형태를 가져왔기에 '응급약학', '응급약료'에 머물고 있고, 당장 시급한 증상을 해결할 '약'을 주는 데 그칠 뿐이라고 그는 아쉬워했다. "병의원은 이 메마름을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당장 응급상황인 환자는 당연히 병원에 가야죠. 하지만 좋은 제품과 약물로 일상적으로 몸을 보완하도록 돕는 건 약국의 역할입니다. 환자에게 겁을 줘서 제품을 판매하고 매출을 올리는 게 다가 아닙니다. 약사가 먼저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환자가 이런 약사를 보고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죠. 이런 진심을 가진 약국에는 환자들이 먼저 다가옵니다." 그래서 손 대표는 '먼저 약사가 건강하고 행복해지자'고 강론한다. 좋은 제품은 약사가 먼저 먹고, 주변 사람에게 권해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에 있어 숫자로 나타나는 어떤 어떤 수치가 정상화됐다고 끝일까요. 실제 환자가 '건강해졌다', '전보다 좋아졌네'라는 기분이 들고 느낌이 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느낌은 곧 행복과 즐거움으로 이어지죠. 약국은 단지 약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환자에게 행복함과 희망을 줄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 약국이 '좋은 약국'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약국이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공간이 될 수 있고, 되어야 합니다." 손 대표는 그래서 '단지 한 곳의 약국'이 아닌, 이웃에 행복을 전파하고 지역과 주민, 나아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역량이 약국에 있다고 믿는다. 우주에는 질서와 배열이 있는데, 그 가운데 약사가 환자의 건강을 망칠 수도, 환자에게 행복을 줄 수도 있는 작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일부러 알리지 않고 우리끼리, 학회끼리 공부하고 연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너무 많은 현대인이 건강 문제로 괴로움을 겪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약사 자신조차 자신의 증상을 모른 채 제품만 판매하고 있어요. 약국에서 준 약 하나의 무게감이 자꾸 약해지고 있고요. 솔빛의 제품 뿐 아니라 정신을 알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약사가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 희망을 가지고 일하며 그 기쁨을 환자들에게 전해주었으면 합니다."2019-06-24 06:00:3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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