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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재고, 근본적 해결책 없나?약사단체가 한 다국적사를 불용재고약 반품에 비협조적인 ‘부도덕한 회사’로 지목하고 강경대응방침을 밝히면서 제약사와 약사단체간의 불용재고 처리문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목된 회사뿐만 아니라 타 다국적사들의 불용재고 처리가 국내사에 비해 어렵고 까다로워 약국,도매에서 항상 지탄의 대상이 되어온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분업이후 다국적사 대부분이 약국과의 직거래를 끊고 도매를 통해 약을 공급하면서 이러한 반품에 관한 잡음은 계속해서 끊이지 않아 왔다. 더욱이 약국의 불경기가 계속되고 다수 제네릭이 출시에 따른 재고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여서 그 어느때보다 재고약 처리가 약국에서 중요시 되고 있다. 한 약사는 “처방이 자주 바뀌어 그때마다 약을 갖춰놓다보니 잘쓰이지 않는 소분된 의약품만 모아놓은 것이 몇박스가 넘는다”며 잦은 처방변경으로 인한 재고부담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용재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업계 한 관계자는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가장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소포장 단위로 제품을 생산해 불용재고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제약사는 도매와 약국이 납득할 만한 일정한 반품기준을 세워 자사의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도매 또한 제약사와 약국 양측의 입장을 잘 수렴하여 중간자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약국은 철저한 재고관리 및 장기간 처방이 나오지 않는 소분의약품의 경우 약국간 교품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합리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좋은약을 만들어 공급할 의무가 있는 제약사, 신속한 유통을 책임져야할 도매,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을 할 책임이 있는 약사 등 약업계의 세 주춧돌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용재고 논란과 같은 소모적 논쟁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2004-09-23 07:04:2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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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시정 불응 의료기관 40곳 현지 조사건당진료비 등 진료지표가 높아 자율시정통보를 받은 병의원 중에서 이에 불응해 현지조사를 받은 의료기관이 4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에 2,000개 기관에 통보되는 자율시정 조치에 따라 절감되는 보험재정이 연간 1백억원에 달했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율시정통보제 운영실적을 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진료지표가 높아 시정통보를 받은 병의원은 1,000개 기관으로 이에 따른 보험재정 절감효과는 9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003년에는 2,000개 기관이 시정통보를 받았고 이에 따른 보험재정 151억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2차에 걸친 시정통보에도 불구하고 불응해 현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병의원은 2003년 66개 기관, 2004년 상반기에만 40개 기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평원은 요양기관별로 병원급 이상은 병상규모별, 의원급은 표시과목별 13개 비교대상군으로 그룹화해 분기별로 다빈도 상병별 건당진료비를 비교해 이 중 지표가 높은 기관을 추려내 해당 요양기관에 자율시정을 통보하고 있다. 통보유형 및 선정기준을 보면 자율지표 구간별로 점수화해 종합점수가 5점 이상인 기관은 1차 시정통보, 이후 1차 통보기관 중 종합점수가 7점 이상이면 2차 시정통보를 보낸다. 특히 2차례 시정통보에도 불응하고 종합점수가 11점 이상인 기관은 현지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강력한 실사조사가 진행된다. 심평원에 따르면 통상 시정통보 후 개선되는 비율은 6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관계자는 “2차에 걸친 통보에도 불구하고 시정이 안됐다는 것은 그 만큼 진표상의 문제가 많다는 얘기”라며 “자율시정통보제로 매년 수백억원의 보험재정이 절감되는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2004-09-23 07:00:5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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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내달부터 500만명 독감 예방접종내달부터 전국 보건소별로 인플루엔저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인플루엔자 보건소 예방접종을 10월중 시작하여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우선 접종대상자 1,500만명중 65세 이상 노인 등 약 500만명에게 접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무료 접종한다. 복지부는 “보건소의 경우 접종 시작 초기에 과도하게 접종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접종중단 상황을 방지하고 접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초기 백신이 충분히 확보되는 시기인 10월 중순이나 하순으로 접종 시작일을 설정하고 있다”며 “보건소별로 보건소별로 읍& 8231;면& 8231;동 또는 시설 등을 구분하여 접종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4-09-22 19:00:0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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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소화제 사먹은 30대 남자 '돌연사'소화불량 약을 복용한 30대 남자가 약국 내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광주광역시 동구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모약국에서 박모(34)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약국에서 '떡을 먹은 후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해 약사가 준 알약과 마시는 소화제를 복용한 뒤 바로 쓰러졌다. 이 사건은 21일 경찰에 바로 접수돼 당시 정황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서 수사담당 형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야 정확한 사인이 규정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해당 약국 등 진행사항에 대해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사건 소식을 접한 동구보건소와 구약사회도 사건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약사가 조제한 약이 일반약인지 전문약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만약 조제과정에 위법사항이 있어 약화사고가 났다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이 뒤따를 것"이라며 "부검 등 경찰수사 결과를 기다려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구약사회도 "아직 공식적으로 관련 제보를 받지 못한 상태"라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만 올해 들어 벌써 3건의 약 복용 사망사건이 발생했다.2004-09-22 17:56:5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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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학회, 75세이상 '건강노인선발대회'대한노인병학회는 보건복지부,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미약품㈜ 후원으로 전국 만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건강노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내달 6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예선(9/20)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본선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체지방검사, 인지기능검사, 복부초음파검사, 체력검사 등을 측정해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대상인 사노피신데라보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및 기념품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상(1명-상금 50만원, 상패, HDTV 1대), 한미약품상(1명-상금 50만원, 상패, 기념품), 장려상(2명-각 30만원, 상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관람객 전원에게 체지방측정, 전립선암 검사, 남성갱년기 검사, 혈당/콜레스테롤/혈압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리고 추첨을 통하여 HDTV(29”) 1대, 건강식품, 혈압측정기(12대)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장기자랑에서는 일산실버밴드의 초청공연과 자이브, 재즈댄스, 에어로빅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2004-09-22 17:12:4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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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내달 23일 부산서 정기모임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내달 23일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제5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약준모는 이번 모인을 통해 약국법인에 대한 젊은약사들의 다양한 견해를 모을 예정이다. 한편 약준모는 최근 약사로서 신원이 확실한 1400여명을 주축으로 ‘모프회원제’ 실시에 들어갔다.2004-09-22 17:00: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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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원생 대상 '바이오안전' 논문공모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산업자원부 후원을 받아 총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올해 말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바이오안전성 논문을 공모한다. 응모자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s)와 관련된 산업, 규제, 과학, 사회, 기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11월 30일까지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1월 31일에 열리고 최우수상 1편은 산업자원부 장관 상장과 500만원, 우수상 1편과, 장려상 2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호민 바이오 안전성정보센터장은 "유전자변형 기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이제는 이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또 우리 스스로 수용여부를 고민해야 할 단계"라며 "이 분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모희망자는 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www.bch.or.kr 042-879-8304)로 문의하면 된다.2004-09-22 16:41:44강신국 -
중증혈액감염증약 ‘오렉시즈’ 신속심사미국 FDA는 ‘오렉시즈(Aurexis)’를 심각한 황색 포도상구균(S. aureus) 혈액감염증에 대해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오렉시즈는 모든 종류의 황색 포도상구균 표면에 위치하는 단백질인 ClfA에 작용하는 사람 단일클론항체. 오렉시즈는 미국 15개 기관에서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항생제요법과 병용한 2상 임상에서 그 유효성이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안전성과 약물동력학, 생물학적 활성에 대한 임상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렉시즈를 개발하는 인히비텍스(Inhibitex)의 등록업무부 부회장인 데이빗 M. 워나코트 박사는 “오렉시즈에 대한 2상 임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며 말기 신장질환과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속심사지위는 중증 질환 치료제 및 의학적 필요에 충족하지 못하는 치료제에 대해 부여되며 일반 신약심사기간에 비해 최종 승인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된다.2004-09-22 16:24: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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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바이콜’ 소송 약 11억불 지불바이엘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콜(Baycol)’과 관련된 소송 2,861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 10억9400만불을 지불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아직 미해결된 소송건수는 7.577건이 됐다. 지난 달 바이엘은 2,825건의 손해배상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0억8천4백만불을 지불하기로 했으며 미해결 소송건수가 7,906건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리포베이(Lipobay)라는 상품명으로도 시판됐던 바이콜은 횡문근용해증 부작용과 관련하여 2001년 8월에 시장철수됐으며 현재까지 약 1백건 이상의 사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2004-09-22 16:22:2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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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권가, 화이자 투자등급 하향조정미국 증권분석가들이 화이자에 대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함 따라 화이자의 주가가 최근 2% 이상 하락했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2005년에서 2007년까지 화이자에 대한 전망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매출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이변이나 구조개편을 하지 않는 한 달라질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화이자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원인으로는 최근 시판된 인스프라(Inspra)와 카두엣(Caduet)의 매출부진, 통증 및 항전간약인 리리카(Lyrica)의 시판 지연을 들 수 있다. 리리카는 진통제 및 항전간제로서 시판이 지연되고 있는데다가 범불안장애 적응증도 승인불가공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는 연간 30억불의 매출액을 올리는 뉴론틴(Neurontin)의 후속약물로 리리카를 키워 제네릭약 시장진입으로 인한 뉴론틴 매출 감소분을 보전하길 희망하고 있다.2004-09-22 16:18: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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