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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매출 정체..."환절기 호재도 없다"쌀쌀해지는 날씨만큼 약국가도 매출이 오르지 않아 냉기가 가득하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매년 9·10월 환절기 특수가 있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관련 품목의 매출이 정체, 말 그대로 불황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약국서 계절적 특수를 누리던 감기약, 호흡기 관련, 입술보호제, 아토피 등 피부관련 제품 등의 매출이 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능을 앞두고 종합영양제, 비타민, 소화제, 건강기능식품, 한방제제 등도 예년에 비해 매출이 급감하는 추세다. 약국가의 특수가 사라지는 원인에 대해 약사들은 사회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그 여파가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등 치료제 개념이 아닌 제품들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어 매약 자체가 정체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환절기 특수의 대명사로 불려졌던 감기약의 경우 PPA파동 이후 약국가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특수품목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부천의 한 약사는 "이맘때면 어김없이 약국 매출의 효자였던 감기약과 입술보호제, 피부질환 관련 제품 등이 올해는 정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환절기라는 호재도 약국가를 비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등포의 한 약사도 "수능이 코앞인데도 10월 한달동안 관련 제품이 2개밖에 안팔렸다"며 "작년에 20여개 팔았던 것과 너무도 대비된다"고 말했다.2004-10-30 07:35:3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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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 보건 전문가로 역할확대 중요”개국약사들이 기존의 조제·투약 업무외에 보건 전문가로서 역할 확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내달 5일 개최되는 ‘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심포지엄’에서 핀란드의 에바 테레잘미(약학석사, 국제약사연맹(FIP) 개국약국집행위원회 부회장)씨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럽과 미국에서의 약국실무와 약사 역할의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등 서구약국들이 제품위주의 전통적 작업 방식에서 고객과 서비스 위주의 약국으로 전환되어 간다는 것. 에바 부회장은 “약사는 스스로의 활동을 통해, 그리고 다른 보건 전문가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인간행위의 주요한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는 보건 의료 시스템전체에 공통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약국에서 시행되는 금연운동을 예를 들며 “유럽과 미국의 경우 다른 보건 의료 제공자 보다 약사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활동이라 할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의 몇몇 나라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고객 및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약국에 대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부회장은 “서구의 경우가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라며 “세계화는 약사들에게 있어서도 하나의 진정한 추세이며, 건강상의 위험 문제나 환자 안전 문제 및 의약 서비스의 질적 내용에 관한 문제들은 분명히 범세계적일 것”이라며 약사의 전반적인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2004-10-30 07:30:5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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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간납도매 10곳과 재계약세브란스병원이 간납도매 10곳과 최근 재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 업체에 따르면 당초 계약 연장여부를 싸고 1~2개 업체가 탈락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10곳 모두 재계약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거래중인 도매업체는 남양약품과 개성약품, 동부약품, 백제약품, 성창약품, 신덕약품, 신성약품, 신원약품, 이화약품실업, 한신의약품 등. 이들 업체는 내년 10월말까지 세브란스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게 됐다. 한편 세브란스계열 병원은 신촌과 영동, 원주기독, 용인병원 등 4곳이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제중상사가 절반 가량을 직납하고 나머지 물량은 10개 업체가 도도매 형식으로 제중상사를 통해 납품한다.2004-10-29 20:00: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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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팜뱅크' 내달부터 시범운영 착수경기도가 저소득층을 위해 약국이나 제약사의 재고약을 무료로 지원해 주기 위해 추진한 '팜뱅크' 사업이 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29일 "사업준비를 마무리해 다음 주중 결제를 올릴 예정"이라며 "이르면 내달말께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팜뱅크 시범운영은 의·약사 등 자원봉사인력이 제약사에 필요한 의약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요청, 보건소에서 파악한 수요자나 시설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일단 2~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전산망 등 팜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도출된 문제점은 향후 행정력 등을 뒷받침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의약품 폐기에 따른 경제적 손실예방과 저소득 틈새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2004-10-29 18:11: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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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약, 전국약사대회 전원참석 결의전북약사회(회장 백칠종)는 28일 분회장 회의를 소집하고 내달 7일 열리는 전국약사대회에 전원 참석키로 결의했다. 도약사회는 약사대회를 통해 회원 단결과 화합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 참석율이 많은 분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약사대회장에서 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불참회원에게는 연수교육 미필로 간주, 불익이을 주기로 했다.2004-10-29 17:52: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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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정신과 수가 건보에 비해 낮아”정부가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가 건강보험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 수준은 의료기관의 시설, 인력상황, 진료수준 등에 따라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인 면에서 건강보험에 비해 수가수준이 다소 낮은 편”이라고 인정했다. 복지부는 따라서 “최근 2년간에 걸쳐 건강보험 수가인사율 보다 높게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를 대폭 인상시켰다”며 “앞으로 정액수가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되 의료급여 재정추이, 정신과 진료실태 등을 분석하여 적정한 수준의 수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는 지난해 12.9%, 올해 7.7% 인상, 각각 2.9%와 2.7% 오른 건건강보험보다 인상율이 높았다.2004-10-29 17:31:4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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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생협, 건강세상 아카데미 열어의료소비자 입장에서 의료문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의료생협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오전 10~12시 신림동 3층 문화관람실에서 의료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세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의료현실과 건강권’(강주성 건강세상네트워크)과 ‘알아둬야할 의료법 상식’(박순덕 민변 변호사)를 시작으로 둘째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검진’(김현우 의료생협 우리네의원 원장),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리병도 건약 부회장)에 이어 ‘한방의료에 대한 환자의 알권리’(정경진 청한 회장), ‘환자와 의료소비자의 권리찾기’(김창보 건강세세네트워크 사무국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시민단체와 의료생협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 02)848-2150)2004-10-29 17:18:2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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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대, 확장공사 마무리..제2탄생 선언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가 캠퍼스 확장공사를 끝마치고 제2의 탄생을 선언했다. 29일 을지의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 캠퍼스에서 대전 둔산으로 이전한 을지대학병원 건물(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22,947㎡)에 대해 대대적인 교사 리모델링을 실시, 최근 완공했다. 이에 따라 을지의대의 전체 교사 연면적은 종전의 1만1,500여㎡에서 3만 2,500여㎡로 3배 가량 늘어났다. 을지의대는 이번 공사로 확보된 공간을 강의실과 실험·전산·어학 등의 각종 실습실, 도서관 자료실, 도서 열람실, 국가고시 준비실 등 학습공간으로 배정해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대단위 수업이 가능토록 했다. 또 학생회실을 비롯, 교지 편집실, 동아리방, 학과방 등의 다양한 학생 공간과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운동장과 테니스장, 농구 코트 등의 체육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캠퍼스의 면모를 일신했다. 이와 함께 건물 전층을 총괄하는 대규모 냉난방시설을 비롯해 남녀 휴게실, 기숙사, 녹지조성 등 캠퍼스 교육 환경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박준영 총장은 “을지의대는 지난 4월 중부권 최대의 을지대학병원을 개원하는 등 개교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캠퍼스 확장은 을지의대가 명실상부한 ‘보건의료분야의 특성화·전문화된 종합대학’으로 자리잡아 가는 데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4-10-29 15:52: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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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아마릴' 대체의약품 50품목 넘었다연간 600억원이 넘는 보험청구액을 기록하고 있는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대체의약품이 50품목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와함께 약가결정이 지연된 신약 등 의약품 9품목의 상한금액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서면결의한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글리메피리드 2mg 제제 16품목이 무더기 등재된다. 이에 따라 아마릴 대체조제 가능 품목은 현재 36품목에서 52품목으로 대폭 늘어, 국내 제약사간 당뇨병 치료제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을 보면 최고가인 아마릴(345원) 약값의 80%(276원)을 적용받은 의약품은 ▲경방신약 글리멘정 ▲구주제약 글리미드정 ▲녹십자상아 아마그린정2mg ▲동광제약 글리텍정2mg ▲동화약품 글리필정2mg ▲신일제약 미디아정 ▲씨제이 글리원정2mg ▲에이치팜 디마릴정2mg ▲유영제약 아메드정2mg ▲일양약품 글리메드정2mg ▲케이엠에스 글리메피드정2mg ▲한국알리코팜 글리메릴정 ▲한림제약 로나임정2mg ▲한영제약 그루리스정2mg 등 14품목이다. 또 웰화이드코리와의 글리메츠정과 진약제약의 미아릴정은 이들 의약품보다 정당 10원이 적은 265원으로 등재신청, 상한금액을 적용받았다. 건정심은 이와함께 약제전문위원회에서 수차례 논의에도 불구 약가결정이 나지 않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0.5mg 등 결정신청품목 7품목과 조정신청 2품목 등 9품목의 상한금액도 함께 결정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보다트0.5mg은 상대비교품목 가운데 ‘하루날캅셀’의 외국약가 색인시 0.4mg의 가격을 0.2mg과 함량비교한 상대비교가격을 적용, 1338원으로 결정났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의 중증의 급성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소마지나정’(1,487원) ▲동아제약의 소화제 베스자임엠정(81원) ▲한국팜비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퍼믹손캡슐’(228원) ▲ 아벤티스파마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주 옵티셋’(1만5,554원)·카트리지(1만3,747원)·바이알(4만166원)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스피리바 흡입용 캡슐-핸디헬러콤비팩’(5만1,903원)·리필(1,674원) 등도 상한금액이 결정되거나 조정됐다. 개정안은 복지부장관의 결제를 거쳐 내달 초순이나 중순경 고시, 12월부터 적용 예정이다.2004-10-29 13:16:46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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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마약류 대장 전산처리 '주의보'마약류 관리대장을 컴퓨터로 작성하는 경우 보관 및 조작미숙으로 인해 약국들이 본의 아닌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지역보건소와 약국가에 따르면 전산 마약류 관리대장에 구입량을 입력하지 않아 재고가 마이너스로 표기되거나 컴퓨터 오류로 자료가 사라지는 등 약사감시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견 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산 조작미숙으로 ▲'제18호 서식'을 출력하지 못하는 경우 ▲구입량을 입력하지 않아 재고가 마이너스로 표시 ▲마약류관리대장 일부 미기재 및 장부상 재고와 현제 재고 불일치되는 경우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 보관상 오류로 전산 보관자료가 삭제돼 버리거나 약국에서 컴퓨터 등의 도난으로 마약류관리대장이 사라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구입량은 항상 입력해야 하며 비보험 환자의 경우 수기로 보정해 항상 장부상 재고와 현재고의 일치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마약류관리대장은 2년간 보관하도록 규정돼 있어 별도 백업이나 출력해 보관해야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것. 특히 고의가 아닌 전산상 오류나 컴퓨터 분실 등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마약류의 기록 및 보관에 대한 책임은 마약류취급자인 약국에 돌아가게 돼 약국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약국가는 향정관리·점검부 작성에 약사감시 집중 등 향정 취급으로 인한 약국의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약국의 실수이기는 하지만 컴퓨터 도난으로 장부가 사라져도 약사는 마약사범이 돼 버린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강남의 J약사는 "향정의약품 몇알만 부족해도 마약사범으로 취급되고 있다"면서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의약품 처리규정을 분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행 법규상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관리대장을 전산문서로 관리하는 경우 [별지18호서식]과 동일한 양식으로 보관 관리 할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2004-10-29 13:10: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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