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이하 입원실 내년 일반병상 전환 가능5인이하 입원실도 환자가 기본입원료만 부담하는 일반병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일반병상 기준을 확대하고 한시적 비급여대상 일부 항목을 급여대상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과한 규칙중 개정령(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화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복지부는 일반병상을 건강보험에서 정한 기본입원료만을 환자가 부담하는 병상(특수진료실 제외)을 50%이상 확보하여 운영하고 의료법령에 의한 시설규모 이상이고 기본입원료만 적용하는 병상이 아닌 같은 병실에 5인이하 가입자와 함께 입원할 수 있는 병상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일정시설 기준을 확보한 병원의 경우 상급병상도 일반병상으로 전환,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또 한시적 비급여로 분류됐던 자기공명영상(MRI)을 급여로 전환하고 양전자단층촬영(PET), 휴대용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을 비급여로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2004-11-05 11:24:21김태형
-
공단 일산병원, 개원이후 의료분쟁 67건건보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이 개원 후 지금까지 의료분쟁 및 의료사고로 총 67건의 손해배상이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손해배상 현황 및 처리결과를 보면 2000년부터 올해 7월까지 67건의 의료분쟁 및 사고가 발생, 이 중 54건을 종결지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0년 6건에서 2001년 15건, 2002년 22건으로 늘다가 2003년 19건으로 다소 줄었고, 올해 8월까지는 5건이 발생했다. 분쟁해결이 안돼 현재 진행되는 손해배상 청구는 13건으로 민사소송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형사소송도 1건으로 나타났다.2004-11-05 10:41:10정웅종
-
의약계, 두자릿수 수가인상 요구할 듯의약단체가 내년 의료수가를 두자릿수 인상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사협회, 약사회, 병원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요양급여비용협의회(회장 정재규 치협회장)는 5일 오전 조정위원회를 열어 의약단체별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수가협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약단체가 제시한 내년 적정 의료수가로 의협 9~21%, 약사회 9.8%, 병협 21.6%, 한의협 23.6%, 치협 19~34% 등의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단체들은 그러나 단일안을 만들 경우 수가협상 타결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에 따라 공단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의약단체들은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성 논란과 관련, 공단에서 연구자들간에 공개토론을 제안할 경우 적극 수용하자는 쪽으로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의약단체와 건강보험공단의 용역연구를 진행한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방법과 결과를 논의하는 공개토론회는 내주초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한 관계자는 “실무적으로 단일안을 만들 경우 수가협상이 제대로 안될 것이라고 의견이 많아 좀 더 논의를 한 뒤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서로 고유한 뒤 합리적인 수가인상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만나 수가협상을 위한 실무협의에 나선다. 공단은 이날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측에 연구자들간의 공개토론회를 제안하는 한편, 내년 수가와 관련 1차 협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2004-11-05 10:39:00김태형
-
'셀프메디케이션' 역할과 중요성 재확인셀프-메디케이션은 경미한 질환의 예방과 시간 및 경제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역할과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세계대중약총회(WSMI)는 지난달 26일~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태지역 6차 회의를 개최, 공중보건차원서 셀프-메디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세계각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셀프-메디케이션은 전문적인 의료상담 없이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의료감독 없이 적용할 수 있어 경미한 증상 뿐만 아니라 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적으로 의료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인정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오남용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고, 무엇보다 항생제, 항말라리아제, 항바이러스제 등 처방없이 사용될 수 있는 나라의 경우에는 적절한 가이드와 약제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약사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정됐으며, 일반약이 약국, 잡화점, 슈퍼등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은 있으나 오남용 문제로 50% 정도는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또한 세계적인 의약품 스위치 동향과 관련해 일본,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미국, 싱가폴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지역사회 약국의 역할 및 의약품 관련 대중교육과 관련하여 미국의 경우가 발표됐다. 이외에 인터넷을 통한 개인 health history관리로 개인 뿐 아니라 의사 및 약사가 환자의 메디케이션 정보를 공유하여 환자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한편 WSMI는 자가요법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정부, 의약학전문가, 업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제적 공통관심사를 논의하고 정보교환, 협력촉진을 목적으로 1970년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설립됐다.2004-11-05 10:36:50최봉선
-
메스암페타민등 마약표준품 5종 분양 개시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3년 연구사업으로 메스암페타민등 5종의 'KFDA 마약류표준품'을 제조해 분양가격, 분양절차 및 분양량에 대한 규정을 정비 11월부터 분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분양되는 5종의 표준품은 메스암페타민, 엠디엠에이, 염산펜플루라민, 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토르판과 카리소프로돌이다. 마약류 표준품은 불법유통 마약류의 색출, 의료용 마약류의 품질관리 및 마약류관련 연구 등에 반드시 필요한 품목. 그러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마약류의 관리 특성상 구입절차가 매우 까다로와 적기수급이 어려웠었다. KFDA 마약류표준품은 USP 표준품과 대등한 품질을 가지는 고순도 제품이나 USP 표준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며, 분양량은 1인당 약 200 mg(1 바이알)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마약류 표준품 분양은 필요한 구비서류와 함께 식약청에 신청하면 된다. 식약청은 "KFDA 마약류표준품의 제조 및 분양으로 마약류 관련 연구기관이나 불법 마약류 검사기관에서는 국제적 수준의 표준품을 저렴하게 적기에 공급 받을 수 있어 업무수행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2004-11-05 10:36:29정시욱
-
11일 독성병리자료 표준화 위한 워크숍식품의약품안전청 독성연구원은 오는 11일 독성병리과에서 국내 독성시험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독성물질 국가관리체계 구축사업으로 수행되는 독성시험에 대한 독성병리자료의 표준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독성시험수행기관인 CRO 및 대학을 대상으로 한국NTP의 독성시험규정 및 병리자료 제작법과 국내 실정에 가장 적합한 독성병리자료 제작법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에 신뢰성이 높은 표준화된 자료생산을 통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며 실습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병리자료의 판독은 독성시험에서 독성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지만 독성병리자료의 제작법이 기관마다 조금씩 달라 병리판독에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애로점이 있고 일부는 규정에 맞지 않는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어 전반적으로 독성시험의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04-11-05 10:33:06정시욱
-
'2005년 약학·2009년 의학' 학문분야 평가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시행할 5년주기 학문분야평가 대상 학문분야를 대학평가인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학문문야평가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5년주기 학문분야평가 시행방안'에 대한 연구를 한국대학평가학회(연구책임자 최병렬)에 위탁 추진해 왔다. 향후 실시될 5년주기 학문분야평가에서는 인문학 5개 학문분야, 사회과학 8개 학문분야, 자연과학 4개 학문분야, 농가정계열 2개 학문분야, 공학 10개 학문분야, 의약학 6개 학문분야, 예술 4개 학문분야, 체육 1개 학문분야 총 40개 학문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년도별로는 2005학년도에 약학과 수의학을 비롯해 국문학, 동양문학, 심리학, 사회학 등이 포함됐으며 2006학년도 식품영양학, 간호학, 음악 등이며, 2007학년도 치의학, 경영학 등, 2008학년도 한의학, 철학, 경제학 등 2009학년도 의학, 미술 등을 평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5년주기 학문분야평가 대상 분야 선정은 지금까지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인문학과 예술체육분야 등을 포함하는 등 21세기 학문분야 변화와 함께 국가경쟁력 제고와 학문간 균형 발전 모색을 그 특징으로 지적할 수 있다.2004-11-05 10:20:56정시욱
-
영등포약, 임원·반장·직원 전원 각막기증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최근 상임이사·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전 임원 및 반장, 직원이 각막 기증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기폭제로 전 회원들의 많은 동참을 위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약사대회와 관련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약사상 확립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막 기증을 결정해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회의에서는 또 “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사례를 수집 보고할 것을 논의했다. 아울러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창립 50주년 전국약사대회 성공을 위해 영등포구약사회 전 회원이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할 것을 결의했다.2004-11-05 10:10:30정시욱
-
"비타음료에 비타민이 없다" 무더기 적발약국 등에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중 비타민C 드링크 제품들이 함량 미달 등 질 낮은 제품으로 판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비타민C 음료 제품에 대한 기획단속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2개 업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 이번에 적발된 곳들은 비타민C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저질 불량제품을 제조한 3개소, 비타민C 함량이 표시량보다 최고 97%에서 최저 20%까지 부족하거나 비타민음료의 색깔을 내기 위해 타르색소인 황색4호(합성착색료)를 첨가하였음에도 합성착색료 사용 사실을 표시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한 업소 5개소 등이다. 또 제품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과일이 함유된 것 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의 표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도록 제조판매한 14개소도 적발됐다. 이중 반도제약 건강사업부 '비타에프', '비타C1000', 에스팜제약건강사업부 '비타C골드', 제일바이오테크 '비타파워' 등은 비타민C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타민C 함량 부적합 및 허위표시 위반 업소로는 한보제약 식품사업부 '비타C2000', 영농조합법인 현대식품산업 '비타세븐', 범아건강 '바이타1000', 고려양행㈜ '비타파워', 삼진GDF '삼진천오백비타' 등이다. 또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도안표시등 표시기준 위반한 퓨어플러스 '비타마인', '비타짱', 대한뉴팜 '동성비타오천', 신우에스앤에프 '보령비타플러스, 보령비타타우린', 한국모니카피앤에프 '비타쿨', 삼성제약공업 '삼성비타바란스700', 조선무약 '솔표비타800', 동화약품공업 '비타천1000, 비타천(1000)플러스', 태양식품 '비타1200', 한미전두유 '비타씨-1000, 한미비타씨', 현대바이오텍 '비타골드' 등도 포함됐다. 동성제약 '동성비타오천', 보령제약식품사업부 '보령비타PLUS, 보령비타타우린', 녹십자상아 '비타마인', 영진약품판매 '비타짱' 등은 표시기준 위반 유통판매업소로 지적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비타민음료의 소비증가와 인기에 편승한 일부 제조, 판매업자들이 원가를 줄이기 위해 함량 미달의 저질 제품을 만들어 싼값으로 덤핑 판매하는 현상이 초래되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 이들 음료제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04-11-05 09:48:09정시욱
-
유럽, ‘심비코트’ 단일흡입요법 허가지연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약 심비코트(Symbicort)의 '단일흡입요법' 용법용량 변경 신청을 철회하고 내년 후반기에 유럽당국에 재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시판되는 천식약의 경우 대개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와 함께 처방되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심비코트를 단일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적응증을 받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유럽 당국과 논의 후 이런 적응증으로 승인 받기 위해 추가적인 임상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래 제출했던 근거 임상에는 약 5천명의 환자가 참여했었는데 추가적으로 제출할 임상에는 약 8천명의 환자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심비코트는 현재 62개국에서 시판되며 3사분기 매출액은 5.78억이었다. 미국에서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으나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에 미국 시판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심비코트 매출 성장을 위한 핵심 시장이 될 전망이다. 심비코트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제품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세러타이드(Seretide)로 작년 매출액은 40.4억불이었다.2004-11-05 09:43:38윤의경
오늘의 TOP 10
- 1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2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6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7"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 10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