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의료수가 2.99% 아닌 3.81% 인상내년 의료수가 실제 인상률은 당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한 2.99%가 아닌 3.81%로 분석됐다. 9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내년 의료기관의 환산지수는 올해 56.9원보다 2.99% 인상된 58.6원 결정났지만 실질 인상효과는 3.81%에 달할 것으로 계산됐다. 하지만 약국의 조제수가는 2.99% 인상으로 변화가 없다. 추계를 보면 동네의원의 경우 환산지수 이외에 진찰료 상대가치 점수(179.63점에서 1,83.22점)으로 별도 인상됨에 따라 전체 급여비용의 0.5%인상 효과를 기록한다. 이는 연간 527억원을 추가 부담비용이 발생하지만 수가인상률에서는 제외됐다. 또 흉부외과 등 수가불균형 항목과 산부인과 자연분만의 상대가치 점수를 올리는 계획도 수가인상률에서 제외됐다. 복지부는 지난 10월 흉부외과 등 수가불균형 항목 해소를 위해 상대가치점수를 평균 31.3%인상함에 따라 내년 171억원, 자연분만 진료비 인상으로 232억원의 재정이 추가 소요된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체 수가로 보면 0.32%인상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병의원은 내년부터 환산지수 2.99%와 상대가치점수 1.32%인상에 힘입어 실제로는 3.81%의 인상혜택을 얻게된다. 이번 추가 인상률은 내년 보험재정 추계에 포함되지 않아 당초 7000억원대의 당기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복지부의 예상이 빗나갈 가능성이 높다. 의약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정심 최종 회의에서 정부는 당초 2.71%의 보험료 인상안을 내놨지만 의원 진찰료에 투입되는 527억원의 재정을 보험료에서 부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수용돼 2.38%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2004-12-09 12:46:36김태형
-
"약대 6년제 대비 교과과정 공론화 필요"약국법인 문제를 공식 제기하면서 약사사회 내 법인논쟁의 한 축을 담당해온 ‘약국법인 대책위원회’가 약계 현안 전반에 대해 관심을 넓히기로 함으로써 의견그룹으로 자리를 잡아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0일 약국법인대책위에 따르면 건약과 전약협동우회, 약준모 등 대책위를 구성한 약사단체 회원들은 9일 밤 서울 송파구 한 음식점에서 활동평가 겸 송년모임을 갖고 대책위의 사업범위를 약계 현안 전반으로 확장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내년도 사업과 관련, △약국법인 법제화 △약대6년제 △카운터척결·담합·면대·처방전 분산 등 약계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토론 및 공론화 작업을 진행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나눴다. 또 약사의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의약품접근권과 경제특구법, 기업도시법, 트립스협정 등 약국(시장)판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사항에 대한 대책도 논의키로 했다. 특히 약국법인은 “내년도에 입법이 예상되지만 국내 자본을 위시한 여러 세력들이 영리법인을 요구할 수 있다”며 “논의가 국회 등에서 진행될 때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대내외적으로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약대 6년제에 대해서도 “교과 과정개편을 중심으로 공개적인 논의를 진행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황해평(한미약국) 약사는 대책위 활동에 대해 “약국법인 문제를 계기로 약계의 여러 의견그룹들이 모여 약사사회내 논의의 중요성을 알려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한 뒤, “이 같은 논의 틀이 약사사회 내에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며, 향후 대책위를 존속시켜 중요이슈에 대해 대책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7월 중순께 건약과 전약협동우회가 ‘약국법인 간담회’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모임이 추진됐으며, 이후 약준모와 약사통신의 일부회원들이 대책위 준비모임에 합류해 결성되게 됐다. 이들은 지난달 초까지 총12차례에 걸친 모임을 갖고 약국법인의 올바른 형태와 약사사회 내 공론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해 왔으며, 대약에 대한 공개질의와 지역단위 토론회 등에 결합하면서 의견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2004-12-09 12:40:45최은택
-
한독, 능률협 선정 한국경영대상 최우수상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4 한국경영대상’에 한독약품이 신기업문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경영대상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들을 발굴, 알림으로써 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든 시상 제도이다. 한국경영대상은 신기업문화, 경영혁신, 가치경영, 윤리경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되는데, 신기업문화 부문은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통해 신기업문화 조성활동을 실천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영진 부회장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투명경영과 노사 상호간 굳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합리적인 인사교육제도로 선진 기업문화 창조에 앞장선 것을 평가받았다는 것.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경영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에 의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에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한독약품을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창출하여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2004-12-09 12:29:20송대웅 -
한·중, 만성질환 한의학 최료법 공동연구한국과 중국이 전통의학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연다.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한국측 위원장 송재성 차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중국 북경에서 회의를 갖고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WHO 주관 세계전통의약의 날 제정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만성·난치성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방안이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94년 한·중정상회담시 전통의학분야에 대한 양국간 상호협력을 합의함에 따라 95년 처음으로 열렸으며 지난해 서울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중국과의 교류이외에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의 전통의학자문관(최승훈 전 경희대한의대교수)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의약 관련용어 표준화와 표준임상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2004-12-09 12:08:59김태형
-
의료행위·의약품등 의료정보 표준 만든다의료용어, 의료행위용어, 의약품 등 보건의료관련 전산용어가 빠르면 내년 상반기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이 환자 진료시 사용하는 진단, 의료행위, 간호행위 등에 관한 전산용어 표준을 내년 상반기 1단계 완료하고 2007년부터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보건의료정보표준화위원회(위원장 김윤수 서울의대 교수)를 8일 발족하고 2006년까지 운영키로 했다. 위원회가 추진하는 국가표준 전산용어는 의료용어, 진단용어, 병리검사용어, 간호용어, 의약품, 의료재료, 보건용어, 한방용어, 통계용어, 의료행위용어 등 10개 분야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2005년 상반기까지 의료용어, 진단용어 등 6개 분야에대한 1단계 표준화시안을 마련하고, 보건용어, 한방용어 등 처음 작업을 실시하는 4개분야는 기초자료를 정기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특히 내년 상반기 마련되는 6개 분야 전산용어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한 뒤 2006년말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표준용어가 만들어지면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전자의무기록에 사용되며 의료기관간 진료정보를 공유하는 데 활용된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2007년부터 의료기관이 국가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 작업을 동시 추진할 방침”이라며 “보건의료정보 국가표준이 시행되면 보건의료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2004-12-09 12:00:01김태형
-
식약청, 아남제약에 제조업무 정지 처분아남제약이 제조업무 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최근 아남제약이 자사의약품인 '심혈환'에 대해 약사법 제66조 규정에 따른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남제약은 1개월간(2004.12.6~2005.1.5) 제조업무가 정지된다. 식약청은 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심혈환'(제조번호 2002)은 전량 회수, 폐기조치 시키고 여타 제조번호(3001, 3002)제품은 회수후 시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검사해 적합판정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2004-12-09 11:51:31강신국
-
내달 14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접수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2005년도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 신기술창출기업,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의 후원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99년 제정한 상으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심사방법은 시상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개별 2차 심사, 종합심의회 3차 심사등 3차례에 걸쳐서 실시되는데 주로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경쟁력, 시장경쟁력, 국민보건향상기여도등 종합적인 평가가 있게 된다. 그동안 LG생명과학 항생제 ‘팩티브’, SK케미칼/SK제약 항암제 ‘선플라주’, 종근당 항암제 ‘캄토벨주’, 동화약품 간암치료제 ‘밀리칸주’, 동아제약 위염치료제 ‘스티렌캅셀’ 등 국내의 신약연구개발중심 기업들이 수상했다.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14일까지 마감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확정짓고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 19차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 할 계획이다. 신청서 서식등 자세한 사항은 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 www.kdra.or.kr)에서 제공되며 문의는 연구개발진흥실(전화 525-3108)로 하면 된다.2004-12-09 11:47:31송대웅
-
의약품 제조시설, 건강기능식품 생산 허용10일부터 의약품을 제조하는 시설에서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허용, 제약사의 중복투자 문제가 해결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건강기능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설기준의 특례를 추가하고 수입신고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을 10일자로 개정·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을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의약품으로 인한 오염 등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하는 의약품제조시설은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할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의약품 제조업자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을 함께 할 경우 별도의 제조시설을 갖춰야 했다. 이에 따라 제약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시설을 별도로 갖춰야 하는 중복투자를 막을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시설이 갖춰진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하게돼 안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은 이와함께 수입건강기능식품의 양이 100kg을 미달할 경우 매번 정밀검사를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고 최초 수입때만 정밀검사를 받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정밀검사를 면제한 수입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표본을 추출,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은 260곳에서 2,358품목을 제조하고 있으며 3만4,895곳에서 판매중인 것으로 집계됐다.2004-12-09 11:44:36김태형
-
고혈압학회, 자갈치시장서 무료혈압측정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배종화 경희대 교수)는 고혈압주간(11월 29일 & 8211; 12월 5일)을 맞아 ‘목표혈압 140/90mmHg 미만’을 알리고자 진행한 전국 18개 대학병원 무료 시민강좌 및 ‘제 4회 고혈압 주간’ 부산 시민 행사, 자갈치 시장 무료 혈압측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보건복지부와 한국화이자제약 후원하여 지난 3일 부산 KT 정보문화센터에서 펼쳐진 ‘제 4회 고혈압 주간’ 시민 행사는 대한고혈압학회 소속 의료진, 제4회 고혈압 주간 홍보대사인 이만기 교수(인제대), 환자와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시민 행사에서는 고혈압주간 선포식 및 홍보대사 임명식, 고혈압에 관한 시민 강좌 등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고혈압학회 의료진의 무료 진료상담, 피 한방울로 10년 이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즉석에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홍보대사 이만기 교수가 직접 시민들을 상대로 운동요법을 상담했으며, 고신대 등 대학병원의 영양사가 직접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5일 열린 부산 자갈치시장 ‘자갈치 아지매 무료혈압측정행사’ 에서는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서 무료혈압측정 및 혈압상식 OX퀴즈, 고혈압 상담 등을 진행하여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종화 이사장은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며, 목표혈압인 140/9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 특히 제4회 고혈압주간은 서울을 벗어난 최초의 전국적인 의료 캠페인이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 중심의 의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2004-12-09 11:34:09송대웅 -
대전 서구약, 지역 불우이웃에 온정대전 서구약사회(회장 김태진)가 불우 이웃돕기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구약사회는 8일 서구 삼천동, 월평 2동 독거노인 20명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측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조금한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태진 회장을 비롯 오현숙 부회장, 이선주 약국윤리위원장이 함께했다.2004-12-09 10:55:45강신국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