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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작년 578억 매출로 17% 상승코스닥기업인 경동제약은 지난해 578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492억3,700만원 대비 17.5%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212억300만원으로 전년도 148억3,800만원 대비 42.9%로 급증했으며, 경상이익 역시 210억6,800만원으로 160억4,800만원을 올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3%를 늘어났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전기에 123억7,5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152억4,200만원으로 23.2% 증가했다. 경동제약은 이같은 이익 상승에 대해 "신제품 등의 판매 호조와 비용 절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2005-02-16 18:05:49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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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대상 병원경영교육과정 수강모집삼성의료경영연구소는 병원경영개론 및 심화과정(병원전략경영, 병원조직인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사, 약사, 간호사, 행정직, 의료기사 등이 지원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병원경영개론이 40명 심화과정은 각각 20명 씩이다. 개론과정은 내달 14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실시되며 심화과정은 5월23일부터 6주간 월, 수요일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우편또는 이메일, 팩스(3410-3771)로 가능하다. 연구소측은 “그간 삼성서울병원 의사 및 간부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마케팅, 재무회계 등 경영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코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 02-3410-6528, 3766)2005-02-16 18:04:5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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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교수 '국제피부병리전문의' 인정이동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사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피부병리전문의 자격증(Board Certification in Dermatopathology)'을 획득했다. 병원측은 이 교수가 지난해 12월 11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열린 '제2회 국제 피부병리전문의 시험'에 응시, 최근 자격증 획득을 이메일을 통해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피부병리전문의 시험'은 '국제피부병리위원회'가 2003년부터 매년 주관하는 국제 자격증시험으로 피부과 혹은 병리과 전문의 중에서 일정기간 피부병리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한 후에 응시할 수 있다. 피부병리전문의 자격증은 현재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으나 미국의 경우 자국의 피부병리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의료진만이 피부병리 슬라이드 판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2005-02-16 17:50:40송대웅 -
韓 "항생제 신경써라"-醫 "부작용 알권리"한약 부작용 포스터로 빚어진 의료계와 한의계간 갈등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내달리고 있어 결국 법적 다툼으로까지 치닫을 전망이다. 내과개원의사회 장동익 회장과 개원한의사협의회 김현수 회장은 16일 오후 4시 YTN '박지연의 뉴스Q'에 출연 한약 부작용 캠페인을 놓고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다. "한약 부작용은 과학적 근거 있고 이는 국민의 알권리다" 특히 이날 양측은 사회자의 자제요구에도 불구하고 격양된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 양측의 깊어진 감정의 골을 여과 없이 노출했다. 먼저 장 회장은 "한약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를 자주 접해왔지만 대외적으로 한약부작용을 알릴 근거가 없어 벙어리냉가슴 앓듯 해왔다"며 "그런 참에 외국에서 과학적 근거가 나와 과감히 국민건강을 위해 의사로서 부작용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는 책에 대해 "200여개 외국 논문을 토대로 한약 부작용을 집대성한 책으로 과학적 입증에 의미가 있다"며 "한의계가 판권을 갖고 있어 국내에 출판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현수 회장은 "내과의사회가 내세운 책은 양방의사가 한방을 잘못 알고 사례를 수집해 쓴 책이고 이미 폐간되고 나와 있지도 않다"고 반박하며 "한의계가 판권을 갖고 있다는 주장도 틀리다"고 맞섰다. "시비는 의료계가 걸어온 것. 항생제 부작용이나 신경써라" "양방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는 김 회장은 "의사들은 한약부작용보다는 국민들에게 노출돼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고 있는 항생제나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회장은 "양약 부작용은 옷을 다 벗은 만큼 공개돼 있다"며 "국민알권리 차원에서 한방 부작용을 왜 주장하지 못하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약마다 부작용은 있을 수 있으며 내과의사회가 내세운 부자, 감초 등은 가장 위험한 특정 약재에 불과하다"고 되받았다. 한편 이날 사회자는 이번 양측의 싸움이 건강보험 규모가 큰 감기환자를 두고 벌이는 밥그릇싸움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법정으로 가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법정으로 간다"고 이구동성으로 답해 결국 포스터 전쟁은 법적 싸움으로까지 번질 전망이다.2005-02-16 17:22:06정웅종 -
베링거, 바이오의약품 부문 최고기업 평가베링거인겔하임(대표 알렉산드로 방키)은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프로스트 & 설리반이 매년 선정하는 ‘프로스트 & 설리반 고객만족상 2004(The Frost & Sullivan Customer Value Award 2004)’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프로스트 & 설리반의 산업담당 매니저인 라주 애드히커리 박사는 “국제적인 R&D 조직, 강력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그리고 검증된 생산시설 및 제조 능력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차별화된 제조 기술과 최고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베링거인겔하임의 위상을 확립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일 비버라흐의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과 2005년 비엔나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고품질 생산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측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초기 단계의 바이오 기술 연구과정에서부터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상업적 의약품 생산, 포장, 국제 등록, 마케팅까지 가능한 세계 유일의 제약회사로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이다” 며 “프로스트 & 설리반 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우리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화이자, 쉐링, 암젠, 인터뮨, 와이어스 등과 같은 주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들에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05-02-16 17:17:1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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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약 토파맥스 '편두통 예방' 보험적용한국얀센의 간질치료제인 토파맥스(TOPAMAX)가 국내에서 편두통 예방약제로 허가됐다. 한국얀센은 16일 토파맥스의 효능효과에 ‘편두통의 예방’을 추가토록 허가를 받아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 성인은 매일 약 25mg으로 투여를 시작하여 1주 간격으로 25mg씩 증량해 사용하며 1일 권장량은 100mg이며 하루 최대 200mg까지 복용 가능하다. 토파맥스는 편두통의 발생 횟수 등을 줄임으로써 편두통을 예방하며 지난 2003년초 제55회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서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26주동안 실시된 다기관의 위약대조 임상에서 토파맥스 100mg을 투여받은 환자 중 49%에서 월평균 편두통 횟수가 50% 이상 감소했고 토파맥스 200mg과 50mg 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도 각각 47%와 39%가 절반 이상의 두통 횟수 감소를 보였다. 국내의 경우 여성중 약 15%, 남성중 9%가 편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특히 사회활동이 왕성한 30대의 경우 여성의 19%, 남성의 11%가 편두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적응증 추가에 따라 토파맥스는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한국을 비롯한 세계 23개국에서 편두통 예방약으로 쓰이게 됐다.2005-02-16 17:01:10송대웅 -
대원, 유소아 호흡기질환약 ‘클래신’ 발매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최근 ‘클래신 건조시럽(클래리스로마이신)’을 발매 했다고 밝혔다. 클래신 건조시럽은 100g(141.88mL)중 '클래리스로마이신제피과립'이 9,334mg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균력으로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균주에 대한 항균작용이 탁월하고 같은 Macrolide계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제제보다 보다 높은 조직농도로 존재한다. 또한 타 항생제에 비하여 설사 발생율이 현저히 낮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거나 동등한 비율로 나타나는 등 임상학적으로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동제품은 환절기에 쉽게 나타나는 기관지염, 인두염, 편도염 등의 상하기도감염증과 급성중이염, 피부감염증 등의 질환에 광범위하게 적용 1차 치료제로 사용가능 하다. 회사측은 “식사와 상관없는 복용법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타사제품에 비해 딸기향을 첨가하는 등 탁월한 맛으로 특히, 유, 소아의 호흡기 치료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약국서 복약지도 사항으로는 적량의 물을 넣고 잘 흔들어 용해시킨후 투여하기 전에 흔들어 사용하며 조제된 약은 실온(1~30℃)에서 보관하고 14일 이내에 사용토록 하면된다. 보험코드는 A12852021이며 보험약가는 133원/mL이다.2005-02-16 16:48:47송대웅 -
“의원·한의원 동시표방 허용” 헌법소원한약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한의계간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의원과 한의원을 동시 표방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의료법은 부당하는 헌법소원이 제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 면허를 함께 갖고있는 경희의료원 재직의사 K씨는 면허 동시 사용금지 규정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지난해말 위헌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헌법소원을 통해 의료기관내 양방과 한방진료를 동시에 할 수 있어야 하며 건강보험청구도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의료법령에는 복수면허자는 요양기관 개설시 양방과 한방을 선택, 한 쪽의 의료기술만 사용해야 한다. A씨가 헌법소원을 제기함에 따라 의사협회는 헌법재판소의 요청에 따라 개원의협의회와 시도의사회에 복수면허 사용 제한규정과 관련 의견을 취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원의협의회는 15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복수면허자의 양한방 동시진료를 허용할 경우 현행 의료체계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입장으로 의견을 모았다.2005-02-16 13:47:51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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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리필제·성분명 처방 도입하라"의약분업 재평가를 앞두고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하고 성분명 처방제를 조기 도입하라는 주장이 국회 대정부 질의과정에서 제기, 정부 입장표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환경노동위, 비례대표)은 17일 열리는 국회 사회·문화 대정부질의에서 “의약분업을 보완하고 성분명처방을 조기도입 하도록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복심 의원은 이날 의약분업 후속조치와 관련 “반복조제를 요하는 처방전의 리필을 허용하여 만성질환군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처방전서식위원회에서 리필제도 도입을 논의할 의향은 없느냐”고 질의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이와함께 의약사간 첨예한 갈등 조정을 위해서는 의약협력위원회와 의약품분류위원회를 부활한 뒤 국민참여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특히 성분명 처방제와 관련 “약품비 등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생동성 시험 활성화와 의약품동등성 인정품목에 대한 성분명 처방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할 것을 강조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약품동등성 인정품목에 대해 사후통보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대신 환자에게 사전에 대체조제 사실을 알려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개선여부를 김근태 장관에 질의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의 경우 요양기관의 평가등급 등 세부정보를 공개하고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최근 의료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는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일원화에 대해 “연간 최대 1조3,900억원에서 최소 9,700억원 정도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다”며 “과잉진료를 방지하고 보상금 목적의 나이롱환자 등 국민의 도덕적 해이현상 방지를 위해 진료비 심사를 일원화하라”고 이해찬 총리에 질의한다. 장복심 의원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환경, 사회보장, 보건의료 등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을 상대로 폭넓게 질의할 생각”이라며 “의약분업 후속조치를 묻는 질의는 필수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5-02-16 12:53:53김태형 -
"약 없는 기형적 드럭스토어" 확산 우려약국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되고 있는 드럭스토어가 국내에서는 기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매장 대부분이 약의 개념은 거의 없는 순수 뷰티매장 업태로 자리잡고 있다.이에 약국가에서는 드럭스토어의 소비자 인식이 자칫 타 방향으로 어긋나 실질적 약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현재 드럭스토어 개념을 도입하고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CJ '올리브영'과 코오롱웰케어의 W스토어, 그리고 신규 진출을 목전에 둔 'GS왓슨스'. 이중 CJ 올리브영은 입지조건과 입점을 원하는 약국이 있으면 임대를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리브영은 총 18개의 직영점중 약국이 입점한 곳은 ▲신사 ▲이대 ▲선릉 ▲무교 ▲신촌 ▲돈암 ▲종로1가 등 8개에 불과하며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뷰티 분야 매출이 날로 성장하는 추세다. 그러나 실제 드럭스토어의 형태보다는 뷰티분야가 매출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약과 동반된 드럭스토어의 이름을 붙이기는 어려운 실정. 개념만 드럭스토어..."약은 염두에 두고있지 않다" GS왓슨스의 경우 헬스와 뷰티샵을 근간으로 하는 드럭스토어 형태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LG25 등 물류 인프라, 정보 시스템, 점포 개발 노하우를 갖춘 상황에서 세계적 드럭스토어 A.S.왓슨이 매장 운영 노하우와 해외 소싱을 통한 다양한 상품 제공까지 담당키로해 국내 드럭스토어 시장 판도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 약에 대한 연계 가능성은 전혀 없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의약품보다는 뷰티 계열의 상품 위주로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며 약국과의 연계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부서 관계자는 "약사 가맹위주가 아닌 직영운영 체제를 갖출 예정이어서 파스나 과산화수소, 밴드 등 일부 부외품만 다룰 것"이라며 "약국과의 연계는 없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표방하며 서울경기 지역에 7호점까지 오픈한 코오롱의 W-스토어는 이들 기업과 달리 약국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드럭스토어 근간이 약보다 뷰티에 매달린다" 이에 가맹위주 약국 확보에 매진하며 노력중이지만 기존 약사들의 입장은 양분되고 있다. 약국가에서는 드럭스토어 매장이 들어오면서 기존 약국의 이미지가 좁아져 특성이 퇴색된다는 의견과 맞서, 약국의 이미지 상승과 소비자 접근성 강화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회사 측도 약국을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기본 방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인근 약사들과의 미묘한 상관관계에 귀를 귀울이고 있다. 강남의 한 약사는 "약(DRUG)이 중심이 되지 않고 매장(STORE)만 중심이 된 드럭스토어들이 난립하다보니 실제 약에 대한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며 "업계 진출은 환영할 부분이지만 약국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북의 드럭스토어 인근 모 약사는 "약국이 새단장해 손님을 끌어가는 것은 좋지만 약국이 화장품가게의 한 모퉁이에서 나아가는 양식은 약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의 드럭스토어도 그 시작은 미미했지만 약이라는 개념을 해치고 진행되지는 않았다"며 "국내 약사법의 범위를 잘 이해하고 상존하는 방향으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2-16 12:43: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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