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절예방약 '포사맥스 플러스D' 美 승인미국 FDA는 머크의 포사맥스 플러스(Fosamax Plus) D를 승인했다. 포사맥스 플러스 D는 폐경 여성의 골반 및 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앨런드로네이트 70mg과 비타민 D 400 IU를 함유한 혼합제로 주 1회 투여한다. 이번 승인으로 비타민 D가 첨가된 이인산염으로는 포사맥스 플러스 D가 유일하게 됐다. 미국 네브라스카의 크레이튼 대학의 로버트 히니 박사는 “포사맥스 플러스 D는 포사맥스의 효과에 추가, 매주 필요한 비타민 D를 공급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2005-04-12 13:09:54윤의경
-
위궤양약 ‘넥시움’ 단기 매출증가 예상지난해 9월 머크의 바이옥스(Vioxx)에 이어 화이자의 벡스트라(Bextra)도 시판 중단이 결정되자 단기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약 넥시움(Nexium)의 매출액이 상승할 것으로 증권분석가들이 예측했다. 따라서 4월 28일 마감하는 아스트라의 1사분기 이익이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으나 아스트라는 정확한 예측치를 밝히지 않았다. Cox-2 저해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관절염 환자에 대한 처방이 구세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이들 약물 처방시에는 소화기계 보호를 위해 넥시움 같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가 병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동안 Cox-2 저해제는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선호되어왔으나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바이옥스, 벡스트라 등은 시장 철수되고 현재 세레브렉스만이 시판되고 있다.2005-04-12 13:07:34윤의경
-
한양약품 7.27%-김약품 0.14% 성장경남 한양약품은 지난해 266억원의 매출로 전기대비 7.27% 성장했다. 11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7억9,000만원으로 전기대비 70.59% 증가됐고, 경상이익은 6억6,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3억9,000만원에서 8,900만원으로 급감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75%, 매출액순이익률은 0.34%, 유동비율은 98.42%, 부채비율은 539.97%, 차입금의존도는 5.75%였다. 제주 김약품은 지난해 2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대비 0.1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억4,000만원으로 55.81%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3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3,000만원에서 81.16% 늘어난 2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9%, 매출액순이익률은 1.12%, 유동비율은 123.62%, 부채비율은 456.18%, 차입금의존도는 13.89%였다.2005-04-12 12:34:16최은택
-
복산약품, 2천32억 매출...순익 27억 올려복산약품은 지난해 2,03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대비 11.89% 성장했다. 12일 결산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42억5,200만원으로 전기보다 18.62%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36억8,000만원에서 39억6,000만원으로 3억원 가량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전기 25억7,000만원에서 당기 27억6,000만원으로 7.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지표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기 1.97%에서 2.09%로 높아졌으며, 순이익률은 1.41%에서 1.36%로 다소 떨어졌다. 안정성지표인 유동이율은 전기 107.93%와 비슷한 수준인 107.78%로 나타났고, 부채비율은 전기 824.43%에서 당기 686.56%로 호전됐다. 이와 함께 차입금의존도는 15.67%, 영업이익대 이자보상비율은 4.81배 등으로 나타났다.2005-04-12 12:23:38최은택
-
'절세'도 약국경영 기초..개폐업 문의급증매년 5월과 12월, 연말정산과 소득세 신고의 달이 되면 세무정보에 둔감한 약사들은 기초적 절차부터 절세방안 마련에 골몰한다. 또 개국과 폐업시 각종 세무문제가 걸려있어 시간과 절차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세무 전문가들은 약국의 경우 각종 절세방안 창구가 많아 손해보다는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데일리팜 세무자문을 하고 있는 김헌호 세무사(미래세무법인)는 약사들의 세무질의 1순위는 '개국비용 처리방법'이라고 꼽았다. 그는 “개국을 하려면 개국에 드는 비용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도 있고, 약국의 인테리어, 컴퓨터, 냉난방기 등 설비, 비품 등을 구입 후 건물주와 임차료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국비용-현금영수증 문의 급증 이때 부가가치세를 부담하고 세금계산서를 수수할 경우 일반과세자로서 매약 위주 약국이 아니면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받는다해도 크게 유리한 점이 없어 인테리어비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부담 후 세금계산서를 받을지 여부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각종 비품은 약국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하고 세금계산서를 요구해 반드시 받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신고에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임차료, 업무관련 대출금 이자비용, 약국의 비용 지급시 등 개국비용 처리에 대한 문의는 약사들의 중차대한 관심사라며 약국환경에 맞는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약국세무 절세통한 경영마인드 가져야 약국세무도우미 김응일 약사는 최근 약사들의 문의사항 중 개국과 폐업시 점포임대나 인테리어 비용문제와 함께 현금영수증에 대한 질의를 최근의 이슈로 꼽았다. 또 건강보험공단의 3.3% 원천징수 문제에 대해 “소득이 아닌데 왜 포함을 시키는가”에 대한 질의, 그리고 기장의 유무에 대해 세무사에게 맡기는 득실에 대해서도 관심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폐업과 관련,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에 대한 경비 문제, 무상제공 드링크제와 판매용의 경비 반영문제, 직원급여 등 약국경영과 직결된 사안이 초점이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현금영수증은 사실대로 즉 조제는 조제로, 매약은 매약으로(공급가, 세액 구분 표기), 조제의 경우 반드시 처방전상 환자명의로 발행해야 한다”며 “매약 현금영수증 발행금액은 매약 신용카드매출전표발행액과 합산해 그 1/100 해당액을 년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부가세신고시 납부세액에서 공제한다. 그러나 조제 본인부담금의 경우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고 설명했다. 고의적 세무신고, 약국 불이익 돌아올수도 김헌호 세무사는 “일반의약품 매약금액으로 환급을 받아도 부가가치세를 적게 냈을 경우 세무서에서 조사가 들어올 수도 있다”며 “환급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전문약도 일반약 매출로 잡아 환급받는 사례도 있지만 약국에는 이익보다는 해가 될 우려가 많다”며 “고의적 세무신고로 인한 것은 결국 약국 손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약국세무의 경우 세무사에 기장을 맡겨도 결국 최종 결정은 약사 자신이 해야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장단점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필수. 약국경영과 관련해 문의가 늘고 있는 약국 인건비와 4대보험, 약국 필요경비 인정범위, 현금영수증제 절세요령,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신고서 작성시 절세요령 등도 약국별 특성을 감안해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쉽지만 빠지기 쉬운 장부기재부터 시작해야 윤지원 세무사는 이에 약국별 장부작성시 약사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이 많다며 기본적이면서 빠짐없는 기장을 강조했다. 장부작성시 약국에서 발생되는 조제매출(의료보험), 일반매약매출, 기타 건식, 화장품 판매액 등 모든 매출을 합계한 총매출액과 약국을 운영하기 위하여 발생한 모든 경비 등이 체계적으로 기장되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의약품 매입액(매출원가), 인건비, 임차료, 이자비용, 약국에서 발생되는 전화비, 수도료, 전기료, 식대, 관리비, 인터넷사용료, 광고선전비, 우편대금, 면허세, 협회비, 접대비 등 기타 발생 경비에 대한 정확한 인지도 필수로 지적됐다. 김헌호 세무사는 “약국세무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 지식은 갖춰야 일선 약사들이 손해를 안본다”며 “기장을 맡기거나 자신이 전담하든 선택시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며 최종 결정은 약사 자신이 내려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국부터 약국경영, 폐업에 이르기까지 세무가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며 “수백만원의 이익과 손해가 오갈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2005-04-12 12:17:13정시욱 -
의원·약국 3개월 청구 8%늘어...출발 무난수가반영의 영향이 완전해지는 올해 2·3월치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이 전년 보다 약 8%가량 늘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1분기 급여비 청구실적을 보면 요양기관 6만여곳에서 3월까지 청구한 급여비는 4조2.1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8,913억원보다 8.3% 증가했다. 이 중 작년 12월 진료분이 반영되는 올해 1월 청구액을 제외한 2월과 3월 청구액만 놓고 보면, 병원이 2,25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17.4%나 증가했다. 이어 약국이 7,560억원으로 11.1% 늘었고, 의원도 7,57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8.6% 증가했다. 이는 의원급 처방일수 증가와 그에 따른 약국 약제비 증가 때문이다. 반면 종합병원은 2·3월치 청구액이 7,622억원에 그쳐 전년비 6.3% 증가하는데 그쳤다. 병원과 의원의 청구액 증가율이 종합병원보다 높은 이유는 2월에 설연휴가 끼어 종합병원급이 1주일 가량 휴진한데 따라 상대적으로 의료수요가 병의원급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약국의 증가율 역시 병원급과 의원의 처방이 늘면서 연동했다. 공단 관계자는 "수가반영은 2월 청구액에 대략 70% 정도, 3월 청구액에 100%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4월 청구액은 전체적으로 높아지면서 종합병원의 큰 폭의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공단측은 보험재정 예측에서 1분기 증가율이 8%대를 형성한데 대해 자연증가율과 일부 수가인상이 반영된 무난한 증가율로 평가했다.2005-04-12 12:12:15정웅종
-
건보료-실소득 차이 큰 의약사 세무조사복지부, 내달 2일까지 의견수렴 나서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한 보험료와 국세청에 신고한 실제 소득과 큰 차이가 있는 의·약사는 세모조사 대상자로 분류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전문직 종사자 등 건강보험 가입자 소득탈루 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소득축소·탈루자료 송부대상과 절차’를 마련한 건강보험법시행령 개정령과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에고하고 내달 2일까지 의견수렴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령안을 보면 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한 보수나 소득 등이 국세청에 신고한 소득과 현저한 차이가 있거나 공단에 신고한 보수와 소득 등이 해당 업종·직종별 평균 보수·소득보다 현저히 낮은 경우 소득축소 또는 탈루혐의가 있는 것으로 인정키로 했다. 또 ▲공단에 신고한 보수나 소득 등이 임금대장 기타 소득관련 서류나 장부 등에 의해 축소·탈루 또는 오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공단이 세대주에게 임금대장 기타 소득관련 서류·장부 등의 제출을 요구하거나 조사를 실시하는 때에 정당한 이유없이 제출을 거부하거나 3회 또는 3월이상 지연 또는 조사에 불응하는 경우 ▲보수나 소득등의 신고자료 위·변조 등 축소·탈루 혐의로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 경우 등도 소득추소 또는 탈루혐의자로 분류했다. 복지부는 그러나 이들 대상자에 대해 5명으로 구성된 ‘소득축소탈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도록 했으며 복지부 장관에 보고한 뒤 국세청장에 송부토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소득축소탈루심사위원회는 공단 이사장이 임직원중에서 위원장을 임명하고 공단직원 1명 복지부장관 및 국세청장의 추천을 받은 5급이상 공무원 각 1명,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가 1명 등으로 구성토록 했다. 개정령은 또 지방세법 개정으로 자동차배기량 1600cc에 대해 세액이 변경됨에 따라 자동차등급별 점수를 배기량별로 수정했다.2005-04-12 11:58:33김태형
-
부산 동의의료원, '웰빙건강통장' 도입부산 동의의료원이 ‘웰빙건강통장’을 도입해 이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웰빙건강통장은 ㈜엠디솔루션즈의 특허출원제품으로 개인의무기록시스템이다.은행통장과 유사한 모양의 웰빙건강통장은 병원방문기록, 검사내역, 예약기록, 마일리지 등을 연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고 병력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병 환자나 만성병 질환자 또는 정기적인 병원 방문자에게 유용하며, 의사가 웰빙건강통장을 통해 환자의 병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을 준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카드나 IC카드처럼 전용리더 없이, 눈으로 직접 인식할 수 있어 중장년층이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우선 양한방 종합건강진단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웰빙건강통장을 제공하고, 향후 외래환자에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타 병원과의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04-12 11:41:55강신국 -
"싼약 조제후 비싼약 청구" 30곳 조사복지부, 기획실사 사전예고제 도입 싼약을 조제한 후 비싼약을 청구한 약국과 의사 처방은 있지만 조제사실이 없는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실사)가 올해 실시된다. 이와함께 세트청구, 수시 개·폐업 요양기관, 환자 상병수를 늘려 청구하는 의료기관, 비급여 대상 진료후 이중청구하는 의료기관 등도 올해 30곳씩 조사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에 대해 사전예고제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올해부터 실시할 6개 대상항목을 공개했다. 기획현지조사는 부당청구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정기 현지조사와 달리 제도개선과 진료비청구 행태 개선도 함께 검토하는 등 적정 진료·청구를 유도하고 있다. 복지부가 이날 밝힌 6개 항목을 보면 의사가 처방전을 냈지만 실제 조제가 이뤄지지 않은 병의원에 대한 조사가 올 상반기 진행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병의원과 약국간 처방·조제과정에서 제대로 처방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는 전체 처방건수의 4.6%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현상은 환자의 처방전 분실 사례도 있지만 불필요한 과잉처방으로 인한 환자의 조제거부나 가짜 환자, 담합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료기관에 대해 우선 조사를 벌인 뒤 필요한 경우 약국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원외처방전 유실율이 평균보다 현격하게 높은 요양기관은 우선 조사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상병명과 투약·시술내역을 묶어 청구하는 병의원 30곳에 대한 조사도 상반기 안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개업과 폐업을 수시로 반복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선 6월이나 7, 8월경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비급여 환자를 진료한 뒤 의료비를 환자에게도 받고 건강보험공단에도 청구한 의료기관을 선정에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상병수를 늘려 청구하는 병의원 30곳을 3/4분기안에 조사를 진행한 계획이다. 이는 환자의 실제 증상보다 상태를 심각하게 표시하는 이른바 ‘업코딩’과 ‘과잉진료’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는 특히 최근 약국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당청구 방식인 ‘싼약 조제 뒤 비싼약으로 대체청구’하는 약국 30곳에 대한 기획조사를 연말쯤 나간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올해 확정된 기획실사 대상항목을 13일 의약관련 단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등에 통보하고, 이달부터 일정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 이순희 사무관은 사전예고제와 관련 “조사를 받게되는 요양기관은 예측 가능한 조사를 받게돼 실사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면서 “조사를 받지 않은 요양기관들도 기획실사 유형이 공개됨으로 인해 부당청구를 예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관은 “기획조사가 끝나 결과가 나오면 의약계와 관련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전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2005-04-12 11:20:24김태형 -
SK,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EU시장 공략SK케미칼의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에프 40mg'이 EU(유럽연합)시장에 진출한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대표 신승권)은 터키 데바社와 '기넥신'의 EU현지 판매 계약을 맺고 이를 위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는 독일 슈바베社, 프랑스 입센社 등이 개발에 성공, 지난 80년대에 이미 EU지역 전체 의약품중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는 5,000억원 규모의 현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초기 개발사들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에 의한 강력한 시장 지배력 때문에 충분한 시장 규모에도 불구, 그동안 EU시장은 후발 브랜드가 진출하기 어려운 곳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현실이었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지인들의 구매 특성도 브랜 드 파워가 낮은 신생 후발 브랜드의 진출에 걸림돌이었다는 점에서 ‘자체 브랜드’ 그대로 진출하는 이번 기넥신의 글로벌 마케팅은 우리 브랜드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 받은 사례라 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99년 국내 최초로 독일 보사부(BfArM) 심사를 통과하고 독일, 영국 등 EU 여러나라에 성공적으로 수출한 바 있는 SK케미칼의 기술력도 이번 기넥신의 EU 진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1차 선적으로 SK케미칼은 54만 US달러(원화 5억원/기준 환율1,080원 적용)의 수출 실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량인 기넥신 에프 80mg가 수출되는 금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신승권 대표는 "이번 수출은 원조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들이 지배하고 있던 EU시장을 공략한 최초의 사례로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의 과당경쟁에서 탈피, 세계 유수의 다국적 제약기업들과 대등한 위치를 점하는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노대통령의 독일-터키 순방에 동행 중인 SK 최태원 회장도 오는15 일 터키 정보통신부 장관 예방에 이어 16일 한-터키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와 양국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번 기넥신의 터키 진출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기넥신이 진출하는 터키는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동 국가들과 밀접하여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도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넥신은 지난 98년부터 사우디 아라비아에도 수출되고 있다. 한편 1958년 설립된 데바社는 터키 최초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를 생산 판매한 전문회사로 터키를 비롯, EU 전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강력한 의약품 마케팅력을 보유하고 있는 터키 5위 제약회사이다.2005-04-12 11:10:55최봉선
오늘의 TOP 10
- 1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
- 26세부터? 8세부터? 헷갈리는 지사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 3조기 진입해도 약가 리스크…펙수클루 제네릭사 복잡한 셈법
- 4아리바이오, 1200억 추가 확보 기대…후속 CNS 개발 속도
- 5"장소 이점 약사 노력 아냐…문전약국 권리금 배상 60%만"
- 62856억 처분한 한미 창업주 장남, DXVX에 1024억 투입
- 7미승인 제품 진열시 벌금…환경부 살생물제 집중단속 예고
- 8"한약사 전문약 취급 지침 마련"...약정협의체 후속 조치 속도
- 9삼진, 파슬로덱스 제네릭 경쟁 가세...시장 파이 키울까
- 10'상장 시동' 인제니아 "MSD 편입 신약, 후기 임상 자체 추진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