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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최종 합의병원협회와 전공의협의회가 연간 휴가일수 10일을 보장하는 내용의 수련화경 개선 합의서에 조인했다. 유태전 병협회장과 김대성 전공의협의회장은 19일 저녁 강남 함지박 음식점에서 최종 합의서에 싸인했다. 합의서는 연속 당직 금지, 휴가일수 10일 보장 등이 포함됐다. 양측은 특히 휴가기간과 관련 3년이내에 연 14일간의 휴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단서조항을 명시했다. 양측이 합의서에 조인함에 따라 그동안 병원계와 전공의간 갈등의 요인이었던 수련환경개선 요구의 목소리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005-04-20 15:43:30김태형 -
2차 '감기세미나'에도 한의사 200명 몰려개원한의사협의회 주최 개원한의사협의회가 마련한 2차 감기 세미나에도 한의사 200여명이 몰렸다. 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 대구 영남일보사에서 열린 '2005년 웰빙의 시작, 감기치료는 한방으로'를 주제로 열린 연합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수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방의 감기치료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한의계가 국민을 위해 할 수있는 일들이 많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통해 국민 건강을 위한 한의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한의사들이 참석,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넘기는 등 감기치료에 대한 한의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한의학을 이용한 SARA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논문이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의료계와의 공방을 예고했다. 개원합의사협의회는 이번 2차 감기워크샵에 이어 6월경 호남지역에서 3차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4월말경 개원한의사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수강할 수 있다.2005-04-20 15:35:17김태형 -
“재고약 원인, 상품명 처방 폐지해야”한 지역약사회가 불용 재고약 발생 원인을 상품명 처방으로 규정하고 성분명처방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북약사회(회장 백칠종)는 20일 성분명 처방을 즉각 시행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전북약사회는 이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또 다시 진행되고 있는 불용재고약의 반품사업과 반품을 거부하고 있는 한국로슈의 만행을 지켜보면서 분노와 함께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고 일선 약사들의 심경을 소개했다. 약사회는 이어 “약사 자존심을 버리고 국민보건의 백년대계인 완전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약사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 제도로 인해 불용재고약은 또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국민건강에 전력할 수 없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재고약 발생의 원인과 관련 “의사의 잦은 처방변경으로 발생된 불용재고약은 국민의 경제적 손실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상품명 처방은 대표적인 악법중의 악법임이 판명됐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따라서 ▲성분명 처방을 즉각 시행할 것 ▲동일성분조제시 사후통보 조항 즉각 폐지할 것 ▲의약품 불법유통을 즉각 단속할 것 ▲일반의약품 가격을 정찰제로 실시할 것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제약사에는 소포장 생산과 불용제고약 반품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2005-04-20 15:20:2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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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소아과 특정진료 '전문병원' 생긴다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특정진료과와 특정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이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특정질환 환자가 전문화된 병원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병원 시범사업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병원계 등이 참여하는 ‘시범사업운영위원회’를 통해 병원 15곳정도를 전문병원으로 지정, 1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따라서 이달안에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한 뒤 6월까지 ‘시범기관’ 신청서 접수에 나선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 심장질환, 화살질환, 뇌혈관질환, 알코올 등 4개 질환과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등 7개 전문과목을 표방할 수 있다. 단 진료과를 표방하는 병원은 질환 또는 장기명 1개만 표방할 수 있다. 일례로 내과 전문병원은 내과(당뇨병) 전문병원, 일반외과(대장) 전문병원, 산부인과(불임치료) 전문병원 등으로 표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전문과복의 환자가 과별기준으로 60%이상 차지하고 특정환자 진료분야의 환자수가 50%를 점유해야 한다. 또 특정 전문과목과 특정진료 전문분야 임상진료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등 지원과를 갖춰야 한다. 복지부는 “새로 시범기관 신청을 희망하는 병원은 6개월간 실적과 특정질환 전문 진료능력을 갖춘 인력, 시설기준 등 구성요건을 갖춰야 한다”면서 “평가자료는 시범기관 신청시점 이전 1년간 실적으로 기준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시군구 내에는 동일 전문과목 또는 특정질환 전문병원 시범기관 지정으로 1개로 제한하는 등 지역별로 안배해서 지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협회는 전문병원 지정과 관련 3차병원 수준의 종별 가산율을 적용하고 수련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2005-04-20 12:43:06김태형 -
소화제 '훼스탈' 내달부터 10% 가격 인상제약사들이 올 들어 주요 일반약의 출하가격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독약품도 소화제의 대표품목인 '훼스탈' 가격을 오는 5월부터 10% 인상한다. 20일 한독약품 관계자는 "수년간 가격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유로화 강세에 따른 수입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출하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훼스탈은 2002년에 107억5,6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2003년에 117억8,800만원을 올린 반면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9.22% 감소한 83억4,400만원 규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에 앞서 올초 삼진제약 '게보린'을 시작으로 종근당 '펜잘', 한국얀센 '타이레놀', 바이엘 '사리돈' 등 진통제 가격이 인상됐고, 동아제약이 14년만에 '박카스F'를 '박카스D'로 변신하면서 10%를 인상시켰다. 현재 가격이 인상된 주요 제품을 보면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 '후시딘' '알프스', ▶보령제약 '겔포스엠' '용각산' '구심', ▶삼일제약 '부루펜' '산스타' ▶일동제약 '비오비타' ▶경남제약 'PM' ▶일양약품 '노루모', ▶신신제약 '신신파스' ▶현대약품 '마이녹실' 등이다. 이들 제약사들중에는 실가격을 인상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 제약사에 따라서는 도매업체에 제공했던 할증 부문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인상을 가져왔다. 한 상장제약사 구매 관계자는 "달러 약세로 원료의약품 구입에는 큰 영향은 없었으나 원유가격 상승으로 유리제품이나 알루미늄 등 부자재 가격이 인상됐다"면서 "예를 들어 용기류 원료단가가 지난해에는 톤(t)당 80~90만원대에 구입했으나 올들어 115만원을 주고있다"고 설명했다. 유통가에는 현재 종전 가격으로 구입해 놓은 제품들이 일부 남아있어 아직까지는 인상된 가격이 형성되지는 않았으나 이들 제품이 소진되는 이달말이나 내달초부터는 조정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2005-04-20 12:41:0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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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메진·헵세라등 작년 17품목 신약허가씨제이 '크레메진', GSK'헵세라' 등 지난해 17품목이 신약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의 2004~2005년 신약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약허가를 받은 품목은 총 17품목이며, 올들어 중외제약의 리바로정 2품목이 신약 허가를 받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9품목이 신약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제약사는 씨제이(씨제이 크레메전 세립), 한미약품(알러쿨점안액 0.1%), SK제약(주사용 후탄, 주사용후탄50), 삼일제약(루미간점안액 0.03%), 유한양행(아그릴린캡슐 0.5mg), 대웅제약(올메텍정 20mg), 중외제약(리바로정 1mg, 2mg) 7개사 9품목. 다국적제약사는 아벤티스파마(란투스주바이알 등 3품목), 글락소스미스클라인(헵세라정10mg 등 2품목), 한국쉐링(가도비스트 주사 바이알 등 2품목) 한국 MSD(이지트롤정), 한국노바티스(씨뮬렉트주사), 한국야마노우찌(인퍼젠주사액) 등 6개사 10품목이다. 신약허가 품목 중 수입완제품목은 총 13개, 국내제조품목은 6개품목으로 나타났다. 약효군 별로는 당뇨병용제 3품목, 동맥경화용제 3품목으로 분석됐으며, 안과용제 2품목, X선 조영제 2품목, 기타대사성의약품 2품목, 간장질환용제, 혈압강화제, 해독제, 생물학적제제, 기타 종양치료제 등이 각각 신약허가를 받았다.2005-04-20 12:40:06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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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 경영강좌에 약대생 참여 '후끈'약대생들이 졸업 전부터 복약지도뿐 아니라 실제 약국경영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대 3~4학년생들이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약국세무 등 각종 개국약사 대상 강의에 참여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특히 약국체인이나 약국경영 관련 지역약사회 강의에도 꾸준히 참여해 실질적인 약국 흐름을 배우려는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전했다. 강의에 참여하는 약대생들은 대부분 약국 전문지나 인터넷, 친인척 약사 등을 통해 경영강좌 정보를 얻고 있으며 참가비를 내고 직접 참여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약대생의 경우 근무약사, 제약사 PM, 개발약사, 병원약사 등 진로에 상관없이 약대 커리큘럼 외 약국경영 관련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약대내 약국경영 시간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관심을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개국약사 대상 경영강좌라고 입을 모았다. 성균관대 약대 3학년 한 학생은 "올해 약국화장품, 건강식품, 약국세무 등 3가지 개국약사 대상 강좌에 참여했다"며 "실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들에 관심이 많았고 졸업전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희약대 4학년 모 학생도 "약의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약국에서의 경영관련 지식 습득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약국 CEO로서의 능력을 갖추는 노력을 병행해야 할 시기"라고 피력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약대교수들도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특히 약대 6년제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커리큘럼 내 임상적 측면과 함께 약국경영 프로그램이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성대 약대 한 교수는 "약대 커리큘럼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실제 약국서 중요한 위치로 부각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약대생들이 참여하려는 열의가 높다"며 "약대생 대상 강의가 현실적으로 없는만큼 개국약사 대상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국경영 강좌를 진행하는 각 지역약사회들도 약대생들이 참여를 원할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사례라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5-04-20 12:32:0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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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美의사협회 인정 의학백과사전 제공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가 가입자보호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20일 공단은 홈페이지에 의료이용 가이드, 건강전문가 칼럼, 민원후견인제, 고객제안, 건강다솜방, 어린이 건강보험 등을 신설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는 가입자 편의와 보호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직장·지역보험료 조회, 건강검진확인서 출력, 지역보험료 조정신청 등 총 44종의 민원서비스 기능이 보강됐다. 신설된 컨텐츠 중에서 영국이 개발하고 미국의사협회가 인정한 '의학백과사전'는 평생건강관리 및 자가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노인, 장애인 등 사회소회계층을 보살피는 민원후견인제, 어린이건강보험 등 국민참여 확대를 꾀한 컨텐츠도 늘었다.2005-04-20 12:02:0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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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전용 음란카페 적발...1900명 가입의사전용 음란카페를 통해 동영상을 배포해 온 의사들과 이 카페를 개설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20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의학전문 간행물 업체인 G사 홈페이지에 '닥터카사노'라는 음란카페를 만든 업체대표 문모(39)씨와 동영상을 10건이상 올린 병원장 박모(38)씨 등 의사 5명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문씨는 지난해 5월 간행물 판매 부수를 늘릴 목적으로 음란카페를 개설해 그 동안 1,900명의 의사회원들의 가입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문씨는 외부로 카페가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가입시 의사면허번호를 조회한 뒤 가입시켜줬다고 경찰측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음란물을 올린 혐의가 입증된 의사 5명을 우선 불구속 처리했고, 추가 조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2005-04-20 11:27:10정웅종 -
작년 칠레 의약품 수출 200만불..19% 증가지난해 의약품산업분야 칠레 수출물량이 200만불을 돌파, 전기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한·칠레 FTA체결 이후 의약품 등의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수출품목은 △소매용 의약품 △항결핵제·구충제·항암제 △산소관능의 카르복시산 △박테리아물품 △리신 △혈액조제품 및 백신 등. 품목중에는 소매용 의약품이 35만6,000불로 가장 많았고, 항결핵제·구충제·항암제 28만1,000불, 산소관능의 카르복시산 19만7,000불, 박테리아물품 16만7,000불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의료기기는 지난 약217만불을 수출, 전년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초음파영상진단기 △주사기 및 주사침 △시력교정용 안경렌즈 △엑스선 사용기기 등으로 파악됐다.2005-04-20 11:19: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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