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의료기관 평가 신뢰성 상실”시민단체가 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 및 결과 발표가 제도의 기본취지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1일 논평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향상 도모와 의료기관 이용상의 불편을 개선해 환자권리보장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기본취지가 후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건강세상은 먼저 “의료기관평가를 통해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각 문항에 대한 점수와 순위를 모두 공개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점수와 순위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평가결과에 대해서도 “의사 1인당 1일 진료 환자수가 수십에서 수백명에 달하는 실정에서 의료진의 설명 충실성가 높게 나타난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간호서비스도 대부분은 환자의 보호자나 간병인이 담당하고 있는 데 평가는 현실에 맞지 않게 터무니없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건강세상은 이와 함께 “법적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기관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평가결과 확인됐다”면서 “의료기관의 불법운영방식을 근절시키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확인된 명단공개와 함께 실태조사와 시정조치가 시급히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2005-04-21 10:45:30최은택
-
한나라당, 복지위 법안소위 불참 '으름장'한나라당이 의결종족수를 채우치 않은 채 의사진행을 강행했다며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의 탈법적 의사진행을 비난하고 나섰다. 안명옥 의원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법안이 상정해야 하지만 어제(20일) 보건복지위원회는 단 한순간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며 이는 명백한 위반 사항이라고 2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석현 위원장의 사과 및 재발방지책을 요구하는 한편 입법질서 확립차원에서 한나라당은 법안심사소위에 불참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위원회에 제출된 지 15일이 경과되지 않은 모자보건법개정안 등은 위원회 의결 없이 상정됐고 보건복지위원회에도 위원장 포함 4~10명이 참석 의결정족수를 채운 적이 없었다"며 "이는 국회법 59조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에 "탈법적 관행을 바로잡는 차원에서 복지위 법안소위에 회부된 34건의 법률안을 심의할 수 없다"고 전했다.2005-04-21 10:31:03강신국
-
화이자, 내달3일 대규모 고혈압 심포지움한국화이자제약은 내달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전국 종합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관동맥질환 환자의 적절한 목표 혈압과 이를 위한 약물의 선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의대 조승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등 고혈압 및 관동맥질환 분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석, 각 질환별로 목표 혈압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와 그 근거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비롯해 칼슘채널 차단제와 레닌 안지오텐신 차단제 등 각 고혈압 치료제 간의 효과와 적응증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誌에 발표되었던 'CAMELOT / NORMALISE'의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관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 노바스크와 에날라프릴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고혈압 치료와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관리 및 이에 적합한 고혈압 치료제 선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5-04-21 10:15:44송대웅
-
뉴론틴·프로스카 대체 판촉활동 본격화도매업계가 중점 추진중인 제네릭 대체품목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21일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황치엽)에 따르면 협의회는 최근 광주에서 3차 월례회를 갖고 대상 품목이 확정된 서울도협과 부·울·경도협의 보고를 들었다. 이와 함께 나머지 지부들도 늦어도 다음 월례회까지 품목을 확정, 보고키로 했다. 이번에 보고된 대체 대상품목은 △서울도협 MSD ‘조코’ 등 3품목 △부울경도협 아벤티스 ‘타고시드’, 베링거 ‘모빅’, 애보트 ‘클래리스드마이신’ 등 5품목 등. 특히 화이자의 ‘뉴론틴’과 MSD의 ‘프로스카’는 두 곳 모두의 대체품목으로 포함됐다. 서울과 부울경도협은 내달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판촉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대책회의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상품목의 제네릭 제품을 준비 중인 국내 제약사들의 설명회도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황치엽회장은 “도매업계의 경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시장 보호는 회원사의 일치된 힘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시도지부별 제네릭 활성화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2005-04-21 10:08:35최은택
-
좋은강안병원 "무료로 가훈 써드려요"좋은강안병원이 병원 고객을 대상으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가져 화제다. 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8~19일 양일간 본원 1층 로비에서 병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예가 신명섭 씨를 초청, 가족교육의 지침이 되는 ‘무료가훈쓰기’ 행사를 가졌다. 병원관계자는 “가정교육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가훈을 통해 가족의 화합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2005-04-21 09:56:02강신국 -
고양시약, 선구자 초청 선·후배 화합다져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박기배) 여약사위원회는 최근 제1회 선구자 초청의 밤 행사를 열고 선·후배 약사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원로약사들은 약사회가 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해 약사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약사 회무는 희생이라며 회원들과 접촉해 회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약사의 권익과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원로 약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약사회 로고가 새겨진 시계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2005-04-21 09:48:21강신국 -
"이지메디컴 위탁구매 의료보험부담 가중""이지메디컴의 위탁구매는 결국 의료보험 재정에 부담을 줄 것이다" 대구경북도협(회장 장세훈)는 최근 대구 달비골에서 월례회를 갖고 이지메디컴의 경북대병원 위탁구매와 관련해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경북대병원이 이지메디컴을 통해 납품할 경우, 위탁 구매 경비를 공급자가 부담해 원가상승은 물론 낙찰가 상승을 가져와 의료보험 재정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의견.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 거래 도매업체들이 조만간 병원을 찾아가 이지메디컴 거래시 발생할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반대입장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경북도협은 이날 월례회를 마치고 달비골 산행을 하면서 춘계단합대회를 가졌다.2005-04-21 09:45:33최은택 -
광주소재 다해메디칼도 최종부도대전 한신약품에 이어 광주소재 에치칼 도매업체인 다해메디칼도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금융결제원과 회사측에 따르면 다해메디칼은 18일 도래된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낸데 이어 다음날 끝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19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경영이 어려운 것은 알았지만, 부도로 이어질 줄은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대표이사인 최모 사장이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다해메디칼은 강진과 목포 등의 세미병원을 중심으로 거래를 해왔으며, 월 2~3억의 매출을 올린 소형 도매업체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도래된 어음 및 부도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2005-04-21 09:37:27최은택
-
뉴젠팜, 김재호 박사와 국내 임상시험 준비대한비뇨기학회에는 15~16 양일간 제주 서귀포 ICC에서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 약 600명의 비뇨기분야 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재호 박사(미국 디트로이트 헨리포드 병원)는 'Molecular Gene and Radiation Therapies for Prostate Cancer'라는 제목으로 전립선 암환자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면서 독성은 줄이는 방안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끌었다. 김재호 박사는 10년 이상 유전자 치료에 대해 연구를 해왔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았고, 심도 있는 질문들이 나와 좋은 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재 항암제로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500여건의 임상 시험이 진행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단 한건도 없어 실질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와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기회는 없었다. 이번 특강은 실제 항암제 유전자 치료제에 10년 이상 연구와 이 분야에 대해 3건 이상의 임상 연구를 주관한 연구자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게 되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최근 정보를 공유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 특강은 국내 비뇨기계통 의사들에게 21세기의 새로운 의약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로서 유전자 치료의 의미와 중요성을 부각시켰음은 물론 이미 관심을 갖고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한 의사들에게 연구 방향 설정에 훌륭한 가이드가 됐다는 평가다. 현재 김재호 박사는 그동안의 연구물에 대해 국내 상품화를 추진키 위해 (주)뉴젠팜과 전립선 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2005-04-21 09:36:35최봉선 -
수입식품 중 건강기능식품 부적합율 '최고'건강기능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분기에 신고된 수입식품 4,980건(중량 7,477톤, 금액 188,770천불)을 검사한 결과 0.74%인 37건(중량 14톤, 금액 203천불)이 부적합 판정, 작년 동기 부적합율(1.1%)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부적합율 품목별로는 건강보조식품(13건)이 가장 많았으며, 과자류(8건), 규격외 일반가공식품(7건), 주류(3건), 용기류(2건), 조미식품(2건) 및 기타(2)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합 사유별로는 식품첨가물(보존료, 타르색소 등)기준 규격위반(9건), 함량미달(3건), 허용외첨가물(3건), 미생물기준위반(3건), 과망간산칼륨(3건), 농약잔류허용기준위반(1건) 및 산가등기타규격위반(15건)등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6건), 호주(5건), 싱가포르(4건), 미국(4건), 이탈리아(3건), 중국(3건), 대만(2건), 캐나다(2건), 뉴질랜드(2건), 프랑스(2건) 및 기타국가(4건)로 집계됐다. 부적합 원인은 수입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건강기능식품등 신소재 제품 등의 증가로 이들 제품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 결과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맞지 않아 부적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앞으로 최초수입자 전문상담기관으로의 역할은 물론 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외국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여 최초로 수입되는 식품의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성 확보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05-04-21 09:30:56정시욱
오늘의 TOP 10
- 1지사제 사태 후폭풍…약-정, 사전 안내 강화·삭감 구제 논의
- 2펙수클루·자큐보 껑충, 엔블로 기지개…K-신약 이유있는 약진
- 3케이캡 독주 막는다…펙수클루·보신티 ‘유지요법’ 경쟁
- 4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
- 5[기자의 눈] 준혁신형 인증 없이 쫓기듯 시작하는 약가개편
- 6김태용 약사, 2년 연속 일반약 부작용 보고 1등
- 7의료행위 재분류에 연 1600억 투입…소아외과부터 개편
- 8세무회계·처방전 보관·양수도 패키지…"이래서 지킴 쓰죠"
- 9"로비큐아 7년 데이터가 바꾼 ALK 폐암 치료 전략"
- 10경구용 보체억제제 '파발타', 희귀신장병 급여 확대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