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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학대사진 파문 '촛불집회'로 확산이달 초 대구 L산부인과병원의 신생아 학대파문이 관련자 형사입건으로 일단락될 듯 보였지만 산모들이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광화문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사태가 확산될 전망이다. 20일 이번 신생아 파문을 촉발시킨 인터넷카페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에 따르면 이달말 경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자 처벌과 재발방지 등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까페는 촛불집회를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지난 17일부터 벌여 3일 만에 110여만원을 모집한 상태고 수천여명이 국회, 산부인과 관련협회, 청와대,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할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카페 운영진은 "경찰의 명확한 수사와 신생아학대 관련 병원들의 공식적인 사과, 커튼제거와 폐쇄회로 카메라 설치 등 신생아실의 전면적인 환경개선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 카페는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사그라드는 여론을 환기하고 출산환경 개선 등 당국의 제도변화 약속까지 받아내겠다는 계획이다. 회원 '민지아빠'는 "보건복지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복지부는 경찰의 수사선에서 마무리 지으려는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고 정부대처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또 다른 회원 '가을이맘'은 "간호사의 제대로 된 교육도 문제지만 병원이 자기 이익만 남기려고 간호조무사로 간호 인력을 채우는 것이 더 문제다"며 "출산만 장려할 것이 아니라 귀하게 태어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출산환경 조성이 우선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는 이번 촛불집회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카페는 지난해 산부인과의 무통분만 임의비급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복지부의 수가변경 등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현재 가입 회원만 18만명에 이르고 주로 임산부와 예비부모들로 구성돼 있다.2005-05-20 12:52:41정웅종 -
요양기관 통신서비스 이용요금 '더 싸게'의약 5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기간 통신서비스 이용 요금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2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사회, 의협, 병협, 한의협, 치협 등 의약 5단체와 심평원은 내달부터 보건의료 공공통신망 공동대처를 위한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의약단체들은 공동연구를 통해 인터넷 종량제 도입 논란과 통신서비스 체계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비하고 요양기관 통신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연구대상은 ▲공공통신 서비스 체계개편에 따른 보건의료 통신망 요금체계 개편 ▲서비스 품질개선 ▲보건의료 요양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번 연구는 초고속국가망 시설구축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정부의 지원금도 중단돼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통신서비스 이용요금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 연구용역은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진행되며 통신 서비스 관련 교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약사회는 19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공동연구용역 안건을 심의하고 일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통신서비스 환경에 보건의료계가 공동대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있을 약국 등 요양기관의 통신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5-05-20 12:51: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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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자선다과회 열고 1300만원 모금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정덕기)는 19일 약사회관에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1,30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 높은 호응속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미숙, 위원장 정희선)는 모아진 1,300여 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 등 인보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을 비롯, 문병권 구청장, 김종원 경찰서장, 각 구 분회장 및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2005-05-20 12:51:31강신국 -
"비만약물 복용시 부작용에 주의 하세요"약사단체가 비만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 위험을 알리는 시민홍보용 블로그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의약품 안전성 홍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대시민홍보용 블로그(http://blog.naver.com/parwati.do)를 지난달 말 개설, 계도활동에 들어갔다.'살 빼는 약~에 목숨 걸지 맙시다'는 타이틀로 건약 교육홍보국이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는 "비만처방의 문제점에 대한 사이트"라고 명기돼 있으며, △비만이란? △살 빼는 약에 대해 비만처방의 문제점 △관련 뉴스모음 △부작용 관련 Q&A △의약품 안전성 부작용이란? △약이 되는 약 이야기 등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교육홍보국 한 약사는 한 네티즌이 Q&A란에 8개 약물을 언급, "몇 달째 먹으면 몸에 무리가 없을지 걱정된다"며 질의한 데 대해 "지난친 다이어트는 정신건강, 신체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약만으로 체중감량을 행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고 답변을 올렸다. 그러나 블로그가 활성화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듯. 건약 관계자는 "다이어트 등을 위해 비만약품이 과도하게 소비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무분별하게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한편 의약품 안전성운동을 시민들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진행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블로그를 활성화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인기사이트에 비만관련 답변을 달고 블로그를 링크시키거나 검색엔진등록, 카페나 지식검색에서 환자를 찾아서 부작용 모니터링 메일보내기 등 발품 팔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약은 이외에도 정책국에서 운영하는 'NO! 푸링' 블로그(http://blog.naver.com/pharmo1.do)도 개설했다. 이 블로그는 푸링등 다이어트약의 위험성을 공유하는 한편, 건약이 추진중인 의약품 안전성 관련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 푸링 관련 자료와 비만처방사례, 안전한 의약품 사용, 질의응답, 아디펙스 관련 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건약은 최근 모 방송국 보도인터뷰를 통해 비만치료제로 처방되는 '푸록틴'과 '아디펙스'의 병합처방이 부작용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으며, 비만체형학회의 반론문에 대한 반박자료를 보완키 위해 관련 자료와 부작용 사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2005-05-20 12:50:32최은택 -
룬드벡 항우울제 '씨프랄렉스' 프랑스시판덴마크 제약회사인 룬드벡(Lundbeck)은 당국과 수년간 협상 끝에 프랑스에서 항우울제 씨프랄렉스(Cipralex)를 시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씨프랄렉스의 성분은 에스사이탈로프람(escitalopram). 사이탈로프람(citalopram)을 성분으로 하는 씨프라밀의 후속 제품이다. 프랑스에서 씨프라밀의 매출액은 약 7억 크라운(1225억원)으로 룬드벡 총 매출액의 7%를 차지했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우울제 시장의 하나로 그 규모가 약 7.7억불(약 7700억원) 정도이다. 씨프라밀의 특허만료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룬드벡은 씨프라밀에서 씨프랄렉스로 처방 전환을 유도해왔다. 씨프라밀의 프랑스 시장 점유율은 최대 13-14%인데 가장 강력한 경쟁약은 시장점유율이 유사한 이팩사(Effexor)인 것으로 알려졌다. 룬드벡은 이번 프랑스 씨프랄렉스 시판에 근거하여 연간 이익으로 약 3.73억불을 예상했다.2005-05-20 12:25:2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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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HIV약 '포토베이즈' 내년 시판 중단로슈는 HIV 치료제인 포토베이즈(Fortovase)의 시판을 오는 2006년 초에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토베이즈의 성분은 사퀴나비(saquinavir). 로슈는 현재 포토베이즈와 동일한 활성성분을 함유한 인바이레이즈(Invirase)를 시판하고 있는데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새로운 제형의 인바이레이즈는 내약성이 우수하고 크기도 작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포토베이즈의 수요가 감소해왔다. 2003년 인바이레이즈는 리노나비(ritonavir)와 함께 1일 2회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작년 12월에는 500mg 정제가 승인된 바 있다.2005-05-20 12:22: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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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위궤양약, 콕스2 보다 부작용 적어구세대 관절염약에 위궤양약을 병용하는 것이 Cox-2 저해제보다 위장관 부작용이 더 적다는 분석 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소화기질환주간 연간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베테란즈 어페어즈 그레이터 로스앤젤리스 헬스케어 시스템의 브레넌 스피겔 박사와 연구진은 구세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과 위궤양약을 병용하는 것과 Cox-2 저해제만 사용하는 것에 대한 32건의 임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두 약물의 병용이 Cox-2 저해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치료비용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겔 박사는 “(두 약물을 병용할 것인지 Cox-2 저해제를 사용할 것인지는) 결국 비용 및 삶의 질에 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NSAID의 주요 부작용은 위장관 출혈인데 Cox-2 저해제는 이런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바이옥스(Vioxx)가 심혈관계 위험으로 철수된 이래 오히려 구세대 약물인 NSAID가 전반적으로 더 안전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타케다 제약회사와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의 조인트 벤처인 TAP이 후원했다.2005-05-20 12:21: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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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회장 "노마진 약값 원천징수 안돼"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이 국세청에 약국 소득세 원천징수 개선을 강력 건의했다. 19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주관한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자리에서다. 권 회장은 이날 “총약제비(사업소득) 원천징수는 일정 마진이 있는 재화와 용역에 대해 이뤄져야 하나 총약제비 청구지급분 중 마진이 전혀 없는 의약품까지 원천징수함으로써 간혹 일부 약국은 부도직전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값은 필요경비(의약품 사입비)로 공제받아 향후 소득세 산정시 환급처리가 가능하지만 환급액이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소득세의 2배 이상 된다는 것은 조세징수 방법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 회장은 “약국의 경우 총 매출의 개념에서 총약제비 청구 지급분 중 보험약값은 매출에 포함되지 않도록 해 약사의 조제행위에 대한 소득부분만 원천징수가 되도록 소득세 관계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측은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권 회장은 오늘 약국 소득세 원천징수 개선 요청서를 일부 보완·수정해 서울 지역 분회장과 함께 서울국세청을 재방문할 예정이다.2005-05-20 11:23:56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일반약 활성화 '앞장'약사단체가 일선약국의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도봉·강북구 약사회(회장 신상직)는 300여개 전회원 약국에 일반약활성화 포스터 2부 및 홍보전단지 200~300여장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약사회측에 따르면 총무위원회(조승길 부회장, 오혜라 총무), 약국위원회(강창원 부회장, 이광근위원장), 홍보 정책위원회(하충열 부회장, 정명화 위원장)등 여러 위원회에서 함께 준비해 시행하게 됐다. 포스터 내용은 '일반의약품은 처방전에 관계없이 약국에서 자유롭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 34여품목의 약품명단이 게시되어 있다. 신상직 회장은 "의약분업이 실시된지 몇 년이 지나도 아직 대국민 홍보부족으로 약국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자유롭게 구입 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포스터 1000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복약지도시에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일반약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전단지를 10만부 제작 배부해 회원들의 좋은 호응과 함께 주민들도 어떤 약을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홍보물 전단지를 보고 이해하게 되었다고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2005-05-20 11:20:38송대웅 -
대신증권, 제약업계 2분기 실적 회복 전망주요 제약사들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은 부진했으나 2분기에는 처방약 성장세 지속과 비정상적인 비용요인이 없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0일 분석자료를 통해 제약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특히 관심 종목은 동화약품,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제약 등이라고 제시했다.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8,700원으로, 경동제약, 중외제약, 제일약품은 밸류에이션 변경으로 목표가격을 각각 2만2,500원, 2만6,100원, 4만4,3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의 경우 광고비 증가와 성과금 지급 등에 따라 실적이 저조했으나 동아제약의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5,869억원(+11.5%), 영업이익 780억원(+13.4%), 경상이익 822억원(+14.1%)을 시현할 것으로 분석돼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성과금 지급과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2분기 영업이익은 수출부문이 회복되고 있고 처방약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22.2%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04년에 발매한 제네릭약인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은 전체 시장의 22.9%를 점유하고 있으며 05년에도 전립성비대증치료제 등 7개의 제네릭약품을 발매하여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종근당은 2002년 구조조정 후 처방약의 고성장으로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분기 영업실적도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과 면역억 제제 '사이폴엔' 등의 성장으로 매출 13.1%, 영업이익 14.2% 증가할 전망이다 동화약품은 생명공학연구소의 항바이러스물질에 대한 특허기술을 양수 받아 새로운 항바이러스 감기약을 개발할 전망이며, 인지도가 높은 가스활명수큐와 같은 일반약과 처방약의 매출 증가로 매출 6.9%, 경상이익 13.7% 증가를 예상했다. 또한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방사선을 이용한 관절염치료제가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에 있어 제품화에 근접한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사는 고혈압약과 당뇨약의 제네릭의약품을 출시하여 1~4월 전체시장의 38.2%~47.4%를 점유하는 등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다국적 기업은 0.1% 감소했지만 국내기업은 18.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2005-05-20 10:50:3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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