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성형 뺀 모든 의료서비스 건보 적용미용성형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질환을 제외하고 모든 의료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또 병상총량제를 도입, 지역에 병상이 과잉공급 됐을 경우 병원 개설을 제한하는 법안도 제출된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의료에관한법률, 국민건강보험법, 모자보건법, 보건의료기본법, 의료기본법, 의료법, 전염병예방법, 지역보건법 등 8개 법률 개정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7세미만 본인부담금 공단 전액부담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국민건강보험법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건정심을 국민건강보험법으로 이관, 국민건강보험의 제도나 재정상의 문제 등을 심의·의결토록 했다. 또 요양급여 급여산입방식을 바꿔 미용성형 및 이에 준한 업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질환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의료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한다. 임산부와 7세 미만 아동은 전액 건강보험공단이 본인부담금을 부담, 사회적 보호책임을 강화한다. 특히 요양급여 비용 산정·지급 기준을 달리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1년간 예상되는 총액기준, 지역보건의료기관은 기관별 등록인원당 비용 기준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산정해 지급한다. 보험료 부담과 관련해서도 직장가입자와 사용자가 각각 50%씩 부담했던 것이 사용자가 60%를 부담하도록 늘리고, 국가가 지역보험급여비용의 45%를 지원한다. 의료법은 지역별 병상수급 조정을 위해 시도지사가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의 개설허가권을 갖고, 복지부장관이 정한 시도별 병상총량 범위 내에서 개설을 허가해 병상수급을 조절토록 했다. 의료기관평가 결과 1개월 내 공표 의무화 또 의료기관 평가는 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복지부 장관이 행하고, 평가결과의 공표는 평가종료 일로부터 1개월 내에 실시하도록 의무화 한다. 보건의료기본법은 지역별 병상분포나 의료인력의 특정과목 편중이 형평성을 저해하거나 의료발전에 위해가 된다고 판단, 기존 보건의료발전계획에 시도별 병상 총량 결정 및 관리방안, 의료인력의 시도별, 전문과목별 수급방안을 포함시켜 수급을 조절토록 했다. 이밖에 의료급여법에는 수급권자에 대해 의료급여의 내용 및 기준을 모두 동일하게 전액 국가가 부담토록 하고, 요양급여 급여산입방식을 변경 미용성형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도록 했다. 또 모자보건법에는 모성과 영유아 보호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부담의 원칙을 명시하고 소요비용을 부담토록 했으며, 전염병예방법에는 정기예방접종은 전액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해 국민 질병예방을 도모토록 했다.2005-08-29 12:28:26최은택 -
약국가 불법사례 민원에 약사회 묵묵부답서울의 한 분회에서는 최근 면대약국 척결을 위해 면허대여가 의심되는 3~4곳의 약국을 꼽아 경찰고발 등 후속조치를 준비했다. 그러나 분회 집행부는 결국 면대고발 추진을 유보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버리면서 사업은 유야무야 됐다. 사업추진을 담당했던 분회 관계자는 "집행부가 우리 분회만 시끄럽게 할 필요가 있느냐며 좀 더 지켜보자는 쪽으로 생각을 정한 것 같다"며 "명단까지 준비한 터라 아쉬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면대, 무자격자 등 일선약사들의 잇단 지적에도 지부, 분회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약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사사회 최대의 병폐 중 하나인 면대약국, 무자격자 고용 등에 대해 약사들의 민원과 고발이 끊이지 안치만 해당 약사회는 사태 해결보다 덮어버리기에 급급하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즉 대한약사회에 불법약국 민원을 올려도 다시 지부에 내려오고 지부는 분회에 확인을 지시, 결국 원점으로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한 개국 약사는 "약사회가 마음만 먹으면 웬만한 면대약국은 척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지도권이 약사회에 없다고 하나 최소한 회원들의 민원에 대해 이렇게 해서 저렇게 됐다는 보고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약사회를 거치지 않고 경찰이나 보건소에 바로 민원을 넣거나 신고를 하는 게 더 빠르다"며 "약사회에 신고를 하면 불법약국 리스트에 명단만 하나 추가되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선 분회도 나름대로 면대 척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물증을 잡는데 번번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A병원 앞 문전약국도 병원 직영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분회가 개입했지만 결국 면대약국이라는 것으로 밝혀내는 데 실패했다. 관련 분회는 "자본을 된 곳은 따로 있지만 개설약사가 약국에 상주하고 조제·매약을 담당한다면 면대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아 면대 고발을 포기했다"며 "지금도 면대약국 1순위에 항상 거론되는 약국이지만 분회차원에서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약국가는 약국간 갈등을 빚는 상황이 지나치게 많아졌다며 내부 정화활동과 약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법적인 효력이 없더라도 분쟁요소를 해소하고 편안한 약국운영을 돕는 것이 약사회의 일"이라며 "적극적 개입을 통해 중재하는 한편 해결이 불가능하더라도 사례를 수집, 재발 요인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08-29 12:16:58강신국
-
탁솔등 항암치료제 52품목 내달 급여확대오는 9월1일부터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진료비가 평가 25∼30% 경감된다. 특히 항암제의 경우 그간 수술이 불가능한 암 말기 환자 이상에만 사용토록 제한해 왔던 규정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복지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암 등 중증환자의 진료비부담 경감제도’를 9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도시행으로 보험적용이 확대되는 항암제는 직장암 치료제인 '젤로다', 유방암 치료제 '아리미덱스',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 폐암과 췌장암 치료제 '젬자', 유방암과 난소암 치료제 '탁솔' 등 15개 품목이다. 이밖에 조프란등 항구토제 6개 품목, 글라민주 등 영양제 등을 포함해 모두 52개 품목에 대한 보험적용이 확대된다. 항암제는 그간 환자의 상태 등 각종 기준으로 보험적용이 제한돼 왔으나, 이번 복지부의 조치로 식약청 허가사항 범위까지 보험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또 식약청 허가사항을 초과한 경우에도 9월 구성 예정인 ‘암진료심의위원회’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보험을 적용토록 함으로써 암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복지부는 전했다. 암진료심의위는 의료계를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현재 이승훈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이 위원장으로 준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에서는 외국의 항암제 사용 가이드라인과 국내 주요 병원으로부터 수집한 암치료방법을 분석, 합리적인 항암제 사용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혜택이 확대되는 대상은 위암, 폐암, 간암, 백혈병 등 약 32만명에 달하는 암환자와 동맥관우회로 조성술 및 심장판막 성형술 등의 개심술을 하는 심장환자, 뇌동맥류수술과 뇌엽절제술 등의 개두술을 하는 뇌혈관질환자이다. 이들 중증환자는 현재 총 진료비의 20∼50%를 부담하도록 돼 있는 진료비 본인부담액을 10%로 경감받게 되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각종 약품과 검사도 보험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중증질환군을 올해 3개 상병군에서 2008년 9∼10개까지 늘려나가는 한편 암의 보험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 2007년 이후에는 진료비의 50%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암환자들이 지속적인 보험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암환자등록을 해야 한다. 외래의 경우 유예기간은 1개월이고, 외래의 경우는 3개월인만큼 이 기간 동안 등록을 마쳐야만 유예기간 이후에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복지부는 강조했다. 등록된 병원에서 건강보험증진료등록신청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공단지사에 제출하거나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 등은 환자 편의를 위해 등록을 대행하고 있다.2005-08-29 12:14:24홍대업
-
서울시약, 9월경 홈페이지 컨텐츠 분리개편서울시약사회가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착수, 9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약(회장 권태정)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26일 제1차 정보통신위원회를 열고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종길 위원장은 “회원 접속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로딩 속도 문제가 발생하고 컨텐츠가 다양화됨에 따라 하위 컨텐츠가 사장되어 버리는 문제점이 발생됐다”며 “컨텐츠 분리를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루트로 접속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컨텐츠 분리는 서울시약 홈페이지와 서울약사회지 홈페이지를 분리, 회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컨셉이라고 시약측은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약 웹사이트 개편 방향은 서울시약 회원들을 대상으로 웹메일서비스와 웹디스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약사회지 사이트는 다양한 학술정보를 제공, 회원들의 지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포씨케이트의 전자처방전 시스템(키오스크)과 관련, 약국의 과다한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2005-08-29 12:12:03정웅종 -
전공의 92% '집단휴진·분업 재평가' 찬성전공의 대부분이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집단휴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의협의 '회원 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투표' 중간집계(개표율 25%) 결과 투표자의 92%가 찬성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또 집단휴진 항목 외에 의약분업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재평가를 국회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2번문항)에 대해 찬성율이 98%였다고 공고했다. 현재 각 단위병원으로부터 투표 결과를 집계중인 대전협은 투표 결과에 대해 "전공의들이 약대 6년제를 반대하고 의료체계 정립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표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약대 6년제는 국민에게 손해만 끼치게 될 것"이라며 "전공의가 이런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의사를 밝히는 일은 젊은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일"이라고 논평했다. 김대성 회장은 "대전협 회장 선거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종 결과 이후에도 약대 6년제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주중 개표를 완전히 마친 뒤 결과를 한번 더 발표할 예정이다.2005-08-29 12:08:00정시욱
-
"침구제도 둘러싼 직능간 갈등 해소돼야"“침구제도의 미래(?)를 둘러싼 갈등은 해소돼야 한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 침구제도 현황과 한국의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침구제도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침구제도를 둘러싼 한의사와 양의사, 한의사와 침구사간 갈등이 존재해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 등 적절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돼 주목된다. 김 의장은 “침과 뜸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효과를 인정하고 신뢰하고 있으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일반 서민들의 접근이 쉬운 의료수단”이라며 “최근에는 많은 사회교육기관들이 침구요법과 수지침 등의 강좌를 개설, 교육하는 등 대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이처럼 국민에게 친숙한 침구제도를 놓고 양의학과 한의학, 한의사와 민간 침구사들 간에도 영역다툼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문제점을 지적한 뒤 “영역갈등이 잘 해결돼 전통의학인 침구제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의학의 빠른 성장 속에서 침구사제도는 폐지됐고,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침구사제도에 관한 법안과 청원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의장은 “침구제도를 둘러싼 쟁점에 대해 각 관련단체들이 한 발씩 양보하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느 한쪽이 이기려고 하면 양측이 합의하는 답은 찾기 힘들어진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의 한의학과 침구의료 수준은 세계 정상급”이라며 “침구제도의 미래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보건복지위)도 대회사를 통해 “국내 의료법상 침구는 한의사의 전문영역으로 돼 있다”면서 “따라서 민간에서 행해지고 있는 침구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특히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접근성과 침투성이 용이한 국내 침구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05-08-29 12:05:52홍대업
-
왓슨파마, 충청권 벤처프라자에 제품 참여의약품 도매업체인 왓슨파마가 충청권 하이테크 벤처의 신기술과 신상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5 충청권 벤처프라자'에 첨단제품을 선보인다. 왓슨파마는 서구여성들의 필수 피임도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위스 루치니사의 'C-FILM'을 국내에 독점 출시하고 있는 회사이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루치니사의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과 국내 미생물연구의 신기술 벤처기업인 바이오알앤즈사와 왓슨파마가 함께한다. 왓슨파마와 바이오알앤즈는 국내에서 낫토키나제와 진산, 베타글루칸 등 38개의 특허를 보유하며, 외국의 유명제약사, 연구소 등에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의약품 수출입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행사 참여로 다시 한번 그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필요할 때만 간편하게 사용하는 'C-FILM'은 부작용 및 이물감이 전혀 없는 아주 얇은 필름형태로 콘돔보다도 우수한 99.48%의 최고의 피임율을 보이는 1회용 피임제이다. 성행위전 질내 삽입 후 체액에 의해 바로 녹는 'C-FILM'은 주성분인 9-Nonoxynol이 살정작용과 함께 바이러스 등의 단백질 구조를 파괴하며 질내 청결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충남, 충북,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벤처기업 우수기술제품 전시회를 비롯한 산학연 협력관 운영, 해외바이어 사이버 상담회. 벤처 투자마트, 대중소기업과 만남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8개 주제관이 마련된다. 문의: 02)3010-8555.2005-08-29 11:20:44최봉선 -
월드쿠리어, 해외임상 위험물 운송교육 개최해외임상과 다국가 임상시 필요한 해외 위험물운송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단기 과정이 열린다. 특히 건교부의 항공법 개정안이 오는 9~10월 국회 상정돼, 항공 화물 위험물 관련 규정이 국제법에 맞게 적용 될 예정이여서 이번 교육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임상 전문 배송업체 월드쿠리어와 한국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오는 10월11~12일, 13~14일 두차례 ‘임상 및 바이오 분야만을 위한 단기 위험물 과정(2일코스)’을 중구 한국외환은행 본점 4층 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자는 제약사 임상업무수행자, 임상대행기관(CRO) 관계자 및 임상센터 관계자들이며 내달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월드쿠리어 조우진 부장은 “최근 다국가 임상과 활발한 해외진출의 결과로 임상 관계자들에 대한 위험물운송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높아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중요성이 간과돼 왔다”라며 “위험물 교육이 극소수 항공운송사 직원들에만 국한되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약 및 의료업계 관계자들이 교육받는 것은 불가능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상시험에 있어서 담당자들의 IATA 교육 여부는 국내 임상 인프라의 한 척도로서 비교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기준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6335-8538)2005-08-29 10:28:23송대웅
-
대사성 증후군 존재여부 국제당뇨학회 의심제약회사들이 인용하는 소위 대사성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미국당뇨병학회와 유럽당뇨병연구학회가 의문을 제기했다. 대사성 증후군은 허리둘레 과다, 중성지방 고혈중농도, 고혈압, HDL 감소, 고혈당 중 세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는 신조어로 심혈관계 질환의 예측자로 생각되어왔다. 그러나 두 학회는 공동성명서에서 대사성 증후군의 정의가 빈약하며 일관성이 없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의사들은 대사성 증후군을 진단해서는 안되며 각 질환이 별개로 치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두 학회의 대사성 증후군에 대한 우려는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범불안장애, 여성성기능장애 등 새로운 질환을 만들어낸다는 최근 비난에 뒤이은 것이다. 한편 두 학회의 이런 입장이 발표되자 대사성 증후군 치료제로 아콤플리아(Acomplia)를 신약접수한 사노피-신데라보의 주가가 하락했다. 아콤플리아는 사노피의 차세대 유망주로 체중감량 및 금연보조 효과가 있어 블록버스터로 성장가능성이 예상되어왔다.2005-08-29 10:10:56윤의경
-
국내 건보제도 아태지역 국가들에 전수국내 건강보험제도를 아태지역 개도국에 전수하기 위한 국제 건강보험 연수과정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 동안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복지부, WHO/WPRO(WHO서태평양지역사무소),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등과 공식 협약하에 ‘2005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05)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의 건강보험 연수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이번 제2차 과정에는 지난 해 14개국 28명보다 늘어난 16개국 36명이 연수에 참가하며, 아시아 주변 개도국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WHO 소속 staff들도 연수생에 포함됐다. 앞서 건강보험공단 등 4개 국내외 협력기관은 지난 해 8월 국제연수 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중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탄자니아 등 연수과정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건강보험을 최근 처음 도입했거나 도입 후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전국민 건강보험 적용, 효율적인 관리운영체계, EDI 전산청구시스템 등 한국의 건강보험 운영사례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한국의 제도내용 및 운영 경험을 아태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책 결정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참가 국가들이 자국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고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프로그램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관한 각 분야별 내용뿐 아니라 국제 사회보장 동향, 보건의료 재원조달, 진료비지불제도 등 제도 일반에 관한 내용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 각 과정에 참하는 교수진도 WHO의 Dr. Aviva Ron, ILO의 Keninchi Hirose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양봉민·권순만 교수, 이화여대 사회과학부 강미나 교수,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의 김병천 교수, 공단 연구센터 연구원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수 참가자들은 복지부, 심사평가원 등 건강보험 관련기관과 공단 일산병원, 한미약품, 솔고바이오메디칼 등 보건의료 관련 산업체에 대한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제도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2005-08-29 10:05:18최은택
오늘의 TOP 10
- 1"8월 첫 주에 쉴까, 내가 원할 때 쉴까"…제약업계 휴가 지도
- 2인증 없는데 우대부터?…약가제도 개편 엇박자에 업계 속앓이
- 3병원·약국 개업 대출 브로커 구속…의·약사 273명 기소유예
- 4야당 위원장 확정 땐 '성분명처방·편의점약' 입법 판도 급변
- 5원료의약품 수입액 줄었지만 고환율에 국내 자급도 휘청
- 6국제약품, 점안제 연 2억관 체제 구축…생산 2배로 늘린다
- 7[특별기고] 약사면허 빌려주는 순간 자신을 겨누는 흉기된다
- 8바이오젠코리아, AZ 출신 김철웅 신임 대표이사 내정
- 9아주홀딩스, 오큐라바이오 30억 추가 투자…첫 신약 승부수
- 10동물대체 시험법 잇따른 OECD 등재…민관 협력 주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