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92% '집단휴진·분업 재평가' 찬성
- 정시욱
- 2005-08-29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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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협 "6년제 반대·의료체계 정립 반영"...개표율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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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부분이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집단휴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의협의 '회원 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투표' 중간집계(개표율 25%) 결과 투표자의 92%가 찬성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또 집단휴진 항목 외에 의약분업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재평가를 국회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2번문항)에 대해 찬성율이 98%였다고 공고했다.
현재 각 단위병원으로부터 투표 결과를 집계중인 대전협은 투표 결과에 대해 "전공의들이 약대 6년제를 반대하고 의료체계 정립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표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약대 6년제는 국민에게 손해만 끼치게 될 것"이라며 "전공의가 이런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의사를 밝히는 일은 젊은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일"이라고 논평했다.
김대성 회장은 "대전협 회장 선거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종 결과 이후에도 약대 6년제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주중 개표를 완전히 마친 뒤 결과를 한번 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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