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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소아백신 '헥사백' 유럽 시판중단유럽의약품청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백신인 헥사백(Hexavac)의 시판을 일시 중단시켰다. 헥사백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소아마비, B형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B형 간염백신 성분에 문제가 있어 면역반응을 자극하는 효과가 감소, 장기간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다른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에는 문제가 없으며 헥사백이 접종된 소아에게 즉각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헥사백의 B형 간염 면역효과 감소의 원인으로는 제조과정 변경과 관련된 점이 지적됐으며 유럽의약품청은 헥사백이 접종된 소아에게 이후 재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한 평가를 하도록 사노피에게 요구했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헥사백을 대체할 수 있는 인팬릭스 헥사(Infanrix Hexa)의 공급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2005-09-21 03:21:2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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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이 심장질환 위험증가" 인식낮아대다수의 일반인들이 허리둘레가 심장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인의 경우, 허리둘레 수치가 남성90cm, 여성 80 cm이상이면 심장질환 발병 위험 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25일 '세계심장의날'에 발표될 'Shape of the Nations'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내과의의 60%는 복부 지방을 심장병을 유발하는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허리 둘레가 심장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며, 병원에서 의사가 허리둘레를 측정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5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hape of the Nations'는 오는 25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과다한 복부 비만과 이로 인한 심장병 발병 위험에 대한 의사와 일반인들의 인식과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해 27개국에서 실시된 다국적 조사이다. 본 조사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가 세계심장협회의 후원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7월 일반인, 심장병 발병 위험군, 일차 진료 내과의등 전세계 27개국 16,476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일차진료 내과 전문의(100명)를 비롯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 환자군(100명) 및 일반인(400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Shape of the Nation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전히 몸무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67%가 체중계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허리 둘레를 측정하여 몸의 어느 부위에 체중이 집중되어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은 3%에 그쳤다. 연세 의대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는 “복부 비만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 요소로 심장마비 발생 년수를 4년에서 8년까지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쉽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허리 둘레는 체질량지수(BMI)와 비교하여 심장병, 혈관 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보다 잘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5-09-20 17:59:4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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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해성약품, 신사옥 마련...26일 이전청주 해성약품(대표 안형모)이 새로운 사옥을 준공하고 오는 26일 이전한다. 신사옥은 연건평 260평에 3층 규모로 150평은 첨단물류시설을 갖춘 의약품 창고로 사용하고, 70평은 사무실로 쓸 예정이다. 별도의 입주식 행사는 생략하고, 안형모 사장 등 직원들이 대부분 가톨릭 신자라 22일 사내행사로 간략한 축성식만을 가질 예정이다. 해성약품은 특히 신사옥 입주에 따른 축하 화환이나 화분을 사절하고, 대신 축하해 주는 분들께 쌀로 받기로 했다. 매년 4~5차례 방문해 왔던 고아원과 양로원에 나눠주기 위해서다. 한편 해성약품은 지난해 196억원의 매출(전기대비 15.29% 증가)을 올렸으며, 안형모 사장은 도매협회 충북지부장이기도 하다. 신사옥 주소는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998번지, 전화번호는 전과 동일한 043-216-2541.2005-09-20 17:36:12최봉선 -
올해 건강보험 정산액 7,892억...20% 급증올해 건강보험 연말정산액은 7,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30대 기업의 납부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정산액 순위가 1,2위로 뒤바뀌었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건보료 연말정산은 직장가입자의 보험료가 연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부과토록 돼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보험료 부과시점에서는 연간 보수총액을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전년도 보수총액으로 우선 부과한 뒤 당해연도 보수총액이 확정되는 다음해 4월에 보험료를 재산정, 기 부과한 보험료와 정산한다. 정 의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정산한 2004년도 보험료는 약 7,892억원으로 전년 6,598억원 대비 1,294억원(19.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30개 기업의 정산액은 올해 1,670억원에 달해 전년 673억원에 비해 997억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려 148.1%나 급증한 셈.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435억원의 정산금을 납입해 지난해 1위를 기록한 현대차 166억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엘지전자(106억원), SK(68억원), 농협중앙회(65억원), 포스코(61억원) 등으로 납부액이 많았다. 정의원 측은 이와 관련 “이런 정산제도는 부과의 형평성과 보험재정 안정에는 기여하는 반면, 1년분의 정산보험료가 한꺼번에 부과됨에 따른 가입자 부담 증가로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005-09-20 17:17: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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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위반 약국 1479곳, 병원 224곳 적발복지부 의약분업 위반행위 단속실적 의약분업 5년간 병의원과 약국 등의 분업 위반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업 이후 처방전 담합, 임의조제 등으로 복지당국이 적발한 위반 건수는 1,700곳 이상으로 나타났다. 20일 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2001년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의약분업 위반행위 단속실적 및 조치내역(중복건수 포함)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행위는 총 1,703곳으로 총 2,629건의 자격정지와 고발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업소별 위반내역을 보면, 병의원 등 의료기관은 ▲원내조제 127곳 ▲담합 25곳 ▲변경조제 9곳 ▲대체조제 3곳 등 지난 5년간 의약분업 위반행위 224곳이 적발돼 자격정지 148건, 영업정지 26건, 고발 56건, 시정명령 42건 등 275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약국의 분업위반 행위는 의료기관보다 6배 이상에 달했고, 처분도 2,000건이 넘었다. 구체적인 위반내용을 보면, ▲변경수정조제 312곳 ▲대체조제(생동성 위반 등) 290곳 ▲임의조제 157곳 ▲담합 36곳 등 1,479곳에 달했다. 이들 약국들에는 자격정지 475건, 영업정지 947건, 고발 747건, 시정명령 135건 등 2,35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위반건수는 의료기관은 2001년 68곳에서 2002년 96곳, 2003년 38곳, 2004년 21곳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약국은 같은 기간 2001년 619곳에서 2002년 347곳, 2003년 312곳, 2004년 148곳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만 의료기관은 1곳, 약국은 53곳이 의약분업 위반행위가 적발됐다고 복지부는 밝혔다.2005-09-20 16:10:03정웅종 -
47억원 고소득자, 보험료율은 10배 적어월소득이 47억원에 달하는 고소득자가 일반인에 비해 10배나 적은 0.45%의 건강보험료율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보건복지위)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보험료율 적용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한등급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직장가입자의 경우 표준보수월액을 기준으로 100등급으로 분류, 4.31%의 보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100등급에 속한 가입자들이 부담하는 보험료율은 평균 2.1%에 불과하다는 것. 특히 건강보험 가입자 중 월수가 가장 많은 K법률사모소의 K씨의 경우 월 47억5,367만원을 받지만, 월 건강보험료는 218만원으로 수입 대비 0.45%에 그쳐 보험료율 적용의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강 의원은 꼬집었다. 강 의원은 “상한등급 보험료 제도는 고소득 계층에게는 상대적인 이익을, 그 외 직장가입자에게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형성하는 제도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상한등급을 폐지할 경우 연간 최고 420억원의 보험료 수입이 추가로 발생, 보험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강 의원은 “건강보험 등급체계를 폐지하고 일률적으로 표준소득의 4.31%를 보험료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제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2005-09-20 16:09:4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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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실거래가상환제 전면 재검토 필요"의약품 실구입가 상환제가 의약계 리베이트의 온상인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성가롤로병원과 제약사간 리베이트 문제를 폭로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의약품 실구입가 상환제가 병원과 제약사간 리베이트 관행을 지양할 유인책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리베이트 관행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치료에 최적인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에게 이윤이 제일 많이 남는 약을 복용토록 하는 것이 리베이트의 제일 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기자와 별도로 만난 자리에서도 “의약품 리베이트는 병원, 의사, 제약사, 약국 등 총체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라며 “단속강화만이 대안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근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식이 있었지만, 단순한 선언만으로 리베이트가 척결될 수는 없다”면서 “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정부에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지난 2월 국가청렴위원회가 리베이트 척결 방안으로 제시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나 공개경쟁입찰제도 등 6개 대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09-20 15:34:2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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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무상의료 실현 가능성 보여주겠다"민주노동당이 ‘무상의료 실현’을 올해 국정 감사 6대 의제 중 하나로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노동당 의원단은 20일 국정감사 기자회견을 갖고 ‘양극화 해소! 사회 공공성 실현’을 핵심과제로 한 10개 의원실 공동 6대 의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원단은 이중 무상의료와 관련 “현실적인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산재관련 의료시스템, 대학병원 공공성 강화, 무상의료 관련 보건의료 실태, 민간의료보험 문제, 지방의료원 및 보건지소 문제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의원단은 특히 “무상의료 1단계 실현을 위해 8개 법안을 지난달 29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면서 “국정감사를 통해 민주노동당이 제출한 1단계 무상의료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함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특권·기득권 세력의 편법실태 △양극화로 인한 빈곤층 문제 △신자유주의 통상개방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 △여성 폭력과 빈곤·사회적 배제 문제 등이 의제에 포함됐다.2005-09-20 14:38: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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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시원한 느낌 '용각산쿨' 민트향 출시민트향 용각산이 새로 나왔다.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최근 용각산쿨 민트향을 새롭게 출시, 기존의 용각산쿨 복숭아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제품 패키지도 전면적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보령제약은 따라서 "기존 용각산쿨 복숭아향이 부드러운 맛인 반면 민트향은 강한 청량감을 줘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넓혀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패키지는 소비자 주머니에 항시 휴대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보다 작게 제작됐다. 이와함께 복용시 목 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자인도 변경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기존 용각산의 높은 인지도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기침 및 가래 치료제로서의 포지셔닝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컨셉인 ‘성대보호기능’을 강조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선생님, 상담원, 음악가 등 평소 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목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나가는 ‘목건강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면서 "대중매체를 통해 인지도를 꾸준하게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제약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올해 용각산쿨 매출목표인 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100억대 제품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2005-09-20 14:35:48김태형 -
노바티스 무좀약 '라미실' 신제형 개발키로노바티스는 넥스메드(NexMed)와 무좀약 '라미실(Lamisil)'의 새로운 제형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라미실의 성분은 터비나핀(terbinafine). 조갑진균증에 효과적인 라미실은 현재 정제로 시판되고 있다. 양사가 개발하기로 동의한 'NM100060'은 네일 래커(nail lacquer, 일종의 매니큐어) 제형으로 현재 1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간의 독점적 계약에 대한 자세한 거래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2005-09-20 14:22:2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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