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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병원, 승용차까지 기부 “대가성?”“2,000만원 상당 승용차, 에어컨, 냉장고, TV, 복사기, 쇼파...” 이는 적십자병원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제약회사와 의약품도매상, 의료기기업체 등이 지난 2002년부터 기부한 물품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적십자병원이 병원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기부금품을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일반 병의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리베이트’성 혐의를 벗기 어려운 것들”이라고 7일 주장했다. 적십자병원이 장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로 따르면 적십자 산하 인천병원의 경우 장례식장 계약조건으로 2002~2004년까지 3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또 의료용가스 공급업자인 J씨로부터는 1,87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거래내역은 없지만 제약사인 D사로부터 196만원 상당의 수술기구를 기부금품으로 받았다. 통영병원은 도매상인 C약품을 통해 의약품 35건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293만원 상당의 냉온풍기와 온풍기를 외자사인 S사로부터 기부 받았다. 또 D의료기로부터는 742만원 상당의 의료용소모품을, S의과학으로부터는 297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냉장고, 진공청소기를, 의료기기 업체인 J메디칼과 K의료기로부터는 복사기를 받았다. 거창병원도 의약품도매상 D약품과 S약품, H약품 등으로부터 에어컨과 TV, 쇼파·탁자 세트 등을 기부물품으로 받았다. Y제약과 J제약에서도 냉장고와 TV가 기부됐다. 장 의원은 “적십자병원은 시설이 낙후되고 경영수지가 맞지 않아도 저소득층 진료와 사회봉사라는 명목으로 명맥을 이어왔다”면서 “이런 적십자병원의 이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계속해서 터지는 혈액사건으로 국민들의 인식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적십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앞정서 나가야 할 병원들이 오히려 비상식적 거래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적십자사의 도덕성에 심각한 누가 되는 일”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05-10-07 11:03: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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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약국 재고관리 기반구축 계기"소포장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약사회가 "약국 재고관리 기반이 구축됐다"며 의의를 뒀다. 7일 대한약사회는 "소량 포장단위 의약품이 의무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약국의 적정 수요량에 맞춘 재고관리 기반구축 및 비경제적 불용재고약 발생량 가소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용량 포장에 비해 개봉이후 보유기간을 훨씬 짧게 운영할 수 있어 변패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장기 개봉보관에 따른 역가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약사회는 또한 "불용재고약 발생량 감소로 폐기 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소지를 축소하고 향정신성의약품 등 철저한 수량관리가 요구되는 약에 대한 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약사회 엄태훈 정책실장은 "소포장 의무화 위반의 경우 3월의 행정처분 조항이 신설돼 기존 제조업자의 바라보던 경제성 위주의 포장단위 인식을 안정성이 확보된 유통단위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엄 실장은 이어 "규제개혁위원회 통과 후 법제처의 구체적 조문화 과정에서 낱알모음포장(PTP)을 예시해 향후 식약청이 발표하게 될 고시에 합리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약사회는 소포장생산 의무화를 줄기차게 요구해 작년 4월 입법예고까지 됐지만 제약협회 등 제약업계의 반대의견으로 시행규칙개정이 지연되어 왔다.2005-10-07 10:09:2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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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좋은 약 만들기 위해 제약사 노력"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내 제약사들의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한 노고를 치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지난 5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향남 공장을 방문, 의약품 제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시찰에는 이석현(열린우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식약청, 복지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 현장을 의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진호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 보관 품질을 보증하는 무인자동화 창고, 직원들의 복지시설인 헬스장, 골프연습장, 시청각실, 휴게시설 등을 소개했다.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내 우수 의약품 제조업체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철저한 제조 원칙 속에서 소중한 의약품이 생산되어 국민보건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나타냈다. 또한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근무환경에도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고 대웅제약 측은 밝혔다. 시찰단 관계자는 “대웅제약의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특히 의약품을 만드는 회사로서의 품질의 ‘안전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공장 관계자는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엄격한 품질관리와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공장운영으로 세계에가 가장 우수한 의약품 제조 공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KGMP와 KGSP 포함 국제 환경, 보건,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cGMP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하여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2005-10-07 10:06:50김태형 -
보존기한 넘겨 '버린 혈액' 폐기량의 42%혈액 부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폐기되는 양의 절반 가까운 혈액이 보존기한 초과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7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해 폐기된 혈액 26만5천 유니트 가운데 5만9천 유니트가 보존기한 경과로 인해 폐기되는 등 최근 4년간 약 42%의 폐기혈액이 보존기한 경과였다고 밝혔다. 이는 사유별 혈액폐기량 중 용혈, 혼탁, 양부족, 응고, 오염, 변색 등이 7%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폐기혈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극명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경화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보존기한을 지금보다 20% 이상 늘려줄 수 있는 새로운 항응고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주로 보존기한이 문제가 되는 것은 농축적혈구(Red blood cellx, packed RBC)로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CPDA-1이라는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유효기간이 채혈(헌혈)일로부터 35일(약 1개월)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항응고제인 SAG-M의 경우 보존기한은 42일로 약 20% 가량 늘어나, 기한경과로 인한 폐기혈액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 모 제약사에서도 생산,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고경화 의원은 “혈액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지만 국민들의 소중한 혈액이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존기한을 늘려줄 수 있는 항응고제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05-10-07 10:04:2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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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약제부 전공약사 채용 설명회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공약사 채용 설명회가 개최된다.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서울·경기지역의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도 '제12기 삼성서울병원 전공약사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약제부는 삼성서울병원 홍보 및 예비 약사들의 섭외와 더불어 병원약사의 업무소개, 약제부 소개, 전공약사 제도소개 및 운영 현황, 2006년 채용계획 및 일정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전공약사 수련과정을 마친 약사들이 출신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1994년부터 전공약사 제도를 도입해 올해로 12번째 전공약사 채용을 앞두고 있다.2005-10-07 10:00:1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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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실시후 주말 골절환자 20% 증가주 5일제를 실시후 주말에 응급실을 찾는 골절환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정연권 교수팀은 작년 7월 주 5일제 실시 전후 주말 응급실을 찾는 스포츠 손상 골절환자를 조사한 결과 23% 정도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정교수팀은 ▲주 5일제 이전인 2003년 7~10월과 ▲실시 직후인 2004년 7~10월 ▲2005년 7~8월을 조사기간으로 정한 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경유한 골절환자를 비교한 결과 중에서 평일 대비 주말 골절환자 수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전인 2003년 7~10월 4개월간 103명이 주말에 골절을 입어 응급실을 찾았다. 이에 비해 주5일제 실시 2004년 7~10월에는 127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23%가 증가했으며 주5일제가 확대 실시된 2005년은 7~8월 현재까지 54건이 주말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교수는 “주5일 실시후 평일 골절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주말 골절사고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골절 환자 대부분이 주말에 인라인, 자전거타기, 등산 등 스포츠활동으로 인해 골절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주말운동시 인라인이나 자전거타기 등은 안전장비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정해진 구역이나 전용도로에서 타야 하며, 도로주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말에 자신의 신체능력을 벗어나 장시간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 부상과 근육통 등 운동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평소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2005-10-07 09:54:5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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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경찰서에 구급함 70세트 전달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최근 강동경찰서를 방문하고 유치장과 순찰차, 각 지구대, 전의경 내무반에 비치할 구급함 70세트를 전달했다. 구급함은 응급처치에 활용할 수 있게 상처연고, 화상연고, 진통제, 지사제 등의 의약품과 알콜, 바세린거즈, 붕대, 솜, 밴드 등의 의약외품을 구비했다. 구급함 전달에는 전원 회장, 윤복순 여약사담당부회장, 이순훈 여약사위원장, 김은회 여약사위원회 총무, 박희성 여약사위원, 박웅석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2005-10-07 09:51:11정시욱 -
적십자 회비, 3년간 기부자 83만명 감소최근 3년간 적십자 회비 기부자 수가 무려 80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십자사가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회원모집 및 납부실적 결과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기부자 수는 652만명에서 569만명으로 83만명이나 감소했다. 반면 납부된 기부금액은 388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분석결과에 의하면 기부자의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이 2003년 5,954원에서 올해 7,102원으로 증가했고, 이는 2년 전에 비해 평균 1,148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지역의 1군 법인(주민세 50만원 이상 대상자)들의 납부실적이 20%에 그쳐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강원, 전남지역의 경우 시도의 재정자립도가 낮은데도 납부율이 각각 316%와 305%로 고지건수 대비 납부건수가 3배를 넘어섰다. 이 의원은 "기부금액이 늘고 납부자 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일부 국민만 기부한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잘 사는 지역의 잘 버는 기업일수록 적십자회비 기부의식이 낮다"고 지적했다.2005-10-07 09:47: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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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웰빙주제 '식약 생활정보' 가을호식약청은 7일 식품, 의약품 정보 중심으로 발간되던 계간지 '소비자를 위한 식약생활 정보'를 이번 가을호부터 소비자 생활 정보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형태로 개편 발간했다. 개편된 식약생활 정보지 가을호는 소비자의 건강생활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영화, 미술, 서평 등 문화생활 정보가 게재돼 웰빙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가을호에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퇴행성 질환자를 위한 운동방법을 소개한 ‘웰빙시대에 필요한 현대인의 운동’과 여성 폐경기 치료법을 다룬 건강생활 정보를 담았다. 또 부산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최근 국내 개최되고 있는 각종 영화제를 효율적으로 감상 할 수 있는 ‘영화제 감상법’ 등이 있다. 식약청 담당자는 “앞으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건강 및 문화생활 정보를 확대하여 진정한 소비자 중심의 간행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 밝혔다.2005-10-07 09:46:2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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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 사진전 열어전북대병원(원장 양두현)은 오는 11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중국 유주지역 파견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때 카메라에 담은 활동사진 약 5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 사진전은 양경무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원 11명이 250여 명의 중국 황내촌 주민들에게 땀방울을 흘리며 의료사랑을 실천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 중국 시골마을 황내촌 주민들의 생활상과 전통의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병원 사진동호회가 심혈을 기울인 사진작품 30여점도 전시되고 있다. 본관 지하1층 모악홀 갤러리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우회 사진전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사우회는 전시회 컨셉을 ‘자연속의 꽃’으로 수련, 복사꽃, 매발톱꽃 등이 카메라 앵글에 담겼다.2005-10-07 09:41:0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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