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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38.5%, 칼로리 권장량 이상 섭취우리나라 성인남녀의 38.5%가 칼로리를 권장량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지난 2001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권장량의 100∼125%를 섭취한 경우는 남자 20.5%, 여자 19.5%였으며, 권장량의 125% 이상을 섭취한 비율은 남자 19.3%, 여자 16.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성인남녀의 비만인구 비율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인 남성의 경우 지난 1995년에는 전체 인구의 18.5%, 98년에는 25.1%, 2001년에는 32.6%를 차지했다. 여성 역시 95년에는 11.7%에서 98년28.1%로, 2001년에는 29.4%로 점차 증가추세를 보였다. 복지부는 이같은 지표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선진국처럼 빠른 시일 내에 비만인구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 10일부터 11일까지 '바른 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갬페인에서는 식품모형전시, 터치스크린을 통한 영양상담, '체지방 측정→참가자 본인의 한끼 식단 선택→영양진단 및 영양상담→먹은만큼 운동하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비반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정부과천청사 안내동 로비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양일선 연세대 교수)가 주관한다.2005-10-09 12:07:1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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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기획실장보에 장준호 의대교수아주대학교(총장 박재윤) 신임 기획조정실장보에 장준호 의대교수가 임명됐다. 아주대학교는 1일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보에 장준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장준호 기획조정실장보는 혈액질환 전문의로, 199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후 전임의를 거쳐 지난 2004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종양혈액내과학교실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2005-10-09 11:38:44김태형 -
[주간동향]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수요충분지난 주 머크는 시험백신인 가다실(Gardasil)이 사람 파필로마바이러스(HPV) 16, 18로 인한 초기 자궁경부암 및 암 전단계를 100% 예방한다는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써배릭스(Cervarix)는 이미 HPV 16, 18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완전 예방할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먼저 내놨던 것이 사실. 그러나 써배릭스는 가다실과는 달리 성병성 사마귀에 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GSK는 써배릭스를 2006년 시판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머크는 가다실을 올해 말 FDA 신약접수할 예정인데 전반적으로 가다실이 써배릭스보다 먼저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GSK의 최고경영자인 쟝-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은 몇몇 제약회사들이 모인 회의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의 수요가 높다면서 GSK와 머크가 시판하면 충분한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PV 16, 18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을 차지하는 바이러스.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전세계 여성은 연간 약 30만명으로 알려졌다.2005-10-09 03:12:2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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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매출약 '리피토' 英소송 패소할 수전세계 최대매출 처방약인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의 영국 특허무효소송에서 화이자가 패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인도의 랜백시 래보러토리즈(Ranbaxy Laboratories)는 이미 오스트리아에서 리피토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 영국 특허무효소송은 이와 유사하기 때문에 랜백시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화이자는 전세계적으로 영국의 리피토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7%에 지나지 않아 재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영국에서 리피토 특허무효소송에 패소한다면 상당한 정신적 여파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에서 리피토 특허무효소송의 핵심은 약물을 개발하면서 리피토의 성분인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을 일반적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자명하다는 부분. 이 부분은 영국과 미국의 특허법제상 차이로 미국에서는 자명한 시도가능성 부분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나 영국에서는 인정된다. 이런 차이 때문에 화이자가 미국에서 리피토 소송에 패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반면 영국에서는 리피토 소송에 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며 대부분의 약물이 미국보다 유럽에서 먼저 특허가 만료되는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다. 한편 화이자는 영국 소송 결과는 미국 및 다른 국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에게 미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인데 만약 랜백시와의 미국 특허소송에서 패소하는 사건이 발생한다면 리피토의 특허는 4년 이른 2007년에 만료, 화이자에게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불러올 전망이다.2005-10-09 02:54:4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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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당뇨병약 '아마릴' 제네릭 제품 승인테바(Teva) 제약회사는 미국 FDA가 글리메피라이드(glimepiride) 제네릭 제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글리메피라이드는 아벤티스가 아마릴(Amaryl)이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시판하는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계열의 당뇨병약. 이번 글리메피라이드 제네릭 제품 승인으로 설포닐우레아 계열 당뇨병약은 미국에서 모두 제네릭 제품이 사용가능하게 됐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테바 제약회사는 전세계 제약회사 순위 20위 안에 들어가는 회사로 주로 제네릭 제품과 일부 브랜드 제품을 시판한다. 주 활동무대는 북미와 유럽이다.2005-10-09 02:26:4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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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약대 서울동문, 약사사회 가교역할 다짐숙명약대 서울개국동문회(회장 이옥준)는 7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갖고 중요회무와 사업실적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 숙대약대 출신 김선미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총회를 통해 동문회는 내년 회원을 위한 학술강좌와 교양강좌를 강화하고, 모교와 동문회 지원사업으로 체육대회, 재회의날, 등산대회, 장학사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 지부 활성화와 지부보조, 회관마련을 위한 기금조성 사업, 지도자 연수교육, 약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인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옥준 동문회장은 "내년 숙대 100주년을 앞두고 만난 자리라 더욱 의미있다"며 "약대 6년제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긍지로 더욱 실력을 연마해 개국 약사의 직능을 힘껏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숙대약대 김안근 약대학장도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바라던 약대 6년제가 확정돼 약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약사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화제약 김수지 회장, 정우약품 박병호 부장, 보령제약 장낙후 팀장, 약업신문 김정준 기자, 약사임상영양학회 김미혜자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강남, 서초, 강동지부가 표창을 받았고, 정은주 약사는 개인표창을 받았다.2005-10-08 12:29:39정시욱 -
"차등수가 때문에 약사 2명치 월급 삭감"하루 조제환자 75명을 넘기면 조제수가가 차감되는 차등수가제를 적용받은 약국중에는 근무약사 2명분량의 월급이 삭감된 경우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 제출한 ‘차등수가 적용을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을 보면 올해 1~3월까지 월평균 200만원이상 차감된 약국이 8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9곳이었다. 특히 경기도 군포의 D약국은 차등수가로 인해 1월 678만원, 2월 526만원, 3월 607만원을 차감되는 등 3개월동안 무려 1,812만원의 조제료가 삭감된다. 이는 근무약사 월급을 300만원으로 가정하면 약사 2명을 쓸 수 있는 금액이다. 경기 이천의 W약국 또한 2월과 3월 각각 554만원, 792만원씩 차감, 1,347만원이 삭감됐다. 이외에도 서울 동작의 B약국(821만원), 인천의 Y약국(809만원), 경남의 S약국(775만원), 경북의 H약국(764만원), 경남의 P약국(600만원) 등도 차등수가로 인한 삭감액 상위 약국으로 분류됐다. 지난해에는 인천의 A약국이 무려 6,926만원을 차등수가로 삭감,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의 H약국이 5,957만원과 서울 영등포의 Y약국이 5,474만원으로 삭감액 2,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상위권에 랭크된 해당 약국들은 차등수가로 삭감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심평원이 작성한 통계자료를 정면 반박했다. 삭감액 상위권에 오른 한 약국 관계자는 “차등수가로 인해 삭감되거나 조제료를 줄여 청구한 사실이 없다”며 “삭감될 만큼 조제환자가 많지 않다”고 전면 부인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약국에서 근무약사 변경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차등수가를 적용받은 것이 명예스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꺼리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2005-10-08 06:49:04김태형 -
용인 의원·약국 10곳 분업예외 지정 취소이번 국정감사에서 '의약분업예외기관 지정' 의혹을 받아온 용인시 수지 소재 Y피부과의원이 내년 1월부터 지정이 취소된다. 경기도 용인시 보건소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해당 병원에 발송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90일간의 예고기간을 공고했다. 용인시 보건소는 이날 Y피부과의원의 경우 그간 주변의 특수한 환경 등을 이유로 분업예외기관으로 지정돼 왔으나, 이달 31일자로 구청체제의 시로 승격됨에 따라 분업예외지역에서 제외돼 지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피부과의원은 수지구 동천동에 포함됐고, 내년 1월9일부터 원내조제가 불가능하게 됐다. 용인시 보건소는 또 수지구 외에 구성읍에 위치한 용인정신병원과 경기도립용인정신병원, 서울시립용인정신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용인효자병원 등 5곳도 의약분업예외기관에서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성읍 중리에 포함된 이화약국과 기흥읍 소재의 우정원약국, 대성약국, 휴게소약국 등 4곳 역시 분업예외기관에서 지정이 취소된다. 이들 기관도 분업예외기관 지정 취소 후에는 원외처방을 해야 한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주변 환경 등으로 의약분업 예외기관으로 지정됐던 요양기관이 기흥읍과 구성읍, 수지지역이 구청 산하의 동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준용 지역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지난달 23일 복지부 국감에서 "Y피부과의원이 현행법상 의약분업 예외기관으로 지정될 수 없는데도 관할보건소로부터 지정됐다"는 의혹과 관련 "지정 당시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Y피부과의원은 정 의원의 지적에 따라 본인부담금 과잉청구와 스테로이드 과다처방에 대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복지부의 현지실사를 받고 있다.2005-10-08 06:46: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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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른 의료계 '집단휴진·면허반납' 술렁교육부의 약대 6년제 결정과 김재정 의협회장의 대법원 판결 등 일련의 사태들을 겪으면서 의료계의 본격적인 투쟁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금명간 교육부의 약대 6년제 관련 입법예고 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그간 잠잠했던 집단휴진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약대 6년제 확정 후 뚜렷한 대정부 투쟁방안에 대해 함구하던 의사협회가 다음 주말경 임시 대의원총회를 소집,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교육부의 경우 현재 약대학제개편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최종 검토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교육부의 발표시기와 의협의 임시총회 개최가 같은 시기에 이뤄질 계획이다. 의협의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와 최근 분위기 등을 감안, 최종 투쟁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관심이 되고 있는 투쟁 수위에 대해 "김재정 협회장을 비롯한 6명의 대법원 판결 후 의료계의 대정부 반발여론이 더욱 거세다"며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투쟁강도를 높이자는 여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한 관계자도 "솔직히 약대 6년제는 모든 의사들의 공감대를 얻진 못했지만 이번 판결의 경우 의사면허 박탈 등 몸에 와닿은 사안이어서 여느때보다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계는 김재정 회장의 대법원 판결 후 의사면허 반납, 검은 리본달기 등 상징성을 가미한 투쟁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의사회의 경우 최근 대회원 호소문을 작성 배부하고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 제작, 대국민 홍보용 신문광고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의사회도 '대한민국 의료는 징역에 처해졌습니다'는 제목으로 포스터 3000여부를 제작, 의원과 병원에 배포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면허취소 위기에 처한 김재정, 한광수 회장과 뜻을 같이하는 의미에서 전회원의 의사면허증을 반납하는 등 강력한 대처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2005-10-08 06:43:50정시욱 -
"2억원 소송 걸린 수술용 철사 신중 사용"현재 2억원의 민사소송에 휘말린 ‘수술용 철사’와 관련 식약청이 뒤늦게 신중한 사용을 요청하는 안전성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 심혈관 확장 등에 사용되는 J제약사의 가이드 와이어가 수술 도중 끊겨 인체에 잔류, 적출이 불가능한 부작용이 발생하자, 식약청은 카테터안내선에 관한 검토작업을 거친 뒤 지난달 2일에서야 이같은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발송했다. 식약청은 안전성 서한에서 “제품사용시 구성품인 코일와이어 말단의 J자 모양의 팁이 부러져 환자의 체내에 남는 부작용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대한병원협회 등 협조단체에 신중한 시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이 제품과 유사한 품목의 허가시 성능과 관련된 시험항목에 파괴시험과 인장력 시험 등을 추가, 검토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부 등 관련부서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는 그간 J제약사의 제품이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사실과 품목허가시 인장력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만큼 향후 재판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관계자는 7일 “카테터와이어는 기준 규격이 명확히 설정돼 있지 않다”면서 “그간 수입·제조업자들이 자가 기준을 설정하고 식약청이 이를 확인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팁에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 시험항목에 인장력과 파괴력 등을 시험항목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산에 거주하는 협심증 환자 K모(49)씨는 지난 1월초 창원 소재 C병원에서 심혈관 확장수술을 받은 뒤 20Cm 가량의 가이드와이어가 끊긴 채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러 차례 적출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4차례의 적출수술에도 심혈관에 잔류한 가이드와이어를 제거할 수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자 2억900만원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창원지법에 제기했다. 이와 관련 C병원과 J제약사는 시술 잘못인지 의료기기 결함인지를 놓고 치열한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식약청은 이달 중으로 인터넷으로 의료기기 부작용보고 시스템을 구축한 뒤 11월 오픈할 계획이며, 품목허가시 기준규격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2005-10-08 06:39:1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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