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선암 환자, 이레사 약값 90% 줄어"한때 약효논란을 빚으며 미국시장서 시장철수까지 제기됐던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약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최근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되며 극적 반전에 성공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키지 않는다는 임상결과에 따라 신환 처방이 제한돼 있지만 동양인에게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는 꾸준히 시판되고 있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이레사' 보험 급여 기준 확대안에 따르면 선암, 여성, 비흡연자 중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거나 분자생물학적으로 EGFR 유전자 변이가 발현된 환자인 경우 2차 요법제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이번 결정은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을 대상으로 이레사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에 기반한 것"이라며 "특히 소비자 단체, 관련 의약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암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의위원회가 암환자 보장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기준"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박상진 이사는 “일례로 여성 선암 환자가 2차 요법제로 사용할 경우, 종전에는 보험적용을 받지 못해 하루 약 6만 5천원을 부담했다면 이번 시행 이후 10%인 6천 5백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레사의 보험 적용 기준 확대로 인해 그동안 다른 치료 대안이 없었던 폐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가 보장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2006-01-10 19:35:21송대웅
-
레비트라, 파트너 만족도 상승 추가 입증레비트라가 발기부전 환자들의 발기 능력뿐 아니라, 여성 파트너들의 만족도까지 크게 향상시킨다는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시험은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남성의 여성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남성이 레비트라를 복용한 후 성 관계 시 성욕과 흥분, 오르가즘 등에서 여성의 만족도가 위약에 비하여 유의하게 향상 됐다는 것. 바이엘에 따르면 229쌍의 커플에서 실시된 이번 연구결과 총 여성 성기능 지표 점수(FSFI)가는 레비트라 복용군 파트너들이 28.9로, 위약 집단 파트너들의 24.7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2006-01-10 19:15:19송대웅
-
“저마진·불합리한 여신 강요 적극 대처”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은 저마진과 불합리한 여신압박을 가하는 제약사에 적극 대처하는 등 도매업권 위상 확립에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제약사 제네릭 제품 활성화 운동을 계속 벌여나가는 한편, 부정·불량의약품 근절에도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9일 사무국에서 2005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 작년도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 수입도매 연회비 조정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중점사업은 총 7개 안건이 제시됐으며, 유통일원화 강화, 약국정상거래 및 제약사 공조강화, 서부산유통단지 및 M&A 추진사업 강화, 위원회 활성화, 그룹별 간담회 활성화, 독립회관 건립 계획 수립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추락한 도매업권을 수호하기 위해 저마진 및 불합리한 여신정책을 펴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협회차원에서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등을 유관기관에 적극 건의, 회원사 중심의 회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39회 정기총회를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 크라운 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다.2006-01-10 19:10:09신화준
-
지난해 병원·약국 카드사용 실적 급증일상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병원& 183;약국의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공개한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실적 추이에 따르면 2004년 병원& 183;약국의 카드실적은 9조 8,407억 원이었지만 2005년에는 12조 2,353억원으로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전체 이용실적은 2004년 164조였고 2005년에는 192조로 17.1% 상승했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의 이용실적이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대형할인점의 증가율이 35.9%로 가장 높았고 학원 27.4%, 병원& 183;약국 24.3%, 이& 183;미용 24.4%, 주유소 23.2%, 음식점 17.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경기민감 업종 및 생활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약국가는 카드 이용률 증가를 약국경영 악화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어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장기처방의 경우 조제수가 대비 카드 수수료 비율이 74.4%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카드 결제 시 조제를 하면 할수록 약국손실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관련 정부기관에 약국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건의한 바 있다.2006-01-10 17:46:02강신국 -
탈모약 '로게인' 약국판매가 2만 5천원 권장화이자가 탈모치료제 시장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한국화이자는 10일 출시간담회를 통해 바르는 탈모약 '로게인(미녹시딜)'의 시판을 발표하고 판매전략 및 임상효능을 밝혔다. FDA에서 승인받은 미녹시딜 오리지널 제품으로 2%(여성용), 5%(남성용) 두제품이 발매되며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화이자측은 약국대상 판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화이자 이재웅 상무는 소비자 판매가격에 대해 "마지막 가격결정은 약사님들의 몫"이라며 "회사에서는 5%가 2만 5천원, 2%가 2만원대로 권장 하고 있다. 약국 일반약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60ml제품이 한달간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이같은 가격은 경구용 탈모약의 한달 약제비(5만원이상)보다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탈모환자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10여개 약국을 선정해 지원하는등 약국대상 판촉에 나설 예정이며 약사님들이 탈모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접근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탈모환자들이 약을 사러 약국에 가는 대신 엉뚱한 곳에서 방황하고 있다"며 "제도권 밖에 있는 환자들이 의학적 임상효능을 갖추고 있는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화이자측에 따르면 임상결과, 로게인 사용자 5명중 4명이 탈모의 진행이 멈추거나 늦추어졌으며 그 중 절반이 머리 숱이 많아지는 등 모발 재생을 경험했다는 것. 간담회에 참석한 본사 글로벌 헤어케어 분야 디렉터인 다이안 로렐로는 "로게인은 북미, 유럽, 일본에서 10년넘게 사용되어오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사용해 효과를 보고있다"며 "탈모는 정서적,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주며 매일매일 관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2주에서 많게는 96주의 임상을 거쳐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됐으며 위약군과 비교시 유의할 만한 부작용은 없었고 가려움증 증상이 소수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측은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TV, 라디오 매체 광고 및 브랜드홈페이지를 구축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2006-01-10 17:41:16송대웅 -
한국와이어스, 11% 성장 814억 매출기록한국와이어스가 호르몬대체요법제의 일시적 공급 중단에도 불구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와이어스에 따르면 작년한해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매출을 모두합쳐 8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4년 매출보다 약 11% 상승한 수치다. 올 한해 목표에 대해 와이어스 관계자는 "2006년도 예상 매출액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어스는 항우울제 '이팩사'와 호르몬대체요법제 '프레마린'등 전문의약품과 종합비타민제 '센트륨'등 일반의약품을 시판하고 있다.2006-01-10 16:18:16송대웅
-
도봉구약, 잇단 이웃돕기 성금전달 '훈훈'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가 관내 불이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달 12일 강북구청의 '저소득 시민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10일에는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쌀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간에 서로 돕는 따뜻한 정을 나눈다면 기쁨과 희망은 배가 된다"며 "약사회에서는 지속적인 인보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01-10 16:08:29송대웅
-
사노피아벤티스 문한림 상무 본사 발령한국사노피아벤티스는 의학학술부 문한림 상무(48세)가 프랑스 본사 소속 인터컨티넨탈 지역 항암제 부문 메디칼 부서의 책임자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문 상무는 본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국제적 항암 프로젝트의 메디칼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 제약근무의사중 유일하게 종양내과 전문의 출신의 여성 임원인 문한림 상무는 그간 한국사노피아벤티스의 항암제 사업 부문의 의학학술 자문과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업무를 담당해왔다. 대외적으로도 국내 재임 기간 동안 제약의학회 간행이사를 역임하고, 식약청 과제에 참여하는 등 국내 항암제 분야의 연구 활동에 전념해 왔다. 사노피아벤티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종양내과 전문의로서의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지사의 항암제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와 함께, 탁월한 국제적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문 상무는 “혁신적인 차세대 항암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인 사노피-아벤티스 그룹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차원에서의 암환자 치료와 항암제 개발에 공헌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국내 항암 치료 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상무는 지난 8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후,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 및 성모자애병원, 일본 국립암 센터, 미국국립 보건원을 거쳐200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근무해 왔다.2006-01-10 15:58:50송대웅
-
서울도협 "중앙회 미가입자 투표권 안준다"도매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도협 회원사는 오는 24일 실시되는 차기 서울도협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서울도협이 선거인명부를 확정하면서 중앙회와 지부 모두에 가입한 회원사에 한해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서울시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10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2차 최종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선거 일주일 전인 18일까지 중앙회에 가입하는 회원사들에게는 투표권을 부여키로 최종 의결했다. 이와 관련 서울도협은 아직 중앙회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사 23곳에 공문을 보내 중앙회 가입을 권유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는 ▲서울도협에 가입했으나 중앙회에는 가입하지 않은 경우 ▲서울도협 회비를 1년간 미납해 자격이 상실된 경우 ▲중앙회 회비를 3년간 미납해 자격이 상실된 경우의 세 가지이다. 서울도협은 전년도 회비를 미납한 회원사가 없기 때문에, 중앙회에 가입하지 않은 23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중앙회 가입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최선책이라 밝혔다. 황치엽 회장은 "3년전 서울도협 회장 선거에서는 중앙회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선거건을 부여하는 사안을 당시 세 후보의 합의를 통해서 관철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정관에 의해 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출마 예상자들의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선거 일주일 전인 18일까지 공문발송 등을 통해 중앙회 가입을 권고하도록 하고, 그 때까지 가입하지 않는 회원사들에게는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종이사회에서는 선거 대리권 행사 자격에 대해, 대리권 행사시 소속 회원사의 법인등기이사의 위임장과 회사 명함을 준비하고 부장급 이상의 직원에게만 대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한편 서울도협의 정회원 수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194곳이며, 이중 23개 회원사가 중앙회에 등록하지 않을경우 171개의 회원사로 선거인명부가 확정될 전망이다.2006-01-10 15:46:41신화준
-
황 교수 논문조작 "유감"...생명윤리법 손질복지부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모두 조작이었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시하고, 올해 상반기중 생명윤리법을 전면 손질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0일 지난해 논문에 이어 2004년 논문도 조작됐다는 서울대의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특히 황 교수의 주장과는 달리 연구원의 난자 제공과정에 황 교수가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와 함께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 윤리문제를 규명하는데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며, 법 개정 의지를 표명했다. 복지부가 검토하고 있는 법 개정 방향은 난자제공시 실비지급 등의 구체적인 규정과 난자관리 기구의 설립, 기관윤리심의위원회(IBR) 표준운영지침 마련, 국가생명윤리위의 권한 강화 등이다. 특히 난자 제공시 실비지급은 인정하되 그 액수는 기본 경비 수준에서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복지부는 또 생명윤립법을 기본법으로 두고 난자·인공수정 부분을 별도 법으로 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상반기중 법이 개정되면 난자수급과 BT연구의 투명성 제고, 난자 공여자의 건강 및 인권보호 등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난자공여시 실비지급 등을 규정하는 ‘생명윤리법 개정안 및 인공수정법 제정안’을 준비하고 있어, 복지부의 개정안과 함께 논의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2006-01-10 15:32:11홍대업
오늘의 TOP 10
- 1식약처, 오늘부터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 실시
- 2한국릴리, 세이야 코마츠 신임 대표이사 선임
- 3파마리서치, 미국 화장품 제조사 인수…리쥬란코스메틱 공략
- 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2076년 개봉
- 530돌 맞은 코스닥, 부실기업 솎아낸다…우량·위험기업 구분
- 6소세포암 치료 면역항암제 '서플루마주' 국내 허가
- 7HLB이노베이션, 진양곤 HLB그룹 의장 대표이사 선임
- 8아주약품, 지주사 전환 첫 성적표…매출 2465억·1조 시동
- 9삼일제약, 베트남 GMP 채비·CNS 확대…핵심 책임자 승진
- 10휴온스엔,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완료…건기식 제조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