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협 회원사 지난해 10곳 부도·폐업서울시도매협회(회장 황치엽) 산하 10개 업체가 지난해 부도 또는 폐업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도협의 회원사 ‘폐업 및 부도업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마이팜을 시작으로 다상메디칼, 대성약품, 벽강티앤디, 에이제이팜, 거산약품 등 6곳이 부도 처리됐다. 또 한사랑약품, 신송약품, 팜플러스, 씨스코통상 등 4곳이 내부사정으로 폐업했다. 제이팜, 용명약품, 녹색약품, 세정코리아, 한국위너스약품, 신아메디칼, 그린위드 등 7개 업체는 서울시도협에 새로 가입했다. 한편 서울도협 회원사는 총 209곳으로 신규가입과 전입으로 8곳이 늘어난 반면, 부도·폐업 10곳, 이전 2곳 등으로 12곳이 감소해 전년대비 4곳이 줄어들었다. 회원구성은 정회원 194곳, 특별회원(제약) 12곳, 준회원(수입) 3곳 등이다.2006-01-12 12:27:28신화준
-
의료급여 부당청구 의원-약국 실사 강화의료급여를 부당청구하는 의원과 약국에 대한 현지조사가 강화되고, 이에 대한 신고보상금제도가 활성화된다. 복지부는 11일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의료급여기금의 건전한 관리와 수급자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도 의약사의 부당청구 행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요양급여를 실시하지 않고 그 비용을 청구하거나 실제 진료기록과 다르게 청구해 지급받는 경우 등이 부당청구에 해당한다. 복지부의 현지조사 강화방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당청구 신고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 의원과 약국에 대한 현지조사결과 그 정도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된 때문. 현재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건수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전무하다가 지난해 하반기 7건이 접수됐고, 이들 기관에 대한 청구내역을 심평원과 함께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지방 소재 한 정형외과의원과 문전약국이 가짜 환자만들기, 진료일수 늘리기 등의 편법으로 1억원대의 부당청구한 사례를 적발, 현지조사를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신고건에 대한 분석을 끝마친 뒤 2월경 의사협회와 약사회 등에 부당청구 근절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신고건에 대해서는 현지조사가 집중될 수 있고, 이를 통해 부당·위법내용이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성 내용도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보상금제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과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한 홍보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접수된 7건에 대해서는 청구내역을 분석하고 있으며, 정도가 심한 경우 현지확인조사를 거쳐 현지실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의약사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보상제도의 신고자는 수급권자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며, 보상금은 부당청구액수가 2,000원 이상∼2만원 미만인 경우 6,000원, 2만원 이상인 경우 환수액의 30%(상한선 100만원)이다.2006-01-12 12:21:50홍대업 -
GSK '아반디아', 안과 부작용 추가 될 듯연 400억대에 이르는 '아반디아' 등 GSK 당뇨약 2품목의 허가사항에 안과 부작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FDA는 로시글리타존 성분이 포함된 아반디아, 아반다메트와 관련 망막의 일부가 부어 시야가 흐려지는 반점 부종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본지 7일자 보도)고 지적했다. 12일 식약청에 따르면 한국GSK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한 사용상 주의사항 허가변경을 신청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아반디아와 아반다메트의 효능변경에 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번 안과관련 부작용은 안유심사에 포함되어 함께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가 끝나면 보통 45일내에 변경허가가 진행되는 만큼 조만간 안과 부작용이 사용상 주의사항에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대해 GSK측은 관련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처방의사들에게 배포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GSK 관계자는 "식약청과 허가변경을 위해 논의중이다"며 "그러나 해외에서 발생된 이번 부작용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때문인지 인과관계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약을 복용한 사람에게서 발생한 것인만큼 부작용 문구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주력제형인 아반디아 4mg은 작년 상반기 청구액만 180억여원을 기록하며 다국적제약사 의약품 매출순위 5위권안에 드는 대형품목이다.2006-01-12 12:20:12송대웅
-
부적합품목 처분수위에 중소제약사 '한숨'각 지방식약청 별로 약사감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처분을 받은 제약사들은 행정처분 수위가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업소의 분기별 약사감시 결과, 품목허가취소 또는 과징금 등 고강도 행정처분이 많아졌고 부적합에 대한 적발사례 빈도도 늘었다고 전했다. 대전청, 경인청 행정처분 집계결과 처분품목 중 허가취소 품목이 15품목에 달하며, 제조 및 판매업무정지 1개월 이상(의료기기 포함) 처분도 5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모 제약사의 경우 과징금으로 5천만원, 3천6백만원 등의 고액 갈음처분이 내려지는가 하면, 업무정지 6개월 처분도 내려지고 있다. 또 의약외품, 의료기기, 한약재 등에 비해 의약품 제조수입업소의 행정처분이 꾸준히 늘고 있어 품질관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아울러 상위 제약사들에 비해 중소규모 제약사들이 대거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영업 마케팅에 애로를 호소하는 곳들도 늘었다. 또 대형 제약사들의 경우 제조업무정지 등의 처분이 내려져도 과징금 갈음이 가능하지만, 중소업체들은 과도한 비용지출이 걱정돼 과징금 갈음도 쉽지 않다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일부 다국적제약사 품목 중에서는 서류상 허가를 신청하고도 실제 수입판매를 하지 않아 재심사, 재평가 과정에서 허가취소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경인식약청 처분을 받은 모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대형 제약사들과 달리 중소규모 업체들은 1~2품목에 목숨을 걸고 있는 형편"이라며 "해당품목 판매,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으면 영업마케팅이 전부 중단된다"고 전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식약청의 행정처분 수위가 갈수록 높아진다"며 "상위 제약사들의 과징금 갈음 등도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낀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이에 대해 "점검 결과 약사법 규정에 따라 처분을 내리는 것이지 차등을 두는 등의 조치는 없다"며 "올해들어 품질검사 미실시, 함량시험 부적합 등의 사례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 의약품 감시업무 기본계획을 통해 문제업소 등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감시로 동일 사안의 반복위반 사례 근절에 나선다고 공고했다.2006-01-12 12:18:08정시욱
-
'의료기관 영리법인 허용' 핵심과제 선정정부가 의료기관의 자본조달방안중 하나로 영리법인 허용을 적극 추진하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간 이 사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복지부가 공식적으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음을 언급했기 때문. 복지부는 12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산하 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를 열고 의료기관의 자본조달방안 가운데 하나로 영리의료법인 도입문제를 본격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자본조달 방안으로는 영리법인허용을 포함, 의료산업펀드, 파이낸싱 지원, 세제합리화, 병원채권제도, 기부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과제로 설정했다. 당초 영리의료법인 허용문제는 지난달 23일 제도개선소위 제3차 회의에서 정부부처간 의견조정 절차를 거쳐 합의사항을 위원회에 보고한 뒤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최종 결정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의료산업선진화위의 핵심과제중 대안의 하나로 명시, 향후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정부위원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도개선소위는 의료기관 영리법인화와 관련 국민의료비와 의료공급체계, 고용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비용과 편익을 다각도로 신중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리법인화 문제는 현재 국회에서 상당부분 논의가 진척되고 있는 병원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와 광고허용 등과도 맞닿아 있어, 최종 영리의료법인 도입쪽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영리의료법인 허용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라며 “향후 공청회와 당정협의 등 국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도개선소위는 향후 의료서비스산업의 주요 정책목표로 △제약·의료기기·BT산업 등 의료서비스 연관산업의 기술혁신 유도 △해외환자의 적극 유치를 통한 의료서비스 무역역조 개선 △질 높은 의료서비스 효율적 공급을 위한 의료체계 구축 등 3개를 설정했다.2006-01-12 12:13:16홍대업
-
백광의약품,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백광의약품(대표 성용우)이 영등포 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도매협회에 따르면 백광의약품이 지난 6일 영등포역 주변 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옷과 쌀 등 생필품과 현금 100만원을 광야교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 성용우 사장은 "최근 봉사 모임이 있어 참가 했다가 회사 주변에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새해를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성용우 사장을 비롯, 박기정 부사장, 이철재 실장, 이성호 차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등포역 옆의 쪽방지역에는 1∼2평의 규모의 800여개의 쪽방에, 독거노인·장애인·실직자 등의 거주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6-01-12 11:41:54신화준
-
경북도약 감사단 "약무지도원 도입 큰 성과"경북약사회 감사단(이유진·감경전·이명혜 감사)은 11일 도약사회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이날 행정 및 서류전반에 대한 정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약무지도원제도 도입은 큰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감사단은 약국 불용재고약 해결 등 내실 있는 회무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난해 11월 25일 대한약사회 곽순덕 감사, 박해영 부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약 감사를 받은 바 있다.2006-01-12 11:08:31강신국 -
건약 "회원 1000명의 힘으로 거듭난다"약사사회 의견그룹인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회장 천문호)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9기 집행부를 출범시킨다. 건약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신형근)는 “8기 활동평가와 9기를 새로 이끌어갈 회장 선출 및 집행부 개선이 있을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건약은 이날 총회에서 약국법인, 약가결정제도, 의약품안전성, 의약품 특허, 약대 6년제, 제약산업 전망 등 8기 집행부가 벌였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쟁점별 토론을 벌인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사공론 특별회비 갹출과 관련,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대한약사회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9기 집행부 선출은 현 천문호 회장이 연임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3명으로 구성된 부회장단에서 일부 임원개선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건약은 앞서 지난 88년 주민 건강실태조사 등 지역 보건운동모임으로 태동했으며, 현재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울산 등 5개 지부가 구성돼 있다. 가입회원 수는 1,000여명이다.2006-01-12 10:59:36최은택
-
'엘록사틴' 용액 제형변경...4월부터 공급사노피-아벤티스의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이 동결건조분말 제형에서 용액 제형으로 변경 출시된다. 새로 출시된 용액 제형은 분말용해 과정을 거치지 않고 희석 후 바로 환자에게 투여가능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간접 비용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본사에서 실시한 약물경제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엘록사틴의 용액 제형은 기존 분말 제형 대비 취급시간이 약 56%(250초에서 111초) 경감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사람이 분말 제형을 희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없애 일정한 농도의 약을 환자에게 투입할 수 있고, 오염 가능성을 낮추어 분말 제형 대비 안전성이 강화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재구성 과정 생략으로 폐기물 처리 비용, 재료 비용 및 인건비 등을 포함해 총 53%의 간접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용액 제형은 실온에서 3년 동안 보관이 가능함에 따라, 기존 파우더 제형이 용액 변경 후 섭씨 2-6도에서 48시간 보관 가능했던 것에 비해 제품의 안정성 또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엘록사틴주 용액 제형은 기존 분말 제형과 동일한 가격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공급, 판매될 예정이다.2006-01-12 10:40:45송대웅 -
좋은강안병원, 헌혈행사 통해 이웃사랑 실천부산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11일 헌혈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병원 자원봉사대가 주관한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병원 직원 및 환자보호자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은 혈액증서는 장기수혈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 환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량 기증된다.2006-01-12 10:39:34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콜린 임상재평가 1차 자료 제출…생존 시험 카운트다운
- 2동구바이오 GMP 첫 법원 판단 임박…행정처분 기준 분수령
- 3미승인 제품 판매금지…살생물제품 승인제 오늘 전면 시행
- 4고지혈증 로수바+에제 '구강붕해정' 허가 봇물…9월 출시 경쟁
- 5제일약품 '베오바' 약가협상 돌입...출시 3년만 등재 목전
- 6독감·마약류 자가검사키트 나온다…약국 경영 효자템 되나
- 7바이오·헬스 IPO 심사기간 단축…'옥석 가리기'에 양극화
- 8약사회 "한약사 조제 명백한 무면허 행위"…무혐의 주장 반박
- 9[전문가 칼럼] 약사 조제 실수, 어떤 법적 책임이 발생할까
- 10지난해 약품비 28조 넘겨...등재 품목은 5년간 감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