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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協, 판교 벤처단지 입주기업 모집바이오벤처협회가 판교 벤처단지 입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협회는 바이오 벤처기업 컨소시엄을 구성, 판교단지에 공동입주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7일까지 협회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그러나 판교 벤처단지 경우 공급면적, 가격, 규정, 지원자격 등 구체적인 입주 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문의: (02) 552-4771-32006-01-18 09:24: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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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소년가장 2명에 장학금 전달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설날을 앞두고 15세 소년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전념해달라고 격려했다. 영등포구약사회 여약사회위원회(위원장 이근주)는 17일 오전 소년가장인 강서공고 3학년에 재학중인 H모군과 영남중학교 3년생인 P군에게 장학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전념해달라”고 소년가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 회장과 이 위원장, 김경희, 김정희, 김정기부회장, 박정신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2006-01-18 09:21:31홍대업 -
고령 의사 주사제 선호..처방 1위는 '영남'성별·지역·진료과목 등 처방율과 유의성 있어 나이가 많고 개원기간이 긴 의사일수록 주사제 처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진료과목별로는 '일반의'가, 상별별로는 '피부질환'에서 주사제처방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심평원 황정해 책임연구원이 ‘주사제 처방에 대한 소비자와 의료제공자 인식도 조사’를 위해 지난 2004년 의사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17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성인 의사의 주사제 처방율은 43.0%로 여성인 의사 31.8%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59.0%, 40~59세 42.6%, 40세 미만 32.6%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원기간에도 그대로 반영돼 10년 이상 개원한 의사의 항생제 처방률이 48.7%로 가장 높았고, 5~10년 40.1%, 5년이하 35.0%로 뒤를 이었다. 주사제 사용...'일반의'-'피부질환' 가장 많아 지역별로는 경상도 지역이 53.3%로 처방빈도가 가장 높은 반면, 경인 35.1%, 전라 39.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중소도시(39.9%)나 대도시(40.1%)보다 군·읍·면지역(50.3%)의 처방빈도가 더 높았다. 진료과목에서는 일반의 49.3%, 내과 38.9%, 가정의학 36.8%, 이비인후과 30.8% 순으로 나타났고, 처방질환에서는 피부질환이 45.6%로 가장 높았다. 호흡기계 44.8%, 근골격계 43.4%, 통증 37.8%, 소화기계 32.9%로 뒤를 이었다. 하루평균 환자 수에서는 150명 이상이 48.9%로 가장 많은 데 이어 50명 미만이 45.7%로 두 번째로 많아 환자가 아주 많거나 적은 경우에 주사제 사용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련병원별로는 사립병원이 45.3%로 가장 높았고, 국립대학병원 44.1%, 국공립병원 41.0%, 사립대학병원 37.9%로 근소한 차이지만, 국립대나 국공립병원이 사립대병원보다 주사제 사용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또 주사제 처방 시 ‘학회연수교육’(30.5%)이나 ‘심평원 심사기준’(35.9%)보다 ‘동료의사 의견’(48.5%), ‘환자의 요구’(42.4%), ‘임상경험’(42.4%) 등을 더 참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처방율 왜 높나”...의사 73% ‘환자요구’-환자 30% ‘의사선호’ 한편 의사와 소비자의 주사제 요구도에 대한 인식에서는 의사 80.5%는 ‘환자들이 처방을 원한다’고 답한 반면, 소비자들은 40.3%가 ‘처방을 원한다’고 응답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또 소비자가 선호하는 병원에 대한 인식에서도 의사 63.0%는 ‘주사약 사용이 높더라도 치료기간이 짧은 병원’을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나, 소비자들은 27.4%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주사약을 원하는 데 처방하지 않을 경우 환자는 병원을 바꿀 것이다’는 항목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응답한 의사는 60%나 됐지만, 소비자는 20.5%에 불과했다. ‘한국이 주사제 처방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도 의사 73.2%가 ‘환자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데 반해, 소비자들은 오히려 ‘의사가 주사제를 선호하기 때문’(29.6%)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아 상당한 시각차를 나타냈다.2006-01-18 07:21:29최은택 -
다국적사 처방약 성장률 3년간 14% 감소최근 3년간 다국적제약사의 처방약(전문의약품) 성장률이 14%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각 증권사가 이슈유비케어MDM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의 처방약 증가율은 2003년 20.6%에서 2005년 6.4%로 14.2% 감소했다. 반면 국내사의 경우 2003년 6%에서 20005년 26.8%로 최근 3년사이 처방약증가율이 20%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이에대해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의 성장은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20~25%저렴한 제네릭출시와 영업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다국적 제약사는 영업인원 보강에 따른 영업력 강화와 신제품 도입 전략을 쓰고 있지만 신제품 도입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어 국내제약사의 약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같은 국내사의 상승세는 지난달 원외처방매출액 및 성장률을 보면 알수있다. 우리투자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업체 가운데 다국적제약사는 화이자, GSK, MSD등 3회사 밖에 없었다. 한미약품은 전년동월 대비 25% 증가한 2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인 대웅제약과의 격차를 벌려나갔으며 유한양행(137억원), 종근당(118억원), 일동제약(115억원)등이 20%를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작년 12월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월비 22.6% 증가했으며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호흡기계용약과 항생제 매출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2005년 원외처방의약품 매출액은 5조 1,900억원이며 이는 전년대비 18.2% 증가한 금액이다.2006-01-18 07:20:37송대웅 -
유한-한미, 2위다툼 박빙...올해 역전될까국내 제약업계 2위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데일리팜이 최근 5년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경우 작년 매출실적이 53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인 유한양행과 1500억 가까운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위권인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중외제약은 앞순위 업체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자리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위인 유한양행과 500-700억 정도의 매출격차를 보이던 한미약품의 경우 2004년 234억, 2005년 115억으로 격차를 줄였다. 또 2004년 녹십자상아와 녹십자PBM간 합병으로 출범한 녹십자는 같은해 매출 3007억(공시자료에는 녹십자PBM 실적 제외)을 기록해 실질 순위 5위로 올라서며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작년에는 4위에 랭크됐다. 종근당바이오(원료생산 및 수출) 분사 영향으로 외형적인 매출규모가 떨어진 종근당이 지난해 다시 순위권 안으로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과 딜라트렌, 면역억제제 사이폴엔 등의 선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주력제품인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매출감소 영향을 받은 한독약품과 기술료 수입 감소 및 임상시험비용 지출로 매출이 떨어진 LG생명과학는 순위가 다소 밀렸다. 그러나 비타500의 1200억대 달성에 힘입은 광동제약은 작년에도 10위권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남겼다. 연도별 순위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2001-2003년 순위안에 있던 동화약품과 보령제약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보령제약의 경우 품목군 58종을 정리하고 영업조직을 질환별 조직으로 변경하는 구조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동화약품은 의약분업 이후 진행된 일반의약품 침제와 전문의약품 호조 분위기에 맞춘 품목 구조조정이 늦어지면서 매출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각 회사별 2006년 매출목표만을 기준으로 올해 순위변화를 예상하면 4460억을 매출목표로 잡은 유한양행이 4500억의 한미약품에 밀릴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매출목표가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2위를 둘러싼 유한과 한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2006-01-18 07:20:13박찬하 -
노원·은평·강남 약국수 증가..동대문 감소서울 24개분회 약국 증감현황지난해 서울지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노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동대문구인 것으로 밝혀졌다.데일리팜이 서울시약사회 산하 24개 분회별 약국 증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42곳의 약국이 개업하고 25곳이 폐업한 노원구(17곳 증가)가 신규개업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이어 은평구(15곳 증가), 강남구(13곳 증가) 등이 두 자릿수 이상 약국이 증가했다. 노원지역은 의원입주로 야기된 약국 개설이 많았다는 게 지역약사회의 분석이다. 특히 신규 개설 약국 중 층약국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전해져 입지 개척보다는 기존 처방전을 나눠먹는 상황이라는 것. 또 은평지역도 총 15곳의 약국이 신규 개설돼 새 개국입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은평구약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은평 뉴타운 개발로 인해 약국이 증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색·증산 뉴타운 개발이 본격화 되면 약국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지역 최대 약사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강남은 개설약국 45곳에 폐업약국 36곳으로 총 13곳의 약국이 증가해 여전히 역동적인 약국 개·폐업흐름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강동(6곳 증가), 양천(5곳 증가), 광진(5곳 증가), 강서(3곳), 영등포(3곳), 동작(3곳), 구로(1곳), 마포(1곳), 성북(1곳) 등이 약국 개업이 늘어난 지역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대문지역은 폐업이 가장 많았다. 개업약국은 52곳이었지만 폐업약국이 무려 59곳에 달해 7곳의 약국이 감소됐다. 동대문구약사회 김형근 회장은 "제기동 지역이 약령시로 지정됐고 지난해 경찰청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폐업을 한 약국이 꽤 되는 것 같다"며 "같은 약국에 개설자만 변경돼도 개·폐업을 집계돼 실질적인 증감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도봉·강북지역도 34곳의 신규약국이 개설된 반면 36곳이 폐업했다. 약국 감소는 2곳에 그쳤지만 이전·폐업이 타 지역에 비해 많았다. 도봉·강북구약 신상진 회장은 "지역에 종합병원이 없고 약국 환경도 영세해 1년도 못 버티고 폐업하는 약국이 분업이후 늘었다"며 "약사회도 평균 20~25곳의 신규가입 약국을 감안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 수가 감소한 분회는 종로(3곳), 성동(3곳), 중구(1곳), 서초구(1곳), 용산(1곳)이었고 금천, 서대문, 중랑은 약국 개·폐업수가 같았다. 또 2005년 12월까지 서울지역 총 약국수는 61곳이 증가한 5,208곳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가 396곳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344곳, 도봉 강북구 301곳, 송파구가 283곳으로 뒤를 이었다. 금천구는 124곳으로 서울 24개 분회중 가장 적은 개국약국를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각 분회의 약국 개·폐업 현황은 보건소에만 신고를 하고 약사회에는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제 수치 상 차이가 날 가능성도 있다.2006-01-18 07:19:19강신국 -
제약협-벤처기업, '제조·허가' 분리 격론제조업과 품목허가 분리법안을 놓고 벤처협회와 제약협회가 공식석상에서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이 법안을 추진해온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그간 관련단체와 물밑조율을 거쳤다고 밝혔으나, 17일 국회 공청회에서 막상 뚜껑을 열었을때는 상이한 입장차를 드러낸 것. 공청회 초반부터 상대편에 '직격탄'품목허가 분리대상을 놓고서는 제약협회와 벤처협회간 초반부터 공방을 벌였다.제약협회 신석우 전무는 공청회 직전 인사말을 통해 “품목허가가 제한되지 않고 남발될 경우 시장질서가 문란해진다”면서 “비전문가가 품목허가를 받아 위탁생산을 하게 되면 결국 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신 전무는 이에 따라 “품목허가 분리는 생명공학제품과 신약에 국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맞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박종세 회장도 인사말을 빌어 “일정한 제조업시설을 갖추고 품목허가를 동시에 받아야 한다는 것은 전문성 강화와 상충된다”고 운을 뗐다. 박 회장은 이어 “품목허가 분리대상을 제한하지 않는 대신 여러 부작용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되받았다. 제약협회, 품목허가 대상-적용시점 문제제기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관련단체의 대표들이 이날 공청회 패널로 참석, 더욱 팽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국적사와 벤처기업협회 대표로 참석한 패널들은 품목허가 분리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견지한 반면 제약협회 대표들은 품목허가 분리라는 총론에는 공감을 표시했지만, 각론에서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제약협회 대표로 참가한 경동제약 박종식 전무는 “현재도 개인이나 법인, 벤처기업은 신약개발이 가능하다”면서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의 일천성을 고려한다면 굳이 품목허가권까지 주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미약품 이윤하 개발상무도 “품목허가 분리가 이뤄진다면 벤처기업들은 신약보다는 제네릭에 관심을 더 가질 것”이라며 “따라서 품목허가 보유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길찬호 과장은 품목허가 분리대상과 관련 “BT의약품에 한정해야 하고, 케미컬 쪽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국내제약사의 경우 제네릭을 통해 얻은 수익이 신약개발에 투자되는데, 품목허가권이 분리되면 경영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문 의원의 법안에서 시행시기에 대한 유예기간이 6개월인 점을 지적하면서 전면시행보다는 순차적 시행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벤처협회 “코피 터지는 제네릭시장 안 넘봐"...국내사 주장 반박 바이오엠엔디 김창호 대표는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그동안 벤처인들이 꿈꿔오던 것”이라며 “지금도 (신약개발 등이)가능하다지만, 완제품은 아니다”라며 국내제약사의 주장을 공박했다. 김 대표는 이어 “벤처기업들은 코피 터지는 값싼 제네릭 시장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오히려 국내에서 생산이 안되거나 생산하기 어려운 의약품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품목허가 분리대상이 신약과 BT에만 국한된다면, 벤처기업으로서는 뛰어들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면서 “품목을 제한하면 실효성이 없다”고 역설했다. 바이오벤처 셀트리온 이현수 수석상임고문도 “품목허가 대상은 바이오신약 뿐 아니라 일반약도 함께 가야 한다”면서 “약사법이 빨리 개정되는 대신 그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국적사 대표로 참석한 박스터 김 은 이사는 문 의원의 법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히면서도 품목허가 분리대상 품목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해, 제약 및 벤처협회와는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복지부 “분리대상은 전체 의약품”...문병호, 2월중 법안발의 복지부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품목허가 분리대상은 전체 의약품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못박았다. 복지부 의약품정책팀 송재찬 팀장은 “신약이나 생물학적제제에 한정하자는 제약협회의 주장은 기득권 유지의 측면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다반 송 팀장은 “품목도매가 제조업 허가를 받아 오더메이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유통질서를 문란케 하는 것은 차단해야 한다”면서 “이것도 유통투명화 작업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청석에 있던 식약청 관계자 역시 질의를 통해 “국내제약사들은 기득권을 뺏길 것을 우려, 시장난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면서 “향후 의약품시장의 개방압력에 맞서기 위해서도 제조업과 품목허가 분리 등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복지부를 거들었다. 한편 문 의원측 관계자는 공청회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품목허가 분리대상은 최대한 확대하겠지만, 단순 카피약은 제외할 것”이라며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는 방향으로 2월중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01-18 07:11:20홍대업 -
"항암제, CNS, 진통제군 정보제공 강화"|신년특집| Pharmaceutical Vision 2006 -한국얀센 편 분업후 5년이 경과되면서 상승세가 피크에 달한 각 제약사들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년보다 더 나은 매출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Pharmaceutical Vision 2006'이라는 타이틀로 국내·다국적 상위 제약사의 마케팅 총괄로부터 올해 회사의 전망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12% 성장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정체를 딪고 도약했다. 올 한해도 여러 특수 제형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두자리수 성장한 17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 3,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1030' 계획의 시발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작년 한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라는 애국적인 카피문구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 얀센은 북한어린이 돕기와 다국가 임상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가장 토착적인 다국적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얀센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박제화 대표(55·사진). 제약업계에 몸 담은지 30년이 넘었으며 13년째 한국얀센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CEO이다. 그는 필요시마다 업무담당자들과 직접 회의를 주재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지장(智將)'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자가 그의 사무실을 찾은 날도 제품을 맡고 있는 PM들과 예정에 없던 미팅이 생겨서 인터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그의 열정을 엿볼수 있는 측면이기도 했다.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해서 좋다(노력한만큼 결과가 온다)"는 박 대표를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2005년 얀센은 어떤 성과를 이룩했나 지난해 차별화된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PRC' 등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레미닐 PRC(REMINYL PRC)'는 하루 2번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해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치매치료제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한번 복용으로 12시간동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효과를 보이는 '콘서타'는 ADHD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상적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12%의 성장을 기록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출시예정인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올해 요실금치료제 '라이리넬 OROS(LYRINEL OROS)', 수술후 통증치료제 '이온시스(IONSYS)'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라이리넬OROS'는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최신기술인 OROS를 채용한 제제로 주목 받고 있다. 진통제 약물군에 더해질 '이온시스'는 피부에 부착하는 제제로 환자가 통증을 느낄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됨으로써 진통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제제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주사를 통해 진통제를 주입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줄 전망이며 또 주사바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주사제 투여에 따른 관리의 불편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올한해 한국얀센의 마케팅 주안점은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진통제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다. 스포라녹스 등 피부과 계열 약물, 파리에트 등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얀센계열 의약품 생산거점으로서 역량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아태지역 얀센계열사에 스포라녹스와 타이레놀ER 등을 수출하는 생산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한국얀센의 전망은 어떤가 작년에 이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약 1,700억여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는 3000억원 매출에 이른다는 '1030'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만족'으로 고객에게 획기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취형 마약성 진통제 듀로제식의 경우 주성분인 펜타닐의 용량을 12.5마이크로그램/시간으로 줄인 제품을 시판, 환자와 의료진의 암성 및 비암성통증 치료제의 선택범위를 더욱 넓혀줄 계획이다. 또한 작년 출시된 '벨케이드'에 대해 다른 암에 대한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단계적으로 벨케이드의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선택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중추신경계 약물군중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는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정신분열증에 대한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해 이들이 재발없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환자의 복용이 편하도록 개발된 다른 제형의 리스페달 제품도 추가 된다. 또한 두통 등 경증의 통증부터 암성통증까지 모든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제제군을 갖춘 한국얀센은 올해 통증치료제 부문의 대표적인 제약사로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힐 것이다. 간질치료제인 '토파맥스'는 새로운 편두통치료제로서 환자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셋에는 용량을 줄인 제품이 더해져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울트라셋 세미는 기존 울트라셋의 주성분을 50%로 줄인 진통제이다. 조루증약 '다폭세틴'임상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데 한국얀센은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임상시험에 동참함으로써 국내 R&D 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다국가 임상이든 한국 단독임상이든 상당부분 참여하며 대상 환자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을 실시하게 되면 국내허가를 앞당길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한국의 위상을 올려줄수도 있다.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투자에 나설 것이다. 올해 국내 임상시험에 100억원, 2007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진행할 임상시험은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진통제,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 새로운 정신분열병 치료제 등이다. 제약경력만 30년이 넘었다. 소감을 말해달라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한 것 같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온다. 제약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의,약사 등 고객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을, 환자에게는 좋은약을 공급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일해왔다. 신입사원 모집시 수천명이 몰려 2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은 회사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회사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0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면서 세운 원칙중 하나가 '인재 1번주의'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도 한국얀센이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는 직원을 잘 뽑고 잘 관리하고 개발시킨 결과 회사와 직원간의 신뢰가 형성가 형성됐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어린이 돕기'등 사회기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얀센은 2005년 의약품과 영양식 제공 등의 사업을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했다.북한내 육아원과 평양 제2 인민병원 등이 16만달러 어치의 의약품, 위생용품, 분유 등을 지원받는다. 정신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올해도 변함없이 전개할 방침이다. 교육을 받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다른 환자의 가족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을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Family Link Korea’ 프로그램도 ‘정신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극 실시키로 했다. Family Link Korea는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정부, 의료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한국얀센은 1989년부터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전국 중고생 1,800 여명에게 장학금 23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18명의 중고생에게 1억8,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후배 약사들에게 덕담 한마디 한다면 약사의 직능이 여러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만큼 세상을 넓고 길게 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추천한다. 제약업계에 들어와서도 약사가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신년특집| Pharmaceutical Vision 2006 -한국얀센 편 분업후 5년이 경과되면서 상승세가 피크에 달한 각 제약사들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년보다 더 나은 매출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Pharmaceutical Vision 2006'이라는 타이틀로 국내·다국적 상위 제약사의 마케팅 총괄로부터 올해 회사의 전망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12% 성장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정체를 딪고 도약했다. 올 한해도 여러 특수 제형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두자리수 성장한 17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 3,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1030' 계획의 시발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작년 한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라는 애국적인 카피문구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 얀센은 북한어린이 돕기와 다국가 임상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가장 토착적인 다국적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얀센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박제화 대표(55·사진). 제약업계에 몸 담은지 30년이 넘었으며 13년째 한국얀센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CEO이다. 그는 필요시마다 업무담당자들과 직접 회의를 주재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지장(智將)'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자가 그의 사무실을 찾은 날도 제품을 맡고 있는 PM들과 예정에 없던 미팅이 생겨서 인터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그의 열정을 엿볼수 있는 측면이기도 했다.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해서 좋다(노력한만큼 결과가 온다)"는 박 대표를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2005년 얀센은 어떤 성과를 이룩했나 지난해 차별화된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PRC' 등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레미닐 PRC(REMINYL PRC)'는 하루 2번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해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치매치료제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한번 복용으로 12시간동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효과를 보이는 '콘서타'는 ADHD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상적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12%의 성장을 기록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출시예정인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올해 요실금치료제 '라이리넬 OROS(LYRINEL OROS)', 수술후 통증치료제 '이온시스(IONSYS)'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라이리넬OROS'는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최신기술인 OROS를 채용한 제제로 주목 받고 있다. 진통제 약물군에 더해질 '이온시스'는 피부에 부착하는 제제로 환자가 통증을 느낄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됨으로써 진통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제제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주사를 통해 진통제를 주입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줄 전망이며 또 주사바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주사제 투여에 따른 관리의 불편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올한해 한국얀센의 마케팅 주안점은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진통제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다. 스포라녹스 등 피부과 계열 약물, 파리에트 등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얀센계열 의약품 생산거점으로서 역량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아태지역 얀센계열사에 스포라녹스와 타이레놀ER 등을 수출하는 생산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한국얀센의 전망은 어떤가 작년에 이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약 1,700억여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는 3000억원 매출에 이른다는 '1030'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만족'으로 고객에게 획기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취형 마약성 진통제 듀로제식의 경우 주성분인 펜타닐의 용량을 12.5마이크로그램/시간으로 줄인 제품을 시판, 환자와 의료진의 암성 및 비암성통증 치료제의 선택범위를 더욱 넓혀줄 계획이다. 또한 작년 출시된 '벨케이드'에 대해 다른 암에 대한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단계적으로 벨케이드의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선택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중추신경계 약물군중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는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정신분열증에 대한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해 이들이 재발없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환자의 복용이 편하도록 개발된 다른 제형의 리스페달 제품도 추가 된다. 또한 두통 등 경증의 통증부터 암성통증까지 모든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제제군을 갖춘 한국얀센은 올해 통증치료제 부문의 대표적인 제약사로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힐 것이다. 간질치료제인 '토파맥스'는 새로운 편두통치료제로서 환자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셋에는 용량을 줄인 제품이 더해져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울트라셋 세미는 기존 울트라셋의 주성분을 50%로 줄인 진통제이다. 조루증약 '다폭세틴'임상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데 한국얀센은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임상시험에 동참함으로써 국내 R&D 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다국가 임상이든 한국 단독임상이든 상당부분 참여하며 대상 환자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을 실시하게 되면 국내허가를 앞당길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한국의 위상을 올려줄수도 있다.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투자에 나설 것이다. 올해 국내 임상시험에 100억원, 2007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진행할 임상시험은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진통제,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 새로운 정신분열병 치료제 등이다. 제약경력만 30년이 넘었다. 소감을 말해달라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한 것 같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온다. 제약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의,약사 등 고객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을, 환자에게는 좋은약을 공급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일해왔다. 신입사원 모집시 수천명이 몰려 2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은 회사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회사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0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면서 세운 원칙중 하나가 '인재 1번주의'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도 한국얀센이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는 직원을 잘 뽑고 잘 관리하고 개발시킨 결과 회사와 직원간의 신뢰가 형성가 형성됐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어린이 돕기'등 사회기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얀센은 2005년 의약품과 영양식 제공 등의 사업을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했다.북한내 육아원과 평양 제2 인민병원 등이 16만달러 어치의 의약품, 위생용품, 분유 등을 지원받는다. 정신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올해도 변함없이 전개할 방침이다. 교육을 받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다른 환자의 가족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을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Family Link Korea’ 프로그램도 ‘정신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극 실시키로 했다. Family Link Korea는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정부, 의료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한국얀센은 1989년부터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전국 중고생 1,800 여명에게 장학금 23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18명의 중고생에게 1억8,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후배 약사들에게 덕담 한마디 한다면 약사의 직능이 여러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만큼 세상을 넓고 길게 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추천한다. 제약업계에 들어와서도 약사가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2006-01-18 06:48:05송대웅 -
처방 피임약의 '진입장벽'▶최근 한 다국적사에서 한번 사용시 한달간 약효가 지속되는 질내 삽입형 피임약이 발매돼 눈길을 끈다 ▶임상결과 매일 먹는 경구용 피임약과 효과는 비슷하며 사용빈도를 줄여 환자 만족도를 상승시켜 주었다는데...▶ 피임약을 시판하는 모 제약사 관계자에 물으니 ‘획기적이긴 한데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것이 걸림돌’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피임한다는 사실이 부끄러운일로 인식되어 환자들이 병원방문을 꺼릴 수 있다는 것 ▶ 처방 피임약을 내놓은 제약사는 이런 ‘진입장벽’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될 듯.2006-01-18 06:40:2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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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환골탈태가 필요하다말도 말고 탈도 많았던 약대 6년제가 노무현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얻어 지난 13일 공포, 시행됐다. 국내약사 직능의 세계화, 실력 있는 약사 배출 등을 명분이었던 약대 6년제. 아직 6년을 공부한 약사가 배출되려면 시일이 남았지만 6년제에 거는 약사들의 기대는 크다.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기존약사들이다. 4년을 배운 약사들이 6년을 배운 후배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대대적인 변화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약대 6년제 추진에 몸담았던 약사회 관계자는 "약대 6년제 확정은 기존 약사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회적 합의를 거쳐 시행된 만큼 일반 국민들이 약사에게 바라는 요구 또한 거세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제부터 기존약사들의 변화, 아니 '변신' 수준의 환골탈태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즉 약국가에 만연해 있는 난매, 본인부담금 할인, 환자 유인을 위한 드링크 무상제공 등 저질경쟁 타파는 물론 복약지도, 처방검토 등 완벽한 약사직능을 구현을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대 6년제 공포(公布)가 일부 약사들에겐 공포(恐怖)가 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약대 6년제가 드디어 확정됐다. 약사사회의 30년 숙원이었다. 6년제 확정을 계기로 선배 약사들의 변신이 필요해졌다. 약사들은 6년을 공부한 후배약사들이 나오려면 한 참을 기다려야 한다. 예정대로라면 2015년이다. 6년제는 시행된 거나 다름없다.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약대 6년제가 약사사회의 발전에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2006-01-18 06:33: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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