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카페서 암페타민 등 향정약 유통"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에 이어 향정약도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측에 따르면 암페타민 계열의 향정약 등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D사의 카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42건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됐다. 박 의원측이 2월초 조사한 42건에는 향정약 뿐만 아니라 마리화나와 같은 대마초도 함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내용을 살펴보면 일명 엑스터시나 '도리도리'라고 불리는 암페타민 계열의 향정약이나 속칭 '작대기'로 표기된 필로폰 등의 구입을 유도하고 있다. '도리, 작대기, 엑스, 흥분, 떨 팝니다', '작대기, 도리 경험 있는 분만 연락주세요' 등의 문구로 현혹하고 있다고 박 의원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마약류 사범의 구성은 향정이 73.4%, 마약 12.3%, 대마 14.3%로 구성돼 있으며,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향정에 대한 공급망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이 요구된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포털사이트사는 마약류 이름으로 된 카페 개설을 불허해야 한다"면서 "경찰청은 물론 복지부와 식약청 등 마약류 단속기관은 마약류의 신종거래처인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대해 사이버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포털사이트 N사의 발기부전제 불법유통 게시글 이외에도 Y사와 D사의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량 유통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2006-02-28 10:34:16홍대업 -
유럽의약청, 미라펙스 하지불안치료제 권고유럽의약청 산하 자문위원회인 의약품안전청이 미라펙스를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로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고 베링거인겔하임측이 밝혔다. 미라펙스는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제로 승인된 도파민 효능제로 의약품안전청은 일반적인 증상부터 심각한 특발성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이르기까지 미라펙스를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안전청의 권고는 유럽연합에서 미라펙스 공식승인을 받는 중요한 단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미라펙스는 현재 미국 FDA에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추가 신약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2006-02-28 10:33:51박찬하 -
"개봉약 보상, 약사회-제약 합의 선행돼야"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보상 논의가 지역 도매상과 약사회에서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광주지역 제약, 도매상 실무대표단들은 27일 광주시약사회와 전남약우회, 재광약우회 등과 연석회의를 갖고 논란이 되고 있는 약가인하 품목 보상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매상 실무대표단으로 광주팜 백오인 이사, 백제약품 김현주 차장, 신광약품 김개천 부사장, 엘스타약품 서영수 상무, 유진약품 고영일 상무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시약에서는 김일룡 회장과 약국, 정책, 홍보이사 등 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도매 실무대표단은 약가인하 품목 보상에 대해 “작년 12월까지 출하된 규격단위 재고에 대해서 전산자료를 근거로 반품을 받아주겠다”고 밝혀, 포장을 뜯지 않은 반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개봉약에 대해서는 약사회는 "개봉된 낱알에 대해서도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한 반면, 도매쪽에서는 “제약사에서 개봉반품을 처리해 주지 않는 상황에서 약사회가 제약사와 직접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입장을 전달하고,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제약사 측에서도 "본사에서 입장정리가 안됐다"며, 답변을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02-28 10:24:39최은택 -
대외경제정책연, 3일 한미FTA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다음달 3일 오후 1시 전국경제인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한미 FTA의 의의와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미FTA의 정치적 의의-영향과 고려사항(유현석 경희대 교수) △한미FTA의 의의와 기대효과(이홍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FTA팀장) △한미FTA의 효과-서비스 부문(이준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준규 미주팀장) △한미FTA와 제조업(정재화 무역협회 FTA 연구팀장) 등이 발표된다.2006-02-28 10:23:41박찬하
-
병원감염·항균제 내성 감소방안 마련 토론주요 항균제 내성균 실태를 파악하고 내성기전연구 규명을 통해 국내 병원감염 및 항균제 내성 감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향균제 내성연구회 주최로 열린다.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스위스그랜드힐튼호텔 본관 2층 플라밍고홀에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병원감염 및 항균제 내성 감시 및 관리(1주제), 국내 향균제 내성 실태 및 기전연구(2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고려대 김민자 교수를 좌장으로 열리는 1부 순서에서는 가톨릭대 최정현 교수가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 서울대 김의종 교수가 ‘혈류감염 및 요로감염 항균제 내성실태 및 기전연구’, 울산대 정재심 교수가 ‘병원내 항균제 내성균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각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연세대 조상래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대 장철훈 교수의 ‘항결핵제 내성실태 및 기전연구’, 국립보건연구원 김석호 박사의 ‘살모넬라 다제내성기전’, 국립보건연구원 이영선 박사의 ‘지역사회내 MRSA 보균실태 및 특성’ 등의 연구발표가 이어진다.2006-02-28 10:14:51최은택
-
수입약 허가 4년새 650품목...외자6-로컬4다국적제약사의 국내 공장철수 등 대내외적 여파로 인해 수입 의약품에 대한 신규 허가품목이 최근 3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내 제약사들도 수입 의약품에 대한 허가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독자적 신약 개발보다는 외국 의약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식약청은 23일 '2002~2005년도 신규 수입의약품 허가품목 현황' 집계를 통해 지난 2005년 한국화이자의 리리카캡슐 등 총 170품목에 대해 신규허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2년에는 수입품목이 199품목으로 최근 4년간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고 2003년 138품목, 2004년 143품목 등으로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사 수입의약품 의존도 갈수록 높아져 특히 지난 4년간 수입의약품으로 허가된 총 650품목 중 다국적제약사 375품목, 국내 제약사 수입 275품목으로 로컬사의 수입이 전체 40%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사 별로는 GSK가 아반다메트정, 헵세라정, 팍실CR정 등 대형품목을 중심으로 4년간 총 29품목을 허가받아 국내, 다국적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는 △한국노바티스 27품목 △한국얀센 23품목 △화이자제약 23품목 △와이어스 17품목 △한국산도스 17품목 △로슈 13품목 △쉐링프라우 13품목 △애보트 11품목 △릴리 11품목 △BMS 11품목 △한국쉐링 10품목 △싱코르코리아 10품목 등으로 집계됐다. 또 △한국MSD 9품목 △세로노 9품목 △베링거잉겔하임 8품목 △아스트라제네카 8품목 △머크 8품목 △아스텔라스 7품목 △노보노디스크 7품목 △오가논 6품목 △슈와츠파마 7품목 △사노피신데라보 4품목 등이 뒤를 이었다. 다국적사 GSK-국내사 신광신약 최다품목 허가 국내 제약사로는 신광신약이 티로신에스주사 등 총 19품목을 수입허가받아 가장 많았고, 삼오제약이 16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보령제약 15품목 △일성신약 12품목 △대웅제약 9품목 △적십자사 9품목 △참제약 9품목 △중외제약 7품목 △부광약품 5품목 △동아제약 4품목 △한미약품 4품목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집계결과 국내 대형, 중소형 제약사들도 다국적제약사와 비교할 때 수입의약품 허가 면에서 큰 격차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집계결과 국내 제약사들도 외국에서 의약품을 수입해 국내 허가를 받는 사례가 갈수록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컬 제약사 한 관계자는 "신약 개발 여력이 없는 국내 제약사들로서는 외국에서 인기있는 품목들을 들여와 국내 영업력으로 승부하는 관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2006-02-28 10:11:03정시욱
-
오츠카제약, 폐의약품 처리과정 SBS 방송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의 폐의약품 처리과정이 SBS 시청자제보 '물은 생명이다(663회)'에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폐의약품이 하천을 오염시킨다는 점에 주목, 약국의 불용재고약 처리 실태와 문제점 및 제약사들의 반품처리 현황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폐의약품 처리를 잘 하는 우수 제약사로 오츠카제약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오츠카제약은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 뿐만 아니라 포장이 뜯어진 의약품까지 전량 반품을 받고 있으며 이를 위탁업체를 통해 소각 폐기했다.2006-02-28 10:08:55박찬하 -
"사후통보제 폐지, 환자 사전동의로 대체"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사후통보제를 폐지하고, 환자의 사전동의로 대체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환경노동위)는 28일 오전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체조제가 약사법상 사후통보 규정 때문에 사실살 봉쇄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유시민 복지부장관을 상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사후통보 규정을 삭제하고, 환자에게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면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따져 물었다. 장 의원은 이어 "국민들의 의약품 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제약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의약품 동등성 인정품목에 대해 성분명 처방제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대체조제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특히 "의사회가 약사회로 처방의약품목록 제공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의약품 재고가 증가해 결국 국민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목록제공을 강제할 방안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장 의원은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와 의료기관 영리법인이 도입될 경우 의료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이 큰 만큼 우선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2006-02-28 10:01:16홍대업 -
"대체의료 허용...환자 선택권 확대 필요"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28일 "대체의료를 허용해 의료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시민 복지부장관을 상대로 한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구성비와 급여비를 예로 제시하면서 "과거 급성기 질환에서 만성기 질환으로 질병의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1950년대를 국민의료법 당시 의료체계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선진국에서는 대체의료 활성화를 통해 의료소비자의 선택권과 의료서비스의 만족도 제고, 국가의 의료비부담 경감 등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히 국가가 직접 나서 현대과학의 관점에서 대체의료의 안정성과 비용효과성을 규명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미국이 국립대체보완의학센터는 최근 한국의 수지침 연구에 50만 달러를 지원할 만큼 세계 각국의 대체의학에 대한 연구지원을 통해 의료소비자의 욕구변화에 부응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체의학에 대한 개념은 물론 대체의학 담당부서도 없다"면서 "대체의료에 대한 국내 실태와 국민들의 수요에 대한 어떤 자료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대체의학에 대한 국내 현황 및 욕구에 관한 실태조사, 선진국의 대체의학 현황과 관련제도에 대한 연구용역 실시 등을 요구했다.2006-02-28 10:00:25홍대업 -
광동, 무방부제 비타500 출시...사이트 오픈광동제약이 무방부제·무카페인 비타500을 출시했다. 광동은 무방부제 비타500 출시와 가수 이효리 CF를 계기로 비타500의 제품우위성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이효리를 적극 활용한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따자마자 한병 더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한편 비타500은 지난해 매출 1210억원을 달성했으며 생산 10억병을 돌파하는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2006-02-28 09:59:01박찬하
오늘의 TOP 10
- 1약국 진열·판매금지…살생물 승인제 앞두고 업체들 부랴부랴
- 2시장 독식 대형사 Vs 생존 걸린 중소사…공동생동 패권 경쟁
- 3췌장효소제 시장 '캡슐에서 알약'으로…대형제약 속속 진입
- 4렉라자·줄토피·트루리시티 7월 약가인하…차액정산 준비를
- 5한미사이언스, 4개월새 주가 46%↓…분쟁 백기사들 평가액 뚝
- 6비보존제약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국내 안착이 미국행 열쇠
- 7온라인몰·거점도매 확산…의약품 유통 재편에 약국 우려
- 8베믈리아→타프리아로 제품명 변경…"기존 재고 어떡하나"
- 9식약처, 해외 허가 전력 없는 '밈라이로주' GIFT 지정
- 10심평원 빅데이터에 AI 결합…제약·연구 전방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