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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체결되면 제약분야 피해 예상"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24일 “한미 FTA 체결 이후 제약분야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신중한 협상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한미 FTA 토론회’(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에 지정토론자로 참석, 이같이 주장했다. 권 의원은 “한미 FTA 체결 이후 제약분야는 국내 약가인하정책과 국내 복제약품생산 지원 등의 정책이 미국 기업의 요구에 의해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한 뒤 “이는 곧 국내 제약산업의 피해와 국민의료비 부담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의원은 특히 “한미 FTA로 영리법인병원과 개인건강보험이 허용된다면 단지 미국 자본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역차별 금지원칙’에 따라 국내 자본 모두에게도 인정되게 된다”며 국내 공공의료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한미 FTA가 체결되면 병의원급 의료기관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법인 병원의 대다수가 영리법인병원으로 전환하고, 국내 민간보험 역시 급격히 개인건강보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지난 3월14일 개최된 미국 의약품협회와 의료기기협회 등의 공청회 내용을 언급하며 “건강보험이 강제 가입이 아닌 개인건강보험과 경쟁할 경우 보험료 부담액이 큰 고소득 가입자를 중심으로 개인건강보험으로 이동할 가능성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어 “보험료 부담액이 큰 상위 20%가 전체 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임을 고려할 때, 고액보험료 납부자가 건강보험을 이탈할 경우 건강보험은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고, 이는 곧 국민 전체의 보건안전망의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일부 고소득자들은 고액의 보험료를 내고 개인건강보험에서 곡가의료기술의 혜택을 받으며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 서민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그나마 개인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은 유명무실한 국민건강보험에 남아 몇 개 안되는 공공의료기관을 찾아 전전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FTA 협상은 이해당사자와 국회가 포함된 국민적 합의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초반에는 지정토론자들의 원고와 여타 자료가 배포되지 않아 방청객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등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2006-04-24 11:11:59홍대업 -
'식품과 알레르기-아토피 유발' 심포지움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르네상스호텔에서 식품과 알레르기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위해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소비자단체, 식품산업체, 학계 등 각 관련 주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움 주제는 '식품과 Allergy-아토피 유발 언론보도와 대책'을 위주로 각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2006-04-24 11:07:4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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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패키지형' 당뇨측정기 출시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혈당측정기와 당뇨환자용 식품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효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옵티엄 익시드’ 혈당측정기와 전용채혈기, 채혈침, 휴대케이스를 비롯해 당뇨환자용 특수식품인 ‘글루나서 에스알’이 포함됐다. 가격은 기본세트와 동일한 12만8000원.2006-04-24 10:54:59정현용 -
쉐링푸라우, 뇌종양 치료제 '테모달' 승인쉐링푸라우코리아(대표 토마스 아피오)는 최근 뇌종양 치료제 ‘ 테모달(성분명 테모졸로마이드)’이 다형성교아종(GBM)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유럽 암연구 치료기구(EORTC)와 캐나다 국립 암연구소(NCIC)가 공동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회사의 임상 자료에 따르면 다형성교아종 환자 573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치료와 병행해 테모달을 투여한 후 일부를 테모달 단독요법으로 전환한 결과 방사선 단독치료군에 비해 생존율이 향상됐다. 테모달 투여그룹 중 환자 생존률은 26.5%로 방사선 단독 치료(10%)에 비해 2배 가량 높았고 생존기간도 14.6개월로 12.1개월인 방사선 치료군에 비해 2개월 가량 길었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이상원 교수(대한뇌종양학회 회장)는 “다형성교아종은 원발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하면서도 진행 속도가 빨라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라며 “이번 식약청 승인으로 환자와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은 진행속도가 빠른 뇌종양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2006-04-24 10:45:0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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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혁신 신약 바탕으로 성장 지속"노바티스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니엘 바젤라(Daniel Vasella) 회장이 혁신 치료제 출시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바젤라 회장은 24일 “제약부문과 연구개발의 혁신 전략으로 10년간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우리의 성공 원동력은 마케팅과 더불어 R&D 투자였으며, 신약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바젤라 회장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현재 76개에 달하는 신약 파이프라인(45개는 신물질 신약)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올해 신약승인이 임박한 고혈압 치료제인 ‘라실레즈(Rasilez®)’와 당뇨 치료제인 ‘가브스(Galvus®)’를 출시할 예정이다. 바젤라 회장은 “10년간의 긍정적인 발전은 회사의 전략적인 사업방향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능력과 참여에 의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직원들의 성과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2006-04-24 10:22:1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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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장기 테니스대회 질병관리본부 우승제7회 식약청장기 식품의약품가족 테니스대회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단체전 1부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식약청이, 3위는 한국인삼공사가 차지했고, 개인전 장년부에서는 의료기기협회 우승, 한독약품이 준우승했다. 개인전 청년부에서는 서울제약이 우승했고, 한국쉐링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페이플레이상에는 한국쉐링과 환인제약, 경인식약청이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질병관리본부 김성린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식품의약품 가족의 스포츠를 통한 상호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43개 기관 56개팀(약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2006-04-24 10:15:07정시욱 -
원자력醫, 탤런트 정애리 초빙 직원교육원자력의학원은 오는 26일 탤런트 정애리를 강사로 초빙, ‘나눔의 즐거움’을 주제로 직원 감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의학원이 직원들이 암 전문 의료기관에 근무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과 봉사 정신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애리 씨는 지난해 저서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를 출간하고 난치성질환연합회 자문위원, 생명의 전화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정 씨는 또 지난 2002년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2006-04-24 10:00: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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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한약 90종, 제조업소 거쳐야만 유통"수입한약재에 대한 품질 및 유통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복지부는 24일 수입한약재의 품질관리를 위해 구절초, 목근피, 음양곽, 녹용저편 등 90개 품목을 제조업소에서만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한약재수급 및 유통관리규정(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까지 제조업소 제조품목 이외의 수입한약재는 제조업소가 아닌 도매상 등 판매업소에서도 단순 가공해 포장·판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반드시 제조업소를 거쳐 유통되도록 했다. 따라서 기존 제조업소에서만 제조토록 한 품목수는 69종에서 총159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국내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재배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을 조절하고 있는 구기자, 당귀 등 18품목 가운데 국내 생산량이 저조해 수입조절관리의 실익이 없는 독활, 두충, 백지, 백출 등 4품목을 수급조절품목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한약사회’를 추가, 한약재 수급정책에 보다 폭넓은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수입업체에서 한약재를 수입해 검사 단계를 거쳐 도매상 등이 단순 가공, 판매를 할 수 있었으나, 이들 90종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수입한약재의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2010년까지 현재 520종의 규격한약품 전체에 대해 제조업소를 반드시 거쳐 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며, 올해는 일단 관련단체에서 합의된 수입한약재 90종에 대해서만 적용키로 했다.2006-04-24 09:59: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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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약증시 '활황'...머크·화이자 실적 호전대형 다국적제약사의 실적 호전으로 미 제약 증시가 활황세를 구가하고 있다. 24일 미 현지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1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3억100만달러)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억6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4억원가량 감소했지만 주당 순이익이 4센트에서 1년만에 56센트로 치솟으면서 증시 활황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바이옥스 퇴출 이후 손해배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머크도 고지혈증 치료제 조코 등 주력제품의 선전으로 증권가의 실적 기대감에 호응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15억2000만달러(주당 69센트)로 전년에 비해 1억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매출은 1.7% 증가한 5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2006-04-24 09:48:1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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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약, 체육대회 열고 회원화합 다짐강원 원주시약사회(회장 하석균)는 23일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 화합과 건강증진을 다짐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이날 각막 및 장기기증 서약식과 WHO건강도시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약물남용 예방과 마약 퇴치 캠페인을 가졌다. 하석균 회장은 "건강 도시 원주시를 가꾸기 위해 건강과 관련된 각종 캠페인과 약사회원들이 솔선하는 사랑의 봉사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06-04-24 09:46: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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