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의과학 학술올림픽' 서울서 개막한국의학물리학회(회장 김성규)는 27일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오용석)와 공동으로 삼성서울코엑스에서 ‘제10회 세계 의학물리·의용생체공학회 학술총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총회는 매 3년마다 열리는 의학물리·의공학 분야 학술올림픽으로, 국내 연구개발 촉진, 의료산업 활성화, 연구인력 확보 및 의학·공학간의 협력 증진 등을 목적으로 내달 1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학술행사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80여개국 1,7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2,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주요행사는 10개의 기조강연, 30개의 학술분과, 5개의 공동학술회의, 18개의 심포지움, 4개의 워크샵, 30여개의 교육강좌 등이며 코엑스 컨벤션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4일간 첨단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2006-08-27 15:45:31정현용
-
"특허만료 의약품 정보, 온라인으로 제공"특허청(청장 전상우)은 내달부터 특허권이 만료되는 물질특허에 대한 정보를 제약사 등 관련업계에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제약사가 외자사의 물질특허에 대한 특허권 만료 정보를 확인하려면 특허등록번호 등의 대략적인 정보를 통해 특허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특허기술정보서비스에 접속, 검색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특허권 만료예정인 물질특허의 특허내용(초록, 대표청구항), 존속기간 만료일, 상품명 등이 기재된 종합적인 물질특허정보를 100여개의 관련업체에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정보는 특허청뿐만 아니라 보건산업진흥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련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재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특허권 만료 물질에 대한 특허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특허권이 만료되는 물질특허에 대한 정보제공 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제약업체의 R&D 효율을 높이고 개량신약이나 제네릭에 대한 불필요한 특허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08-27 14:44:54정현용
-
노 대통령 "한미 FTA는 미 압력과는 무관"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 추진이 미국의 압력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한미FTA 국회특위 위원들과 가진 초청만찬에서 “FTA 추진은 미국의 압력 때문이 아니며, ‘미국의 압력’이란 표현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도 미국의 생각이 있고 또 주장이 있을 수 있다”면서 “미국이 말한다고 해서 모두 압력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또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제기한 ‘FTA 국민투표’에 대해서도 “이 사안은 국민투표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006-08-27 11:10:32홍대업
-
유시민 장관 "이해단체 조율 가장 힘들다"유시민 복지부장관은 정책추진 과정에서 이해단체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유 장관은 복지부 홈페이지에 개설된 개인 블로그 ‘생생정책’의 카테고리 가운데 ‘장관, 이것이 궁금하다’는 코너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복잡다기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다양한 이해단체들을 설득하거나 서로 상충된 의견을 조율해 나가야 할 때가 많다”면서 “지난 6개월간 이런 상황에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복지부 수장으로서의 전문성 확보와 관련 “무엇보다 복지부 직원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관련 정책 파트의 책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거나 때로는 지시한 사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틈틈이 정책자료 등을 참고하면서 개인적으로 학습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복지부 자문위원들에게 정책자문을 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장관으로서의 원칙과 신념에 대해 ▲국민이 몸과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체감행정’ ▲국민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과 함께 하는 행정 ▲국가적으로 필요한 사안은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는 미래행정 등이라고 밝혔다.2006-08-27 10:56:48홍대업
-
부산성모병원 직원들 혈액 비상에 팔 걷어휴가철을 맞아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병원직원들이 자발적 헌혈에 동참하고 나섰다.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24일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을 했던 병원 기획팀 김민석(32)씨는 "요즘 들어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자주 접한다"면서 "휴가철이라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시점이라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2006-08-27 10:44:19정웅종 -
권태정 회장 "전문약 불법판매 근절해야"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이 각구약사회장에게 일선약국의 불법약 판매근절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지난 25일 합정역 인근 식당에서 제5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전문약 불법판매 대책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근 전문의약품 불법판매와 관련해 권태정 회장은 "분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께 독려해줄 것"과 아울러 "회원들께서는 약사법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재고의약품 반품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9월 중으로 모든 반품 사업을 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 주최, 문화일보 후원으로 '서울시약사회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9월 2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당일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약 7.2km를 완주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회의를 통해 공지키로 했다.2006-08-27 10:35:01정웅종
-
"여약사, 도전의식 갖춰 리더로 나서야"여약사가 각 분야 리더로 활발하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도전의식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6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여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하는 약사, 하나되는 약사'를 주제로 비개국여약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희, 장복심 국회의원과 전순덕 변호사, 김귀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상무, 도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이사, 고향숙 영등포구보건소 약무팀장, 손은선 세브란스병원 병실조제과장,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자신들의 분야를 소개하며 비개국여약사의 미래상 정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나라당 문희 의원은 "여성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사회 어디를 가든 오피니언 리더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여약사들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도 "공직자,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측은지심"이라며 "이 덕목을 갖춘 전문직능인은 바로 여약사로 타 직능보다 정계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도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이사는 "여성의 성실, 섬세함이 강점이지만 문제해결 능력과 도전의식이 약하다"며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이 같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향숙 영등포구보건소 약무팀장은 "보건복지 분야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지만 공직분야에 대한 여약사 진출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며 공직사회에서 여약사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원칙과 신의가 회무에서 중요하다"며 "여약사의 신의가 남약사보다 강해 앞으로 여약사회장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8-27 10:31:45정웅종 -
의료계 "공단, 자료집중기관 선정 부적절"의료계가 건강보험공단을 자료집중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의사협회와 병협,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1월 개정된 소득세법에 의해 올 연말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과 관련 “환자의 진료정보 보호방안 마련과 진료정보 자료집중 기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탄원서에서 “진료정보는 환자의 기본적인 인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단순히 국민 편의를 제공한다는 명목 하에 환자의 질병과 치료내역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의료계는 자료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고, 자료제공 시 반드시 환자 본인의 사전동의를 거치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의료계는 또 “의료기관과 진료비 지급이라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건보공단을 자료집중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독립적인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의료계는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정보 포털시스템이 완성된 후 자료의 집중 여부를 재논의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둘 것도 함께 요청했다.2006-08-27 10:22:08홍대업
-
수술 후 운동요법, 디스크 치료기간 단축디스크 환자에 대해 수술 후 적극적인 운동요법을 시행하면 치료기간이 훨씬 단축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경기도 평택 소재 박진규병원은 최근 티스크 등으로 인한 요통환자에 대해 척추 수술을 실시한 이후 적극적인 운동요법을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척추수술 후 4~6주 후에 운동요법을 시행하지만, 박진규병원은 ‘센타르’라는 척추심부근육강화 기기를 이용해 10.8일(평균)만에 운동치료를 시작해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였다는 것. 이와 함께 최근 국내에 도입된 수술 않는 디스크 치료법인 ‘무중력감압법’ 을 시행한 환자 에게도 ‘센타르’를 이용한 운동요법을 실시하자 재발율이 현저히 감소됐다고 덧붙였다. 박진규병원은 디스크 절제술을 받은 환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수술 전에는 통증지수가 8.25로 매우 높았지만, 수술 후에는 4.06점으로 감소했고 ‘센타르’를 통한 운동요법을 12회 실시한 결과 2.01점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수술 후 만족도는 평균 6.46점 이었지만, 운동치료 후에는 7.59점으로 증가했다. 박진규 원장은 “이같은 결과는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결국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며 “척추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면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줄어들고 신경근이 지나가는 구멍이 넓어져 디스크의 진행을 막아주고 디스크의 손상된 부분도 상당히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2006-08-27 10:20:59홍대업 -
정부, 유통선진화 일환 OTC 슈퍼판매 추진[한미FTA를 통한 유통산업구조 선진화 민·관전략회의] 정부 각 부처들이 국내 유통산업 선진화 전략의 일환으로 일반약 슈퍼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25일 '한미FTA를 통한 유통산업구조 선진화 민·관전략회의' 결과자료를 발표하고 소매점의 일반약 판매 허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자부 "일반약 국내서만 유독 약국서 판매" 산자부는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 문제와 관련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사례를 열거하고 국내만 유독 약국판매만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이 이미 별도 처방이 불필요한 의약품(OTC)의 슈퍼 판매를 허용하고 있고 일본과 영국 등은 지정된 일반의약품에 대해 일반 소매점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 산자부 유통물류팀 관계자는 “해외의 경우를 봐도 일반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은 소매점 판매가 허용된 상태”라며 “이 문제는 오늘, 내일 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논의해야할 문제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산자부가 이같이 유통산업 선진화를 대전제로 두고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나선 것은 시간이 갈수록 유통업계의 요구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 "OTC 슈퍼판매 허용" 건의 지속 유통업계는 매년 유통품목의 다각화를 위해 일반약 판매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부도 이들의 입장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이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1월 일반의약품의 유통업체 판매 허용 과제를 담은 ‘유통업 현안과제와 개선방안’이라는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대한상의는 건의문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고 안전성이 확보돼 있는 소화제·지사제·해열제·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을 의약외품으로 지정, 약국 뿐 아니라 슈퍼나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유통업계의 요구가 계속되자 정부도 관련 부처간 논의를 시작하는 등 내부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한 상태. 유통업계와 직접 관련있는 산자부와 재경부에 허용 요구가 집중되면서 이들 사이에는 이미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 "재경부와 허용 방안 공동논의"...약사회 "일방추진 반대" 산자부 관계자는 “우리부와 마찬가지로 재경부에도 유통업계의 건의가 제기됐고 같이 여러 가지 방안을 얘기하고 있다”며 “다만 복지부는 약국이나 의료기관의 큰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선뜻 얘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약사회는 정부의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논의가 아무런 기준없이 유통업계의 요구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데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반약도 과다 복용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데 슈퍼에서 아무렇게 판매한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유통업자들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듣기보다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8-26 06:59:32정현용
오늘의 TOP 10
- 1약가 인상에도 해소 안되는 필수약 품절…답답한 제약사들
- 2몸값 올라간 조제 데이터…약정원 사업 둘러싼 '후폭풍'
- 3조인스 처방, 고용량 전환 속도…저용량 반품 이슈로
- 4셀트리온제약 '고덱스', 국내 간장용제 시장 10년째 1위
- 5국회에 모인 의사들 "의료기사 독자 행위...단독개원 야욕"
- 6GC녹십자, WHO GMP 서면 실사 최종 승인
- 7'타그리소' 국내 허가 10주년…"폐암 치료환경 변화 주도"
- 8대웅제약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 3종 출시
- 9동국제약,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국 사용 홍보 확대
- 10'파드셉', 임핀지 병용서도 시너지…방광암 치료경쟁 새 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