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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해외전환사채 2,000만달러 발행조아제약은 지난달 해외 투자회사에 2,000만달러(한화 192억 1,400만원)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주관사인 이트레이드에 따르면 조아제약의 CB는 ‘DKR 오아시스’가 대부분 인수했으며 유명 투자기관인 ‘메릴린치’에서도 일부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트레이드 관계자는 “메릴린치가 국내기업의 CB, 특히 코스닥 기업의 CB를 인수한 것은 처음”이라며 “향후 지명도 있는 해외기관이 가능성 있는 국내 기업에 투자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최근 빈혈 및 신부전증 치료제인 EPO 유전자가 발현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성공적으로 생산한 바 있다.2006-09-08 10:46:4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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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대부분 콜레라 등 전염병 감염"탈북자나 북한주민이 콜레라 등 전염병에 1가지 이상 감염돼 있는 등 건강상태가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 탈북자 건강조사 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대홍수 이후인 1995~2000년에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등 제1군 전염병의 전국적인 유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면역도 및 전염병 검사결과 탈북자 대다수가 디프테리아, 파상풍,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등 1가지 이상의 각종 전염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 남한보다 기생충 감염률 12배, 매독 유병률 8배, B형간염 유병률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탈북자의 일반건강검진 결과 남한 주민보다 평균 신장(탈북자 154㎝, 남한주민 162㎝) 및 평균체중(탈북자 52㎏, 남한주민 60㎏)이 작은 것으로 확인됐고, 14세 미만 아동에서는 신장은 16㎝, 체중은 16㎏씩이나 차이가 나 북한 아동의 영양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서는 적시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력 조사에 의하면 19세 이하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1.2%로 매우 낮아, 1990년대 이후 북한의 경제난으로 예방접종이 적절하게 시행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북한 주민들에 대해 예방접종사업과 방역사업, 의약품 및 의료인력 지원 등 인도적 차원의 대규모 의료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04년 202명, 2005년 1,075명, 2006년 1,000명의 탈북자를 대상으로 면역도검사, 전염병검사, 일반건강검진, 심층면접조사등을 통해 탈북자의 건강조사와 북한내 질병 발생 및 보건의료실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2006-09-08 10:44: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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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국제통상 행정사무관 등 공개채용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공고를 통해 국제통상 행정사무관 1명과 물자관리 별정직(5급상당) 1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인원을 뽑을 예정이며 국제통상 분야의 경우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분야의 통상업무, 국제기구 및 외국정부와의 협력, 재외공관 주재관의 관리 등을 맡게 된다. 물자관리는 시험·연구장비 중장기기본계획 수립 시행, 시험·연구장비 도입의 총괄 조정, 연구장비의 운용 및 관리, 물품의 수급계획 수립·시행 등을 수행하는 업무다. 응시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에 결격사유가 없고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 등이다.2006-09-08 10:24: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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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발병 유전자' 결정적 단서 규명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외과 김철진 교수팀은 일본 동경여자의대 카수야 교수팀, 동경대의대 이노우팀에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7번 염색체에 위치하는 ELN(Elastin)과 LIMK1 유전자가 뇌동맥류를 유발시키는 발병유전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분자유전학 분야 권위학술지인 'Human Molecular Genetics' 2006년도 4월호에 게재돼 의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연구팀은 한국의 뇌동맥류 수술 환자 195명과 일본 뇌동맥류 환자 40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뇌동맥류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에서는 7번 염색체 부위를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검사법으로 정밀 조사한 결과 유전자 ELN(Elastin)과 LIMK1이 뇌동맥류 발병유전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 김철진 교수는 “이번 국제연구는 뇌동맥류 발병유전자를 규명하는데 상당한 접근을 보았으며, 궁극적으로 뇌동맥류의 치료와 뇌동맥류 예방법 연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2006-09-08 10:15:5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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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강병원, 파킨슨병 환자위한 공개강좌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병원장 김곤홍),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병원이 공동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동강병원 신경과에서는 지난 5년동안 해마다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약이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물론 심부뇌자극술이라는 수술법도 개발돼 파킨슨병 치료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정보 등을 환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좌에는 관심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강의를 주의깊게 청취했다. 강의에서는 동강병원 신경과 최승호 과장의 '파킨슨병의 감별진단법', 동강병원 김성률 과장 '재활치료 및 식이요법', 울산대학교병원 권지현 교수 '파킨슨병의 이해', 울산병원 신경과 박영석 과장 '파킨슨병의 약물치료' 등이 소개됐다.2006-09-08 10:11:5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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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은 한 몸이라더니...與, FTA소송 파문미국 시애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3차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국회의원 23명이 7일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요즘은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어서국회의원들이 헌재에 소송을 내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지만 이번 권한쟁의 심판청구 소송이 눈길을 끄는 것은 여당 의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홍 의원을 비롯해 강창일, 이인영, 이기우 의원 등 23명 가운데 13명이 여당 의원이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하루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한나라당의 집요한 공격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사실에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 청와대와 정부가 일부의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의원들의 소송 참여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반기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특히 현재 미국에서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한미간에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너무 과했다"는 의견이 여당내에서 지배적이다. 또, 한나라당과의 대회전(大回戰)이 불가피한 정기국회가 시작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적전분열 양상을 보임으로써 당의 기강해이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한 듯 상당수 여당 의원들은 "여당 의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했다","대통령과 당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강봉균 정책위 의장도원내 사령탑인 김한길 원내대표를 대신해 권한쟁의 심판소송에 참여한 여당 의원들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다. 김근태 의장 등 지도부도 이날밤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소송에 참여한 의원들을 엄중 경고하기로 했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 참여한 의원 13명 가운데 이인영, 이기우, 홍미영, 유승희 의원 등 6명 가량이 이른바 'GT계'로 분류되는 김근태 당의장과 가까운 의원들이다. 이 때문에 당의장 취임 석달째를 맞은 김근태 의장이 받을 타격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당장 김 의장의 한 핵심측근은 "국민들이 보면 김 의장이 이들 의원들과 짜고 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지 않겠냐"며, "결코 작은 사안이 아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리틀 김근태'로도 불리는 등 김 의장의 최측근 의원으로 통하는 이인영 의원은 "소송에 참여한 의원 가운데는 친노 직계도 있고 다른 계파 의원도 있다"면서 이번 소송을 계파적 관점이나 정치적 시각으로 보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GT쪽 의원들이 다수 참여했다며 취지를 왜곡할 경우 김 의장이 부담스러울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송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태홍 의원도 사면초가의 입장에 빠졌다. 김태홍 의원은 소송 참여 의원 가운데 유일한 재선 의원인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까지 맡고 있다. 또 개혁적이고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따르는 의원들이 많다. 김 의원은 이같은 당내 위치와 당 지도부의 거듭된 만류로 소송 참여 의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려고 했지만 결국 소송에 참여했다. 특히 김 의원은 며칠전 열린 열린우리당 의원 워크샵에서 국회 한미 FTA 특위 위원수가 적다며 현재 20명인 특위 위원을 30명으로 늘릴 것을 요구해 관철시켰고 직접 특위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노컷뉴스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데일리팜 제휴사]2006-09-08 10:11:17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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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의약품 조제시 약사 청결유지 당부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최근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 조제시 청결유지 당부 공문을 조속히 전 회원에게 발송하기로 했다. 또 약국과 의약품 도매상간 ‘비밀준수약정서’ 체결도 대한약사회의 최종방침을 확인한 후 추진키로 결정했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의 일환으로 약국 내 모금함(저금통) 설치를 대약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희망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고할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오는 24일 정기 연수교육 미필회원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과, 내달 15일 경북고 운동장에서 대구광역시 범약업인 체육대회 개최 등을 공지했다. 또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대한약사회 간) 책자를 개설회원에게 배부하도록 각 분회 총무위원장에게 송부하고, 최근 봉파라치가 약국가를 배회하는 점을 주지한 뒤 약국에서는 영수증에 봉투값을 반드시 기재해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2006-09-08 10:06: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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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자체 '회관 건립' 본격 추진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009년 7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체 회관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결정은 회의실 강당 등 독립 사무공간 확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7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협회 회관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병원협회 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은 박준영 법제위원장(을지대 총장)이 맡았다. 한편 병원협회는 또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박정구 전 상근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2006-09-08 09:58:5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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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점포, 드럭스토어 '손짓''바다이야기' 등 성인오락실 자리가 약국 및 드럭스토어 업체들의 입지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7일 드럭스토어 업계와 부동산 업자들에 따르면 50평 이상의 넉넉한 공간과 황금상권에 위치에 있는 대형 성인오락실들이 정상 영업이 어려워지자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성인오락실이 입점해 있던 건물주들은 식당, 드럭스토어, 대형약국 등을 입점 후보 1순위에 놓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임차인 모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한 드럭스토어 업체에도 성인오락실 자리에 입점을 타진하는 부동산 업자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럭스토어 업체인 A사 관계자는 "성인오락실 입점을 권유하는 상가주나 부동산 업자들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타당성을 검토해 봐야겠지만 노른자위 상권일 경우 입점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사 관계자도 "지점 개설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입지확보"라며 "50평대 이상의 규모에 입지조건이 좋은 성인오락실 자리는 구미가 당기는 곳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오락실 매물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약국을 입점 시키기 위한 약국 전문 브로커들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즉 상층부에 병의원을 끼고 있는 성인오락실 매물이 약국자리로 둔갑하면서 브로커들에 의해 턱없는 임대료와 권리금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약국 전문 공인중계사인 J씨는 "유흥가나 역세권에 위치한 성인오락실 자리를 놓고 약국입지 설계를 의뢰하는 약사들도 증가 추세"라며 "동시에 브로커들이 상가주와 결탁해 바닥권리금 외에 프리미엄을 붙이는 방법을 이용, 약사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시키는 사례도 있다"고 귀띔했다. J씨는 "신림동 소재의 한 성인오락실의 경우 안경점이 입점할 때와 약국이 입점 할 때의 권리금이 다르게 책정된다"며 "계약에 나설 때 약사들의 철저한 입지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2006-09-08 07:34:41강신국 -
"소포장, 30정-100정 병포장 결정만 남았다"[뉴스분석]소포장 합의결렬, 그 이후는? 양측 회장단간 사전 협의가 긴밀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7일 대한약사회와 제약협회간 진행됐던 소포장 시행방안 합의시도는 결국 무산됐다. 사전논의를 통해 ▲30정 단위 병포장 허용 ▲재고약 반품 명문화 ▲반품문제 협의를 위한 위원회 설치 등 합의점이 윤곽을 드러냈으나 결국 병포장 허용단위 문제에서 양측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30정 단위 병포장을 내주고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려했던데 반해 제약협회는 한달분 상용량을 기준으로 100정 병포장까지는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실제 제약협회는 약사회와의 최종조율에 앞서 7일 아침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병포장 허용단위가 '30정'에 국한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병포장 허용단위를 30정으로 할 것이냐 100정으로 할 것이냐를 두고 벌어진 양측간 이견은 당초 기대와 달리 좁혀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합의결렬이 최종 결정된 후 약사회는 이사 일동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제약측을 맹비난 했고 제약협회도 "30정 병포장은 한달치 상용량을 기준으로 한 현행 법안보다 더 후퇴된 것"이라며 불만을 표시해 양측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다. 그러나 소포장 의무시행일인 10월 7일까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 밟아야 할 절차가 많다는 점에서 약사회도 합의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합의가 결렬된 데는 제약협회에 대한 감정론도 일정부분 작용했다"며 "소포장 시행일이 눈 앞에 다가온 만큼 적정한 수준에서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결국 양측은 9월 11일로 예정된 규제개혁위원회 2차 의견청취 석상에서 또 한번의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회의는 결정권을 가진 인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질적인 합의점을 찾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심사항은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규개위도 소포장 법안이 '규제' 성격을 가졌다고 판단할 경우 소포장 시행이 지연될 수도 있느냐의 여부. 의무 시행일까지 일정이 촉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선 시행 자체가 무산될 확률은 낮아 보인다. 규개위가 소포장 법안을 규제사항으로 판단한다면 제약측 주장대로 소포장 범위에 병포장을 포함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기 때문이다. 제약측 역시 100정 병포장만 허용되면 제품생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누차 밝혀왔다. 어쨌든 병포장을 허용하느냐를 놓고 맞섰던 양측이 병포장 허용단위 문제로 이미 의견접근을 이뤘다는 점에서 7일 합의결렬에도 불구하고 향후 합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는 셈이다.2006-09-08 07:31:0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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