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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숫자 줄이기 한심하다국내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업소수가 229개에 불과해 제약사는 결코 난립수준이 아니라는 제약협회의 발표는 언뜻 타당해 보인다. 협회의 발표대로 제약산업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됐던 것은 난립이라는 용어였고 그 난립의 원인이 통상 700~800여개라고 회자된 통계상의 숫자였던 탓이다. 완제의약품 외에 원료의약품이나 의약외품, 한약재 등의 제조업소 수를 빼면 순수 제약사는 훨씬 줄어든다는 협회의 발표는 일면 수긍이 간다. 그렇다면 업소 수가 적으면 난립이 아닌가. 800개가 아니고 200개의 제약사라면 난립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주장할 근거 또한 없다. 차라리 인증업소 중 휴·폐업 업소를 감안해 업체 수를 더 줄여서 발표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것은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다. 그런데 난립의 기준이 무엇인지부터 따져보자. 업소수가 아무리 작아도 동일성분이나 동일제형의 중복품목이 많으면 시장에서는 출혈경쟁이 일어난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이고 한계가 이것이다. GMP 공장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난 마당에 이를 기준으로 난립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기준이 잘못됐다. 식약청이 올해 초 GMP 인증업소를 실사한 결과 C, D, E 등 중하위등급을 받은 업소는 무려 172개소에 달했다. 식약청은 이들 업소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전체의 75%, 조사대상으로는 84% 이상이 문제가 있다는 실사결과가 드러난 것이다. 휴폐업이나 공장이전 등 22곳을 제외한 GMP 인증 205개소, 560개 제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제형별로 봐도 C등급 274개(48.9%), D등급 94개(16.8%), E등급 30개(5.4%)개로 무려 71%가 평균 이하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제약사 숫자를 갖고 난립이라는 잣대를 함부로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업소 수가 1천개를 넘어도 업체별로 전문화되고 특화된 품목들이 있으면 난립이 아닌 경쟁 그 자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숫자가 아무리 작아도 난립이다. 동일성분의 유사의약품들이 100여개가 넘는 품목들이 즐비하고 작아도 수십 개가 넘는 것이 아직도 많다. 그 숫자를 헤아리기도 어려운 것이 작금의 제약계 현실이다. GMP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이들 업소가 200여개밖에 안된다고 해서 난립이 아니라는 절대적 기준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진짜 난립의 원인이 된 유사의약품들의 난립은 아직도 업소 간에 서로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다른 말로 누군가 더 확실한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모두가 공멸할 상황이 될 수 있음을 반증한다. 이번 식약청의 GMP 차등평가 이후 서류상으로만 존재한 미생산 의약품 7,786품목들이 제조업소의 자진철회로 정리가 됐음을 우리는 보았기 때문이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현상이다. 미생산이라고 하지만 여차하면 시장을 흐리는 품목들이 상당수 끼어 있었음을 역시 알기 때문이다. 제조업소 수가 작으니 더 이상 구조조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식의 방어는 협회의 위상에는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작 회원사들은 그것으로 인해 언젠가 피해를 본다면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회원사를 보호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이라고 봐주는 회원사가 실제로는 그리 없다는 것이다. 회원사들이 죽기 살기로 이전투구 하는 환경을 보호해 주는 것이 훗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는 일이다. 국내 제약산업은 여전히 영세하다. 그럼에도 국내사들 간에 과다한 출혈경쟁을 하는 상황 또한 여전하다. 포지티브와 한·미 FTA 등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여 있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중심을 지키기란 실로 어렵다. 협회가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협회가 밝혔듯이 외형 규모만 보면 3천억원대를 보이는 곳은 7곳에 불과하고 반면 1천억원대 이하는 116곳에 달하며, 100억원대 이하인 곳도 60곳이나 된다. 협회가 정체성을 갖기 힘든 부분이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정체성을 확실히 갖고 가지 않으면, 그것은 공멸하는 수순이다. 제약업계는 식약청의 차등평가 이후 시설투자에 2천억원을 투입했고 인력을 6백여 명이나 증원했다. 업계 입장에서는 당장 어렵고 힘든 결정을 단행했지만 그것이 훗날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에 밑거름이 되고 생존의 결정적 뒷심이 되리라는 것 또한 의심할 나위가 없다. 그런 점에서 제약업계를 대변하는 협회의 섣부른 방어는 더 이상 안 된다. 정체성을 의심받는 '갈지자' 행보는 더더욱 함정을 팔 뿐이다. 겉으로 보이는 제약사 숫자를 줄이려는 행보는 철없는 행동이다. 경쟁력 있는 GMP 업소라면 800개라도 늘리는 것이 중요하지 의약계 인사라면 모두 아는 229개 업소를 새삼 들춰내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2006-09-11 06:41:19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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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APA 대회, 놓칠수 없는 기회""FAPA는 어떻게 하면 아시아 각국 약사들의 직능확대를 위해 약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 수 있을가의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는 남수자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의 요즘 고민이다. 한국의 약사가 약학과 연결된 세계적인 학술단체의 장이 되는 일은 대한약사회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그만큼 이번 회장 취임은 의미가 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13개국 아시아약학연맹의 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 차기회장은 "세계약학연맹처럼 WHO와 공동연구하는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라며 "보건직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차기회장은 "FAPA는 약학분야의 학술과 직능을 접목한 학술단체로 이 울타리 안에서 아시아 각국의 약학발전을 도모하며 약학교육, 개국, 제약, 병원, 약품관리. 마케팅, 약사제도 등 10개분야의 약사들이 4일 동안 서로 토론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바쁘다. 11월 일본 행사를 홍보하고 일정에 맞춰 참가자를 모집해야 할지도 그의 몫이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약사직능을 위한 연구는 약사회 임원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남 차기회장은 "세계 약사직능 변화에 그냥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번 11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대회에 국내 약사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아시아 각국의 약사들이 만나 우리약사들의 앞날과 권익을 위해 공부하며 토론하고 발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90년 필리핀 FAPA 행사에서 약국 의료보험에 대해 첫 발표를 했는데 그 기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때 각국의 약사들이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이 궁색했던 아픔 기억이 지금의 FAPA 회장까지 오게 한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난 방콕대회 때 한국약사 40~50명 참여. 이번 요코하마 대회에는 이 보다 많은 100여명이 예상된다. 남 차기회장은 "심포지엄 등 학술적인 의미의 행사지만 틈틈이 유익한 여행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며 많은 약사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김포에서 요코하마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가 짧다는 점도 장점이다. 남 차기회장은 "정식참가자 1명에 동반자 2명이 동행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와 동반자의 장점을 적절히 이용하면 결과적으로 약 20만원의 등록비로 저렴하며 유익하게 참가할 수 있다"며 "먼저 등록을 하고 여행내용은 본인의 의견에 의해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이번대회에 저렴하게 참가하는 방법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대한약사회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호텔을 예약하고 비행기표도 단체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대회기간 동안 "일본약제사회에서 준비한 무료여행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학술대회도참가하고 요꼬하마시내도 경험하고 FAPA 본부에서 진행하는 field trip 도 참가하면 저렴한 경비로 알찬 참가가 된다고 귀뜸한다. 등록자에게는 첫날과 마지막날 두 번의 성대한 dinner party를 위시하여 coffee break, lunch, field trip, 학술대회 kit, 선물등 푸짐한 기획이 주어진다.2006-09-11 06:40:48정웅종 -
원희목 회장, 약학대 6년제 의미 강조나서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2+4형태의 약대 6년제를 놓고 항간에 희한한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며 약대 6년제의 의미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전영구 씨의 "2+4형태의 약대 6년제는 사기"라는 주장을 염두해 둔 발언으로 풀이돼 차기 약사회장 선거에서 '약대 6년제'가 이슈가 될 것 가능성이 커졌다. 원희목 회장은 10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06년 수원시약사회 연수교육 대한약사회 정책강의를 통해 회무방향과 약사정체성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원 회장은 "현행 4년제에서는 2.5년만 전공을 배울 수 있다"며 "2+4 형태의 약대 6년제는 전공필수 과목을 4년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자연계열 학과들은 2+4형태의 약대 6년제가 될 경우 우수한 인재를 약대에 다 빼앗길 수 있다는 걱정을 했다"며 "6년제가 시행되면 더 우수한 학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2+4 학제를 놓고 항간에 희한한 이야기기 떠돌고 있지만 이 같은 방향으로 정리을 하자"고 주문했다. 원 회장은 이어 소포장 문제, 조제료 원천징수, 의심처방 의사응대 의무화, 향정약 분리법안 등 굵직한 약사회 현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원 회장은 이슈가 되고 있는 소포장 의무화 법안에 대해 내주중 소포장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 회장은 "제약사도 1000정짜리 1개 파는 것보다 100정짜리 10개 파는 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약협회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상 거래 제품에 한해 불용재고약 반품을 100% 수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품협정도 제약협회와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원 회장은 "약값과 조제료를 합한 매출에서 원천징수하던 것을 조제료에서만 원천징수하도록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2월까지는 정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오래간만에 의약이 한 데모여 준비한 사업인 향정약 분리법안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여기에 의심 처방의 경우 의사 응대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외에도 의약분업의 당위성, 약사 정체성 문제, 보건의료팀 내에서의 약사회 역할 등 대해서도 소개했다.2006-09-11 06:33:28강신국 -
의협 복합제 '몽니', 고무줄 잣대▶일반약복합제 급여유지에 목 메는 의사단체. ▶처음에 강건너 불구경 하더니, 발등에 불 떨어졌나. ▶서울시의사회 명의의 의견광고까지 내며 '몽니' 부리는 이유 정말 궁금해. ▶139품목 급여유지 요청하다 나중엔 290품목까지. ▶근거있는 주장인지 대상품목엔 '고무줄' 잣대. ▶제약회사들, 의협 문턱 닳게 드나들었단 우스갯소리, 제발 낭설이길...2006-09-11 06:30:1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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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없는 생동조작 파문생동조작 3차 발표가 오는 15일경 이뤄질 전망이다. 몇 개 품목인지, 어떤 제약사의 제품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 2차 발표를 거치면서도 누구 하나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사실 생동시험은 지난 2001년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내년부터는 이미 등재돼 있는 품목까지 생동시험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특히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는 참여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대통령 공약사항을 뒤엎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생동조작에 대해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으로 제약사의 책임만 묻는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식약청이 생동시험기관이 자료를 고의로 조작한 혐의를 밝혀내지 못한 탓이다. 대개 자료상의 단순실수를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동시험 자료를 제대로 검토했어야 할 식약청에게 책임이 귀결된다. 물론 제약사와 생동시험기관간 담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또, 이들만이 아니라 식약청도 연루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눈들도 존재한다. 이같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식약청이 먼저 읍참마속의 결단을 보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생동시험과 관련된 부서의 책임자들은 최근 인력증원과 조직개편 등으로 모두 승진했다. 국회도 식약청의 생동시험 자료 검토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원본 데이터가 없는 199품목에 대해서는 향후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 식약청도 좌불안석이라는 귀띔도 해준다. 식약청이 스스로의 책임을 내부적으로는 인정하면서도 브레이크 없는 폐달을 계속 밟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회 관계자는 “식약청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빼도 박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행정처분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제약사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파상공세가 예상된다.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은 또 다른 불신을 낳게 될 것이다. 이번 3차 발표에서는 식약청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을까.2006-09-11 06:30: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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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신후 여성 성생활에 악영향 없어진통, 분만 등의 출산과정이 임신 후 성생활에 해로울 것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산부인과 학술지인 BJOG에 실렸다. 분만방법이 출산 후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는 거의 없었으나 대개 자연분만이 성기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어온 것이 사실. 네덜란드 유트레크트 대학 메디컬 센터의 H.J. 반 브룸멘 박사와 연구진은 377명의 초산여성에 대해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성기능 및 성생활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출산 후 성생활은 자연분만을 하든 제왕절개를 하든, 분만방법과 관련이 없었으며 출산 1년 후에는 약 94%의 여성이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신 12주 시점에서 성생활을 하지 않은 여성은 출산 후 1년이 지나도 계속 성생활을 하지 않고 지낼 가능성이 11배 더 높았으며 장기간 성기능에 영향을 준 유일한 요인은 분만 중 항문괄약근 파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연구진은 임신초기에 성생활을 하지 않은 여성이 출산 후에도 성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는 불분명하나 임신초기 성적 활동성이 임신전 성기능을 반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2006-09-11 02:39: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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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성인, 고혈압 걸리기 더 쉽다복부비만인 성인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10년간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됐다. 대만 국립양명대학의 첸-후안 첸 박사와 연구진은 30세의 중국 남녀 약 2천4백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10년 동안 1/4가량에서 고혈압이 발생했는데 조사개시점에서 허리둘레치수가 큰 사람은 작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43세의 연령대에서 허리둘레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 경우 고혈압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개 고지혈증,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등을 종합하는 대사성 증후군에 복부비만이 포함된다면서 이번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 및 다른 대사성 증후군의 증상을 부르는 주범이 복부비만일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부비만은 정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나 대사성 증후군을 정의시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40인치,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보고 있다.2006-09-11 02:18: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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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잣, 식욕억제 기능으로 비만 치료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피놀렌산(pinolenic acid) 성분이 식욕을 억제해 비만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노화예방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의 비만전문가인 디나이즈 E. 브루너는 한국산 잣의 피놀렌산을 투여한 임상에서 식욕억제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콜레사이토키닌(cholecytokinin)과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ucagons-like peptide)가 각각 65%, 25%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브루너 박사는 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초한 비만치료제 개발가능성을을 언급하면서 현재 여러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에 대해 뇌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수용체를 차단,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기 때문에 좋은 비만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2006-09-11 02:08: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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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 석박사 통합 '7년 과정' 도입이르면 오는 2007년부터 4년간의 의학기본과정(의무석사)과 3년간의 학술박사 학위과정(Ph.D)을 통합한 7년 과정의 '복합학위과정'이 개설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각 대학에서 장학금이나 수업료 면제를 통해 등록금이 지원되고 박사과정에 진학한 군 미필자의 경우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돼 병역해택도 제공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의·치의학 복합학위 과정 도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이 개설돼있는 대학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전문대학원 전체 입학정원의 3~5%정도의 학생을 선발,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는 의사면허 시험응시자격과 함께 전문석사학위와 관련 박사학위를 동시에 수여하게 된다. 기존 제도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따려면 의과대학의 경우 학사 6년과 석사2년, 박사2~4년의 과정을, 전문대학원의 경우 학사4년, 석사4년, 박사2~4년의 과정을 밟아야 했다. 교육부는 “의과학이 21세기 대표적인 성장지식산업인 생명공학 원천기술에 바탕을 이루고 있고 각종 신약개발의 중심에 의과학에 있지만 대부분 의학연구보다 진료의사를 선택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2006-09-11 00:46:1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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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회의 제주개최 확정서태평양 지역에 있는 국가들의 보건의료관련 각종 사업을 교류하는 자리가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58차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회의가 내년 9월 17일부터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보건복지부에 제주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유치 제안서를 제출해 부산과 경합 끝에 회의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회의에서는 서태평양지역 WHO 32개 회원국들에서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의료사업 향상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2006-09-10 23:13:5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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