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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률, 의대 95.2%-약대 88.7%우리나라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정규직)은 49.2%인 반면 의약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은 90%를 넘어서, 사실상 의·약대생에게 취업대란은 딴나라 이야기가 돼 버렸다. 이같은 결과는 25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06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현황을 통해 밝혀졌다. 먼저 각 전공별 취업률 상위 10위권 이내에 의약보건 계열학과가 5개나 포진했다. 가장 취업이 잘되는 전공은 의학과로 취업률 95.2%를 기록했고 이어 간호학과가 94.7%를 나타냈다. 3위는 초등교육학과로 취업률 91.4%를 보였고 한의학 89.9%, 치의학 89.9%, 약학 88.7%를 기록했다. 의약계열 학과는 '전공일치도'도 100%에 육박했다. 각 전공별 일치도를 보면 치의학이 100%를 기록했다. 이는 치대졸업자 모두 치과관련 업무에 종사한다는 얘기다. 이어 의학 99.9%, 한의학 99.6%, 간호학 98.8%, 약학 96.6%의 전공일치도를 보였다. 한편 전문대학에서 취업이 잘 되는 분야는 해양, 뷰티아트, 광학에너지, 특수교육, 유아교육의 순이었다. 4년제 대학 가운데 졸업생이 3,000명이 넘는 대학의 정규직 취업률을 보면, 고려대가 76.9%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74.1%), 성균관대(68.9%), 한양대(64.9%), 건국대(62.6%)가 뒤를 이었다. 서울대의 정규직 취업률은 51.6%로 11위에 그쳤다.2006-09-26 06:50:50강신국 -
2천억대 의료사고 '위험도' 별도보상 이견|심평원, 상대가치점수 개정 공청회| 의약계는 의료사고 등의 해결비용을 산출한 위험도 상대가치를 별도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건보공단과 시민단체는 진료비용에 이미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별도 보상을 거론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맞섰다. 또 의약단체 내에서도 약국, 치과, 한방은 위험도 상대가치 별도 보상에 대해서는 의과와 이해관계를 함께했지만, 위험도 상대가치 연구 결과가 지나치게 의과 쪽에 편향돼 있다면서 재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약단체와 건보공단, 시민단체는 심평원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이 25일 개최한 ‘상대가치 점수 개정 연구결과 및 공청회’에서 위험도 상대가치 별도보상을 놓고 이 같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상대가치개발단, 위험도 반영시 상대가치 총점 1.5% 순증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 강길원 반장은 연구결과 발표에서 2,000억원 가량의 의료사고 관련비용을 조사해 37억점의 상대가치 점수를 추가 산정했다면서, 이를 반영할 경우 의과 1.8%, 치과 0.5%, 한방 0.9%, 약국 0.2% 등 전체적으로 1.5%의 상대가치총점이 증가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나 위험도 상대가치 반영으로 인한 상대가치 총점증가가 재정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환산지수 조정시 의료사고 비용 인정 폭에 대한 재논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의약단체는 이에 대해 “이번 상대가치 개정 연구는 무엇보다 위험도 상대가치를 새로 산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사협회 지영건 보험이사는 ”의료분쟁에 대한 적절한 기준과 보상방법 등이 전무한 상황에서 위험도 상대가치 산출은 환자와 국민들의 의료분쟁에 대한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과 “위험도 반영안된 상대가치체계 불합리” 병원협회 박상근 총무위원장은 “그동안 의료행위에 대한 상대가치점수에 위험도가 반영되지 않아 불합리한 구조를 내포하고 있었다”면서 “환자와 의료인간의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진료위험도의 상대가치 반영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초 연구의 취지와 의료행태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의료기관의 위험도 비용을 감안한다면 위험도 상대가치 순증은 이견없이 반영돼야 객관성 있는 상대가치점수 체계가 성립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실련 측 대표로 참석한 김진현 교수는 그러나 “위험도 상대가치를 별도 분리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총점을 늘리는 것은 반대한다”고 반론을 폈다. 김 교수는 특히 “그동안의 상대가치제도 운용행태를 보면 수가인상 통로로 잘못 활용해 왔었던 측면이 없지 않다”면서, 이번 상대가치점수와 수가를 연계시키는 것을 경계했다. 공단 “위험도 별도 보상,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건보공단 이평수 상임이사도 “현재 상대가치에 구분이 안 됐을 뿐이지 이미 진료비용에 포함돼 보상됐던 것”이라며 “2,075억원의 별도 보상을 거론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위험도에 대한 보상과 조정에 대해서도 “진료과나 부문별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위별로 구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박인석 팀장은 이에 대해 “위험도 상대가치 별도 보상문제는 수가협상과 연계해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건정심 산하 상대가치운영기획단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국과 치과, 한방은 위험도 상대가치 별도 인정에 대해서는 의과와 같은 입장을 표명했지만, 도출된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이견을 제시했다. 약국·치과 “위험도 연구, 객관성 없다” 재연구 필요성 제기 약사회 박인춘 보험이사는 “위험도 자체를 최초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연구결과가 의과쪽에 지나치게 편향돼 있다”면서 “재연구를 통해 각 부문별 위험도를 보정한 뒤 위험도 상대가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가 약국·치과·한방을 연구과정에서 배제했고, 활용한 자료도 60% 이상이 의과쪽의 설문조사에 근거한 것으로 객관성을 학보하기 어렵다는 것. 치협 배성호 보험이사도 “일부 시술의 경우 동일 의료행위 임에도 불구하고 이과와 치과간 위험도 차가 30배 이상 나는 경우도 있다”면서 “충분한 연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전체 상대가치에서 뿐 아니라 위험도에서도 부문간 불균형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한방은 위험도 관련 비용 반영여부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면서 “한방의 진료위험도는 별도 보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2006-09-26 06:45:14최은택 -
월마트 약국, 제네릭 처방약 '4불'에 판매세계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약 3백개의 제네릭약에 대해 처방전 1건당 단 4불로 약가를 삭감했다. 월마트는 당뇨병, 심질환, 천식, 감기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291개의 제네릭약에 대해 처방전 1건 조제시마다 4불만 내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미국의 일하는 가정의 건강관리에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월마트, 약가삭감의 진짜 이유? 플로리다 탬파는 미국에서 소위 "은퇴 천국"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대부분이 퇴직한 노인으로 구성된 도시. 따라서 대부분의 약국 고객은 미국 정부의 노인보조 건강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의 수혜자들이다. 메디케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따라 환자의 처방약 부담금액이 다른데 만약 어떤 노인 환자의 처방약 부담금이 처방전 1건에 7불이라고 한다면 이 노인 환자는 보험을 사용하지 않고 본인이 4불을 부담하는 것이 이득이다. 월마트로서도 메디케어 보험청구로 별로 이득이 없는 상황이라 보험급여 처리없이 현금으로 4불을 받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된다. 여기에 약국에 들렀던 고객이 월마트에서 사가는 다른 물품으로 인한 매출증가를 생각하면 일거양득이다. -월마트 때문에 경쟁업체도 압력 월마트의 이런 결정에 미국의 또 다른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도 같은 지역에서 이런 전략을 모방하기로 했고 K마트도 매월 5불에 제네릭약을 판매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기로 하는 등 관련업계가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제2의 약국체인인 CVS는 월마트의 4불 제네릭약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제네릭약들은 모두 구세대약으로 이미 보험급여율이 매우 낮아서 CVS의 의약품 매출액의 0.5% 미만을 차지한다면서 그 영향을 낮게 평가했다. 반면 개인이 운영하는 약국이나 기타 중간유통업체들은 월마트의 새로운 판촉 때문에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월마트 약가삭감, 찬성과 반대 월마트는 이번 약가삭감으로 플로리다 주정부의 의료비 지출부담을 줄여 매해 세금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처방약값을 부담할 경제적 능력이 안되는 노인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월마트 근무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에 대해서는 인색하면서 이런 약가삭감전략을 내놓은 월마트를 비난하고 있다. 또한 독립적 약국이나 중소규모의 경쟁업체에게 과도한 압박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건강보험 가입여부를 개인이 결정하고 부담하는 사보험체제다. 미국에서 파산을 선고하게 되는 이유의 첫번째가 의료비용 때문이라고 한다.2006-09-26 05:58: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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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美약사면허 취득시험 100% 합격 이벤트미국약사 면허취득과정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이트웨이 인스티튜트가 지난 6월 시행된 FPGEE 시험에 응시한 회원들의 100% 합격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내달 8일까지 미국 약사취득 시험에 대비한 1,2차 준비과정에 등록하는 약사들에게 미국 약사 진출시 필수 수강 과정인 미국약사실무과정을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약사면허 취득을 위한 첫 관문인 FPGEE 시험에 게이트웨이와 함께한 모든 약사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것은 약사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기념해 미국 약사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약사들에게 더 많은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웨이 인스티튜트는 약사전문 교육사업을 제공하는 ㈜오앤씨에듀의 미국약사전문교육과정 브랜드다.2006-09-25 21:23: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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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두피모발 박람회서 염모제 홍보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지난 22~24일 국제두피모발 뷰티박람회에 참가, 상귀비 염모제 홍보에 열을 올렸다. 회사는 약국용 두피모발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달 첫 출시된 국내산 천연 뽕나무 성분 염색제 '상귀비-스피드', '오비채', '아큐원' 등을 소개했다. 회사는 5~7분만의 염색, 파우치 형태의 일회용 포장, 모발 손상이 없는 염색제 등 상귀비-스피드 염색제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정품 샘플을 나눠주는 시간도 가져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회사 홍보담당자는 "그동안 약국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촉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홍보의 기회를 넓혀 제품 이미지 및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2006-09-25 20:16:48강신국 -
의료인 면허갱신제 도입 등 관리강화 필요의료인의 면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갱신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또다시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를 위한 의료법개정 준비포럼’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법 전면개정을 위한 5개항을 발표한 뒤 이같이 주장했다. 의료법개정 포럼은 의사의 보수교육을 강화하고, 일정 기간 이후 면허갱신을 위한 시험 등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일을 한 이후 다시 의료인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경우 절차와 재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전공하지 않은 서비스를 행하고자 할 경우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의무 등을 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이와 함께 현행 의료법이 의료행위를 매우 폭넓게 규정하고 있는데다 독점적인 의사행위의 범위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각종 보조적 건강요법이나 기술 등 유사의료업에 대한 자격과 양성과정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의료정보 관리는 별도로 ‘의료정보보호와 관린에 관한 법’을 제정하거나 별도법으로 담아내지 못하는 내용과 선언적 내용은 의료법에 명시해야 하고, 의료광고의 합리화와 주요 정보게시 의무화를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심사조정위원회가 현행법에 규정된 대로 실질적인 힘을 갖고 본격 가동된다면 별도의 의료분쟁조정법 등이 필요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법개정 포럼은 지난 13일에 이어 22일 두 번째 포럼을 개최했으며,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 실무작업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3∼4회 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포럼에서는 앞서 제시한 5개항 이외에도 ▲의료기관내 윤리위원회의 개설의무 ▲법인설립 자격완화 ▲처방전 2매발행 의무화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2006-09-25 19:49:0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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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자 6천명에 불과"미국 간호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1만명이고, 이로 인해 향후 국내 간호인력의 부족난이 심해질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간협이 반박자료를 배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미국간호사 자격시험을 준비 중인 사람에 대해서는 집계가 이루어진 바가 없어 몇 명인지는 알 수 없다”면서 “특히 간협에서는 1만명이라고 밝힌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간협은 또 올 상반기 미국간호사 자격시험 응시생이 몇 명인지 확인된 바 없는 만큼 95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간협은 특히 현재 미국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간호사는 2004년 말 현재 4,888명이나 2005년 응시생과 합격률을 고려해보면 6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인력난이 심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9-25 19:29:5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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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 "장동익 회장 책임지고 사퇴해라"전공의들이 의협 장동익 회장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자발적인 사퇴를 권유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25일 많은 전공의들에게 장동익 회장의 감사결과를 알리기 위해 전국 1만여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의협 감사보고서를 이메일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명을 통해 "장동익 회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수장으로서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회장은 단순히 관리자로서 책임지는게 아니라 이제까지 논란이 되어 온 모든 일들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회장 직책으로 면책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의협 측이 감사보고서를 대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는 점, 임시대의원총회 안건 상정 방식에 대해서도 대의원회를 견제하는 것은 장 회장의 책임지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전공의협은 "젊은 의사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지금까지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라도 장 회장은 사퇴하고 더 이상의 음모론이나 배후설은 언급하지 말아야한다"고 했다.2006-09-25 19:16:5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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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오른 부채표 활명수 '109돌'동화약품은 25일 국내 최초의 등록 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채표 ' 활명수'가 지난 1897년 발매 이후 109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의 활명수(活命水)는 11가지 순수생약성분으로 제조돼 과식, 소화불량, 식체 등에 효능을 발휘하며 4세대에 걸쳐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회사는 109돌을 맞아 활명수가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활명수는 원래 궁중에서 쓰이던 약이었다? 활명수는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던 지난 1897년 당시 궁중에서 사용되던 생약비방에 양약의 장점을 취해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고자 만든 국내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 개발자이자 동화약품 창업주의 아버지인 민병호 선생은 선전관으로서 궁중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비방을 익히 알 수 있을 만큼 한약 지식에 능통했다. 그가 다리지 않고 양양의 장점을 취한 복합제를 개발한 것이 바로 활명수다. 지난 1897년 민병호 선생의 아들 민강씨가 동화약방을 세웠다. 이것이 현재 동화약품의 모체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다. 109년 전 활명수, 지금과 어떻게 달랐을까? "먼저 큼직한 가마솥에 위장약계통 각종 한약건재를 넣은 다음 물을 붓고 한참 달이면 생약의 약물이 우러나와 진한 팅크로 변한다. 이것이 복방방향팅크(複方芳香丁幾) . 다음은 이 팅크를 솜을 놓은 고운체로 걸러내는 여과과정, 그리고 곱게 빻아낸 수입약재 아선약(阿仙藥)과 정향(丁香)가루를 타고 멘톨(박하)을 묘미있게 배합한다" 당시 활명수 비방(秘方)의 내용 중 일부다. 지금과 비교하면 원시적인 제조형태지만, 당시 집에서 다려먹는 탕약밖에 몰랐던 시대상에 비추어 보면 양약의 제조방법을 적용해 탕약의 과학화를 시도한 획기적인 제조방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채표 활명수가 기네스북에? 동화약품은 지난 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국내 최고의 제조회사 및 제약사 등 4개 부문에 걸쳐 기록을 인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활명수는 1910년 12월 16일 특허국에 등록(등록번호 제43895호)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록상품이기도 하다. 또 1910년 8월 15일 특허국에 등록된 부채표(등록번호 514)도 가장 오래된 등록상표가 됐다. 활명수로 칵테일을 만든다? 소주 업계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던 지난 60년대 진로소주 영업판촉팀이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술집을 돌아다니며 진로소주에 활명수를 타서 마시는 시범을 보였다. 소주의 쓴 맛을 없애주고 소주의 색깔을 노르스름하게 해 마치 양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었다. 이른바 '활명수 칵테일'이라 불리는 이 제조방식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 당시 주당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2006-09-25 19:14:28정현용 -
서울의약硏-중대용산, 생동시험 업무 제휴GLP 인증기관인 서울의약연구소(대표 김호현)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25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의료서비스 업무에 관한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측은 "생동성시험의 의료서비스 업무추진,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등에 있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동시험에 대한 공동연구, 효율적 연계 등을 통해 체혈 등 각종 생동관련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의약연구소 관계자는 "생동시험과 신약, 약물분석 서비스를 주요 업무로 하는 연구소와, 전문 의료시설과 풍부한 의료 경험을 갖춘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물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2006-09-25 19:02: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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