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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약,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성금강원도 지역 약사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 나섰다. 강릉시약사회(회장 전승호)는 22일 강릉시청 시장실(시장 최명희)에서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회장을 비롯해 각 회원들의 성원이 담긴 돈으로 총액 300만원이 모여 시장에게 전해졌다. 시약사회 측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약사들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고 했다.2007-01-23 15:51:02정시욱 -
의료계 "의료법 개정, 차기정권서 논의돼야"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그동안 복지부가 구성한 ‘의료법 개정 실무작업반’ 회의에 참석해오던 경만호 의료법개정특위위원장이 23일 공식 사퇴의사를 밝히고 나선 것. 경 위원장은 이날 의사협회 7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처음부터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견지하지 못한 경위 등 회원들의 오해에 관해 설명하고, 향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의료법 개악저지에 나설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10년마다 특별 보수교육을 하겠다는 내용이 ‘면허갱신제’로 오도되면서 회원들의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한 뒤 지난 20일 복지부 공무원의 퇴장조치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시했다. 경 위원장은 이어 “의료법이 의사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고 의사 회원들의 많은 의견수렴을 거친 후 확정돼야 한다”면서 “각 직역간 이익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주고 받기 식의 거래대상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복지부의 개정안 가운데 ▲절대 수용불가 조항 12개 ▲수용시 불리한 조항 8개 ▲재논의 조항 1개 등이 개악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경 위원장은 “현 정권에서는 논의자체를 중단하고 차기 정권에서 논의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회원간 단합은 물론 병협과 치협, 한의협 등과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에서 강제로 밀어붙이려고 해도 의사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거기에 타 단체와의 공조가 이뤄진다면 법 개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의협 장동익 회장도 당초 25일로 예정된 유시민 복지부장관과의 면담을 취소하고, 하루 앞선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법 개정 저지투쟁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2007-01-23 15:45:09홍대업 -
"성모자애, 부당징계·노조탄압 철회" 촉구성모자애병원이 노조원을 부당 징계하고 노조탄압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이하 보건노조)는 23일 성명을 통해 “성모자애병원은 일상적인 노조활동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감옥상태가 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성모자애병원은 지난 2005년 ‘영양과 정리해고 저지투쟁’을 이유로 지난 17일 26명의 노조 간부와 조합원에 대해 ‘강임’(4명), ‘감봉1월’(2명), ‘감봉2월’(20명) 조치했다. 또 노조탈퇴 종용, 노조활동 감시, 체불임금 미지급, 생리휴가 방ㅎ애, 조합원·비조합원 차별 등 온갖 부당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보건노조는 주장했다. 보건노조는 “성모자애병원은 가톡릭의 이념과 양심에 따라 노동자 쥐어짜기와 차별행위, 노조탄압 행위를 중단하고 노동조합과 맺은 단체협약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노동부에 대해서도 “임금체불, 단체협약 위반, 불법부당노동행위, 노조탈퇴공작, 부당징계 등을 철저히 조사해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요구했다.2007-01-23 14:52: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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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차기회장 강신호 씨 3연임 유력다음달 결정될 예정인 차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후임자 선출 문제가 좀처럼 가닥이 잡히지 않고 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대통령 선거의 해에 새롭게 재계 수장직을 맡겠다고 나서는 기업 총수들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강신호 현 전경련 회장이 동아제약을 놓고 아들과 벌이고 있는 경영권 경쟁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전경련 차기 회장 자리는 더 짙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경련은 오는 25일 신년 첫 회장단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9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출 절차를 갖고 차기 집행부를 구성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차기 전경련 회장으로 강신호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강신호 회장은 최근 이건희 삼성 회장을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으며 자신은 고령이라 연임은 힘들고 4대그룹에서 전경련 회장이 나왔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삼성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후보로 거론되는 한화 김승연 회장이나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등이 내부 사정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에도 이건희 회장을 추대하다 강신호 회장이 다시 연임하는 2년전 상황을 되풀이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나오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대안 부재'의 상황이 계속될 경우 강 회장이 내년 대통령 취임 때까지만 회장직을 맡겠다고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경련 회장 임기는 2년이지만, 1년만 더 맡는 방안이다. 특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당장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쯤이면 충분히 가능한 구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그룹 경영에만 전념하던 이건희 회장은 연초부터 대외활동에 나섰고, 이재용 전무가 사실상 삼성그룹의 실질적 리더로 부상한 만큼 내년쯤에는 이 회장이 삼성그룹의 외연을 벗어나 보다 넓고 큰 행보를 보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이같은 대안부재론에 따라 강신호 회장이 기간이 얼마가 되든 전경련 회장을 당분간 다시 맡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강신호 회장 주변에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그동안 동아제약 경영권 경쟁을 벌여온 강회장의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22일 강신호 회장 우호세력으로 분류되던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 측과 연합해 우호지분율을 15%가까이 끌어올리면서 강문석 대표가 오는 3월 동아제약 주주총회에서 경영일선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 회장이 동아제약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한다면 다시 전경련 회장직을 맡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계 안팎에서 나돌고 있는 동아제약의 국세청 세무조사설도 강 회장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동아제약 내부 사정이 강 회장의 운신의 폭을 좁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BS경제부 김선경 기자 sunkim@cbs.co.kr [데일리팜 제휴사] *이 기사의 법적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2007-01-23 14:26:02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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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단식 풀어라"...권태정 '묵묵부답'약사회 원로들의 중재시도로 한때 단식농성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권태정 회장이 단식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들이 전격적으로 중재시도에 나섰다. 김명섭, 김희중, 전영구, 문재빈 자문위원과 조찬휘 서울시약회장 당선자는 23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가까이 권 회장과 면담을 벌였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면담을 마치고 나온 김명섭 자문위원은 "권태정 회장에게 개인적인 억울함을 알고 있으니 단식을 중단하라는 말을 건넸다"며 "이에 대해 권 회장은 억울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자신의 희생이 크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김 자문위원은 이어 "대의를 위해 개인 희생이 컸지만 명예회복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생각"이라며 "권 회장 개인으로 인해 투명하게 회무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자문위원은 "권 회장 건강을 생각해서 온 것이 목적이고 더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던 것"이라며 "누구 편이나 특정인을 돕고자 하는 게 아니다"고 말해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 자문위원은 "잘잘못을 떠나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까 우리 약사회도 변해야 한다"며 "원로로서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도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권 회장은 이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주로 듣고 단식중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의 기소처분에 원 회장의 진술이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해 감정의 골이 깊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자문위원들은 원 회장에게 이날 면담내용을 전달할 계획이어서 원 회장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2007-01-23 13:50:1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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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신임 교우회장에 유광사 씨고대의대 교우회 신임회장에 유광사(27회) 씨가 선출됐다. 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회 고대의대의 밤' 행사를 겸한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신임감사에는 김정수·정수영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유인숙·송수식 씨가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호의상’을, 조윤애·김용구 씨가 의학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고의의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이날 “고대 의대는 연구, 진료, 교육 모든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국제 수준의 의과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모교를 향한 교우들의 마음이 새로운 의과대학의 미래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7-01-23 12:51: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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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예방,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서울척병원이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치료, 예방법을 소개하는 '척추 디스크 공개강좌'를 오는 27일 오전 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총 4부로 나눠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서울척병원 의료진과 서울대병원 교수진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노년기에 허기가 굽는 원인과 100세까지 곧은 허리를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치료방법 등을 서울척병원 의료진이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분당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상기 교수가 자연 치유로 나을 수 있는 디스크를 성급히 수술했거나 효과가 모호한 각종 비수술 치료법에 매달리다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웠던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판단기준을 제시한다. 또 3부에서는 재발 없는 디스크 수술과 치료법을 소개한 뒤, 곧이어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강좌가 마무리 된다.2007-01-23 12:4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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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저가구매시 인센티브 90% 지급 추진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도입되고, 허위청구기관의 실명이 공개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보건복지위)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동료의원 11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의약품 유통투명화와 약제비 절감을 위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도 포함돼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공단은 건강보험재정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약제·치료재료를 복지부장관이 정한 상한금액보다 저가로 구매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장려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사항은 복지부령에서 정하기로 했지만, 복지부 분석자료를 근거로 인센티브의 폭은 80∼90% 사이에서 지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약국의 25∼50%가 참여하고, 저가구입 비율(7∼10%)의 8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저가구입으로 인한 차액의 50%를 약가 상한금액 인하에 반영할 경우 연간 최저 176억원에서 최대 924억원의 재정 절감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센티브를 90% 지급하고 저가구입으로 인한 차액의 50%를 약가인하에 반영할 경우 연간 최소 46억원에서 최대 627억원까지 재정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복지부 자료는 적시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현재 건보법(제85조)는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환자에게 요양급여비용을 부담케 하는 등 위반행위를 할 경우 요양기관에 대해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대폭 손질했다. 요양기관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의료소비자의 알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허위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처분내용과 관련된 사실을 공표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마련한 것. 공개대상은 ▲입내원일수 증일 ▲미실시 행위 및 투약 ▲비급여진료 후 이중청구 등 실제로 진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진료비를 허위로 청구하는 사례로 한정하고, 산정기준 위반 등 초과진료에 대해서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강 의원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는 진료비 확인요청제도와 관련 환자가 진료 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에 심평원에 확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요양급여대상여부에 대한 확인내용을 통보받은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경과하더라도 통보일로부터 1년 이내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허위청구를 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이외에 의료법에 의한 면허정지 처분을 병과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부 요양기관의 경우 허위청구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허위청구기관의 실명공개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법제화와 관련 “이미 지난해 복지부가 5월3일 발표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포함된 내용”이라며 “결국 요양기관이 공개 경쟁입찰 등으로 저가로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의약품 유통투명화를 통해 약가거품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되, 진료비확인요청과 관련된 개정조항은 법안이 공포된 날부터 시행하도록 경과규정을 뒀다.2007-01-23 12:37:57홍대업 -
약국가, 전문·일반약 잇단 품절에 '발 동동'전문약이 잇달아 품절되면서 일선약국들이 조제에 애를 먹고 있다. 23일 약국가와 도매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알마겔정’과 ‘페니라민’, 보령제약의 ‘리노에바스텔’, 영진약품의 ‘푸라콩’ 등 조제용 일반약과 전문약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제약사와 직거래가 없는 약국들은 도매상에 선 주문을 하고 제품 출하를 무작정 기다리고 있고 도매상들도 약국 주문은 밀려오지만 제때 의약품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에서 O약국을 운영하는 P약사는 “제약사나 도매상 직원으로부터 언제 제품이 출하되고 왜 품절이 됐는지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고 있다”며 “의원에서 처방은 계속 나오는데 약은 바닥이 났다”고 말했다. 서초구 H약국 K약사도 “인근 약국에서 약을 빌려다 쓰고 있다”며 “제약사와 직거래를 하는 약국은 그나만 제품 수급이 원활한 것으로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에 유한양행측은 알마겔정의 경우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제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제품이 생산 되는대로 직거래 약국부터 공급해주고 도매는 순서가 뒤로 밀려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시적인 품절"이라며 "이달 말께 정상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항히스타민제 페니라민 역시 잦은 품절로 약국 공급에 애를 먹고 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감기 환자가 많아지자 주문이 많은 페니라민이 자주 품절돼 약을 구할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전문약으로 전환된 보령제약의 '리노에바스텔 캡슐'도 지난달 20일경 공급이 재개됐다가 다시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리노에바스텔이 지난 11월 1일자로 보험급여로 전환되면서 처방수량이 몰린데다 원료 수입처인 스페인 알미랄사와 통관절차상 문제로 수입이 지연돼 품절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달 초에는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진약품 항히스타민제 ‘푸라콩’도 지난해 12월 말부터 품절됐다. 영진측은 “수요가 몰려 생산스케줄에 차질이 생긴 것”이라며 “일시적인 품절이라 25일부터는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약국가는 약 수급이 어려워지면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필요가 있다며 리스트를 작성해 품절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007-01-23 12:36:41강신국·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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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틸 제네릭, 제약 50여곳 관심올해 7월 PMS가 종료되는 비만치료제 리덕틸에 대한 시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 50여 곳이 시부트라민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식약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리덕틸 성분인 ' 시부트라민' 제제 특허만료와 맞닿아 각 제약사들이 제네릭 허가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제약사들은 비만치료제 시장이 매년 성장세에 있고, 리덕틸에 대한 처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다수 제네릭 품목에 의한 시장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식약청도 이에 지난 22일 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설명회 성격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만 50여 제약사 1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제약사 한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한미약품과 함께 리덕틸(시부트라민)의 염기를 달리한 신규염 개량신약 개발을 진행중이던 유한양행(시부트라민), 대웅제약(시부트라민), CJ(황산수소 시부트라민) 등도 참석했다. 또 제네릭 허가과정이나 시부트라민 제네릭 개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국내 50여개 이상의 제약사들이 참석, 제품개발에 대한 열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약사들은 분석대상, 안전성 시험자료 제출 여부, 시험 종류, 기준및시험방법 설정시 제출자료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통한 조건부 허가가 가능한지 등 제네릭 허가절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제약사 관계자는 "비만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거대 오리지널 품목이 허가만료되면서 제네릭을 준비하는 제약사들이 셀수 없을 정도"라며 "속내는 드러내지 않지만 비만시장에 군침을 흘리는 제약사가 많다"고 했다. 식약청 관계자도 "생각보다 훨씬 많은 제약사들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놀랐다"며 "분석 대상과 시험종류, 생동 조건부허가 가능 여부 등 허가절차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이에 제약사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쳐 이번주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2007-01-23 12:35:0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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