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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아그라 등 불법의약품 유통업자 적발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짜 비아그라와 국소마취제 등 불법 의약품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혐의로 최 모(43)씨를 구속하고 최씨로부터 물품을 사들인 성인용품점 업주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17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유통상으로부터 가짜 비아그라 6천 정과 씨알리스 5백 정을 1정당 천 원씩에 구입한 뒤 이를 부산, 경남지역 성인용품점에 2천 원씩을 받고 되판 혐의이다. 최씨는 또 약사 면허 없이 판매할 수 없는 국소마취제와 최음제 수천 정을 같은 방법으로 구입해 판매 또는 보관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국정원과 부산세관도 시가 2억 원에 이르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1만 2천 정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중국동포 원 모(52) 여인을 구속하고 국내 판매책인 김 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중국과 인천을 왕래하는 화물선과 여객선 보따리 상들을 이용해 가짜 비아그라를 들여왔으며, 택배와 퀵서비스를 통해 부산과 서울지역 재래시장 노점상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노컷뉴스 / 데일리팜 제휴사]2007-01-26 15:35:4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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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의약품 직배송 정책 철회키로한미약품이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의약품을 직접 배송하겠다는 정책을 철회했다. 26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한미 담당자가 도매업체에 의약품 직배송을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구두로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 관계자 역시 "한미와 도매업체들간 상호 이익을 위해 시행한 시범사업이었으나 도매 측이 이를 원하지 않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에 직배송을 실시했던 100여곳의 요양기관도 도매를 통한 배송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는 특정의료기관에 납품돼야할 의약품이 다른 곳으로 배송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의약품이 시중에 저가로 난립되는 점을 우려해 지난해 12월부터 직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도매업체들은 KGSP제반 규정 무시, 의약품 안전성 문제 발생시 불분명한 책임 여부 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고, '유통을 장악하려는 속셈'이라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이에 따라 한미는 상호간 이익이 될 수 없다면 직배송 정책을 관철시기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도매업계와의 마찰도 원만하게 해결될 전망이다.2007-01-26 15:11:4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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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이세진 회장, 새 집행부 인선경기 수원시약사회 이세진 신임 집행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수원시약사회 이세진 회장은 26일 회장단 및 총무위원장 임원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부회장에는 변성애(숙대), 이광수(중대), 이애형(숙대), 정장섭(충북대), 정희용(서울대) 씨가 임명됐다. 이세진 회장은 2명의 연구실장에 대한 보직인사도 단행했다. 약사정책연구실장에는 김영후(중대) 씨가, 약사경영연구실장에는 최충식 씨(중대)가 선임됐다. 총무이사는 신윤호 약사(충북)로 결정됐다. 이세진 회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학연, 지연을 배제한 인물 위주로 했다"며 "특히 카운터를 고용한 약국은 철저히 인선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상임위원장 인선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2007-01-26 14:19: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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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종업원 응대·대체불가 처방전에 울상합법적인 대체조제에 비협조적인 일부 의원들 때문에 일선 약사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지역의 한 약사는 강남구약사회 게시판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약사는 먼저 지역 L의원의 경우 대체조제 사후통보시 짜증 섞인 간호사의 응대를 문제 삼았다. 환자에게 사전 공지한 뒤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의약품을 대체조제하고 의원에 통보했지만 종업원이 전화를 받아 아전인수 식의 항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종업원이 전화통화 도중 짜증나는듯한 언행을 보였다"며 "재차 전화를 걸어와 '의약분업 된지가 언제인데 통보를 하느냐', '대체조제 방식이 병원마다 다르다', '의사에게 왜 먼저 문의하지 않았냐' 등 너무 많은 짜증을 냈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이 약사는 지역 K의원에서 '대체조제 불가'라고 찍힌 처방전 발행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약사는 "아직도 대체조제 불가라는 문구가 처방전에 프린트돼 발행되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에서 해당의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뚜렷한 임상적 사유없는 대체불가 표시는 안된다는 게 지금까지 나온 복지부의 유권해석이다. 약국가는 국회차원에서 추진 중인 의심처방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강남구약사회는 대체조제에 대한 처리방식이 병원마다 다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강남구의사회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07-01-26 12:38:26강신국 -
돈 안내고 조제 받는 명의도용 환자 '극성'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약국에서 돈을 내지 않고 약을 조제 받는 사건이 발생해 약국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26일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박규동)에 따르면 명의도용 추정 환자는 최길현(640709-*******)이라는 이름으로 처방을 받아 나중에 돈을 가져오겠다며 약만 갖고 사라져버린 뒤 종적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약국은 물론 의원에서도 진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약국가는 계획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를 당한 독산동 소재 E약국은 "보험공단에 전화를 해보니 '최길현'이라는 사람은 건강보험환자가 맞다는 대답을 했다"며 "최길현 씨에 직접 전화 걸어 확인한 결과 신상정보는 정확하지만 약을 조제 받은 적인 없다고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길현 씨는 이같은 유사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약사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져 피해를 본 의원·약국이 상당수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명의 도용 추정환자에게 피해를 당한 약국은 3곳 정도로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활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명의도용 추정 환자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머리가 벗겨진 40대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천구약사회는 약국들의 피해접수가 지난해 말부터 활동했고 현재까지 E약국, D약국, S약국에 환자가 다녀갔다며 약국가에 주의를 당부했다.2007-01-26 12:38:06강신국 -
약국 제보 퀴낙스액, 불량여부 조사백내장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점안제 중 평소 붉은 색을 띄던 액제와 달리 무색으로 포장된 불량제품이 발견된 제보와 관련, 식약청이 사실 확인을 위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데일리팜(1월11일자)에 제보된 한국알콘의 백내장약 '퀴낙스(QUINAX) 점안액 5ml' 중 허가받은 성상인 '암적색의 용액'이 아닌 무색 제품에 대한 불량 여부 확인절차에 돌입했다. 식약청은 우선 해당 로트번호(161105, 유통기한 2008년10월까지)의 제품들에 대한 확인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독 제보된 제품만 무색이었다고 밝혔다. 또 한국알콘 측으로부터 사실확인을 통해 지난해 4월과 6월에 출하된 제품 중 대부분이 소비됐고, 재고로 남아있는 200여개 제품에 대해서는 도매업소를 통해 출하정지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약사 측이 본사에 확인한 결과 "이상없다"라는 답변을 해 왔다며, 식약청에서도 사실 확인을 위해 이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불량약으로 제보된 이 제품의 점액이 떨어지는 부분에는 붉은색이 묻어 있는 점, 용기 나사에도 붉은 색이 묻어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제보한 약국에도 직접 방문해 전후관계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알콘사의 퀴낙스 점안액에 대한 불량 여부는 식약청 시험검사와 제약사, 약국 실사과정 등을 고려할 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제보된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와 함께 제보했던 약국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심되는 불량약 제보를 했던 부천의 L약사는 이에 대해 "환자가 의심되는 의약품을 약국에 가져왔고 이를 보고하는 것이 약사의 책임"이라며 "식약청의 조사 통보를 아직 받지는 않았으며 조사를 받게되면 사실대로 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알콘 측은 "수입약이다보니 한번에 몇만개 씩 생산된 상황에서 샘플 일부로 불량 정도를 알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약사의 제보가 명확하다면 적법한 절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2007-01-26 12:37:23정시욱 -
약사출신 대구시의원 월100만원에 면허대여약사출신의 현직 시의원이 면대약국 업주에게 돈을 받고 약사면허증을 대여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25일 면대약국을 운영한 무자격자에게 보건소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P모(38)씨를 구속하고 P씨의 후배인 S모(3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약사면허를 빌려 약국을 운영한 K모(55)씨 등 가짜약사와 면허를 빌려준 L모(46) 약사, H모(64) 약사 등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과정에서 L약사가 현직 광역시의원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L씨는 외국약대를 졸업했고 약사회에 신상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면대약국 업주인 K씨로부터 매달 1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면허를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갈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P씨 등 일당은 면대약국에서 감기약과 설사약을 구입, 이 사실을 보건소에 먼저 신고해 면대업주 K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기로 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P씨는 이 과정에서 선불금으로 6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면대업주 K씨 등 무자격약사들은 그 동안 약사 자격증을 빌린 대가로 1억2,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면대약국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2007-01-26 12:37:1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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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비 1조원 지급완료...약국가 '단비'의료급여비 미지급액 1조여 원이 예정대로 이번 주 전국 15개 시도에 순차적으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각 시도의 예탁금 예치 순서대로 지난 22일부터 15개 시도 지역에 소재한 요양기관에 약 1조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급액은 작년 12월 31일까지 진료 분으로, 1월 치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아직 지급되지 않은 강원소재 요양기관에도 29일 전액 지급될 예정이다. 시도별 지급내역을 보면 서울 1,490억원, 부산 923억원, 대구 539억원, 인천 448억원, 광주 362억원, 대전 298억원, 울산 156억원, 경기 1,502억원, 강원 425억원, 충북 385억원, 충북 385억원, 충남 487억원, 전북 767억원, 전남 913억원, 경북 797억원, 경남 772억원, 제주 123억원 등을 합해 총 1조395억원에 달한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작년도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이달 중 전액 지급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8,772억원을 예산 확보한 바 있다.2007-01-26 12:3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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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병원약제부, 약사 190여명 채용전국 40개 병원약제부가 올해 190여명의 신규 약사를 채용한다. 특히, 서울대병원 약제부에서는 상·하반기를 합쳐 24여명, 삼성서울병원은 20여명 등 수도권에서만 최대 85명까지 채용할 계획이어서 올해 약사국시 합격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결원시 충원하거나 수시모집, 당직약사 모집을 하는 약제부도 많아 실제 채용규모는 더욱 늘어날 계획이다. 하지만 대구·경남 등 지방병원 약제부들의 채용규모 또한 상대적으로 커 지방병원의 인력난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채용현황은 ▲가콜릭대 강남성모병원 4명▲가톨릭대성모병원 3명 ▲건국대병원 3명 ▲경희의료원 정규직 1명, 야간당직 3명 ▲삼성서울병원 20여명 ▲서울대병원 24명 ▲성애병원 2명 ▲영동세브란스병원 1명 ▲중앙대병원 정규직 1명, 야간직 3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 7명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정규직 2명, 야간직 1명 ▲한양대병원 야간직 3명 등이다. 채용규모가 큰 지방병원은 ▲경남 경상대병원 9명 ▲대구 가톨릭병원 정규직 4명, 야간 3명 ▲대구 파티마병원 최대 9명 ▲울산 동강병원 6명 ▲전북 원광대병원 5명 등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각 병원약제부의 채용계획은 현 근무자의 퇴직, 병원상황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꾸준히 정보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2007-01-26 12:33:0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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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공단, 약가자료 비판자격 없다"국내 보험약가 수준을 놓고 벌어진 제약협회와 건강보험공단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상위 500대 품목을 분석해 국내약가 수준이 미국의 33%, 영국의 82%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공단으로부터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는 공격을 받은 제약협회는 26일 "국민이 신뢰할만한 가격비교자료를 갖추지 못한 건보공단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재반격에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건보공단은 국내외 보험약값 비교자료를 비판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국민이 신뢰하고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국내외 보험의약품 가격정보를 제공해야 할 주체는 바로 공단이며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내 보험약가가 선진 7개국의 57.1% 수준이라는 협회의 조사발표가 터무니없다고 주장만 하지말고 '터무니 있는 데이터'를 내놓는 것이 타당하다"며 공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협회는 외국은 공장도 출하가, 도매마진, 약국마진, 부가세로 보험약가가 구성된 반면 한국은 약국마진이 제외돼 있다는 공단측 주장과 관련 "국내와 외국 모두 최종 소비자 구매가격을 비교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국가마다 마진과 부가세에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 연방정부 가격인 FSS와 보훈처 공급 가격인 BIG4는 레드북과 상당한 격차가 있어 국내약가와 레드북 약가를 단순비교한 것은 잘못이라는 공단 주장에서 대해 "FSS나 BIG4 가격으로 공급되는 양은 전체 거래량에 비해 미미하기 때문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며 "우리나라도 보훈처 공급시 입찰을 통해 보험약가보다 상당폭 저가로 공급되고 있지만 이를 국내 대표가격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단이 외국 오리지널가격과 국내 제네릭 가격을 비교해 국내 약가수준이 훨씬 낮은 것처럼 협회가 과장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국내외 동일 브랜드를 비교했으나 국내 500대 품목 중 외국에 동일 브랜드가 없는 경우에 한해 단위당 가격이 저렴한 덕용포장 제품을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제약협회가 국내약가 수준에 대한 건보공단측 반박을 재반박함으로써 양측간 핑퐁게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2007-01-26 12:31: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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