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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함량 배수처방 진료·조제비 삭감 곧 시행동일 제약사에 성분과 제형이 같은 고함량 의약품이 있음에도 불구, 고의로 저함량 의약품을 배수로 처방·조제한 의원·약국의 진료비를 삭감하는 제도가 상반기 중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함량 대신 저함량 의약품을 고의로 선택한 요양기관의 진료비를 삭감하기 위한 관련 고시 및 서식 개정을 준비 중”이라면서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개정고시에는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약제)’에 같은 제약사 제품으로 동일성분·동일제형이면서 함량이 다른 품목이 여러 개 등재돼 있는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고함량 대신 저함량을 배수 처방할 수 없다는 내용의 문구가 삽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료비(약제비) 청구명세서에도 처방·조제 의약품 ‘단가’와 ‘투여횟수’, ‘총투여일수’ 외에 ‘1회투여량’을 기재하는 항목을 추가하도록 서식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문제는 고함량 1개로 처방이 나온 것을 저함량 2개로 조제한 경우는 다툼이 없겠지만, 의료기관이 저함량을 배수 처방한 경우 처방대로 저함량을 2개 조제한 약국의 진료비를 삭감한데 대해서는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도 시행에 있어 의사결정과 시행시기 조율만이 남았을 뿐, 제도 시행준비는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한편 저함량 배수처방 진료비 삭감은 저함량을 복수로 처방·조제함으로써 고함량 의약품 한 개를 사용했을 때보다 보험재정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복지부에 따르면 매년 이 같은 형태도 누수 되는 금액이 175억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지난해 4월부터 저함량 배수처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전체 722품목 중 상위 100대 다빈도 품목을 집중 관리해 왔으며, 해당 요양기관에게도 사용 자제를 통보 해 왔다. 유시민 장관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에 고함량 처방이 가능한 데도 저함량 약제를 일부러 처방한 의료기관의 진료비를 삭감 조치하도록 요청했지만,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2007-01-29 12:40: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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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파라치, 약국 28곳 몰카로 '찰칵'1회용 봉투 무상제공 현장을 포착하는 전문신고꾼이 활개를 치고 있어 제주지역 약국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약국가에 따르면 봉파라치는 약국 28곳을 몰래 마케라로 촬영, 테이프를 관할 관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파라치는 돈 가방을 옆에 들고 박카스, 비타500 등 드링크를 구입한 후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제공 하는 약국이 있으면 몰래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수증에 봉투값이 정상으로 처리돼 있으면 정상적으로 봉투값을 받았을 경우 다시 와 반품요청을 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게 제주지역 약사들의 설명이다. 봉파라치의 인상착의에 대한 설명도 약국 마다 엇갈리고 있어 1명이 아닌 여러 명의 봉파라치가 활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제주시의 K약사는 "신제주 지역 약국 상당수가 봉파라치에 의해 신고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타 지역에서 봉파라치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제주지역에 나타났다고 하니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P약사는 "어떤 곳은 30대 중반 봉파라치가, 다른 약국은 20대 후반이라고 말해 지금 활동 중인 봉파라치가 1명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도약사회도 비상이 걸렸다. 도약사회는 지난해에도 간헐적으로 봉파라치가 활동을 했는데 올해 들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회원약국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약국가는 1회용 봉투 무상제공 근절이 환경을 생각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됐지만 포상금 수혜신고로 전락했다며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2007-01-29 12:39:02강신국 -
바이넥스, 품목허가 취소 반발 첫 행정소송바이넥스가 플루코나졸캡슐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에 반발, 25일 서울행정법원에 식약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따라서 식약청의 3차 생동시험 조사결과를 근거로 품목허가 취소된 194품목 중 제일 먼저 소송을 제기한 품목으로 기록됐다. 바이넥스의 경우 식약청이 위탁제조처 변경허가를 철회하면서 발생한 사례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구제약에서 플루코나졸캡슐을 위탁제조했던 바이넥스는 2006년 8월 17일 부산식약청 허가를 받아 위탁처를 동구에서 동성제약으로 전환했다. 또 같은 해 9월 11일 플루코나졸 10만캡슐을 동성으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했다. 문제는 이전 위탁처인 동구제약의 플루코나졸이 식약청 3차 발표에서 생동조작 품목에 포함된 것. 이에 부산식약청은 9월 6일 위탁처 변경허가를 승인한 지 한 달만에 이를 다시 철회했다. 바이넥스는 식약청의 이같은 조치에 반발, 부산지방법원에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 작년 11월 10일 본안판결 선고때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는 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러나 식약청이 올 1월초 문제의 플루코나졸을 포함한 194품목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자 바이넥스는 25일 행정법원을 통해 집행정지와 취소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 바이넥스측은 "동구제약과 아무 관련없는 1억5,000만원 상당의 동성제약 제조분량이 창고에 보관돼 있고 약국 재고도 3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생동시험 조작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 품목에 대한 부당한 처분으로 회사 전체매출의 10%인 20억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절박한 사정"이라고 말했다. 생동시험 3차 조사발표로 품목허가 취소된 194품목 중 바이넥스가 25일 행정소송의 첫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39개사 80여개 품목이 공동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생동 관련 소송이 또다시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2007-01-29 12:38:4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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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재평가 제외·미제출 품목, 1천개 육박[2007년 생동재평가 자료제출 현황 공개] 올해 의약품 재평가 실시대상 중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 대상 20개 성분 1,440품목 중 재평가에서 제외되거나 제출하지 않은 품목이 1천여 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지난 25일 2007년 의약품 재평가 실시 공고와 관련해 재평가 공고 이후 의약품 제조수입업소에서 신규 허가(신고), 자진취하 등의 사유로 재평가 대상품목의 추가삭제 요청에 따라 재평가 대상품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생동재평가 자료제출 현황에 따르면 총 1440품목 중 자료제출 품목은 불과 443품목이었으며, 미제출 품목은 이보다 많은 531품목에 달했다. 이와 함께 수출용이나 자진취하, 자료 중복, 생동인정 등의 사유로 당초 대상품목에서 제외된 품목도 463품목에 달해 재평가 대상 품목이 대대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재평가 대상품목 조정현황 확인 후 각종 사유로 재평가 대상품목의 추가삭제가 필요한 경우 내달 9일까지 사유서와 입증자료를 제출토록 했다. 추가삭제 대상 중 생동성 재평가 대상품목의 경우 제조수입품목 허가취소, 자진취하 또는 허가사항 변경사항(수출용) 등 생동성 재평가 대상 제외 품목, 공고일 이후에 허가신고된 품목 등 누락품목 또는 목록에 있으나 대상이 아닌 품목 등이다. 식약청은 또 문헌재평가 대상 2,218품목 중 자료 미제출 품목이 266품목이었으며, 자진취하나 재심사품목 등의 사유로 제외된 품목도 465품목으로 집계됐다. 이에 문헌 재평가 대상품목의 경우 제조수입품목 허가취소, 자진취하된 품목, 재심사기간 중이거나 재심사 기간 종료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의약품, 식약청장이 고시한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에 의한 품목, 한약제제 및 원료, 희귀, 수출용 의약품 등도 추가삭제 대상으로 분류했다. 또 재평가 대상 약효군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목록에서 누락된 품목, 허가신고된 의약품 분류번호는 재평가 대상 약효군이 아니지만 사실상 대상 약효군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는 품목, 기타 사유로 인해 누락된 품목도 포함됐다. 식약청 측은 "최종 미신청 품목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07-01-29 12:37:5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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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글리벡 특허 강요 말라" 비판노바티스가 ‘글리벡’의 혁신성을 인정하지 않은 인도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28개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는 29일 성명을 통해 “노바티스는 제네릭 의약품을 보호하려는 인도의 특허법을 무력화하기 위한 소송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인도 특허청이 ‘글리벡’의 혁신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특허신청을 거부하자, 같은 해 5월 인도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혁신적 신약에 대해서만 특허를 인정하는 특허법률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관련 소송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심리가 열렸으며, 이날 고등법원 심리가 속계된다. 이들 단체는 “노바티스가 이 소송에서 승소해 인도 특허법이 개정된다면 인도는 더 이상 필수의약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해 개도국에 공급할 수 없게 되고, 이럴 경우 개도국의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2007-01-29 12:3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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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도우미된다아주대병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2007년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료·보호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도교육청과 아주대병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소재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을 치료·보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이 아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내에 '경기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원스탑 지원센터'로 학교 폭력 피해자 치료 요청서를 제출하면 검토과정을 거쳐 진료와 진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2007-01-29 12:15:02강신국 -
일양, 레모나D 마신 3456명에게 행운선물일양약품(대표이사 유태숙)는 '레모나D 상큼발랄 돌리(GO) 오리(GO)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총 3,456명에게 행운이 돌아가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전자수첩, MP3, USB 메모리를 증정한다. 병뚜껑 안쪽에 인쇄된 경품당첨여부를 확인한 후 경품과 교환하는 방법과 10병 카톤에 있는 바코드를 오려서 우편 접수하는 2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 진주목걸이(8~10mm)를 행운상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레모나D의 매니아층을 확대하고 이미지 제고하는 동시에 레모나D만의 피로, 기미, 주근깨 효능을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1-29 11:36:3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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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발기부전약 '야일라' 2월초 발매바이엘헬스케어 발기부전약 ' 레비트라(성분 바데나필)'의 쌍둥이약인 종근당(대표 김정우) ' 야일라(Yaila)'가 2월초 본격 출시된다. 작년 국내제약 4~5곳과 경쟁을 벌여 코마케팅 최종 파트너로 선정된 종근당은 지난 10일 식약청으로부터 독자 브랜드인 야일라의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야일라는 동서양 경계지역인 크리미아(Crimea) 반도에 위치한 산의 명칭으로 웅장하고 굳건한 남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종근당측은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명칭이 모두 4음절인데 반해 야일라는 언어학적으로 기억하기 쉬운 3음절로 구성,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최대한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야일라는 발기를 억제하는 대표적 효소인 PDE5에 대한 선택성이 타사 제품보다 높으며 음식물이나 알코올과의 상호작용이 적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발기 강직도가 높아 부부 관계시 여성파트너의 만족도까지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당뇨, 고혈압, 척추손상 등 환자군 내에서의 발기유도 효과도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김정우 사장은 "야일라의 제품력과 종근당의 영업력이 결합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큰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며 "강력한 발기효과를 강조해 발매 첫 해 9%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비아그라 49.2%, 시알리스 30.4%, 자이데나 12.8%, 레비트라 7.6%를 기록하고 있다고 종근당측은 설명했다.2007-01-29 11:25:58박찬하 -
한국GSK 양윤희 이사, 아태홍보임원 발탁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양윤희 홍보이사가 본사 아시아태평양지역 홍보임원으로 발탁됐다. 양 이사는 오는 2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에서 각 국가들의 홍보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태지역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이 포함돼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사업부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양 이사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 한국쉘석유에서 근무했으며 캐나다 맥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2002년 한국GSK에 입사했다. 그는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한국GSK의 기업 이미지 제고 활동과 다양한 질환홍보 캠페인의 선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SK 김진호 사장은 "한국GSK는 인재들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이사의 이번 승진은 그 동안 아태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국 홍보팀의 역량이 그룹 내에서 인정을 받아 이뤄진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앞으로도 양이사 같은 케이스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2007-01-29 11:00:48정현용 -
고혈압·당뇨등 만성질환자 3년간 30% 급증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고혈압·당뇨·뇌질환·심장질환 등 4대 만성질환 진료환자가 최근 3년간 30%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29일 공단의 ‘2002년~2005년 주요 만성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질환은 2002년 320만명에서 2005년 425만명으로, 당뇨병은 134만명에서 175만명, 심장질환은 49만명에서 61만명, 뇌혈관질환은 36만명에서 4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년간 의료기관 진료실인원 대비한 만성질환 진료환자의 점유율도 2002년 전체 환자의 12.8%에서 2005년 16.1%로 늘었다. 이와 함께 2005년 만성질환자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20세미만은 의료급여의 당뇨병환자(1,000명당 1.8명)을 제외하고는 1,000명당 1명 이내였다. 또 연령이 증가하면 진료인원도 증가하였는데, 전체적으로 60세 이상은 고혈압이 1,000명당 374명, 당뇨병 138명, 심장질환 54.3명, 뇌혈관질환 51.3명이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전체진료비는 2002년 11,947억원에서 2005년에는 18,375억원으로 3년간 6,428억원이 증가했다. 또 전체 진료비 증가규모는 뇌혈관 질환과 고혈압 각각 2,000억원, 심장질환 1,300억, 당뇨병 1,0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2007-01-29 10:35: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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