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얼굴 찾아주기' 입학 축하행사 진행삼성서울병원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의료봉사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상처 흉터가 있던 9명의 아이들이 새 모습으로 내달 입학한다. 이번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초등학생 6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으로 크루존씨병, 구순구개열(토순·언청이), 귀기형, 흉터 등으로 얼굴 성형수술이 필요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손을 쓰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2~3회 이상씩 성형수술과 치료를 받아 완치된 상태다. 삼성서울병원은 입학을 앞둔 이들을 23일 병원 중강당으로 불러 입학 축하 행사를 마련했으며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세트 등을 입학선물로 안겨줬다. 한편 이 캠페인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자 중 귀기형, 신경섬유종과 같은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흉터 등 얼굴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210여 명에게 430여 건의 수술이 시행됐다.2007-02-23 18:23:50이현주 -
"상비약 슈퍼판매" vs "일반약 확대 우선"상비약의 슈퍼판매 주장으로 촉발된 의약품 분류 문제를 놓고 이를 문제제기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약사회가 라디오에 출연, 설전을 벌였다. 경실련 사회정책국 김동영 간사와 대한약사회 박인춘 상근이사는 23일 오후 KBS라디오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 문제를 놓고 명확한 입장차를 보였다. 경실련 김동영 간사는 "예를 들면, 치약이나 생리대 등 의약외품은 약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것"이라며 "경증질환에 필요한 상비약 수준의 약들은 슈퍼 등에서 판매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동영 간사는 또 "간단한 경질환으로 응급실을 찾기 어려운 시간대에 약국문을 열기까지 참아야 한다"며 "약국의 접근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 박인춘 이사는 "야간이나 주말에 약 구입이 어렵다는 단순한 이유가 전문적인 판단보다 우선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충분한 검토없이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면 국민건강에 위해가 된다"고 반박했다. 박인춘 이사는 최근 발암성 논란으로 식약청이 수거에 나선 살충제 문제를 언급하며 "약국에 있던 약은 모두 수거됐지만, 슈퍼에 출하된 제품은 거의 수거가 안되고 있다"며 "오히려 약은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약품 분류 문제에서도 양측은 확연한 시각차를 보였다. 김동영 간사는 "전문가들이 충분한 검토를 통해 의약품을 분류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며 "실제로는 (안전성과 유효성보다) 직역간의 이기가 많이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화제, 두통약 등 A7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판매하도록 허용한 제품에 한해서 약국외 판매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경실련의 입장"이고 덧붙였다. 반면 박인춘 이사는 의약품분류시 참고하고 있는 선진 7개국(A7)의 환경은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다고 반박하고 전문약-일반약-의약외품의 동시적인 분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인춘 이사는 "쉽게 소화제를 얘기하는데 미국에서는 거의 처방약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국민의 약 선택권 측면에서 보면 의약외품의 확대만이 아닌 전문약의 일반약으로의 확대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7-02-23 18:14:35정웅종
-
서울대병원 소요약 입찰 개성약품 싹쓸이개성약품이 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 대부분을 싹쓸이 했다.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코데인포스페이트20mg TAB외 1643종을 25그룹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알보칠 36% 100ml외 1434종을 22그룹으로나눠 23일 입찰을 진행했으며 개성약품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12개 그룹(약 500억원 규모)을 낙찰시켰다. 부림약품은 수액그룹인 3그룹 분당서울대병원 2, 6, 7그룹을 가져갔으며 12그룹은 남양약품, 13그룹은 RMS코리아에게 돌아갔다. 신원약품은 분당서울대병원 3그룹을 낙찰시키며 신규입성 했다. 낙찰업체 현황 2그룹: 개성약품, 3그룹: 부림약품, 4그룹: 개성약품, 9그룹: 개성약품, 11그룹: 개성약품, 12그룹: 남양약품, 13그룹: RMS코리아, 14~16그룹: 개성약품, 18~19그룹: 개성약품. 2그룹: 부림약품, 3그룹: 신원약품, 5그룹: 개성약품, 6그룹: 부림약품, 9~10그룹: 개성약품.2007-02-23 18:06:04이현주
-
세원셀론텍, 해외 정형외과 시장 공략 나서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은 지난 14~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미국정형외과학회 'AAOS2007'에 참가,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AAOS(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는 미국의 근골격계 의학전문가 단체로 해마다 개최하는 정형외과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전시회다. 이번 AAOS 2007 행사에는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등 1만4,000여 명의 전문가, 듀피(Deupy), 짐머(Zimmer), 스미스앤네퓨(Smith&nephew), 젠자임(Genzyme) 등 관련 산업을 이끄는 전세계 주요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쳤다. RMS 전시장에는 총 47개국 5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중 미국,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온 85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2007-02-23 18:03:01정현용
-
제약 102곳, 포지티브 헌법소원도 청구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이틀 연속으로 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을 겨냥한 법정소송을 제기했다. 22일 행정소송을 이미 제기한 바 있는 협회는 23일 오후 3시 20분경 헌법재판소에 포지티브 등 약제비 적정화 방안 관련 법률의 위헌성을 다투는 헌법소원을 102개 제약회사 명의로 공동 제출했다. 이날 소장 제출에는 협회 유통약가팀 김용정 차장과 박지만 주임,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케이씨엘 송무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헌법소원 소장에서도 행정소송과 비슷한 선별등재제도, 공단의 가격협상권,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삭제, 오리지널-제네릭 약가 20∼15% 인하, 사용량-약가 연동고시 등에 대한 위헌성을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은 최종 판결에 상당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협회는 다음주 후반 포지티브 등 법률안을 대상으로 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별도로 제기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같이 2건의 소송이 동시에 제기됨으로써 작년 5월 3월 공식 발표된 이후 복지부와 제약업계간 팽팽한 신경전을 계속해 온 약제비적정화방안은 법정공방을 통해 그 유효성이 가려지게 됐다.2007-02-23 17:52:25박찬하·한승우 -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위탁단체 공개모집식약청은 23일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심의업무의 위탁단체를 지정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관련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위탁단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정한 심의기준, 방법, 절차에 따른 광고사전심의의 접수, 심의, 결과통보, 보고 등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설립허가나 인가를 받은 의료기기 관련 비영리 법인으로 3월2일까지 식약청에 접수하면 된다. 위탁단체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위탁단체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와 단체 사업설명 청취 후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2007-02-23 17:38:20정시욱
-
쿠르드 보건관리 혈액사업 견학차 방한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KRG) 보건관리들이 23일 선진 혈액사업을 배우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동부혈액원, 중앙혈액검사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쿠르드 지역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가 쿠르드 지방정부에 선진의료체계 견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적십자측은 설명했다. 이날 쿠르드 보건부 관계자들은 오전 10시에 혈액관리본부를 방문해 우리나라 혈액사업 체계와 발전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중계동에 위치한 동부혈액원으로 이동해 채혈 현장, 혈액검사시설, 혈액제제·공급시설 등 혈액원의 주요 시설과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하는 중앙혈액검사센터도 시찰했다. 이번에 방문한 이라크 보건 담당자는 "이라크에서는 혈액원이 없어 혈액이 필요하면 환자가족이나 병원 직원들로부터 채혈해 환자에게 수혈하는 상황으로 혈액사업에서도 선진국인 한국에서 배운 점이 이라크에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드 지방정부 보건부 관계자들은 이후에도 의료기기 업체와 국내 제약사를 둘러본 후 내달 1일 이라크로 출국할 예정이다.2007-02-23 17:37:20정현용
-
서울시약, 문화복지위원장 공개모집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새로 신설한 문화복지위원장을 공개모집하고 나섰다. 시약은 약사회 문화행사 및 회원의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동호회모임 활성화, 회원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문화복지위원회를 신설했다. 조찬휘 회장은 "회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약사회 화합에 기여할 참신한 문화복지위원장에 관심있는 회원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개모집 마감은 24일까지로 시약 사무국(02-581-1001)에 접수하면 된다.2007-02-23 16:42:56정웅종
-
이범식 동작구약사회장, 첫 반회주재 활동반회활성화를 위해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던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이 반회를 첫 주재했다. 이 회장은 정숙경 부회장과 함께 지난 22일 노량진 소재 전주집에서 노량진1반(반장 최재석)반회를 열었다. 이날 이 회장은 "반회를 직접 챙길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웃 약국간의 경쟁관계가 아닌 동료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정신적 부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말로 하는 회무가 아니고 발로 뛰어서 회원 모두 서로 사랑하고 도와서 어려운 이웃약국을 개선할 수 있는 실천적 회무수행을 선언해 반회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직접 회장이 주재한 이날 반회에서는 회원들의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그 중 박카스, 가스명수 등 지난 반세기 약사와 함께한 일반의약품이 슈퍼나 편의점에서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2007-02-23 15:49:31정웅종
-
제약협 "의약품 빅딜하면 공급중단 불가피"제약협회가 한미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를 빅딜할 경우 의약품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는 결의문을 23일 채택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을 새 이사장으로 추대한 정기총회 석상에서 협회는 미국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과도한 요구와 제네릭의약품 가격 인하와 같은 내정간섭 수준의 주장을 펴고 있다며 이는 국내 제약산업을 고사시키고 미국 제약회사들의 항구적 이익을 보장받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같은 미국의 의도가 받아들여질 경우 우리 정부는 의약품 가격을 통제할 수단을 잃게 되기 때문에 건강보험재정 적자와 국민의 약값부담 증가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무역구제와 의약품을 빅딜하는 방식에는 찬성할 수 없으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약품 공급중단도 심각히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협회는 ▲의약품 희생양으로 삼는 빅딜 방식 포기 ▲미국의 의도대로만 가는 약가인하 정책 취소 ▲미국의 과도한 지적재산권 보호요구 거부 ▲GMP 상호인증 및 바이오제네릭 허가기준 확립 관철 등 4개항의 요구안을 제기했다.2007-02-23 15:15:33박찬하
오늘의 TOP 10
- 1다가오는 재평가 심판대…더 커지는 콜린 환수 추정 부채 압박
- 2도네페질+메만틴 불붙은 경쟁...우판권 6개사 급여 진입
- 32025년 동등성 재평가 90% 완료…부적합 3개 품목
- 4유통협회, 대웅제약 본사 앞 거점도매 규탄 시위 예고
- 5"1100평 앞에 선 동네약국…생존 전략 없이 버틸 수 없어"
- 6"주주 손 안 빌린다"…바이오, 투심 회복에 투자기관 유증 활발
- 7"페닐레프린 경구 효과 제한…슈도에페드린 중심 치료 필요"
- 8암질심 넘은 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 향후 절차 주목
- 9의협 총회에 사상 첫 대통령 축사...문진영 사회수석 방문
- 10복지부, 'WHO ATC코드' 기준 항생주사제·소아약 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