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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사랑싣고 달린 아로나민 과일트럭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과일트럭' 사랑나눔 실천 현장입니다. 일동제약은 지난 4월, 서울시 모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사과박스를 전달한데 이어 종로와 대학로 등지에서 직장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나눔행사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아로나민 과일트럭은 4월과 5월에 걸쳐 대전, 광주, 부산을 순회하며 과일 나눔을 진행했고, 현재는 기타 지역 다수의 복지기관에 사과를 전달하고 있습니다.2013-06-05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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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당할 순 없다"…약국끼리 호객 고발대형병원 앞 약국들이 서로 고발전을 벌이며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 호객행위로 처벌 위기에 처한 문전약국이 인근 약국의 호객 행위를 문제 삼으며 보건소에 처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근 대한약사회가 호객 행위를 직접 조사해 관할 보건소에 협조공문까지 보내 처벌을 요청한 약국이 '나만 당할 순 없다'며 맞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해당 약국은 데일리팜에 자신들이 찍은 호객 영상까지 보내왔습니다. 영상에는 한 약국의 주차 직원들이 차량을 유도하는 모습과 환자에게 접근해 약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약국은 상대 약국이 고발한 주체라며 단정적인 주장까지 폈습니다. [녹취 : 고발 영상을 찍은 약국 관계자] "자꾸 이런식으로 저기서(고발)하면. 다른 약국에서 했다면 저희도 (고발)안 하려고 했어요. 근데 우리 (호객행위)꺼만 찍어 놨어요." 고발 당한 약국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 고발 당한 약국 약사] "제대로 (약사회와 보건소가)단속을 했었으면 지금 이런 상황까지 안 온단 말이에요. OO약국이 계속 했으니까 우리는 계속 당하는 입장이잖아요." 이 지역 호객행위가 극심해진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2년전 도매업체 부지에 약국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처방전 쟁탈전이 벌어졌습니다. 최근에는 한 약국이 재건축 문제로 경쟁구도에서 빠지자 나머지 약국들이 처방전 확보에 나선 것입니다. 지역약사회는 한양대병원 문전약국에 고발 엄포까지 놓으며 중재에 나섰지만 호객행위는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성동구약사회 관계자는 "문전약국이 호객 경쟁을 멈추지 않으면 약사회 차원에서 직접 고발할 계획"이라며 사태 흐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역시 고발이 접수된 약국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약사법 위반 소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6-04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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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공부하는 '을', 영업사원이 되어본 하루요즘 세상에 갑을 논쟁이 한창입니다. 밀어넣기, 실적압박 이런 이야기는 이미 제약업계에선 오래된 래퍼토리죠. 의사와 약사 앞에선 '을'이 될 수 밖에 없는 영업사원의 일상을 영상뉴스팀 노병철 기자가 체험해 봤습니다. [영상뉴스팀]2013-06-03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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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운 친구 '데팜'아 생일 축하해[오프닝 멘트] "창간 축하합니다. 창간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데일리팜, 창간 축하합니다."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일리팜이 창간 14돌을 맞아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데일리팜의 이미지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함께 보실까요? [내레이션] 먼저 의약사 독자분들이 보내 온 메시지부터 살펴볼까요? 충청남도의사회 송후빈 회장은 "데일리팜은 좌우가 있는 언론이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정론을 지키니까."라고 표현을 해주셨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준 약사는 "데일리팜은 중독이다. 매일 아침 보고도 1시간에 한번 또 들어가게 만드니까."라고 적어 주셨내요, 고양시 자연과건강약국 이지현 약사는 "데일리팜은 '센스'다. 센스있게 정보도 잘 주고 기사도 잘 쓰니까."라는 카톡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다음은 제약사와 도매업체에서 보내 온 카톡 메시지입니다. 대웅제약 주연정 주임은 애니팡을 즐겨하시는 것 같아요. "데일리팜은 애니팡이다. 속보가 콤보로 팡팡 터지니까."라며 데일리팜을 애니팡으로 표현해 주셨내요.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는 "데일리팜은 나의 제약 슈퍼데이터베이스다. 다양한 빅데이터들이 많이 있으니까."라는 카톡 문자를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는 "데일리팜은 '모닝커피'다. 이른 아침 나의 모닝커피와 항상 함께하는 약업계 정보통이니까."라고 표현해 주셨습니다. BMS 대외협력부 배명수 전무는 "데일리팜은 필수의약품이다.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의약품과 같이, 데일리팜도 제약업계 종사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매체이기 때문이다."라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을 비롯한 우리 공무원 독자들의 카톡 메시지도 기대되는 데요,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 맹호영 과장은 "데일리팜은 다락방이다. 필요한 자료를 쌓아놓는 공간이니까."라는 카톡을 건보공단 김영응 부장과 식약처 안만호 부대변인은 데일리팜을 애인으로 표현해 주신점이 이색적인데요, 김영응 부장은 "데일리팜은 애인이다. 늘 그 속을 궁금하게 만드니까."라는 표현을 안만호 부대변인은 "데일리팜은 옛 애인이다. 궁금해서 들여다보고 싶다."라고 카톡 문자를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소리죠. 심평원 이병일 실장은 "데일리팜은 설날 까치다. 새롭고 좋은 소식을 주니까."라며 데일리팜을 굿 뉴스 전도사로 비유해 주셨습니다. [클로징 멘트] 네, 지금까지 애독자 여러분이 보내 주신 카톡 메시지를 종합해 보면 "데일리팜은 미더운 친구다. 왜냐하면 언제나 다양한 정보로 독자들의 니즈를 채워주니까"로 함축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독자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카톡 성원만큼 데일리팜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애독자 카카오톡 메시지] 충청남도의사회 송후빈 회장: 데일리팜은 좌우가 있는 언론이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정론을 지키니까.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준 약사: 데일리팜은 중독이다. 매일 아침 보고도 1시간에 한번 또 들어가게 만드니까. 이지현 약사: 데일리팜은 센스다. 센스있게 정보도 잘 주고 기사도 잘 쓰니까. 뚝도시장약국 김지은 근무약사: 데일리팜은 쉼터다. 약사들이 편하게 들어가 정보도 얻고 휴식의 시간을 주니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이찬욱 부회장: 데일리팜은 소화제다. 묵은 체증을 뻥 뚫어주니까. 대한병원협회 홍보실 김완배 실장: 데일리팜은 수도꼭지다. 호수를 틀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듯 데일리팜을 접속하면 정보가 쏟아져 나오니까. 서울시약사회 윤승천 홍보이사: 데일리팜은 출근길이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맨 먼저 데일리팜 기사를 보니까. 서울시약사회 홍성광 제약유통이사: 데일리팜은 박카스다. 안보면 피곤하니까. 제주 메디칼약국 오원식 약사: 데일리팜은 무지개다. 광고성 기사나 자극성 소재도 없지 않지만 약사공론이나 약업신문, 약국신문 등에서 다루지 못하는 기사들도 데일리팜에서 잘 집어 내니까. 분당서울대병원 박근태 간호사: 데일리팜은 SNS다. 새로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준다. 대웅제약 주연정 주임: 데일리팜은 애니팡이다. 속보가 콤보로 팡팡 터지니까.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 데일리팜은 나의 제약 슈퍼데이터베이스다. 다양한 빅데이터들이 많이 있으니까.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 데일리팜은 모닝커피다. 이른 아침 나의 모닝커피와 항상 함께하는 약업계 정보통이니까. BMS 대외협력부 배명수 전무: 데일리팜은 필수의약품이다.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의약품과 같이, 데일리팜도 제약업계 종사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매체이기 때문이다. JW중외제약 김미화 사원 : 데일리팜은 김밥에 단무지다. 김밥에 단무지가 빠지면 김밥이 아니듯 제약업계에 데일리팜이 빠질수는 없기 때문에.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박인앙 부장 : 데일리팜은 개척자다. 항상 도전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니까.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 : 데일리팜은 LTE다. 가장 빠르니까. 아스트라제네카 RA팀 한주연 팀장 : 데일리팜은 약업계의 메신저다. 모든 뉴스가 신속하고, 정확하며, 그리고 끌리니까. 바이엘 마켓액세스 박판열: 데일리팜은 제약업계의 교과서다. 항상 보고 참고하고 공부하게 된다. 애보트 의약품사업부 황세은 이사: 데일리팜은 아침시간의 터닝포인트이다. 왜냐하면 모닝 커피를 즐기며 데일리팜의 기사를 읽는 아침의 여유가, 데일리팜 사이트를 닫는 순간 밀려드는 일상의 업무로 전쟁이 시작되니까. 아스텔라스 장준희 차장 : 데일리팜은 냉수다. 아침 세수처럼 정신을 깨워준다.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 맹호영 과장: 데일리팜은 다락방이다. 필요한 자료를 쌓아놓는 공간이니까. 김영응 건강보험공단 부장: 데일리팜은 애인이다. 늘 그 속을 궁금하게 만드니까. 이병일 심사평가원 실장: 데일리팜은 설날 까치다. 새롭고 좋은 소식을 주니까. 식약처 안만호 부대변인 : 데일리팜은 옛 애인이다. 궁금해서 들여다보고 싶다. 보건복지부 모두순 사무관 : 데일리팜은 모닝콜이다.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신문이니까. 송재동 심사평가원 실장 : 데일리팜은 약방의 감초다. 약에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언론이니까. 김훈택 건강보험공단 약가관리부장: 데일리팜은 친구다. 늘 가까이 있으니까. 국회 정인옥 비서관 : 데일리팜은 티슈다. 보건의료분야를 청결한 마음으로 밝게 해줄 수 있는 매체니까. 국가검정센터 유태무 센터장 : 데일리팜은 백신이다. 백신처럼 정책에 대한 선제대응을 한다.2013-06-01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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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부동산은 돈줄" 억 단위 권리금 장사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부동산 컨설팅 관계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녹취 : 부동산컨설팅 관계자] "혹시 병원쪽에 개원하려고 아시는 분 좀 없으세요?" 수도권의 한 대형병원 앞 약국 자리가 계약 됐는데 의원 유치가 필요하다는 요지였습니다. 그는 은밀한 제안도 했습니다. [녹취 : 부동산컨설팅 관계자] "내과나 이비인후과는 약국에서 월세를 지원해줘요. (의원은)보증금 정도만 가지고 들어오시면 돼요. (월세가)440만원 정도 되는데 내과 같은 경우에는 월세 다 지원해준다고 하니까…." 의료기관 임대료를 약국에게 대납 시키는 관행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일부 의료기관은 처방전 수에 따라 일정 비율의 리베이트를 약국에 요구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부동산업계가 약국을 돈줄로 보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최근 아산병원 셔틀버스 운행으로 '처방전 몰아주기' 논란이 된 잠실나루역 인근 상가입니다. 이 상가 점포는 약국자리로 동이 났습니다. 6평짜리 1칸 기준으로 권리금이 2억원을 호가 했는데 최근에는 2억 50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이 상가는 3칸짜리, 2칸짜리 점포가 약국자리가 계약되더니 최근에는 2칸이 더 계약 됐습니다. 권리금만 15억원을 쏟아 부은 겁니다. 최근 약국자리로 매매한 경험이 있는 중개업소는 기자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습니다. [녹취 : 상가부동산 관계자] "여기는 (약국자리로)나갔어요. 내가 다른 걸 또 소개해 줄테니까…." 상가의 한 업주는 "일부 점포는 권리금이 수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약국자리로 주목 받으면서 몇 배나 더 많은 권리금을 챙겼다"고 말했습니다. 권리금 거품은 약국의 과도한 경쟁과 부동산업자의 상술이 뒤섞여 만든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5-31 05:49: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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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호객 극성 약국 처벌해 달라"호객 행위를 한 약국을 대한약사회가 처벌해 달라고 관할 보건소에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일선 약국의 호객 문제에 직접적으로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취재했습니다. 도매업체의 약국 부지 매입으로 논란이 됐던 한양대학교 병원 후문 약국가입니다. 건물주인 보덕메디팜과 약사가 임대차계약을 맺고 새 약국이 들어선 것은 지난 2011년 말. 문제는 이 약국이 들어서면서 호객 행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성동구보건소와 지역약사회의 계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지역의 한 약사가 이 문제를 대한약사회에 진정하면서 약사회 차원의 조사가 진행 됐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이 약국의 호객 행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사회는 영상 증거 자료를 확보해 성동구보건소에 제출했습니다. [녹취 : 대한약사회 관계자] "(호객 행위가)약사법 위반으로 사료되는바 조사해 주고 조사 결과에 따른 처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죠." 취재팀이 보건소에 제출한 영상 자료를 확보 했습니다. 약국의 직원이 병원에서 내려오는 차량을 향해 수신호를 보내며 자기 약국으로 유도합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환자들에게 말을 걸거나 호객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성동구보건소는 약사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 처분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 성동구보건소 관계자] "저희도 (조사를)나가보고 했거든요. (약국에)얘기를 했었어요. (대한약사회에서 공문이)왔으니까 검토해봐서 처리를 해야죠." 지역약사회도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벌여 호객 행위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5-29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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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흡착·보존제 사용 이대로 좋은가?백신의 안전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다양한 해결책이 있을 수 있지만 학계와 백신제조사들은 첨가제 사용 자제를 우선으로 꼽고 있습니다. 백신 첨가제는 크게 보존제와 흡착제(면역증강제=면역보조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존제로는 치메로살, 페녹시에탄올 등이 사용되며, 흡착제는 인산·수산화알루미늄이 대표적입니다. 데일리팜이 A대형병원의 협조를 얻어 전수조사 한 결과 25개 백신 중 6개 제품에서 첨가제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대형병원이 보유한 백신 25종류: ADACEL, AVAXIM, BCG, BOOSTRIX, CERVARIX, DPT3, EUHIB, GARDASIL, HAVRIX720, HAVRIX1440, HEPAVAX, IMOVAX, INFLUENZA, MENVEO, MMRⅡ, PNEUMO23, PREVENAR13, PRODIAX23, SUDUVAX, SYNFLORIX, TD, TETRAXIM, VERORAB, ROTATEQ *보존·흡착제 첨가 백신: SKC DPT3(치메로살, 염화알루미늄), MSD GARDASIL(수산화알루미늄), MSD MMRⅡ(페놀레드), MSD PRODIAX23(페놀), SKC TD(포름알데히드, 수산화알루미늄), PFIZER PREVENAR13(인산알루미늄)」 백신 첨가제 논란은 첨예한 사안이지만 일단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관리센터(CDC)는 '부작용 없음'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조치로써 2004년부터 가능한 한 백신에서 수은계 방부제 치메로살을 감량하거나 미함유하도록 백신 제조사들에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약처도 이와 괘를 같이해 3세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에 한해 치메로살이 첨가된 백신 접종을 2009년부터 금지하고 있습니다. 멀티도즈형 백신(다인접종 가능 백신)에서 프리필드 시린지(1회용) 형태로의 전환은 사실상 보존제 퇴출의 기폭제로 작용했습니다. 즉 기술의 발달과 백신 제조사들의 자구 노력만 있다면 보존·흡착제 불사용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는 방증입니다. [녹취 : A백신제조사 관계자] "보통 보존제가 필요한 것이 예전에 바이알로 나와서 여러 번 나눠 쓸 때 오염의 문제가 있으니까 보존제를 넣는 경우가 있고, 또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과정에서 퀄러티있게 생산하지 못할 경우 보존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은 1회용 제형으로 나오고 있고, 공정과정에서도 무균상태로 실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오염될 여지가 없다고…." [녹취 : B백신제조사 관계자] "대부분의 백신이 1회용 백신(프리필드 시린지)으로 만들어 나와요. 1회용으로 만들어 나온 백신들은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거의…." 그렇지만 백신 종류 중 1/4 가량은 여전히 첨가제를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일부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새로운 성분의 면역증강제 개발에 성공했지만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녹취 : B백신제조사 관계자] "백신 안에 들어가 있는 항원만 가지고 면역원성을 충분히 나타내지 못할 때 GSK같은 경우 AS03이라든지 노바티스같은 경우 MF59 등을 사용하긴 하는데 가능하면 안쓰는 게 좋겠죠. GSK AS03같은 경우도 해외에서 기면증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치메로살은 영국에서 우울증 유발한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녹취 : C약학대학 교수] "그렇죠. 가능한 한 첨가제가 안들어 가는 게 좋은데, 그건 맞습니다." 면역증강제로 사용되는 인산·수산화알루미늄에 대한 C약대 교수의 의견입니다. [녹취 : C약학대학 교수] "백신같은 경우는 주사를 하는 거니까, 주사를 하게 되면 그것은 그대로 흡수된다고 봐야되고 그러면 아주 미량이라도 그게 흡수돼 가지고 배설이 안되고 계속 축적될 수가 있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올 수가 있다고 보는 거죠. 신장이 안좋은(병이 있는) 사람들은 알루미늄을 제대로 빼내지 못하기 때문에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여러군데 알루미늄이 침착이 되는 거예요, 장기에. 그래서 뼈같은데 침착이되면 심한 통증이 오고, 뼈 연화증이 올 수가 있고, 근육쪽으로는 심한 통증이 오고, 근무력증이 올 수 있고…. 그 다음에 뇌에 축적이 되면 여러 가지 뇌병증이 오는데 일단 언어장애, 행동곤란, 몸이 떨리는 현상, 경련까지 올수 가 있고, 아주 심하면 죽음까지 오는데…. 뭐 그런 것들이 올 수가 있죠." 그렇다면 첨가제를 사용한 백신 제조사들은 어떤 입장일까요? 유력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프리베나13)와 GSK(H5N1)에 이메일 질문지를 보냈지만 내부 논의 중이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식약처 역시 국민의 알권리와 예방적 안전장치에 대한 계획수립 보다는 원칙론을 앞세웠습니다. [녹취 : 식약처 관계자] "백신 첨가제들의 정보는 각 제약회사들의 공개되지 않은 자료라서…. 제약회사 영업에 관한 즉 제약회사가 권한을 갖고 있는 그런 자료라서 저희가 자료를 공개하기가…." 알루미늄·AS03 등의 면역증강제 부작용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에 대한 보건당국의 선제적 가이드라인 확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27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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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셔틀버스, 약국자리 복마전으로 변질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의약분업 이후 약국 경영은 의료기관과의 거리로 대박을 치느냐 쪽박을 차느냐로 갈리게 됐습니다. 대형병원 앞 약국도 입지가 중요해지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셔틀버스가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앞서 보도한 서울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클립1] SWITCH 상당수 대형병원이 환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셔틀버스가 약국 입장에서는 희노애락을 결정짓는 변수가 되기 일쑤입니다. 정류장 위치를 놓고 약국 사이에 불썽사나운 일이 벌어지는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처방전을 들고 환자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는 정류장 인근 약국은 황금입지가 된지 오래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서울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문제도 이와 유사합니다. 서울의 또 다른 대형병원 문전약국도 몇년전 셔틀버스 정류장 문제로 지역약사회와 병원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녹취 : 서울의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 "보건소가 병원한테 (셔틀버스 정류장을)시정하라고 했는데 병원이 우리 고유의 권한인데 그러면서 몇 개월 동안 싸웠어요."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병원 셔틀버스 정류장이 약국자리 복마전으로 변질되면서 환자 편의라는 당초 취지는 사라지고 '처방 몰아주기' 논란만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된 여러 설까지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클립2] SWITCH 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점포가 속속 약국자리로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도매업체나 제약회사 자본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미 점포 5곳이 계약 됐습니다. [녹취 :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약사] "(점포)세 칸이 (권리금이)2억씩 이렇게 소문이 돌다보니까 도매자본 아니냐는...돈 많은 약사님이 그 6억 주고 보증금이라던지 월세 주고 약국 하겠습니까?" 도매자본으로 지목된 한 업체는 사실무근이라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 모 도매업체 관계자] "우리는 검토만 했었어요. 셔틀버스가 생기니까. OOO자리가 어떤가 하고. 그런데 우리는 안 들어갔구요. 거기 관계자들하고 되게 높은 선?" 일각에서는 계약 시점 등의 정황을 들어 셔틀버스 정류장 정보가 특정인에게 새어 나갔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원이 정류장 위치를 주도적으로 결정하다보니 정류장 위치를 놓고 뒷말이 무성한 것입니다. [녹취 : 구청 관계자] "(정류장 위치를)여기다 하시라고 공문을 보내드리거나 한 건 없고 아산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선택하신 위치거든요." 아산병원과 비슷한 시기에 고대구로병원은 신도림역과 구로역 방향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고대구로병원 셔틀버스는 아산병원과 같은 약국자리 논란이 없다는 것입니다. 병원과 구청이 환자 편의라는 취지를 잘 살리면서 약국 자리 논란이 없는 지역으로 정류장을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아산병원 셔틀버스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존 약국과 새로운 약국 사이에 정류장 위치를 놓고 갈등도 예상됩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NDING2013-05-23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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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시원한 홈런 한 방 날려라"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주간MVP 시상식 모습입니다. 주간MVP의 영예는 넥센 박병호 선수에게 돌아갔고, 상금은 5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프로야구상이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상은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 연말에 심사를 거쳐 대상식을 진행합니다. 한편 주간·월간MVP 시상은 조아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2013-05-22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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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텃밭일구며 도시농부 삶 즐겨요"「복숭아꽃 만개한 동산과 기름진 전답(田畓)사이로 남녀노소 풍년가를 부리니 이곳이 무릉도원이라…. 도연명 '도화원기'의역본」 「뜰안의 밭 일궈 거둔 거친 채소로 생을 즐기니 어잇고 구름아래 청산은 꿈 인양 아득 하네. '강절소문집'」 동서고금을 막론한 철인(哲人)들은 전원의 삶을 동경했다. 그리고 자연은 마음을 비우는 자에게만 그 삶을 허락했다. 예나 지금이나 하심(下心)과 인내, 부지런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전원생활 즉 농군이 될 수 없다. 반문해 본다. 꼭 모든 것을 버리고 귀농·귀향해야만 완전한 '자연인=농부=전원생활'을 누리는 것일까. 바야흐로 모내기가 한창인 5월 초순. 도시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안국약품 어준선(77) 회장에게 그 답을 물었다. 서초동 자택 옥상 30평 남짓의 텃밭 겸 정원은 도시농부로서의 삶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7년차 도시농부가 가꾼 텃밭에는 철마다 고추, 가지, 오이가 '주렁주렁'이다. 감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의 유실수와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매난국죽'도 그가 만든 정원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여기에 봄의 전령사 개나리와 철쭉 그리고 영산홍이 연출한 풍경은 그야말로 도심 속 무릉도원이다. "삼미(三味) 때문에 이 일을 하는 거겠죠." "삼미라뇨, 회장님?" "채소며 유실수며 관상수를 키우다 보면 세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첫째 키우는 재미, 둘째 가꾸는 재미, 셋째 먹는 재미가 있죠. 이게 바로 삼미입니다." 하지만 삼미는 결코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다. 땀과 노력, 정성을 들여야만 맛볼 수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물을 주고, 잡초며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말에는 온종일 텃밭과 정원 가꾸기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농부의 또 다른 매력은 '나눔과 베품'이다. 1년 내내 땀 흘려 가꿔온 채소며 곡식을 이웃과 함께 하며 인정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우리네 최고의 미덕이었다. "자녀들에게도 나누고 이웃 분들과도 함께 하지요. 제가 직접 만든 퇴비(잡초·계란껍질·과일껍질 등 발효)로 기른 유기농 야채, 유기농 과일이다 보니 너무들 좋아하시죠." "올해 연세가 희수(77)이시잖습니까? 텃밭일이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우문에 현답이 돌아왔다. "인명은 재천이지만 요즘은 말 그대로 백세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가벼운 노동은 오히려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죠. 몸 저 누울 때까지 할 겁니다.(허허허)" '사사불공이면 처처불생(모든 일에 정성을 들이면 그곳에 부처의 가피가 나타난다)'이라했던가. 도시농부로서 그리고 제약기업인으로서 그의 좌우명도 다르지 않았다. "정성과 사랑으로 식물을 가꾸면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처럼 회사 직원들에게도 사기를 높여주고, 격려해 주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사원들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결국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지요. 이게 바로 도시농부의 삶 속에서 깨달은 교훈입니다."2013-05-21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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