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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시원한 홈런 한 방 날려라"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주간MVP 시상식 모습입니다. 주간MVP의 영예는 넥센 박병호 선수에게 돌아갔고, 상금은 5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프로야구상이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상은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 연말에 심사를 거쳐 대상식을 진행합니다. 한편 주간·월간MVP 시상은 조아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2013-05-22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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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텃밭일구며 도시농부 삶 즐겨요"「복숭아꽃 만개한 동산과 기름진 전답(田畓)사이로 남녀노소 풍년가를 부리니 이곳이 무릉도원이라…. 도연명 '도화원기'의역본」 「뜰안의 밭 일궈 거둔 거친 채소로 생을 즐기니 어잇고 구름아래 청산은 꿈 인양 아득 하네. '강절소문집'」 동서고금을 막론한 철인(哲人)들은 전원의 삶을 동경했다. 그리고 자연은 마음을 비우는 자에게만 그 삶을 허락했다. 예나 지금이나 하심(下心)과 인내, 부지런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전원생활 즉 농군이 될 수 없다. 반문해 본다. 꼭 모든 것을 버리고 귀농·귀향해야만 완전한 '자연인=농부=전원생활'을 누리는 것일까. 바야흐로 모내기가 한창인 5월 초순. 도시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안국약품 어준선(77) 회장에게 그 답을 물었다. 서초동 자택 옥상 30평 남짓의 텃밭 겸 정원은 도시농부로서의 삶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7년차 도시농부가 가꾼 텃밭에는 철마다 고추, 가지, 오이가 '주렁주렁'이다. 감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의 유실수와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매난국죽'도 그가 만든 정원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여기에 봄의 전령사 개나리와 철쭉 그리고 영산홍이 연출한 풍경은 그야말로 도심 속 무릉도원이다. "삼미(三味) 때문에 이 일을 하는 거겠죠." "삼미라뇨, 회장님?" "채소며 유실수며 관상수를 키우다 보면 세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첫째 키우는 재미, 둘째 가꾸는 재미, 셋째 먹는 재미가 있죠. 이게 바로 삼미입니다." 하지만 삼미는 결코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다. 땀과 노력, 정성을 들여야만 맛볼 수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물을 주고, 잡초며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말에는 온종일 텃밭과 정원 가꾸기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농부의 또 다른 매력은 '나눔과 베품'이다. 1년 내내 땀 흘려 가꿔온 채소며 곡식을 이웃과 함께 하며 인정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우리네 최고의 미덕이었다. "자녀들에게도 나누고 이웃 분들과도 함께 하지요. 제가 직접 만든 퇴비(잡초·계란껍질·과일껍질 등 발효)로 기른 유기농 야채, 유기농 과일이다 보니 너무들 좋아하시죠." "올해 연세가 희수(77)이시잖습니까? 텃밭일이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우문에 현답이 돌아왔다. "인명은 재천이지만 요즘은 말 그대로 백세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가벼운 노동은 오히려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죠. 몸 저 누울 때까지 할 겁니다.(허허허)" '사사불공이면 처처불생(모든 일에 정성을 들이면 그곳에 부처의 가피가 나타난다)'이라했던가. 도시농부로서 그리고 제약기업인으로서 그의 좌우명도 다르지 않았다. "정성과 사랑으로 식물을 가꾸면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처럼 회사 직원들에게도 사기를 높여주고, 격려해 주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사원들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결국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지요. 이게 바로 도시농부의 삶 속에서 깨달은 교훈입니다."2013-05-21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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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옛말…"우린 애니·웹툰마케팅으로 승부"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활용한 제약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습니다. 이 분야 선두주자는 현대약품(나또밸런스)·동성제약(버블비)·영진약품(제스)·GSK(브래복실) 등입니다. 애니메이션·웹툰마케팅은 ▲네티즌을 통한 자발적 제품 홍보효과 ▲CF보다 저렴한 제작비용 ▲제품의 장점을 보다 쉽고 재밌게 각인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현대약품 정장제 나또밸런스 애니메이션-'대장님'편은 우리 몸의 '대장'과 군대의 '대장'이라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지난 4월에 제작됐습니다. 4월 1달 간 온라인 조회는 130만건에 달할 정도로 네티즌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바이럴은 주요 동영상 포털(유튜브, 다음tv팟, 판도라tv, 엠군), 포털사이트 게시판(네이버 붐, 다음아고라, 네이트 판), 온라인 카페·블러그 등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대약품은 나또밸런스정-대장님편의 성공에 힘입어 이달 중순부터 싸이 '젠틀맨'의 애니버전 '장틀맨(장트러블맨)'도 선보입니다. [인터뷰]김병렬 PM(현대약품): "나또밸런스정의 애니메이션 마케팅 이후 약사·일반소비자 등을 포함해 하루 10건 이상 본사로 문의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가 좋아 올 하반기부터는 점차 매출액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성제약은 고(故) 이선규 회장의 창업정신과 기업이념을 친숙하고 감동적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약 버블비와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웹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수 김태원씨와 인기 웹툰 '목욕의 신'을 결부시킨 버블비웹툰 이벤트 참가자는 23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이윤지 사원(동성제약 홍보마케팅팀): "염모제는 통상 여름방학 시즌에 매출액이 상승곡선을 그립니다. 버블비 웹툰은 이번 여름방학 전에 프리마케팅 차원에서 웹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소비자 반응이 높아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의 남성전용 드링크 제스도 최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편 3분 내외의 애니메이션 제작비는 대략 3000만원 내외며, 3대 주요 포털사이트 바이럴 비용은 5000만원 상당으로 추산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20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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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후폭풍…전 제약사 액제 생산시설 실사식약처가 한국얀센 GMP 규정 위반을 계기로 실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액제 생산시설에 대해 전면 조사를 염두하고 있어서 현실화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처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식약처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 대한 GMP 실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식약처는 어린이타이레놀, 니조랄액, 울트라셋, 파리에트10mg, 콘서타OROS서방정18mg 등 5개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위해요소 중심의 정밀 약사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기준을 고도화하는 등 관리를 세밀화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 국민이 많이 찾는 약인 다소비의약품 중심으로 GMP 실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번 타이레놀 사건으로 유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실사도 예고했다. 식약처 의약품총괄관리과 이동희 과장은 "액제 생산시설에 대한 실사 확대를 염두하고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GMP 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처분 강화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의약품품질과 김상봉 과장은 "GMP 규정 위반에 대한 국회 등에서 처벌 강화 등을 주문하고 있다"며 "다른 규정 위반 등과 형평성을 고려해 처분 강화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3-05-16 11:39:52최봉영 -
막가파식 자가용 호객이 '환자유출' 불렀다약국간 호객 경쟁이 결국 제살깎기라는 부메랑이 되서 돌아온다는 교훈을 아산병원 사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전약국 판도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셔틀버스 운행은 '삐끼호객'을 없애기 위한 병원과 보건소의 합작품이라는 분석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한 호객 현장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아산병원으로 취재팀이 출동 했습니다. 병원 인근 도로는 호객 차량으로 상습정체 구간입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통하는 아산병원 동관. 이곳에는 일명 '실장' '팀장'으로 불리는 약국의 호객 담당 직원이 상주해 있습니다. [현장 녹취] "약국 가세요? 약국" 실장들 손에는 핸드폰과 무전기가 들려 있습니다. 처방전을 든 환자가 나오면 약국으로 유도하기 위해 차량을 부릅니다. 호출된 차량이 도착하면 바로 환자를 태웁니다. 처방전을 미리 받아 약국에 조제 지시까지 내립니다. 병원 앞에는 수시로 드나드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이들 호객 차량으로 혼잡 그 자체입니다. 길을 건너는 환자보다 호객 차량이 우선이다보니 아슬아슬한 상황도 연출 됩니다. 취재팀이 호객 차량을 뒤?아 가봤습니다. 이리 저리 차선을 바꾸며 쏜살같이 약국으로 향합니다. 비상등도 켜지 않고 끼어들면서 사고 위험과 정체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차량은 대로변 약국 앞에 서면서 환자를 내려줍니다. 올림픽대교 남단에는 약국 19곳이 포진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약국이 호객 차량을 운행합니다. 줄지어 있는 약국 앞에서는 이른바 '주차 호객'이 극성입니다. 지역약사회와 보건소는 이 같은 차량 호객이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 송파구보건소 관계자] "저희도 여러가지로 고민한 끝에 셔틀버스도 운행을 하고 그 근처 주차를 못하게끔 단속을 강화하고 있거든요." 보건복지부도 '약국의 차량 운영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등 행위가 약사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관할 보건소와 약사회에 단속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단속이 본격화되고 셔틀버스 운행이 정착되면 일명 '삐끼차량'으로 환자를 유치했던 문전약국들은 생존 자체를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5-16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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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조제로봇 도입 좌초…"장비철수"아산병원의 조제자동화시스템(ADMS·이하 조제로봇) 도입 계획이 중단됐습니다. [인터뷰 : 아산병원 관계자] "저희는 경구제 전자동조제시스템에 대해서 파일럿 운용했었고, 그것을 이제 중단하기로 결정을 한 거고요." 사업 중단이유는 약 30억에서 100억원에 육박하는 비용 때문인 것으로 관측되며, 보류 확정 시점은 이달 초입니다. 그동안 아산병원은 조제로봇 도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파일럿 운영을 해왔습니다. 파일럿 운용 장비는 경구제에 국한된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자동 조제 롤링'입니다. 이 장비의 대당 가격은 30억원에 달하며, 제조업체인 스위스로그는 이달 중 병원에서 장비를 철수시킬 계획입니다. 완전조제자동화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은 100억원에 이르며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 시스템 ▲자동 조제 롤링기 ▲자동 약품 검수시스템 ▲자동 조제분류 및 와인딩시스템 ▲자동 약품 이동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병원 최초 조제로봇 도입 타이틀을 달 것으로 예상됐던 아산병원의 이번 보류 결정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 A대형병원 관계자] "아뇨, 전혀 (도입계획)없어요. 공간을 엄청 차지하는데 저희가 지금 공간을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금액이 너무 커서 인건비보다 비싸니까 할 수가 없죠." [인터뷰 : B대형병원 관계자] "단지 입맛에 딱 맞는 장비나 비용이나 이런 것 때문에 당장 추진을 못한다 뿐이지 다들 관심있어 하고 가야할 방향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공감할텐데…." 한편 아산병원 파일럿 장비 운용인력은 약사 2명으로 500병상규모의 조제업무를 커버했고, 조제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15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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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약국자리 권리금만 3억원에 육박"대형병원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약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4월1일부터 병원과 인근 잠실나루역 사이를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병원 앞에서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환자들과 이들 환자를 약국까지 차량 이동 시키려는 호객꾼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주변 도로의 정체 차량 민원과 약국의 호객행위 근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셔틀버스입니다. 셔틀버스 운행이 주변 문전약국의 판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장 리포팅] "바로 제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아산병원 인근 문전약국입니다. 아산병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면서 이곳 문전약국의 처방전 수용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상당수 환자가 잠실나루역으로 빠져 나가면서 종전 10곳이 넘는 문전약국이 처방전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잠실나루역 인근 상가는 약국자리로 각광을 받으면서 권리금이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고 있습니다. [기자 현장 리포팅] "이곳은 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입니다. 인근 상가 점포에는 이미 약국 자리로 계약이 체결된 상황입니다." 정류장 앞에는 부동산 점포가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 이미 3개 점포가 약국자리로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개 점포 크기는 실평수 6평 남짓. 권리금 2억원에 보증금 5000만원 월세가 350만원입니다. 셔틀버스 정류장이 생기자마자 약국자리로 계약이 체결된 곳도 있습니다. [현장 녹취 :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 "여기 자리는 (약국으로)나갔어요. (계약자가 누구에요?) 너무 많이 알면 다쳐." 주변 다른 점포도 약국 문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바닥 권리금 1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3억원의 권리금을 요구하는 점포도 생겨 났습니다. [현장 녹취 : 인근 상가 업주] "약국 문의 많이 들어와요. 저쪽 끝에 권리 2억씩 나갔잖아요. 1칸당 2억씩. 옆에선 2억5천 줘도 안 판다고 하잖아요."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상가는 점포 업주들 사이에 정류장 자리를 놓고 민원 갈등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5-14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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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당당'…제약업계 '미스 김' 리포트최근 절찬 방영 중인 드라마 '직장의 신-미스 김'. 상사와의 갈등, 임신·출산과 관련된 남녀차별 등을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 분)의 객관적 시선으로 묘사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약업계에 종사 중인 '미스 김'들은 TV 속 '미스 김'과 얼마나 닮았을까요? 먼저 성희롱과 관련해서는 모두들 엄단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인터뷰 : A제약회사 여직원] "저희 회사는 성희롱 발생하면 난리 나요. 사장님이 (성희롱 관련해)너무 싫어하셔 가지고…." 여타의 업종과는 달리 계약직과 정규직의 차별은 없었던 점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 B제약회사 여직원] "저희 회사는 경력직은 전부다 1년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성과를 보고 난 다음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의 차이는 없어요." 남녀차별 대우에 대한 스트레스 강도는 국내 대형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 B제약회사 여직원] "원래 남자 직원이 많은 회사일수록 여성 직원들은 애매한 상황에 있어서는 약간 소외된다는 느낌? 그리고 (남자 직원들은)술자리에서 해결하는 그런 게 많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은 승진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밀리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인터뷰 : C제약회사 여직원] "남녀 비중이 6:4 또는 7:3 정도로 여자가 좀 더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남녀차별)그럴만한 이유가 많이 없고, 배려해 주셔서 딱히 그런 것은 없어요." [인터뷰 : D제약회사 여직원] "외국계 제약사에서 일하는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남녀차별)그런 면이 없어서…. 제가 국내 제약사도 다녀보고 그랬거든요. 그런 부분이 없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근무 연한과 승진에 대한 욕구도 높았습니다. [인터뷰 : B제약회사 여직원] "지금 현재로서는 40대 중후반? 팀장까지는 희망사항이지만 가능할 것도 같고, 근데 아무래도 여자 대통령도 나왔고, 뭐 여러모로 좋아지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인터뷰 : C제약회사 여직원] "제가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마흔 살까지는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임원까지는 해보고 싶은데…." [인터뷰 : A제약회사 여직원] "저는 정년 퇴직할 때까지는 다니고 싶죠." [인터뷰 : D제약회사 여직원] "그냥 뭐 50살까지요. 직급은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상사의 차별대우 또는 부당지시에 대해서는 간과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인터뷰 : A제약회사 여직원] "좋은 말로…. 좋은 말로 돌려서 말씀드리죠." [인터뷰 : B제약회사 여직원] "그렇잖아요. 제가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제 밑에서 같이 가는 후배들도 힘드니까요. 꼭 (상사에게)나쁘게 말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얘기해 보는 편입니다." [인터뷰 : D제약회사 여직원] "다 얘기해 보고…. 상사를 이해시켜 보기도 하고…. 부당하게 느끼면…. 서로 간의 이해도의 차이가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까 일단 대화를 시도해 보고 의견을 좁혀 가는 작업을 하는 거죠, 당연히." 결혼·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근무조건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말 못할 고민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터뷰 : A제약회사 여직원] "저희는 빨리 애 낳고 오라는 주의죠. 배려도 해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 서는요." [인터뷰 : D제약회사 여직원] "저희는 전혀 그런 거에 대해서는 없는 것 같아요. (결혼·임신·출산)차별이나 그런 것은…. 육아휴직도 1년씩 내시는 분들도 있고요." [인터뷰 : B제약회사 여직원] "아무래도 여자니까 출산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말은 그렇지만 승진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출산·육아 관계되면 약간 밀리는 게 많죠. 아직까지는…." [인터뷰 : C제약회사 여직원] "아무래도 그렇긴 하죠. 그래도 제 주변 사람들은 애기 낳고 다 다니고 있어서요. 다니는 사람이 많아요." 주장의 분명함 그리고 당당한 외침. 이 시대 제약계 미스 김들의 현주소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13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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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료기기업체 M&A 블랙홀삼성전자의 의료기기분야 성장 로드맵이 인수합병에 치우쳐 있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장기간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고 성공확률이 낮은 자체 개발과 설비투자보다는 안정적 '완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삼성의 이 분야 인수·합병 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0년 9월: 디지털 엑스레이 업체 '레이' 인수 *2010년 11월: 초음파진단기업체 메디슨 인수 *2011년 11월: 미국 의료진단기기 업체 '넥서스' 인수 *2012년 9월: 삼성메디슨, 프로소닉 인수합병 *2013년 1월: 미국 CT 업체 '뉴로로지카' 인수」 여기에 더해 삼성 의료기기사업 수장격인 조수인 삼성메디슨 사장은 지난 3월 해외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추가 인수 검토를 언급, M&A를 통한 외형 확장을 더욱 공고히 시사했습니다. 삼성메디슨의 제품 라인업은 초음파진단기(10개 제품), 혈액검사기(5개 제품), 디지털 엑스레이(4개 제품), 이동형CT(2개 제품), 고정형 CT(개발 중) 등입니다. 이중 삼성전자의 메디슨 인수 후 삼성메디슨 자체 개발 제품은 초음파진단기 2개 제품(A30, H60)뿐입니다. 혈액검사기와 디지털엑스레이는 삼성전자와 넥서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동형CT 개발은 뉴로로지카 인수에 따른 결과물입니다. 연구개발비에 대한 소극적 자세도 삼성의 M&A 확대 의지를 우회적으로 방증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메디슨 인수 전·후, 메디슨 연구개발비 투자 현황입니다. 「인수 전: 260억(2008년), 240억(2009년), 270억(2010년)」 인수 후: 278억(2011년)·352억원(2012년)입니다. 적극적인 설비투자도 묘연해 보입니다. 삼성메디슨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국내 공장 증축 또는 신규 공장 설립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삼성메디슨 매출은 2천 760억, 영업이익은 240억,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10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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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평가인증제 '속도'…성패 조건은?약대평가인증제 탈락 약대에 대한 재학생 약사국시 제한 규정이 빠르면 2016년부터 적용될 전망입니다. 약학교육평가원 관계자는 "최근 약대평가인증 편람 6차 수정을 끝으로 평가시스템을 완성, 내년 7~8월 중 본평가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본평가와 동시에 약사국시 제한과 관련된 약사법 개정 작업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약평원이 내다 본 법적용 시기는 빠르면 2015년 늦어도 2016년까지로 내다봤습니다. 당초 약학계가 전망한 적용시기 2018년보다 2~3년 빠릅니다. 본평가에 앞선 시범평가는 오는 7~8월 진행됩니다. 약평원은 기존 국립·사립약대 또는 수도권·지방약대 각각 1곳을 시범평가 대상으로 꼽았지만 신설약대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약평원에 접수된 시범평가 지원 대학은 신설약대를 포함해 3~5곳 정도로 파악됩니다. 약평원은 이들 지원 대학 중 2곳을 선정해 시범평가를 실시합니다. 시범평가에 따른 이점은 ▲약대 자체 평가에 따른 본평가 선행학습효과 ▲무료 컨설팅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본평가 시작은 내년 여름방학부터며, 평가완료 시점은 2016년까지입니다. 평가는 1차-서류심사(2주간 평가), 2차-실사심사(2일간 심사), 3차-검토회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실사심사 시 교수 및 학생면담 등의 평가항목은 사전 예고 면담이 아닌 '암행 면담'방식으로 진행될 공산이 커 보입니다. 평가인력은 약 200명 정도로 '7인 1조' 즉 28조의 평가인단이 개별 약대를 평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별 인력은 약대교수, 교육평가전문가, 심평원 관계자, 식약청 관계자, 약사회·병원약사회·제약협회 추천인 1인 등으로 구성됩니다. 한편 대다수의 약대 교수들은 전문성을 갖춘 200여명의 평가인단 확보야말로 약대평가인증제 성패의 기본조건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09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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