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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라슈도에페드린 마약류 전용 문제로 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를 이용해 필로폰으로 전용한 사건이 터지면서 해당 감기약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를 놓고 행정당국이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현재 분위기로는 전문약 전환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식약청이 최근 해당 감기약에 대해 급여실태 여부를 조사하는 것 자체가 전문약 분류를 염두해둔 포석이 아니냐는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를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그야말로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슈도에페드린제제는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효능이 좋은 3박자를 고루 갖춘 감기약 성분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PPA사건이 터졌을 때 대제체로 각광받으며 지금까지 감기약 시장을 주도한 것이다. 특히 ‘셀프메디케이션’(자가치료)및 스위치 OTC제도 활성화가 세계적인 흐름이라 한다면 현재 국내서 범용되고 있는 코 감기약을 전문으로 전환한다는 발상 자체가 큰 시각으로 볼때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국민 불편 가중 및 의료비 증가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그만큼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설사 필로폰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당장 전문의약품으로 빼 버린다 하더라도 마약류 전용을 한번에 차단할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전문으로 묶여도 얼마든지 마약류 전용은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약으로 분류됐을때 보다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정책이다. 식약청의 전문약 전환 검토는 행정 편의만 있고 국민들의 불편과 의료비 증가를 고려하지 않은 행정으로 밖에 볼수 없다. ‘빈대’(마약류전용 감소?)는 잡았으나 ‘초가삼간’(셀프메디케이션 흐름 역행, 국민불편 초래, 의료비 증가)까지 태웠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작은 일 때문에 큰일을 그르치게 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2007-05-09 06:27:50가인호 -
손발 잃은 의료법비대위▶장동익 회장 금품로비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의료계. ▶공석인 의료법비대위원장에 김성덕 의협회장대행을 선임하고 위원 재구성에 부심. ▶정작 의료법안 국무회의 통과에 조용. ▶국민 불신에 투쟁은 커녕 가두시위도 못한다고. ▶울며 겨자먹기로 논리적 접근으로 방향설정. ▶국민을 등에 업어도 모자랄 판에 도리어 눈치만. ▶그나마 도와주는 것은 시민단체. ▶비대위는 우리도 피해자라 항변하는데,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2007-05-09 06:25:2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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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제품 특허만료 인한 연간손실 131조원2016년까지 핵심제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주요 제약기업의 연간 매출손실액이 1400억불(약 13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시장분석전문회사인 데이터모니터의 분석에 의하면 2010년, 2011년에 핵심제품의 특허만료가 정점에 이르고 이후 무차별적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으로 전례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 현재 특허만료를 목전에 둔 유명 제품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 아스트제네카의 '세로?(Seroquel)',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Plavix)' 등이다. 핵심제품의 특허만료로 매출급감 및 성장률 둔화에 직면한 제약기업들은 새로운 화합물 개발을 서두르고는 있으나 특허만료를 보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증권분석가들의 의견. 일부 제약기업들은 새로운 화합물을 개발하는 대신 제형만 바꾼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단기간 임시방편으로 작용할 뿐이어서 궁극적으로는 "제형만 바꾼" 신약이 아니라 "진짜" 신약이 필요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IMS 헬스에 의하면 작년 전세계 의약품 매출액은 6430억불(약 6조원) 가량이었다. 최근 화이자의 리피토 후속약으로 개발했던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는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2007-05-08 23:12: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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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비만은 엄마보다 아빠 책임이다비만 소아에 대한 책임은 엄마보다는 아빠에게 있다는 조사결과가 호주에서 발표됐다. 호주 머독 소아연구소와 멜버른 왕립 소아병원의 연구진은 5천명의 4-5세 소아의 신체질량지수(BMI)와 그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행동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자녀에게 분명한 한계선을 설정하지 않은 아빠가 있는 가정의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가정 중 엄마가 과체중인 경우는 40%, 아빠가 과체중인 경우는 60%였다. 연구진은 그동안 자녀의 비만은 어머니 탓인 것으로 생각되어왔는데 이번 연구는 가장 효과적인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전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연합통신(AAP)이 보도했으며 이번 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2007-05-08 23:00: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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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 유망 빈혈신약 임상서 사망 보고일본 아스텔라스의 유망 빈혈신약인 'YM311(FG2216)' 임상에서 간염증과 관련한 사망 사건이 보고됐다. YM311은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파이브로젠(FibroGen)과 개발해오던 만성 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빈혈약으로 현재 2상 임상을 진행 중. 사망자는 YM311 이외에도 10가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임상 시험에 참여했던 의사는 이 환자의 사망이 YM311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이브로젠은 이번 사망사건을 FDA에 보고하고 그 원인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텔라스는 일본 야마노우찌와 후지사와의 합병의 탄생한 제약회사. YM311은 아스텔라스가 개발에 우선 순위를 두었던 약물이다. 아스텔라스는 YM311 이외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시험약 'YM060', 혈전증약 'YM150'을 개발 중이다.2007-05-08 22:50:2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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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의협회장대행, 의료법비대위원장에의협 김성덕 회장대행이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김성덕)는 8일 오전 의협에서 개최된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간담회를 통해 의협 김성덕 회장대행을 만장일치로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장동익 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논의해 선임키로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일련의 사태로 경색된 대국회, 대정부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각 시도의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궁극적으로 전체 회원의 화합을 유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 집행부로는 김성덕 회장대행, 경만호 부회장, 장윤철 상근부회장직무대리, 김시욱 공보이사 겸 대변인, 대의원회에서는 유희탁 의장, 김익수 부의장, 변영우 부의장, 김동익 부의장, 이원보 감사,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나현 실행위원장, 윤창겸 정책위원장, 우봉식 홍보위원장이 참석했다.2007-05-08 16:42:0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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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약, 경찰청에 구충제 2,000명분 전달전라북도약사회는 8일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 유근섭 지방청장에게 구충제 2,000명분을 전달했다. 2004년 전북경찰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약사회는 '부부의 날'인 5월 21일을 구충제 복용일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칠종 회장과 길강섭 부회장, 김남순 부회장, 한상희 총무이사, 류종현 보험이사, 김정환 홍보이사, 서용훈 전주 총무이사가 참석해 경찰청 관계자와 환담했다.2007-05-08 15:51:2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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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과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 개최‘제약산업과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황성주 충남대 교수 및 보건산업진흥원 한병현 박사가 맡았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의약특허와 산업화 전략:의약 특허권 보호에 관한 제반 문제(특허청 약품화학심사팀 윤경애 과장) ▲의약품 등재 제출 자료의 평가와 의사 결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 이소영 부장) ▲약가 협상의 실제(국민건강보험공단 윤형종 팀장) ▲의약품 유통 현황과 정책 방향(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 ▲한미 FTA와 제약산업(한국제약협회 기획실 이인숙 실장 ) ▲한미 FTA와 제약산업 육성 정책(보건복지부 보건산업보완대책팀장 임숙영 팀장)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이의경 숙대교수는 “최근 약제비 적정화방안의 실시 및 한미 FTA 협상 타결 등 주요 정책변화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에 많은 파급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험약가제도, 의약품 특허제도 등 주요 의약품 정책 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이에 따른 제약업계 파급 영향과 그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보다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019-384-3085(이의경 교수) 또는 이메일 ekyung@sm.ac.kr로 하면 된다.2007-05-08 15:50: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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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BT의약품 등 허가동향 집중조명천연물 의약품 및 첨단 BT의약품 개발 및 허가 동향 등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와 의약품본부는 5월 12일(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새로운 규제”이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당 분야의 개발 및 허가 동향에 대한 발표와 식약청의 검토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개발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직제 개편에 따라 팀 신설이 있었던 의약품평가부에서 “의약외품의 평가의 선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은정 의약외품팀장 발표할 예정이며, 생약평가부에서는 천연물제제의 개발현황과 그에 따른 평가 규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생물의약품본부에서는 개발 및 허가가 급증하고 있고 있는 백신, 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그에 따른 생물의약품본부의 심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고 있는 의약품 및 생물의약품 분야의 현황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규정 및 심사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민원인들과 좀더 많은 의견 교류의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연구& 8228;개발자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합리적인 규제 모델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발표내용과 향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고객만족도를 측정함과 동시에 개발자들의 의견이 최대한 수용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식약청은 덧붙였다.2007-05-08 14:33: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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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강신호 회장, 일본 '욱일대수장' 수훈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8일 도쿄에 있는 황거(皇居)에서 일본 최고훈장인 '욱일대수장'을 받았다. 욱일대수장은 일반인에게 수여 가능한 일본 최고권위 훈장으로 외국인의 경우 일본과의 우호증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 수여한다. 강신호 회장은 1960년대부터 지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재임에 이르기까지 한일간 경제 및 민간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됐다. 강 회장은 '한일재계회의'와 '한일경제인회의' 활동을 통해 양국 IT 인적 자원 공유 사업인 'Win-Win 프로젝트',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김포 하네다간 셔틀편 증편', '한일민간관광협력회의' 등 한일교류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지난 해에는 청소년 세대의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06' 개최를 이끌었고 전경련 회장으로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에 노력해 왔다. 한편 강 회장은 2002년에는 과학기술부 최고훈장인 ‘창조장’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독일정부가 수여하는 ‘일등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550년 역사를 가진 독일 프라이브르크(Freiburg)대학의 ‘명예 상원의원(Ehren senator)’에 임명된 바 있다.2007-05-08 14:17:4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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