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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만 공급하고, 동네약국에는 없다"'에스티마캅셀', 종합병원 문전약국에만 공급 완제 수입한 여성호르몬제가 대형병원 문전약국에만 공급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개국가에 따르면 '에스티마연질캅셀'은 폐경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는 호르몬제로 프랑스에서 만든 것을 서울의 N약품이 완제품을 수입, 도매상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문제는 이 약이 대형병원 문전약국으로만 유통돼 동네약국에서는 환자가 처방전을 가져와도 조제할 수 없다는 것. 서울 강북권의 H약국 약국장은 “중견 도매상 4곳과 거래를 하고 있는 데도 해당 품목을 구할 수 없어서 환자를 돌려보내야 했다”고 밝혔다. 이 약국장은 “이런 방식의 공급시스템 때문에 동네약국이 처방전을 수용하지 못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N약품 "주문 들어오면 퀵서비스로 배송" 해명 한편 데일리팜의 취재결과 ‘에스티마연질캅셀’은 병원과 거래하는 중대형 에치칼 도매상을 통해서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치칼 도매상은 통상 병원과 병원 인근 문전약국에만 의약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동네약국까지 약이 유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N약품 관계자는 이에 대해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다보니 에치칼 도매상에만 의약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로컬병원이나 의원까지 영업력이 미치지 못해 일선약국까지 손을 뻗히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동네약국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퀵서비스 등을 통해 직접 배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7-06-02 06:23:57최은택 -
박카스 사태, 도매 폐업에 부도-세무조사"박카스 사태 후폭풍 종잡을 수 없다" 우려 확산 박카스 사태의 후폭풍이 도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창원 소재 창생약품이 폐업에 들어간 데 이어 부산소재 도매상 수 곳도 폐업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국세청이 도매상 9곳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 박카스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창원 창생약품이 박카스 사태와 연루돼 맨 먼저 폐업의 길을 택했다. 또 부산소재 B약품과 S약품, D약품 등도 자진정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도매상의 추징금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수 십억대에 달할 것이라고 지역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관측했다. 이와 함께 부산 금정구 소재 도매상 9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착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세무조사 "병의원, 약국도 안심 못해"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금정구 일대에 박카스 사태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도매상은 2~3곳에 불과하다"면서 "그럼에도 국세청이 도매업체의 유통구조에 부조리가 있다고 판단, 조사에 착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박카스 사태에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겹쳐, 부산지역 도매상은 그야 말로 초비상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도매업계는 이와 관련 박카스 사태는 각종 판촉비와 병·의원, 약국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면서 생긴 구멍을 메우기 위해 박카스 가공매입 형태로 과표를 맞춘 것이라면서, 도매업체만 피해를 입는 것은 억울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부산의 한 도매업체 사장은 "무자료 거래 대부분이 영업 판촉비로 사용됐기 때문에 세무조사가 본격화 되면 병원·약국 리베이트 문제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면서 "도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약계 "거래 도매업체 피해현황 파악 주력" 한편 제약업계는 부산지역 거래 도매업체들의 피해현황 파악에 주력하면서 곧 전국적으로 확대될 박카스 사태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약회사 한 채권 담당자는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됐다"면서 "부산 뿐만아니라 전국 거래 도매업체들의 피해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06-02 06:15:0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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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화장품 '비쉬' 선두...접근성 '유리아쥬'[시장분석]약국화장품 업체, 약국 가맹점 집계 약국화장품 브랜드 중 업계 관계자들이 인정하는 매출 1위는 '비쉬'로 나타났다. 고객 접근성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매장수가 650여개에 달하는 '유리아쥬'였다. 데일리팜이 각 약국화장품 업체 홍보담당자의 도움을 얻어 총 8개 브랜드의 매장수와 마케팅 전략을 조사해본 결과, 매장수는 ▲비쉬 500곳 ▲아벤느/듀크레이 560곳 ▲유리아쥬 650곳 ▲시셰이도 260곳▲이지함화장품 150곳 ▲꼬달리 126곳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매출 1위는 '비쉬'였고, 2위는 '아벤느·듀크레이', 3위는 '유리아쥬' 순이었다. 각 브랜드에 따라 시장 마케팅 전략 역시 다소 차이가 있었다. 특히 비쉬는 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해 거리에 따른 독점권을 각 약국에 부여, 500여개로 매장수를 유지하면서 제품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벤느·듀크레이는 비쉬를 따라잡기 위한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업체 홍보 담당자는 "매장수를 꾸준히 늘리며 접근성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면서 "경쟁사와 차별화시킬 수 있는 제품 홍보전략도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매장수를 보유한 ‘유리아쥬’는 이를 토대로 접근성 강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650곳의 매장수는 '립밤'을 취급하는 약국을 뺀 수치로, 이를 더하면 1,000여곳에 이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꼬달리'는 지난해보다 매장수가 30%가량 증가했다. 꼬달리 홍보 관계자는 "꼬달리라는 뉘앙스가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포도씨라는 천연 자연물 원료에서 느껴지는 신선함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함화장품은 최근 백화점·마트 등지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매출액을 큰 폭으로 신장시켰다. 이 업체 홍보담당자는 "올해 매출이 작년 대비 170%가량 성장했다"며 "지금까지는 이지함의 신뢰도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장 확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약국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이노트리의 '파마시'는 조제전문약국 등 의약외품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곳을 마케팅 대상에서 과감히 제외시켰다. 파마시 홍보담당자는 "몸집 부풀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약국 등 입소문을 타면서 실질적인 매출이 일어나는 곳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업체는 주력상품인 '에돔'이 건선에 기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건선 관련 안내 책자를 제작해 전국 보건소에 배포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한때 회원 약국 4,500곳을 보유하기도 했던 '장스앤팜스'는 약국 유통을 대폭 축소했다. 현재 장스앤팜스는 방문판매를 통한 시장 확대와 독자 브랜드로 매장을 개설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30대가 가장 많이 모인다는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코엑스약국'을 경영하는 이문영 약사는 각 브랜드에 따른 약국화장품 특징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약사는 "예컨데 꼬달리는 제품의 질도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유분이 다소 많아 20~30대 층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고, 유리아쥬는 규모가 작은 약국에서도 취급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약사는 "비쉬는 거리제한을 두기 때문에 취급하는 약국이 타약국에 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신제품 런칭이 타 브랜드에 비해 속도감있고 시의적절해 현장에서 제품을 설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2007-06-02 06:12:34한승우 -
100mg 코큐텐 건기식, '합성 vs 발효' 경쟁대웅제약의 제품 발매로 본격화된 고함량(100mg) 코엔자임큐텐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합성과 발효제품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의약품 소재로만 쓰였던 코큐텐은 외국(1일 최소 50mg에서 최대 100mg)과 달리 1일 10~30mg으로 섭취용량이 제한됐기 때문에 코큐텐 성분만의 독자적인 장점을 살리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식약청이 지난 4월 4일자로 대웅화학(제2006-29호)을 비롯해 삼성물산(제2007-5호), 화일약품(제2007-6호) 등 3개사에 대해 1일 90~100mg을 허가용량으로 건기식 원료허가를 내줌으로써 고함량 코큐텐 시대가 열리게 됐다. 특히 국내 원료합성에 성공한 대웅이 6월부터 100mg 코큐텐 제품을 첫 출시한데다 제약 및 식품업체들의 제품발매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코큐텐 시장 확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3개사의 100mg 코큐텐 원료가 합성과 천연으로 양분된다는 점. '세계 두번째,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대웅의 경우 합성 원료인 반면 원료도입선이 일본 미쓰비시사인 삼성물산과 중국 제창제약인 화일약품은 발효법을 이용한 원료로 국내허가를 받았다. 따라서 이들 3개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완제품을 발매하는 개별업체들은 화학과 발효법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마케팅을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원료수주 측면에서 앞선 대웅을 화일과 삼성이 추격하는 상태지만 후발주자들은 합성원료인 대웅과 달리 발효법을 이용한 천연원료라는 점을 내세워 공급업체 확보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발업체 관계자는 "발효원료는 합성과 달리 '천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마케팅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유리하다"며 "이같은 점을 앞세워 집중적으로 영업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고함량 건기식 시장에 한 발 앞서 진입한 대웅의 독주를 천연원료라는 장점을 내세운 화일과 삼성이 어떻게 차단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6-02 06:07:5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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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제한 급여환자, 보험청구 헷갈리네"전북 전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C약사는 얼마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급여가 제한된 의료급여 1종 환자가 보건지소에 처방을 받아왔다. 이에 C약사는 급여 제한 중이기 때문에 일반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환자에게 이야기 하자 환자는 약국을 휑하니 나가 버렸다. 결국 환자는 약국에서 급여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군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고 C약사는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결국 C약사는 수소문 끝에 급여자격 제한 중인 1종 환자가 보건소(지소)에서 처방을 받아왔다면 약국에서 급여처리가 가능하다는 심평원의 답변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자격 제한 1종 급여환자가 보건소 처방을 받아왔을 경우 약국에서 급여처리가 가능해 확인돼 일선약사들의 청구업무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의료급여법이 개정으로 급여환자 선택병의원제도가 도입되기 때문. 하지만 자격제한 급여환자가 보건소(지소)처방을 받아왔을 경우 법이 개정되더라도 약국에서 급여로 처리하면 된다. 그러나 자격이 제한된 1종 급여 환자가 일반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왔을 때나 '급여자격 정지' 중인 경우에는 급여처리를 하면 안된다. 약사회 보험팀 관계자는 "자격제한에 걸린 1종 급여환자가 보건소 처방전을 받아 왔다면 약국에서 급여청구가 가능하다"며 "7월1일 법이 개정되더라도 이 규정은 계속 적용된다"고 말했다.2007-06-02 06:05: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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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의약품 허가서류 적체율 크게 줄어"식약청의 의약품 허가서류 적체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식약청의 의약품허가제도 혁신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허가심사 체계 개선' 보고서를 통해 만성적인 의약품 허가서류 적체율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의약품 허가 업무만 전담하는 민원 PL(Part Leader)제 도입으로 허가서류 적체율이 도입전 평균 300건서 5월말 현재 평균 30건으로 감축됐다. 식약청은 특히 6월말까지 허가서류 적체건수 '제로화'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쌓이는 의약품' 허가서류의 신속 처리는 '허가업무 전담반' 가동 때문으로 분석된다. 허가업무 전담반을 맡고 있는 이준한 사무관은 "2월 초 300여건이 넘는 적체율이 5월말 30여건, 현재는 약 10여건에 이르는 등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6월까지 허가서류 적체율이 1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성이 확보된 동일 위수탁 품목, 수출용의약품 등의 기시법을 지방청에서 직접 처리함에 따라, 지방청서 본청에 의뢰하는 검토건수 및 처리기간도 크게 단축됐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이밖에 식약청은 의약품인허가 정보시스템(Kifda)활성화에 따른 인터넷 영문증명의 인터넷 접수증가로 법정처리기한(3일) 준수율이 95%에 육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과 관련 외부 의견을 반영한 인허가 제도개선을 위해 산-학-관으로 구성된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2007-06-02 06:01: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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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브리', 염증성 장질환약으로 심사예정치명적인 중추신경계 부작용 보고로 시장철수됐다가 재시판된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Tysabri)'를 크론씨병 치료제로 FDA 자문위원회가 오는 7월말에 심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젠과 이랜은 7월 31일 FDA 자문위원회가 티사브리가 염증성 면역세포가 장벽으로 침입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크론씨병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시사하는 임상결과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사브리는 2005년 2월 치명적인 뇌감염증으로 시장에서 철수된 이래 환자들의 눈물어린 호소로 결국 지난 여름부터 미국에서 재시판되기 시작했다. 양사는 티사브리가 재시판된 이래 새로 보고된 뇌 감염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크론씨병은 염증성 장질환의 일종으로 설사, 복통, 식욕감퇴 및 기타 증상을 동반한다. 티사브리가 크론씨병에 승인된다면 면역세포와 관련한 치료제로는 최초가 될 전망이다.2007-06-02 04:39:4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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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당국도 IBS약 '젤막' 시장회수 명령스위스 보건당국은 노바티스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젤막(Zelmac)'을 시장에서 회수조처할 것을 명령했다. 스위스 보건당국인 스위스 메딕은 새로운 분석결과에 의하면 위약에 비해 젤막 사용군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 조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젤놈(Zelnorm)'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됐던 젤막은 올해 4월 초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로 미국에서는 이미 시판중단이 조처됐다. 혜택이 위험을 상위하는 환자군이 판별되면 제한적으로 재시판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왔는데 스위스 당국의 이번 조처로 노바티스에게 타격이 될 전망이다. 스위스에서 젤막은 여성의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사용하도록 2001년에 승인됐으며 2007년에 새로운 경고를 추가했다. 유럽연합에서 젤막은 승인된 적이 없다.2007-06-02 00:29: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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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 '자이플로' 1일 2회 제형 FDA 승인크리티칼 쎄라퓨틱스(Critical Therapeutics)의 천식치료제 '자이플로(Zyflo)'의 1일 2회 투여하는 제형이 FDA 승인됐다. 자이플로의 성분은 질루톤(zileuton). 기존에 승인된 자이플로는 600mg씩 하루에 네번 투여했던 반면 이번에 승인된 '자이플로 CR'은 600mg정을 2정씩 하루에 두번 투여한다. 자이플로 CR은 영국 스카이예파마(SkyePharma)의 약물전달기술로 개발됐다. 자이플로 CR은 미국에서 올해 가을부터 독일 머크의 자회사인 디(Dey)와 공동판매될 예정이다.2007-06-02 00:19: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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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약사, 한약 임의조제 막아라"최근 안궁우황환의 약화사고 언론보도와 관련 한의협이 “약사들의 불법적인 한약 임의조제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의사협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KBS 2TV ‘추적 60분’에서 방영한 ‘엄마의 전쟁, 안궁우황환의 실체는?’이라는 프로그램과 관련 “해당 약사는 이 약을 판매하면서 ‘안궁우황환’이라고 하지 않고 100가지 처방 이내에 있는 ‘연령고본단’이라고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이어 “심지어는 가감을 할 수 없는데도 서각 등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 해당 약사는 100가지 처방 이내의 처방 및 가감행위에 대해 이는 현행 약사법을 위반했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특히 “안궁우황환을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난 소위 약사들의 조직인 한방체인이라는 실체가 드러난 것에 대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면서 “향후에도 이같은 일부 약사들의 불법적인 한약물 오남용 실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청을 키웠다. 한의협은 “이번 사태는 일부 약사들의 불법적인 한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약화사고로 방송을 통해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정부는 일부 약사들의 불법적인 한약 임의조제, 불법 중국산 한약품 취급 등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과 관련자 엄벌을 요구했다. 한의협은 “한의원에서의 처방 및 진단에 의해 신중히 취급돼야 하는데도 그동안 ‘취급주의가 요망되는 한약제제’의 경우에도 약국 등에서 손쉽게 취급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아무나 거리낌 없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전문가에 의한 한약재 및 한약제제의 사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감독과 이에 관한 법률의 개정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2007-06-01 18:46: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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