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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션하다! 다음에 또 올거지?"[현장 멘트] 이주현 상무(한독 홍보실): "오늘 오후에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이 오셔서 공연해 주신다고 해요. 같이 보러 가요 할머니." "좋은 공연하네." [현장 멘트] 홍성효 팀장(한독 IS팀): "할머니 고향가신지 오래되셨어요?" "고향? 24살에 서울 올라와서 시방 92살이 됐어." [현장 멘트] 조지용 연구원(한독연구소): "할머니, 손맛사지 시원하시죠?" "응, 시원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제약업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독 '나눔봉사단'과 '인간문화재지킴이'는 지난 6일 서울 신내노인요양원에서 청소, 식사 보조, 산책 도우미, 손마사지, 봉산탈춤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7년 전 조직된 나눔봉사단은 전국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상시적 사내 봉사단체로 매회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간문화재지킴이 봉사는 매년 고령 인간문화재들을 선정해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주는 한독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인터뷰] 이효상 차장(한독 신내노인요양원 나눔봉사단 캡틴): "한독 나눔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7년 전 조직됐습니다. 봉사 거점은 전국 단위로 펼쳐지고 있고요, 신내노인요양원 자원봉사는 연2회 이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주변 청소, 산책 도우미, 식사 봉사 등의 자원봉사가 이루어집니다." [인터뷰] 배진건 고문(한독 인간문화재지킴이 챔피언): "한독은 고령의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내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김애선 선생님께서 탈춤공연을 기획해 주셨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좋은 나눔 공연이 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합니다."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침실을 윤이 나게 쓸고 닦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휠체어를 밀어드리며 손발이 되어 주고, 손맛사지를 해드리고, 정성스럽게 식사 수발을 들다 보면 어느새 봉사활동이 아닌 벗이 됩니다. [인터뷰] 안재환 사원(한독 생산본부): "어르신들을 뵙고 저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좀더 신경을 많이 쓰고, 대화도 많이 나눴어요. 지금 친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좀더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차효주 대리(한독 재무관리실): "처음에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됐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청소도 하면서 제가 건강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전 봉사활동이 끝난 오후 2시. 인간문화재 김애선 선생이 이끄는 봉산탈춤 공연이 시작됩니다. 팔순과 구순을 넘어선 요양원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놀이마당에 눈웃음과 흥이 절로 납니다. 청소와 식사 수발 그리고 봉산탈춤 공연 기획 등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한독 나눔봉사단의 이번 활동이 제약업계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촉매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9 06:14:5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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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연말 회식 '최고 인기 CEO'는 누구?직장인들에게 12월은 '회식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말 모임이 잦습니다. 제약사 직원들도 CEO와 함께 또는 부서별로 한해를 결산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연말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1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CEO들의 회식 스타일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상품권과 금일봉 하사 등 직원 챙겨 주기 스타일입니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많은 주량만큼이나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에게 베푸는 혜택도 큽니다. [멘트] 안국약품 관계자: "연말되면 본부별로 저녁 시간에 회식하죠. 사장님 주량이 대단합니다. 소맥으로 시작해서 소주로 바꾸시죠. 2차 노래방은 안하시고요. 음악 공연 티켓 등을 부서 회식할 때 주시죠. 회식 참석자들은 모두 건배사를 해야 해요. 사장님이 폭탄주 제조법도 얘기해 주시고, 술자리 분위기는 항상 유쾌하죠. 요즘은 안국갤러리에서 와인 파티 많이 해요. 대형 모니터 갖다 놓고 코리안 시리즈 보면서 얘기하면서요."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도 연말 회식자리를 통해 화이팅 퍼포먼스가 큰 부서에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멘트] 제일약품 관계자: "회식 참석하셨다가 잠깐 말씀하시고 건배 제의하시고 빠지시죠. 직원들 편하게 마시라는 배려죠. 화이팅 잘한 부서가 있으면 금일봉도 하사 하시죠. 잘한 부서는 회식한번 더 하라는 의미로요. 물론 회식비는 다 계산해 주시고 가시고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화이팅 구호도 외쳐 주시고요. 술은 많이 안하시는 편이고 대화하시는 걸 좋아하세요." 술자리라는 편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며 직원들과 함께 동화되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부서별 회식에 꼭 참석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로 유명합니다. [멘트] 삼진제약 관계자: "5~6년 전만해도 많이 드셨는데 이제는 직원들도 많고 연세도 있으시니까 조금은 자제 하시죠. 소주 1병 이상은 회식자리에서 드시는 것 같아요. 전체 회식은 인원이 많아서 못하고 부서별로 하고, 꼭 참석하세요. 보쌈, 새우, 회 등 다양하게 드시죠." 근화제약 이주형 사장도 소박한 술자리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어우러지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멘트] 근화제약 관계자: "소주 2~3병 정도는 드세요. 거의 1차에서 마감이 되고 5번에 1번은 2차 노래방까지 가고요. 점잖으신 스타일이라 저희들이 흥을 돋구죠. 소주에 삼겹살,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도 가고요. 소박하신 스타일이세요." 페링 황상섭 사장의 연말 회식 모토는 '언제나 가족과 함께'입니다. [멘트] 페링 관계자: "가족 송년회 형식으로 준비하세요. 직원들이 사회보고, 레크리에이션도 함께하고요. 직원 가족 아이들 위주로 행사를 준비하세요. 예전부터 가족적인 분위기 강조하시고요. 종종 지방에서 이런 행사를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호텔에서 많이 하고요." 다케다제약 이춘엽 사장은 권위의식을 버린 상시적 회식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멘트] 다케다제약 관계자: "팀별로 점식이나 저녁 함께 드시죠. 술은 드시지 않고요. 저녁에 회식해도 맥주 한잔 이상 안하시고요. 오픈 마인드시라 시간 날 때 마다 직원들과 상시적으로 함께 저녁 드시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술자리의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멘트] 셀트리온 관계자: "연말 회식이라고 특별하게 행사를 하거나 독특한 전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말 회식 때 잠깐 오세요. 술을 드시긴 하는데 즐기지는 않으세요. 부어라 마셔라 폭탄주 막 드시지 않으세요. 직원들과 술 한잔 같이 하시고 대화 나누고 가시는 스타일이세요." 제약사별 연말 회식문화와 분위기 그리고 직원사기. CEO들의 성향과 스타일이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까요.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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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피도그렐·오메프라졸 동시복용 위험천만"[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와 오메프라졸 성분의 위산분비억제제 동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엄준철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엄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와 오메프라졸 성분의 위산분비억제제 동시 복용 시 심장마비 위험성이 높다죠? [엄약사] 클로피도그렐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위험이 있는 사람한테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처방합니다. 오메프라졸은 위장출혈이나 위장관 질환에 과도한 위산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처방합니다. 그런데 이 두 약을 동시에 복용하면 오메프라졸이 클로피도그렐의 작용을 억제해서 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오메프라졸은 클로피도그렐의 효과를 반 정도 떨어트립니다. 따라서 2009년 11월에 미국FDA에서 두 약을 같이 쓰지 말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오메프라졸 성분이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이유는 뭔가요? [엄약사] 클로피도그렐은 간에서 CYP2C19 효소에 의해 활성형으로 대사가 되어야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 같은 PPI 약물들이 2C19을 억제해서 클로피도그렐이 활성화 되는 것을 막아버립니다. 이미 흡수된 클로피도그렐의 활성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PPI 용량에 따른 위산 변화로 인해 클로피도그렐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게 감소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일부 아시아인들은 약물유전학적으로 2C19 효소의 활성 자체가 10~30% 밖에 되지 않아 클로피도그렐 자체에 대한 효과를 충분히 못 보고 있다고 합니다. [기자] 다른 PPI 제제와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약물을 같이 복용해도 마찬가지 인가요? [엄약사] PPI 마다 다 다릅니다.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이 상호작용이 강하고 판토프라졸, 라베프라졸은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논문에서(Drug Metab Dispos. 2004;32:821-7.) 각 PPI마다 2C19의 억제정도를 조사했습니다. 2C19이 50%억제되는데 PPIs가 얼마만큼 필요한가 발표했는데 란소프라졸30mg이 0.7마이크로 몰랄농도, 오메프라졸20mg이 2.4마이크로 몰랄농도, 에소메프라졸40mg이 7.9마이크로 몰랄농도로 강한 억제제로 작용한다. 라고 하였고, 판토프라졸40mg이 15.3마이크로 몰랄농도, 라베프라졸20mg이 18.8마이크로 몰랄농도로 무시해도 되는 정도의 억제 역할을 한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란소프라졸은 다른 논문에서는 임상적 영향이 불분명 하다고 하였고 미국 파마시 타임즈에서는 란소프라졸이 클로피도그렐과 상호작용이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메프라졸은 확실하고 에소메프라졸은 강하게 의심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판토프라졸은 임상적으로 상호작용 없음이 확실하고 라베프라졸은 종합적으로 볼 때 상호작용을 신경 안 써도 되겠다. 라는 결론입니다. [기자] 성분이 다른 위장약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엄약사] FDA 공식 발표에 의하면 라니티딘, 파모티딘, 니자티딘, 제산제(antacids)가 2C19하고 영향이 없기 때문에 클로피도그렐의 항 응고효과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시메티딘은 2C19을 억제하기 때문에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과 마찬가지로 클로피도그렐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기자] 클로피도그렐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다른 약물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엄약사] delavirdine(AIDS치료제), efavirenz(AIDS치료제), fluvoxamine(강박증치료제), fluoxetine(항우울제), fluconazole(무좀약), isoniazid(결핵약), moclobemide(항우울제), modafinil(각성제), oxcarbazepine(항경련제), voriconazole(항진균제)이 2C19을 억제하여 클로피도그렐과 병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 실제로 클로피도그렐 처방과 PPIs가 동시 처방되는 사례가 많나요? 결론적으로 현장에서 약사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엄약사]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위험으로 클로피도그렐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주로 노인입니다. 노인 분들은 각종 소염진통제 또한 다른 병원에서 자주 처방 받으십니다. 과거에 위장질환이 있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시는 분은 소염진통제로 위장출혈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NSAIDs로 인한 위장출혈 보호에는 PPIs가 좋습니다. 그래서 클로피도그렐과 PPIs 동시처방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PPIs가 필요하다면 판토프라졸이나 라베프라졸을 써야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조금 양호하다면 PPI 대신 라니티딘, 파모티딘이나 제산제, 미소프로스톨 같은 약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기자] 클래리트로마이신 성분의 항생제를 복용한 환자들 중에서 쓴맛의 미각이상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만 72세 할머니께서 기관지염으로 클래리스로마이신을 2일치 받아 가신 후 다음번 약을 타러 오실 때 록시스로마이신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입이 너무 써서 밥을 못 먹겠다고 원장님에게 말했더니 안 쓴 약으로 내주신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 만 17세 여학생이 록시스로마이신이 들어간 감기약 처방전을 들고 오면서, 클래리스로마이신이 들어간 다른 약봉투를 보여줬습니다. ‘이 약을 먹었더니 입맛이 아주 써지는데.. 지금 처방전에도 쓴 약이 들어가 있냐’고 약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약 먹고 입맛이 쓴 게 맞냐?’ 하고 여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여학생이 ‘확실하다’고 그래서 제가 ‘노란색 항생제 때문인 것 같은데, 이번에 나온 하얀색 항생제는 안 쓸거다 한번 먹어보라’고 복약지도를 하였습니다. 그 여학생이 그 다음번에 약국에 방문하였을 때 ‘약을 바꾸니 안 쓰냐?’ 고 물어보았더니 여학생이 ‘이제 안 쓰다’라고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기자] 제품 인서트페이퍼에도 이런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엄 약사] 네 설명서에 흔히(1/100~1/10)(1%~10%) 미각이상이 나타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드럭 레퍼런스 사이트인 druginformer.com에 의하면 FDA공식 보고가 261건, Social Media보고가 323건이 있는데 연령대와는 상관없고 주로 여성에게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Meyler's Side Effects of Antimicrobial Drugs라는 책에 의하면 클래리스로마이신의 주요 부작용이 설사, 오심, 미각이상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기자] 미각이상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엄 약사] 미각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데요, dysgeusia는 달콤한 게 쓴맛으로 느껴지고, hypogeusia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느끼는 신경이 둔화된 것이고 ageusia는 아예 맛을 못 느끼는 겁니다. 미각이상은 보통 금속맛 이라고 하는데 환자들은 이걸 쓴맛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각이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치은염, 치주염, 치관주위염, 편도선염, 부비동염(참고로 부비동염은 이상한 냄새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구강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이 원인이 아닌 경우는 우울증 같은 정신과적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약물로 인해서 금속맛이나 짠맛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원인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미뢰는 구강에 존재하고 10일마다 새로 교체됩니다. 미뢰에는 수용체세포가 있고요 미각신경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침은 미뢰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혀의 돌기(papillae)는 4가지 유형이 있고 한 개의 미뢰에는 Type I, II, III cell이 있고 시냅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호가 뇌신경으로 전달되어 맛을 느끼는데, 어쨌든 약물 등이 미뢰쪽에 영향을 주면 일시적으로 미각이상을 주고 만약 신경에 손상을 주면 장기적으로 미각이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기자] 미각이상을 나타내는 대표적 약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엄 약사] 대표적인 약물은 류마티스약물, 화학요법제, 캡토프릴, 페니실라민 등이 있고요. 항생제로는 메트로니다졸, 테트라사이클린, 클래리스로마이신이 있습니다. azelastine, emedastine 같은 항히스타민제 입맛을 쓰게 합니다. amiloride는 미뢰에서 sodium channels을 차단하여 미각이상을 나타내고 면역억제제 계열의 항증식약물 같은 경우는 미뢰의 생성과 침의 분비를 억제 합니다. 침의 유무가 금속맛에 영향을 주는데 lithium과 tetracyclines이 영향을 끼칩니다. penicillamine과 captopril 같이 sulfhydryl groups이 포함된 약은 아연결핍을 촉진시켜 미각이상을 나타냅니다. Metronidazole, chlorhexidine은 미뢰의 세포막에서 금속이온과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CE차단제와 eprosartan도 쓴맛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뇨약인 메트포르민도 금속맛 부작용이 있습니다. [기자] 미각이상 부작용 호소 시 올바른 복약지도 방법은요? [엄 약사] 각종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질환을 치료하고 클로헥시딘 가극액 등으로 구강위생을 청결히 해야 하고요, 구강건조에는 탈리바액이나 드라이문트겔 같은 인공타액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약물이 원인인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 약물을 중단하고 다른 약물로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보충제가 carbonic anhydrase VI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여 혀의 미뢰형성에 영향을 주는 gustin의 농도를 높여주어 미각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또한 아연을 보충해주면 침의 칼슘농도가 높아져 미뢰의 칼슘 수용체 작동에 유익하다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아연은 alkaline phosphatase라고 하는 미뢰의 세포막 효소에 코펙터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파리포산(ALA)이 신경전달에 도움을 주어 개선시켜준다는 내용도 있고요, 고단백과 달콤한 향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라고 합니다. [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12-04 06:14:58영상뉴스팀 -
대기업 계열 제약사…"직무교육도 첨단이네"기업 성공의 관건은 인재양성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제약기업들은 100년의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직무교육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을까요. 첨단 직무교육 시스템을 개발·도입·운용 중인 대기업 계열 제약사를 통해 알아 봤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무 교육은 그룹 공통과 자체 진행 교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 역시 그룹 내 인재양성의 요람-삼성인력개발원에서 리더십과 인성·기업문화 교육을 받습니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SVP(Samsung Value Program)로 승진 시, 2박 3일 간 직급별 직무 교육을 진행합니다. 분기 또는 반기별로 업무보안과 성희롱 교육 등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자체 교육으로는 바이오의약품협회와 폴리텍대학 그리고 정부기관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의 인재양성 컨트롤타워는 '인화원'으로 신입사원·마케팅·진급·인사·임원 교육 등을 맡고 있습니다. 지원자에 한해 1일, 1주, 2주, 1달 코스로 개인별 맞춤 직무 교육도 이루어집니다. 해외 연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주목됩니다. LG그룹은 심사과정을 거쳐 자원자들에게 인도, 중국, 태국, 요르단 등 해외지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 직무교육의 축은 SKMS(SK Management System)와 SK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인시에 위치한 직무교육센터 SK아카데미에서는 기업철학·신입사원·승진·영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이 추구하는 직무교육의 방향성은 리더십과 인성교육입니다.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SK케미칼은 2010년부터 매달 2차례씩 스타강사를 초빙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CJ헬스케어의 인재양성 요람은 서울 필동에 위치한 '인재원'입니다. 인재원에서 이루어지는 직무교육은 신입사원·마케팅·진급 교육 등입니다. CJ그룹의 독특한 직무교육은 입사 1년 차 신입사원 1000여명과 임원들이 함께 하는 '온리원캠프'입니다. 온리원캠프는 제주도 나인브릿지 매년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오롱제약 직무교육 콘트롤타워는 용인에 위치한 인재개발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력 교육은 신임팀장·임원 후보 고급 관리자 과정 등입니다. 팀장 리더십 교육은 리더십 역량을 측정해 모자란 부분에 대해 집중 관리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원 후보 고급 관리자 과정은 부장급 관리자들의 리더십 배양 합숙 훈련으로 3주 간 진행됩니다. 한편 알보젠과 합병을 앞둔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의 핵심 직무교육은 '글로벌 탤런트(1년 간 해외법인 연수교육 기회)' '위드 컨퍼런스(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드림캠프(팀별 브레인스토밍)' 등이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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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 직원들 뿔났다…"위로금 협상 합시다"[그래픽-드림파마 A모 관계자: "걱정하지 말라는 사장님 말만 믿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보젠 인수 3주전까지도 아무런 말도 없으니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드림파마 B모 관계자: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 직원들은 자사 매출 신장은 물론 그룹의 총체적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사실상 토사구팽된 드림파마 직원들에게 지금까지의 경영성과에 대한 위로금과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드림파마 C모 관계자: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만들어 놓은 드림파마 사내 인터넷 게시판의 실명제 글쓰기는 소통이 아닌 불통의 산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총대를 멜 사원이 몇 명이나 될까요?"] 오는 19일 알보젠의 드림파마 인수대금 최종납부시점을 앞두고 드림파마 직원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드림파마 직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유는 한화그룹 또는 본사 차원의 위로금 산정 기준과 내역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수의 드림파마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파마 매각에 따른 임직원 소통창구는 사내 인터넷 게시판이 사실상 유일합니다. 이마저도 9월말경 최초 익명 게시자의 위로금 문의 내용 작성 이후 글쓰기가 실명제로 바뀌면서 여론 형성의 맥은 차단됐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위로금 문제에 대해 직원 여론이 수면 아래에 있던 이유는 '믿고 기다려 달라'는 경영진의 말을 전폭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종 인수 시점이 임박한 현시점까지도 경영진은 어떤 대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멘트] 드림파마 D모 관계자: "12월 19일에 드림파마가 알보젠으로 넘어가는데. 이제 3주 밖에 안남았는데. 회사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왜 이렇게 쉬쉬하는지. 위로금은 언제 어떻게 지급되는지 알려 달라고 인트라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까 글리 또 한 5개가 더 달렸어요. 터진 거죠, 그게." 이에 대한 드림파마 직원들의 여론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한화그룹의 삼성 계열사 인수가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화에 인수되는 삼성 계열사 직원들은 현재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집단적 움직임을 보이며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드림파마 사내 게시판도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실명을 밝히고 소신을 주장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직원들이 요구하는 위로금 또는 지금까지의 성과금 밴딩 폭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입니다. 한편 드림파마 직원들은 개발본부와 영업본부를 축으로 위로금 협상 대응 협의체를 조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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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엘씨500플러스…"100억 매출 견인차 기대""결정했습니다. 간장약은 복합엘씨500으로 결정했습니다.(TV CF-탤런트 장용)" 구주제약 엘씨500과 복합엘씨500은 1990년대를 주름잡은 빅히트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이다. 지금도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은 엘씨500 TV 광고를 기억할 정도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100% 천연 아미노산(엘시스틴) 제제 엘씨500은 항산화 및 피부트러블 개선제로 1987년 출시 첫해 50억원 매출 신화를 달성했다. 지금도 PM들 사이에서 일반의약품 블록버스터 기준을 50억으로 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후 3년 뒤 콜린성분을 첨가한 복합엘씨500 역시 단박에 50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자양강장/피로회복제 시장을 석권했다. 2000년 의약분업 이후 구주제약은 전문의약품 주력사로 변신하면서 엘씨500 등을 비롯한 일반의약품 마케팅과 개발 비중을 축소했다. 엘씨500을 담당하고 있는 길태은 PM에 따르면 의약분업 이후 엘씨500은 큰 패턴 변화 없이 10억 정도의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구주제약 내에서도 엘씨500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제품 리뉴얼 등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한다면 충분히 예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중하반기를 목표로 종합비타민 복합엘씨500플러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복합엘씨500플러스의 경쟁 타겟은 대웅제약 임팩타민과 일동제약 아로나민 등입니다." 아울러 길태은 PM은 현재 전국 1000여 곳의 직거래 약국선을 6000곳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8년 전, 일반의약품으로서는 드물게 마의 100억 매출을 돌파했던 '전설의 일반약-엘씨500'의 새로운 도전이 'OTC 부흥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 다음은 길태은 PM과의 일문일답. -엘씨500과 복합엘씨500의 발매 연도는 =엘씨500은 1987년 3월, 복합엘씨500은 1990년 4월에 첫 선을 보였다. -엘씨500과 복합엘씨500의 차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엘시스틴의 함량과 단일제냐 복합제냐의 차이다. 엘시스틴은 고형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골격 결합조직 및 피부 체모 등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엘씨500은 합성이 아닌 천연의 자연 자원에서 분리 추출한 100% 천연아미노산 제제다. 즉 엘씨500은 엘시스틴500mg이 함유된 항산화제, 피부트러블 개선제로 보면 된다. 복합엘씨500은 엘시스틴 250mg과 콜린 250mg이 첨가된 간기능 개선제다. 콜린 제제의 경우 간대사 정상화에 필요한 성분으로 지방간 억제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엘씨500과 복합 엘씨500의 작용기전은 =주요성분인 엘씨스틴은 생체산화환원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높은 에너지 결합 형성 기능을 강화해 정상적 신체상태를 회복하고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멜라닌 색소를 옅게 만들어 미백의 효과가 있고 조직 재생과 상피 형성의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케라틴 결핍으로 생기는 손톱 부러짐이나 탈모 등에 도움이 된다. 참고로 WHO의 권고에 따르면 포유류의 젖이 가장 훌륭한 이유는 엘시스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987년 발매 초기 매출은 =엘씨500은 발매 당시 5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3년 후 발매된 복합엘씨500도 첫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엘씨500은 구주제약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 발매 첫해부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으로 등극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구주제약이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알린 효자 품목이다. -최근 3년 간 엘씨500과 복합 엘씨500 매출 곡선은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제조 회사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일반의약품에 대한 회사의 집중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두드러진 매출 패턴 변화없이 연 6~1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엘씨500(복합 엘씨500) 경쟁품들에 대한 방어 전략은 =과거 20여년 전 매출 포지션에 비해 실적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타겟 경쟁 품목을 지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방어 전략보다는 예전보다 인지도가 낮고 현재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이나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만큼 공격적 전략으로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엘씨500의 명성을 잇는 후속 제품인 엘씨500 플러스도 개발 중에 있다. 내년 중순경이면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피로회복제 시장에 성공적 진입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은 =엘씨500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품 리뉴얼 작업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2014-12-01 06:14:58영상뉴스팀 -
사장님, 영업 부진자 교육이 꼭 필요한가요?[그래픽-국내 A중견제약사 영업 부진자 교육: 매년 반기별로 실적 하위 10% 영업사원을 선발해 거점 지점 교육장에서 1박 2일(금/토) 교육 실시 국내 B중소제약사 영업 부진자 교육: 반기별로 실적 하위 20% 영업사원을 선발해 서울 본사 교육장에서 8시간(금요일) 교육 실시] 이른바 꼴지 영업사원을 위한 '부진자 교육'은 실적 향상에 득일까요 독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기저하와 위화감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들이 영업 실적 하위 10~20%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반기별로 영업 부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영업 부진자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는 파레토의 법칙(결과물의 80%는 조직의 20%에 의해 생성)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위 20% 영업사원이 보통 이상의 실적을 발휘할 경우, 전체 매출도 1.5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진자 교육은 본연의 목적 달성을 이루고 있을까. 익명을 요한 B중소제약사 고위관계자는 "부진자 교육을 3번 이상 받은 사람은 통상적으로 퇴사한 경우를 많이 봤다. 최근 부진자 교육은 부진 영업사원을 자연스럽게 퇴출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변질됐다"고 말했습니다. [멘트] 국내 C제약사 관계자: "부진자 교육 거의 없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 회사는…. (사기도 많이 떨어지고)실제로 현장에서는 업무하는데 바쁘고, 지방에서도 올라 오려면 힘들고요. 부진자 교육 안할 예정이고요. 못하면 아예 타부서로 보내려고요." 부진자 교육에 있어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국내 제약사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멘트] D외자사: "부진자 교육을 따로 하지는 않아요. 저희는 그냥 다 같이 교육하지 부진자 교육은 안 해요." 부진자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롱테일의 법칙에 있습니다. 롱테일의 법칙은 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사회경제학적 개념입니다. [멘트] D외자사: "실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타겟이 완전히 공정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 사람의 실력을 완전히 파악할 수 는 없으니까 부진자만 따로 교육시키면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 지니까 저희 회사는 모든 영업사원이 모든 교육을 함께 받습니다." 세부적 관점에서 다국적 제약사의 교육 프로그램이 실전 응용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멘트] 국내 C제약사 관계자: "(부진 영업사원에게)학술교육, 마케팅 전략 교육, 제품 교육시키고…." [멘트] D외자사: "(전체 영업사언에게)롤플레이, PT, 메시지 전달 방법 등을 교육시킵니다." 직원 사기와 분위기는 독려하면서도 상하위 그룹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신개념 영업교육 시스템 마련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28 06:1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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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조영제 삼총사…"해외시장 개척 순항"국산 조영제 제조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영제 수출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약사와 제품은 동국제약-파미레이, 대웅제약-네오비스트, 아큐젠-아이오브릭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동안 국내 조영제 시장은 보수적 성향이 강해 국산 조영제의 시장 진입이 녹녹치 않았던 상황에서 제조사들의 수출 활로 모색은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국내 조영제 시장은 23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중 80%는 바이엘과 GE헬스케어 등 외자사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산 조영제 중 내수·수출 부문 모두에서 리딩하고 있는 제품은 파미레이(X-ray조영제, IVP, CT조영증강)입니다. 2001년 출시된 파미레이의 지난해와 올해 예상 매출은 300억ㆍ350억원입니다. 2005년 프랑스·일본 첫 수출 규모는 60억원에 달합니다. 이후 2010년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수출 90억원 달성을 이룹니다. 현재 파미레이의 수출 외형은 완제와 원료를 합해 200억원에 이릅니다. 국산 조영제 중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2011년 출시된 대웅제약 CT조영제 네오비스트는 내수 판매를 중단하고 수출에 집중키로 결정됐습니다. 네오비스트의 최근 3년 간 내수 부문 누적 매출은 50억원 상당입니다. 네오비스트는 올해 러시아와 이란 허가등록 완료 후 30억원 상당의 초도물량을 공급했습니다. 2015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허가를 득하면 50억원의 추가 수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네오비스트 허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수시장에서 180억대 외형을 자랑하는 국산 CT조영제 리딩 제품 아큐젠-아이오브릭스도 수출에 선방하고 있습니다. 아큐젠의 조영제 수출 제품은 아이오브릭스, 비지센스, 아이버센스, 레디센스 등으로 이중 아이오브릭스가 90% 상당의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력 수출지역은 동남아권으로 10~20억 수출 밴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6년 중국과 러시아에서 허가가 완료되면 50억 이상의 수출 판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중국, 동남아 조영제 시장은 품질보다는 가격 메리트를 동유럽, 일본은 제품력을 우선 시 하는 경향이 크다고 업계 수출팀장들은 말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2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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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번 김장이에요?"…"정말 필요하니까요""기자님은 왜 그렇게 제약회사 사회공헌활동(CSR)을 싫어하세요?"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다. 단지, 소위 말하는 '기삿거리'가 아니라 생각할 뿐이다. 매년 이맘때면 수많은 기업들의 봉사활동 진행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가 언론사에 쏟아진다. 게재하기 식상할 뿐더러, 보건의료 전문언론에 필요한 뉴스 역시 아니라고 판단했다. 더욱이, 오른손이 하는일은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하지 않느냐며 둘러대기도 편하다. "이번 저희 김장담그기 행사, 직접 참여해 보시는 것은 어때요?" GSK 홍보팀 역시 CSR에 대한 나의 애정(?)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김장'은 제약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활동이다. 우스갯 소리로 업계 기자들은 "또 김장이야?"라는 말을 내뱉곤 한다. 그래서 제안이 의외였고,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또 의외였다. 육체노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가보면 얘깃거리가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취재해 보기로 했다. 화곡6동, 람원교회와 제약사 임직원들 봉사활동 당일(24일) 오전 아홉시. 행사 장소인 서울시 화곡동에 위치한 람원행복한홈스쿨로 향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 보호시설이다. GSK는 2009년 서울 지역 2개 홈스쿨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구, 부산 등을 비롯 전국 총 6곳의 홈스쿨을 지원하고 있는데, 매년 1100포기 가량의 김장김치가 저소득,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서울지역 4곳 홈스쿨 아동들의 가정에 보내질 830포기의 김장김치가 담궈진다. 하필 제일 양이 많은 곳이다. 막연한 기대감에 두려움이 더해지는 순간이었다.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지만 이곳은 전형적인 예전 화곡동의 풍경이 즐비했다. 좁게 엉겨 붙은 단독주택과 비포장 오르막길 등이 동네의 소득수준을 가늠케 했다. 그 풍경 사이로 장소 제공처인 람원교회 주차장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GSK 직원들이 눈에 들어왔다. '외국계 제약사 직원'이라는 모던함을 집어 던진 소박한 옷차림새다. 알고 온 것이 아니었다면, 못 알아 봤으리라. 홍보팀 직원의 지휘 아래, 일정 등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곧바로 김장담그기가 시작됐다. 위생모 때문에 머리모양 망가질까 걱정하는 젊은 여직원부터 선거철 재래시장에 유세나온 어색한 정치인 포스의 임원분까지, 어느새 그들은 흡사 교회 봉사모임 같은 모양새로 변해 있었다. 자발 참여한 총 37명의 직원들의 부서 역시 다양했다. 마케팅, 영업, 메디컬, 임상, 재무부 등 평소 옥신각신하기 일쑤인 부서들, 또 생판 얼굴 볼 일 없는 부서 인력들이 얼굴을 마주했다. 매년 참여해 김장의 달인이 된 직원도, 일을 도와주시는 교회 집사님에게 핀잔을 듣는 직원도 얼굴에는 웃음끼가 감지된다. 직접 담근 김치에 교회 자원봉사자 아주머니들이 삶아주신 수육은 더할 나위 없는 점심 메뉴였다. 당연히 막걸리 한사발도 곁들여 진다. "아우 기자님, 이런 자리에서 그런 질문을... 하하." 무리와 말 한번 섞어보고자 옆에있던 재무팀 과장에게 던진 질문이 하필 "홍유석 사장님(얼마 전 새로 선임된 GSK 사장)은 어때요?"였다. 머쓱함에 막걸리 한잔을 들이켰다. 직업병이 문제다. "인터스텔라 봤어? 진짜 재밌더라.", "요새 미생 보는 맛에 산다." 넉살 좋은 차장님의 일상사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와~ 자네가 12학번이야? 그 년도에도 대학을 가는구나..." 새내기 인턴 직원의 나이를 듣고 본부장님은 사뭇 격세지감을 느낀다. 평소 구사하는 어휘의 반이 영어, 약어를 차지하는 외자사 직원들이 맞나 싶다. 어쩌면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목적이 중요한 행사지만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이들이 모여 수다를 곁들인 노동을하며 '좋은 일'했다는 성취감을 얻는다. 회사는 이들의 '오늘'을 유급으로 배려한다.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거창한 단어 뒤에는 이같은 소소함이 숨어 있었다. 김치들고 찾아간 현영·주하 남매의 집 빨리 끝내고자 하는 직원들의 열렬한 의지덕에 김장은 늦은 오후쯤 포장까지 마무리됐다. 이제 남은 것은 배달이다. 830포기의 김치를 일일이 배달하기는 무리가 있어, 근처 가까운 가정 2곳을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으로 나눠 방문키로 했다. 이런 류의 기사에는 절절한 사연이 또 들어가 줘야 제맛이란 생각에, 김치 한박스 들고 따라 나섰다. 동행하는 홍보팀 부장님에게 사전에 사진 촬영도 부탁해 뒀다. 방문하는 가정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이현영(가명·남아)과 1학년 이주하(가명·여아) 남매의 집. 행복한홈스쿨의 교육지원을 받는 아이들은 김장 행사에 구경왔다가 본인들의 집까지 우리를 안내했다. "OO야, 우리 엄마 공장 너네 집 근처로 옮겼다?" 자전거를 타고 곁을 지나가는 또래 아이에게 현영이가 건넨 말을 통해 모친의 직업이 드러난다. 람원교회에서 도보로 10분 가량, 구불구불 휘어진 한 골목에 현영·주하 남매의 집이 보였다. "아빠~ 김치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현영이 목소리에 편모가정일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갔음을 알게 됐다. 이른바 1.5룸형의 반지하 셋방에서 고단한 표정의 중년남성이 우리를 맞았다. 현관문 앞 통로는 같이 간 인원들이 일렬로 설 수 있을 정도의 너비였다. 두말없이 사진촬영을 포기했다. 아이들의 아버지가 몸이 불편해 집에 있는 것인지, 무슨 사연을 갖고 있는지 등의 준비했던 질문도 던지지 못했다. 되레 미안함에 고개가 숙여졌다. 일반 대중들이 보는 공중파 다큐 프로그램이라면 이들을 돕고자 하는 후원인이라도 모집된다지만, 데일리팜과 같은 전문지에서 보도되는 기사가 그같은 성격을 지닐 수는 없다. 고맙다는 아이들 아버지의 인사를 뒤로하고 나서는 길, 문득 취재 제안을 위해 가졌던 홍보팀과의 미팅이 떠올랐다. "왜 매번 김장이에요? 아이템이 같으니까, 기자들이 관심을 더 안 갖죠." "저희 홍보팀도 잘 알죠. 그래서 다른 활동을 생각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김치가 이분들에게 제일 필요한 물품이더라구요. 때가 되면 김치 언제쯤 주냐고 물어 보세요. 기사에 반영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CSR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하잖아요." 앞으로 CSR 보도자료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는 장담은 못하겠다. 다만 더이상 뻔하디 뻔한 제약사들의 연말 자랑거리로 치부하지는 않으리라. GSK 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텔라스, 애브비, 바이엘 등 많은 다국적제약기업들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그만큼 그들에게 김치가 간절했기 때문이었다. GSK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가는 전철에 몸을 실었다. 이번 기사가 꽤나 길어질 것이라는 예감이 머릿속을 스친다.2014-11-26 06:14:59노병철·어윤호 -
한국인 탈모제 '마이녹실'…이유있는 100억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의 성장세가 무섭다. 최근 3년 간 매년 약 3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는 130억원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 김종헌 약국마케팅팀장은 마이녹실 성장 견인차에 대해 "철저한 학술 마케팅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1988년 마이녹실 런칭 당시만 해도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은 불모지나 다름 없었다. 첫해 매출 1억에서 27년이 지난 지금 130억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근간은 제품력이다. "철저한 효능 검증을 위해 1986년과 2007년에 국내 임상을 2번 진행했습니다. 임상결과 마이녹실5%를 24주간 사용했을 경우 93%의 환자들에서 효과가 있다는 유의성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마이녹실의 탈모예방과 증모 작용기전은 두피 혈류량 증가를 통한 모낭세포 자극이다. 김종헌 팀장에 따르면 마이녹실의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농도의존성 성분으로 마이녹실3% 보다 마이녹실5%가 좀 더 좋은 효과를 발현한다. 경구용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에스의 경우 약용 효모, 케라틴, 엘시스틴 등의 성분을 함유해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가끔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면 성기능 장애가 오지 않느냐' 등의 문의도 있지만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이 개발자들의 의견이다. 단점을 보완한 꾸준한 제품 개발도 마이녹실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머리에 바르는 액제는 얼굴로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이녹실겔은 세계 최초 겔타입 탈모제로 이런 불편함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한편 현대약품은 약국을 통한 다양한 탈모 정보 전달과 더욱 효과적인 탈모치료제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김종헌 팀장과의 일문일답. -마이녹실3%와 마이녹실5%의 차이는 =마이녹실의 주성분인 미녹시딜 농도의 차이다. 미녹시딜은 농도의존성을 보이는 성분으로 5%의 효능효과가 좀 더 좋다고 보면 된다. -마이녹실에스와 마이녹실겔에 대한 소개 =마이녹실겔은 미녹시딜5%가 들어 간 제품으로 전세계 탈모제 분야 유일의 겔타입 제품이다. 마이녹실에스는 경구용으로 기존 미녹시딜과는 다른 성분인 약용 효모, 케라틴, 엘시스틴 같은 성분을 함유해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호르몬제를 드시지 못하는 여성분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녹실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소개 =마이녹실액은 1일 2회, 아침과 저녁으로 사용하면 된다. (1회 사용 시 1mL씩)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바르면 된다. 의약품이기 때문에 용법과 용량을 지켜 꾸준히 복용하면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이녹실 약국 마케팅 시 에피소드는 =마이녹실에스를 먹으면 성기능 장애가 생기지 않느냐 등의 문의가 오는데 호르몬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성분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마이녹실의 국내 임상시험 결과는 =한국인을 위한 국내 임상을 2번 진행했다. 1986년에는 대한피부과학회와 2007년에는 대한모발학회와 마이녹실5%를 가지고 공동임상을 진행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녹실5%를 24주간 사용했을 경우 약 93% 환자들에서 효과가 있다는 유의성 데이터를 얻었다. -1988년 런칭 당시 매출과 최근 3개년 간 매출은 =1988년 출시 첫해 매출은 1~2억원 정도였다. 2012~2014년도 매출은 87억, 101억, 130억원이다. -마이녹실의 증모 작용기전은 =마이녹실액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두피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1시간에 두피 혈류량이 약 3배 정도 증가한다는 데이터를 얻었다. 혈류량의 증가는 모낭세포를 자극해서 탈모를 방지하고 증모에 효과를 유발한다. -위협적 경쟁 제품과 그 이유는 =가장 큰 장벽은 소비자들의 탈모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를 들 수 있다. 아직도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화장품 등으로 탈모를 치료하려는 경향이 많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후에야 약국이나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 탈모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약국 탈모치료제 방어 전략은 =약사님들과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탈모치료제 분야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탈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약국을 통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올해 6월 출시된 마이녹실겔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마이녹실액과 마이녹실에스도 다양한 리뉴얼 전략을 가지고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대중광고도 아울러 펼쳐 나가겠다.2014-11-2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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