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알테오젠…소재로 본 주가 향방은
- 영상뉴스팀
- 2014-12-18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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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월드제약, 제제기술·영업실적 강점…알테오젠, 중도기술료 등 캐시카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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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비씨월드제약과 알테오젠의 주가가 박스권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12일 상장된 바이오제약 알테오젠 주가는 16일 종가 기준 2만 1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공모가(2만 6000원) 대비 18% 감소한 수치입니다.
15일 상장된 비씨월드제약 주가는 16일 종가 기준 1만 535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비씨월드제약 주가는 공모가(1만 5700원) 대비 2.2% 감소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증시 전문가들은 알테오젠과 비씨월드 상장 첫날 일봉 진폭(4000원에서 5000원)의 편차가 큰 것을 볼 때,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매물공세에 의한 주가 하락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때문에 두 종목의 주가 변곡 기준점은 시간차를 두고 관망해야 한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먼저 증시 전문가들이 내놓은 비씨월드제약의 호재는 ▲캐시카우 기반 구축 ▲다양한 원천기술 확보(DDS) 등입니다.
A대형증권사 이모 연구원은 "비씨월드제약은 국내 황산 모르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어 실적 변동이 낮고 4제 복합 결핵치료제 듀비스정의 매출 증가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비씨월드제약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한 30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억/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IPO를 통한 공모금(260억원)의 시설 및 R&D 투자는 미래 제약환경 변수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으로 호재이자 악재로 동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 주가를 떠받치고 있는 동력과 기반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도기술료(마일스톤)로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체내 반감기 연장 기술과 항체/약물 접합 기술 등도 알테오젠 주가 상승의 구심점입니다.
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일본 키세이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엔브렐/휴미라/허셉틴바이오시밀러의 제품화 단계 진입 시 실질적 실적 개선을 가져와 목표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여타의 바이오제약과 마찬가지로 임상시험은 변수가 많은 만큼 주가에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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