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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합격선 보니...서울대 417점, 연대·성대·중대 413점전국 37개 약대 2024년 수능 지원가능 점수(국수탐 기준).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대 약대에 입학학려면 표준점수 417점(백분위 297점)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입시전문 대성학원은 '2024수능 지원가능 의약대 점수'를 분석한 내용을 8일 발표했다.먼저 약대를 보면 서울대 약학과가 417점(29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가 413점(295점)가 뒤를 이었다. 연세대는 후발 약대이지만 인천 송도에 있다는 장점과 대학 인지도 등으로 인해 성대, 중대 등 전통의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또한 ▲경희대·삼육대·아주대는 411점(295점) ▲가톨릭대·가천대·동국대·고려대(세종)·이화여대·부산대·한양대(ERICA) 410(295점) ▲단국대(천안)·계명대·경북대 409점(294점) ▲숙명여대·강원대·영남대·인제대·조선대·충남대·충북대·전남대·차의과학대·경상국립대 408점(294점) ▲제주대·전북대 407점(293점) ▲덕성여대·동덕여대· 대구가톨릭대·원광대·우석대·경성대 406점(292점) ▲목포대 285점(199점) ▲순천대 284점(199점) 순이었다.목포대와 순천대는 3과목만 입시에 반영하기 때문에 표준점수가 낮게 산정됐다.아울러 종로학원은 주요 약대 합격선만 공개했는데 ▲서울대 411점 ▲연세대·경희대·성균관대·중앙대 408점 ▲동국대 407점 ▲이화여대 405점 순이었다.이번 입시 최고인기인 의대를 보면 대성학원 기준으로 서울대가 431점으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 431점, 가톨릭대·울산대·성균관대 429점, 고려대 428점, 경희대 426점 순이었다.서울대 약대 합격선인 417점을 맞았다면 계명대·전북대·영남대 의대 지원이 가능했다.2023-12-10 20:07:03강신국 -
수원시약, 의약품 안전관리사업 평가회...새해 계획도 구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교육 및 방문약료) 평가회를 열고 새해 계획준비에 들어갔다.평가회는 올해 진행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사회복지시설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경로당 등에 대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교육 ▲방문약료 ?G 건강보험공단의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남부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사업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한편 2024년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고 취합하는 자리였다. 이날 취합된 건의 사항은 ▲방문약료 대상자의 신중한 선정 ▲복용하지 않고 누적되는 처방약을 막기 위한 시스템이나 확인 절차 필요 ▲장기적인 방문약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사전 선정 및 장기적인 관리 필요 ▲폐의약품 수거로 약값을 산정해 향후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 ▲청소년 대상 마약 교육 증가에 대비한 강사 대상 추가 교육과 신규 강사 영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었다. 취합된 의견들은 의약품 안전교육위원회에서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김호진 회장은 "사업 초기 많은 약사님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해가 갈수록 새로 참여하는 분들보다 점점 중단하는 분들이 있다. 약사의 직능과 위상을 높이는 훌륭한 사업이 의사, 간호사들의 참여로 그간의 노력이 사라질까 걱정"이라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약사님들의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새로운 약사님들의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평가회에는 김호진, 정재영, 홍순희, 신지연, 김성남, 민준호, 박현정, 송경혜, 임지영, 이미정, 박현미, 배삼현, 조미영 약사가 참석했다.2023-12-10 18:50:29강신국 -
독감환자 몰려드는데 '코푸·코대원·코데날·코데닝' 전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푸를 시작으로 코대원, 코데날, 코데닝까지 '코'자 들어가는 약들에 대한 품절로 약국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겨울철 감기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교품 등으로 간신히 버텨오던 수급 불안정 문제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다.특히 독감의 유행과 심한 일교차, 미세먼지 등으로 이비인후과와 소아과 제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약 부족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이비인후과제제를 중심으로 품절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바로팜 의약품 검색순위 역시 감기약 부족 현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시네츄라시럽이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코푸시럽, 타미플루, 타이레놀, 코대원, 코푸, 슈다페드, 코대원에스, 콜대원, 코대원포르테, 코푸정, 프리비투스 등이 20위권 내에 들며 순위에 들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을 보이던 독감 인플루엔자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 더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청에 따르면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48.6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19~49세 비율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인 의사환자분율은 48.6명으로 전 주 45.8명 대비 2.8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24배, 재작년 동기 대비 13.9배 많은 수치다.유행이 집중됐던 7~18세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그 외 연령층에서도 독감이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9~49세 의사환자분율은 53.2명에서 61.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급성호흡기감염증 원인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42.2%로 가장 높았고 리노바이러스 12.2%, 아데노바이러스 11.2% 등의 순을 차지했다.약국가는 유례 없는 독감 유행으로 몸살 아닌 몸살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지역 A약사는 "독감이 유행하면서 이비인후과 제제 품절이 더 심화되는 추세"라며 "맥시부펜, 타이레놀현탁액은 물론 코푸시럽, 시네츄라시럽류까지 모두 품절인 상황"이라고 말했다.이 약사는 "보다 품절이 장기화된 기침패취류는 유효기간 임박 재고까지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패취류 자체가 수급이 안 되다 보니 약국 간에도 재고가 임박한 약이 교품되고, 환자에까지 투약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같은 지역 B약사는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면서 코로나19 때처럼 대기 환자가 늘고 있다"며 "감기약은 물론 탄툼, 헥사메딘까지 재고가 순식간에 빠지다 보니 약국 수요가 늘고, 품절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B약사는 "특히 이번 감기와 독감의 특징이 한 달 가량, 혹은 그 이상 기침이나 가래 등이 이어진다는 것으로 진해거담제 수요가 평상시 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독감 환자 증가로 75mg가 품절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역시 재고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C약사는 "아이를 시작으로 부모까지 감염되는 가족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타미플루가 없어 셀타플루나 한미플루 등으로 처방을 변경하거나, 의원에서도 수액제인 페라미플루 품절로 경구용 제제 처방을 내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약학정보원 역시 DUR 정보알림을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타미플루캡슐 75mg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정부는 지난 11월 국가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했으며, 제약사는 12월 22일부터 18만명분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한편 정부도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대응을 위한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출범했다.질병청은 "올겨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유행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운영한다"며 "합동대책반은 최근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환자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과, 한국병원약사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대책반은 유행 확산에 대비한 항생제 내성현황 지속 분석, 중증 내성 환자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항생제) 사용기준을 검토하고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제가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며 소아 병상 수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는 예정이다.지영미 질병청장은 "발생 상황 공유와 함께 소아진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속 듣고 병상과 치료제 수급상황을 점검해 호흡기 감염 유행 대비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2023-12-10 17:49:17강혜경 -
빈손으로 약국 올 환자들...비대면 처방전 혼선 예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초진·재진이 확대되는 15일부터 약국에 처방전을 들고 오지 않는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의원에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약국에 직접 전송하거나, 중개 플랫폼을 통해 약국에 전달돼 처방전이 환자 손을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정부는 처방전 위변조를 우려해 환자가 다운로드 받아 인쇄한 처방전을 약국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결국 의료기관과 플랫폼에서 발송하는 팩스 처방전이 약국에 접수되면, 약사는 빈손으로 찾아온 환자에게 처방약을 조제해줘야 하는 것이다.가령 서울 A환자가 저녁 7시에 피부과 진료는 플랫폼으로, 감기 증상은 의원이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로 받게 되면 2장의 처방전이 동시에 B약국으로 팩스 전송될 수 있다.약국은 A환자가 방문하면 본인인지 확인해야 하고, 대리수령이라면 대상자가 맞는지 살펴야 한다. 대리수령은 의료법 시행령에 따라 직계존속과 배우자 등을 허용하고 있다. 만약 대리수령이라면 약사는 조제기록부에 성명과 연락처, 환자와의 관계 등을 기재해야 한다.비대면진료 처방전 전송은 의료기관과 플랫폼을 통한 약국 전달 방식으로 나뉜다. 또 팩스 처방전은 받았는데 환자가 약 수령을 위해 방문하지 않는다면 급여 청구는 불가하다. 야간과 주말에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환자들은 하루이틀 뒤 약을 찾으러 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서울 A약사는 “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를 팩스 처방전으로 환자들한테 조제를 해주는 것이 맞는 건가 싶다. 평소에 자주 오지 않는 얼굴들도 있을 텐데 본인 여부도 확인하기 어렵다. 아마 초반에는 다들 혼란스러워할 거 같다”고 예상했다.특히 야간 운영하는 약국들로 여러 의료기관 처방전이 뒤섞여 들어오면 자칫 오투약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도 있다. 또 처방전은 보내고, 환자가 방문하지 않는 문제들도 생길 수 있다.A약사는 “환자가 전화를 받으면 다행이지만 약을 받으러 올 때까지 약국 문을 열고 있어야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약국으로 다시 처방전을 보내는 경우들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했다.정부 공적전자처방전 뒷전...개정된 지침엔 플랫폼 언급 이번에 개정된 시범사업 지침에서 정부는 처방전 전송 방식에 처음으로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를 명시했다. 플랫폼 이용 시 다운로드가 불가하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라는 것이다.12월 개정 지침에는 9월 지침에는 없던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언급이 추가됐다. 이에 약사들은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을 논의하지 않고 민간업체에 방치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공적전자처방전과 성분명처방을 시범사업의 전제 조건으로 주장하지만 사실상 정부 의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대한약사회도 최근 정부가 주도하는 일본의 전자처방전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에서도 공적 영역에서 관리돼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일본은 도입 초기에 사업이 활성화되지 않아 별도의 인센티브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정부는 작년 ‘안전한 전자처방 협의체’를 구성해 회의를 열었지만, 이후 논의가 중단되며 공적전자처방전 추진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황이다.약사회 관계자는 “공적전자처방전뿐만 아니라 전자처방전 표준화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또 PPDS에 관심을 갖는 곳들이 많고 연동을 논의하는 곳들도 있다. 민간 플랫폼에 구속되지 않도록 PPDS를 활용하겠다”고 전했다.2023-12-10 13:27:46정흥준 -
중대약대 93학번 저력...홈커밍데이에 6천만원 기금 전달왼쪽부터 김기태 미국 변호사, 이상엽 롯데렌탈 상무, 박상규 중앙대 총장, 최명수 아산메디컬약국 대표, 최은영 이코노미스트 편집국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 약학대학 93학번 동기들이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6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지난 2일 중앙대는 1993학번들의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서울캠퍼스에서 ‘추앙하라 1993!’ 행사가 마련됐다.이날 중앙대 93학번 동문들이 1억여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는데, 이중 6000만원을 약대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했다. 또 약대 93학번 동문들은 약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기태 미국변호사, 이상엽 롯데렌탈 상무, 최명수 아산메디컬약국 대표, 최은영 이코노미스트 편집국장이 박상규 중앙대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올해 93학번을 대상으로 열린 홈커밍데이는 중앙대가 2002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학 당시의 추억을 나누며 함께 교류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애교심을 한층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박상규 총장은 "바쁜 와중에도 입학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준 93학번 동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학이 비전을 달성하는 데 있어 동문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 중앙대의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12-08 19:13:20정흥준 -
포리부틴드라이시럽 11일부터 균등공급 신청...약국당 2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슈다페드, 이모튼캡슐에 이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포리부틴드라이시럽(성분명 트리메부틴)에 대한 균등배분이 추진된다.포리부틴드라이시럽은 변비부터 설사, 위·십이지장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처방 범위가 넓어 소아청소년과부터 내과 등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처방하는 약이다.하지만 품절 문제로 인해 약국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가중됐다. 바로팜에 따르면 10월 품절입고 알림신청 의약품 3위에 올랐다.앞서 균등배분이 추진됐던 이모튼캅셀과 슈다페드정에 이어 수급이 불안정한 약으로 꼽힌 것.약국당 배정 수량은 250mL 2병이며, 내주 11일과 12일에 거쳐 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다. 약국 공급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약사회는 8일 "최근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트리메부틴 제제 공급 개선의 일환으로 삼일제약과 의약품유통협회의 협조를 통해 균등 공급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균등 공급 신청기간에 약국이 선택한 거래처 도매상을 통해 공급된다"고 안내했다.신청은 앞서 오픈한 사이트(https://of.kpanet.or.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전 8시50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이트가 발송된다.약사회는 "신청 사이트에서 대표약사 생년월일과 면허번호로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며 "2023년 12월 7일까지 회원신고를 완료한 대표약사만 로그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23-12-08 17:17:03강혜경 -
대전시약, 정책자문단 보건복지분과회의서 의견 개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정책자문단 시민보건복지분과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시약사회는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2023년 정책자문단 시민보건복지분과 회의에 참석, 시정 주요 현안 및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의 중장기 계획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차용일 회장은 "민선8기 정책자문단의 일원으로서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대전광역시약사회가 공약 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말했다.2023-12-08 16:56:07강혜경 -
박영달 "한약제제 표기법, 21대 국회 통과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한약제제 표기 약사법 개정으로 한약사 문제를 풀어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박 회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한약사는) 부산과 광명에도 그렇고 골칫덩어리인 문제다. 풀 수 있는 방법은 법과 제도, 여러 방법이 있다"며 "그동안 명분은 있지만 법제화하는 게 어려웠다. 가장 기본인 의약품에 한약제제를 표기하도록 한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21대 국회 내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여야 모두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이라며 "이는 타이레놀을 한약제제냐 아니냐로 구분하자는 게 아니다. 보험급여 56종 한약제제가 있는데 여기에 건보재정 2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들은 한약제제가 분명한데 국민들은 잘 모른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식품도 전성분을 표시하는 이유가 있다. 56종 한약제제에 대해서라도 국민의 알권리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박 회장은 INN(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s, 국제일반명) 연구용역도 발주했다고 설명했다.INN은 의약품의 명확한 식별과 의약품의 안전한 처방 및 조제, 전 세계의 보건의료 전문가와의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이 원활하도록 하는 의약품 작명법이다. 예를 들어 타이레놀을 '한국존슨앤존슨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부르자는 것이다.박 회장은 "약사가 약에 대한 주권자 역할을 하려면 상품명 처방으로는 안된다. 성분명 처방이 가장 좋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INN, 표준화된 작명법을 도입해 대체조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며 "식약처 고시만 바꾸면 되는데,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정부, 보건의료계와 공감대를 형성해 보겠다"고 말했다.경기도약사회가 발주한 INN연구는 이의경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수행하며 내년 7월 경 연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또한 박 회장은 "약 수첩과 같은 약국의 약력관리 서비스를 시범사업을 당국에 건의했다"며 "건정심 의결을 거친 시범사업 중 약사 관련 사업은 단 1개도 없다. 약력관리 시범사업도 필요하다. 충분히 문제 제기를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구체적인 약력관리 모형을 갖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국가 재정이 투입된 약사들의 약력관리 서비스가 최소한 1~2개라도 시작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박 회장은 올해 가장 큰 성과로 가루약 수가, 심야가산 수가 등을 꼽았다. 그는 "역대 집행부에서 수가 관련 노력을 했지만 현실환된 것은 처음"이라며 "의미와 보람이 컸다"고 했다.2023-12-08 15:40:56강신국 -
복지부, 면허신고·연수교육 직접관리?…의약단체 '발칵'자료사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건의료 인력 관리 일환으로 정부가 의사, 약사 등 보건의약인 면허신고, 연수교육 통합 관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관련 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8일 보건의약 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단체들에 면허(자격) 신고 및 보수교육시스템 테이블, 코드정의서 등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복지부의 이번 공문 발송 대상은 의사협회,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협회 등 보건의료 단체를 비롯해 한약사, 영양사, 보건교육사 단체 등이다.복지부는 이번 공문에서 보건의료인력 면허 정보, 면허 신고 및 보수교육 데이터를 통합, 연계한 보건의료인력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관련 시스템 코드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복지부의 요구에 의사협회, 약사회를 비롯한 보건의약 단체들은 반발하는 한편, 공동 대응 등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조치가 현재는 복지부 위탁으로 개별 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면허신고, 연수교육 등을 정부가 사실상 통합 관리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는 면허신고, 보수교육 모두 개별 단체가 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면허신고의 경우 정기적으로 명단을 제출하고 보수교육은 이수 결과 등을 보고하는 상황이다.하지만 복지부가 면허신고, 보수교육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사실상 복지부가 관리, 통제 권한을 갖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체들은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보건의약 단체 관계자는 “현재는 면허 신고나 보수교육이 복지부 위탁으로 관련 단체들이 운영, 관리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라며 “보건의약 단체들로서는 면허신고, 보수교육이 회원 관리를 위한 직접적인 수단이며 회원 결속을 위한 부분”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런 관리 툴을 복지부가 요구하는 것은 언제라도 복지부가 직접 관리할 수 있어진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이번에 추진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이 마련되면 개별 보건의약 단체의 자체적인 자율권이나 회원 통제권이 떨어질 수 있고, 복지부의 직접 통제, 관리 범위가 대폭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복지부의 이번 요청이 있기까지 관련 단체들과 사전 협의나 해당 사업의 추진 배경이나 취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우선 약사회와 의사협회, 한의사회 등 보건의약 5개 단체는 복지부에 이번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보건의약 단체들 간 이번 사안에 대해 공조하는 방안 등도 모색하고 있다.또 다른 보건의약 단체 관계자는 “사전 협의나 취지에 대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개별 협회의 시스템 툴 제공을 요구한 부분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관련 내용에 대해 보건의약 단체들은 현재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2023-12-08 15:12:40김지은 -
숙명약대, 선배들과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가 약국 등 현장실습을 나가는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동문회는 7일 한상은라운지에서 실무실습을 나가는 약대 5학년 재학생들에게 가운을 지원하며 미래 약사 후배들을 응원했다.허인영 회장은 "졸업 일 년을 앞두고 예비약사로서 실무실습을 나갈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배로서 같은 길로 가는 후배들에게 상징적인 약사가운을 선물로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학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실무실습은 현장에서 배우는 수업의 연장으로, 책임감있게 인턴약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멋진 숙명인의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세레머니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후 참석한 교수와 동문회 임원들이 직접 제자와 후배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며 마무리됐다.행사에는 조정환 약학대학장과 김현아 학부장 외 교수진과 허인영 동문회장, 장용자·안영희·황선영 약사 등이 참석했다.2023-12-08 14:31:3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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