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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약에 비대면 진료까지 우려"…강동약사들 한목소리신민경 서울 강동구약사회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끝모를 품절약 사태'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지역약사회 총회 이슈로 떠올랐다.일선 약국의 동일성분 대체조제와 처방 중재 등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있지만 여전히 약국간 교품, 균등배분으로는 갈증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지적이다.신민경 회장은 6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45회 정기총회에서 "구약사회는 교품방을 통해 품절약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끝모를 품절 사태로 인한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일선 약국가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는 모쪼록 품절약 사태가 진정되기를 학수고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15일부터 확대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수많은 불법과 편법적 행태에 대한 계도 없이 시범사업이 확대돼 우려가 크다"며 "왜곡된 형태의 비대면 진료가 법제화가 되지 않도록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불법사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이어 "상급회와 같이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박근희 총회의장. 박근희 총회의장은 "지난 한 해는 약사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특히 끝도 보이지 않는 의약품 품절 사태로부터 감기환자는 물론 당뇨환자, 암환자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며 약사로서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약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약사로서의 포부도 품절약 상황에서 헛된 몽상임을 느끼며 절망하게 된다"고 토로했다.이어 "이제는 정부 당국이 약국 현장에서 느끼는 품절사태 심각성을 깨닫고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길 바라며, 비대면 진료, 약 배송과 관련된 잘못된 여론이 형성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약 배송이 합법화된다면 배송 중 도난, 분실, 오배송, 변질, 제3자 대리수령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을 분명히하고 비대면 진료 처방에 한해서라도 성분명 처방 의무화나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아직도 약국이 품절약 문제로 몸살을 겪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품절약 실태조사와 의료계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혼란과 불편만 가중시키는 비대면 진료, 한약사의 불법적인 일반약 판매 등에 대해 저지하고 회세를 집중하겠다"고 격려사를 대신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와 약물 오남용 교육, 공공야간약국 등 강동구를 위해 혼신을 다해주는 약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던 故김동겸 약사님을 다시 한 번 그리며, 따뜻한 강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진선미 의원과 이해식 의원, 전주혜 의원 역시 덕담을 나누며, 품절약 문제, 비대면 진료 문제 등에 대해 보다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한 강동구약사회. 약사회는 이날 39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지난해 말 작고한 故김동겸 약사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구청을 통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총회는 252명 중 참석 96명, 위임 156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3656만원을 확정했다.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41만원으로 3만원 인상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는 1만원 인상한 15만원으로 책정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반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간 교류 확대, 동호회 운영 활성화 지원, 3040세대 약사 모임인 '모이자 8090 청년약사' 모임 지원에 힘 쏟기로 했다. 또한 임상약학세미나와 한약과립제 실용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아울러 민원 고충해결 TF팀과 연계해 비윤리적 행위 근절을 위한 대회원 홍보 및 계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 박근희 강동구약사회 총회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이해식 더불어민주당의원, 전주혜 국민의힘의원 등이 참석했다.강동구약사회장 표창자.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유상준(동주약국), 문영일(영일약국) ◆강동구청장 표창: 송혁중(큰사랑약국) ◆강동구약사회장 표창: 이은아(베네시티약국), 배영근(봄날약국), 배혜진(휴베이스캐슬약국), 박성혁(엘크루약국), 박지혜(강일윤약국), 여상훈(사랑더하기약국) ◆강동구약사회장 특별감사패: 서종원(스마일약국) ◆강동구약사회장 감사패: 박근태(온라인팜), 오선우(동성제약) ◆강동구약사회장 공로패: 전경준(천사약국), 故김동겸(동현약국), 이효숙(길성약국), 이정자(수빈온누리약국)2024-01-06 19:45:01강혜경 -
강남약사들 올해 화두 비대면진료..."위협 속 직능 수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 임원들이 올해 화두를 비대면진료로 보고 상급회와 함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6일 구약사회는 삼정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 예산안과 표창 예정 명단 등을 의결해 총회 상정하기로 했다.이병도 구약사회장. 이병도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다.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넘어왔고 올해는 연수교육도 6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자선다과회도 3~4월경 약사회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작은 규모로 가족 오락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프라인 모임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비대면진료와 품절약이 약계 화두다. 대한약사회, 시약사회, 구약사회가 함께하고 분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회원 의견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약 배달 저지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대한약사회 PPDS에는 회의적인 의견도 있었다. 또 성분명처방과 공적전자처방전을 전제로 한 비대면진료 필요성이 강조되며 상급회 노력을 촉구했다.신성주 자문위원. 신성주 자문위원은 “정부가 시범사업을 강행하면서 약사회는 PPDS를 만들어 약사 직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얘기하고 있다. 다만 공적플랫폼이라고 얘기할 수 없고 회원 혼동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면서 “시범사업이 확대되며 약 배달이 안돼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정부가 바뀌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걱정했다.신 자문위원은 “서울시약사회는 공적전자처방전과 성분명처방이 전제되지 않은 비대면진료를 결사 반대하고 있다. 비대면진료 후 환자 근처 약국에서 조제를 받으려면 성분명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정부 관리 하에서 공적전자처방전이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면 어떤 약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타 직능단체 반발에 부딪혀있다. 이대로라면 약사 직능은 지금보다 힘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비대면진료 확대와 입법화라는 위기 속에서 성분명처방 등의 정책 마련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제언이다. 상급회에서도 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안혜순 이사도 “약국과 후배 약사들의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강남구에서 정확하게 심각성을 알고, 이슈화하며 적극적으로 임해줬으면 좋겠다”며 신 자문위원 의견에 동의했다.이날 최종이사회는 재적이사 44명 중 34명 참석, 위임 6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결산액 2억4055만2003원, 2024년도 예산액은 2억6238만73원을 의결해 총회 상정된다. 총회는 1월 27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구약사회 신상신고 회원수는 개국 432명, 근무 108명, 제약 210명, 병원 233명 등을 포함해 총 1063명이다.또 구약사회는 오프라인 전환과 물가 인상에 따라 연수교육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정기총회 표창 예정 명단] ◆서울시약사회 표창패:윤지영, 최태진 약사 ◆강남구약사회 표창패:김강연·김소라·김준혁·류재경·민규태·박미정·손희영·신기중·양영아·이상민·장윤주·정관영·정희재 약사 ◆모범반회 단체 표창: 대청반 ◆감사패: 안혜진(강남구보건소), 김상관(백제약품) ◆30년 이상 신상신고자:김남주·김익훈·이순옥·최창원·박현욱·윤영주·인용원·민명숙·박효정 약사2024-01-06 19:24:42정흥준 -
서울 분회총회 개막...구로구약 "비대면 확대는 재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4개 분회 총회의 막이 올랐다.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5일 오후 8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의 무책임한 비대면진료 확대를 올해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노수진 총회의장.노수진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품절약으로 모든 약국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동일성분조제 덕분에 시민들은 불편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 약사들이 효능과 효과가 똑같다는 것을 묵묵하게 설득하고 증명해오며 수년이 지났다. 약이 없더라도 약사들은 동일성분 약으로 조제를 하며 환자들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품절약에 따른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 국민들이 복용중인 약을 스스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약이나 중복된 약을 인식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회원들을 치하했다.이날 구약사회는 초진까지 허용한 비대면진료 확대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흥진 회장은 “비대면진료가 확대되면서 초진이 사실상 허용됐다.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질지는 아무도 고민하지 않고 있다. 큰 문제가 생겨야만 제동이 걸리려는 건지 우려된다”고 말했다.최흥진 구로구약사회장.최 회장은 “비대면진료의 확대는 국민들이 부실한 진료를 받게끔 강요받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대한민국 의료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다”라며 “또 약국은 어떤 과정에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처방전을 조제해야 한다. 감히 재앙이라고 말하고 싶다. 비대면진료는 절대 반대다. 새해에는 반드시 바로잡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 24개 분회 첫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권 회장은 비대면진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활동에 대해서도 회세를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권 회장은 “약사들은 품절약 사태에서도 동일성분조제와 처방변경 등으로 역할을 해왔다. 공급 불안정한 약에 대해선 성분명처방을 실시하고, 생산중단 약은 보험코드를 삭제해야 한다”며 근본적 품절약 대책을 촉구했다.권 회장은 “정체불명의 비대면진료 처방전이 전달되고 있다. 민간 플랫폼 앱에 있는 처방전을 제시하거나, 다운받은 것은 불가하다. 또 병의원 팩스번호가 처방전과 실제가 다른 경우, 병의원과 통화가 되지 않는 처방전은 조제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비대면진료 문제 처방전을 받으면 시약사회에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환자가 어느 약국에서나 조제받을 수 있는 성분명처방 없이는 혼란만 가중된다”면서 “한약사는 일반약에 대해 배우지 않았다. 면허범위가 규정돼있기 때문에 한약사의 약사 행세는 면허체계 근간을 흔드는 것이다. 이를 바로 세우는데 회세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내외빈들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 약사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총원 278명 중 참석 60명, 위임 110명으로 성원된 총회에서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예산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대한약사회 또는 서울시약사회 건의사항 등을 의결했다.또 구약사회 2023년도 결산액은 1억1165만1518원, 2024년도 예산액 1억1314만5655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아울러 구약사회는 구로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품절에 따른 약국 교품으로 청구 불일치 피해가 없도록 조치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장기간 품절된 약에 대한 급여정지 처분 요청도 건의사항에 포함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 김윤진 구로구보건소 약무팀장, 김보영 고대구로병원 약제팀장 등이 참석했다.[정기총회 수상자]◆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강민아(하늘약국), 김준호(수태평양약국) ◆구로구약사회장 표창장=김보영(고대구로병원), 이재연(팜프라자약국), 임유택(부부약국) ◆구로구약사회장 감사장=정우일(미향약품), 장영수(구로경찰서), 송중근(일양약품)2024-01-05 21:45:36정흥준 -
서울시약, 앱 다운 처방전 등 조제불가 사례 안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행동지침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정상적인 비대면진료 처방만 조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시약사회는 “이번 행동지침은 정부의 졸속적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무분별한 비대면진료 처방전이 남발됨에 따라 국민 건강과 회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조제 불가 처방전 사례는 민간플랫폼 앱으로 제시하거나 다운로드받은 처방전이다. 시약사회는 “병의원에서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 팩스나 이메일로 처방전을 전송해야 한다는 시범사업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처방전의 병의원 팩스번호와 실제 전송 팩스번호가 다른 처방전, 약물 중재 관련 처방 병의원과 통화가 안 되는 처방전, 마약류 등 처방금지의약품 등도 불가 대상으로 예시했다.아울러 평일 주간에 동일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에 대면진료를 한 적이 없는 초진 환자의 처방전은 시범사업 위반이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문제의 처방전 사례가 있다면 시약사회 법인폰(010-3568-5811) 또는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HxlFpxj)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권영희 회장은 “성분명처방과 공적전자처방전이 없는 비대면진료와 민간플랫폼의 보건의료 개입을 일관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심각한 부작용을 외면한 채 비대면진료 초진 확대를 강행해 국민건강을 사지로 몰고 보건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권 회장은 “약사의 약료행위를 무력하게 만들고 환자 건강을 위협하는 비대면진료 처방전에 대해서는 약사의 양심상 조제가 어렵다”며 “환자 건강과 편의를 생각한다면 당장 성분명처방과 공적전자처방전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의 비대면진료 처방전 조제 불가 예시 1. 민간 플랫폼 앱으로 환자가 다운로드 받은 처방전은 조제가 불가하다. 2. 처방전 상의 의원 팩스번호와 실제 전송 팩스번호가 상이한 처방전은 조제가 불가하다. 3. 약물 중재 관련 통화가 안 되는 의원의 처방전은 조제가 불가하다. 4.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우려 의약품, 응급피임약 처방전은 조제가 불가능하다. 5. 평일 주간(18시 이전), 토요일 주간(13시 이전) 동일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에 대면진료를 한 적이 없는 초진 환자는 조제가 불가하다.2024-01-05 20:46:27정흥준 -
치협 선정 '올해의 치과인상'에 안정모·박종수·이주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의 치과인상에 안정모 원장(안정모치과의원), 박종수 원장(박종수 치과의원), 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의원)이 선정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3일 신년교례회에서 치과계 위상을 드높이고,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치과간호조무사·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국내외 사회공로 문화예술·봉사단체·봉사개인 부문 등에서 각각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왼쪽부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안정모·박정·이주석 원장, 박태근 치협회장 먼저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안정모 원장은 2015년에 강원도 고성군에 바우지움이라는 조각미술관을 설립하고 이사장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봉사 개인 부문 수상자인 박종수 원장은 1965년부터 현재까지 무의촌 지역부터 도시소외 계층까지 다양한 사회 계층에게 온정을 베풀며, 봉사 활동으로 공로를 쌓아왔다.이주석 원장은 개인 부문 봉사수상자가 됐는데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의 진료 지원 활동으로 국내 치과계의 위상을 높였다.또한 '2023 올해의 수필상' 부문에서는 이서영 원장(원흥행복치과의원)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과 격동을 겪으면서도 굳건히 의료인으로서 진료 봉사를 펼치던 작은아버지의 모습을 담담한 필체로 집필한 '작은아버지의 5월'이라는 감동적인 수필로 수상했다.2024-01-05 19:20:45강신국 -
건기식 고속성장...셀프메디케이션 일반약 입지 흔들센트룸 필두 베로카·써큐란·토비콤·살사라진 '건기식 전환'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경영의 꽃은 일반약이라고 했던가. 약사만 취급할 수 있는 고유영역으로서 일반약 비중이 경기침체와 당국의 규제 등으로 인해 점차 줄고 있다.반면 건강기능식품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일반약과 비교할 때 규제나 광고가 자유롭고 판매처 역시 약국에 국한되지 않다 보니 건기식 업체는 물론 제약사들도 건기식 전환에 눈을 돌린 지 오래다.약국도 일반약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지만 지명 구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마진도 낮다 보니 재미를 찾기 쉽지 않다. 여기에 박리다매식 대형규모 약국이 지역별로 자리 잡으면서 일반약 활성화가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 같은 영향으로 약국의 일반약 시장은 10년 새 더딘 성장을 이어가는 반면 건기식 시장은 고공행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년 새 생산액 167% 성장…건기식 '날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건기식 생산액은 무려 167% 성장했다.2022년 건기식 생산실적은 2조8050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과 비교할 때는 23.9%, 10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할 때는 167.1% 증가했다. 생산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12년 1조500억원 ▲'13년 1조400억원 ▲'14년 1조1200억원 ▲'15년 1조1300억원 ▲'16년 1조4700억원 ▲'17년 1조4800억원 ▲'18년 1조7300억원 ▲'19년 1조9464억원 ▲'20년 2조2642억원 ▲'21년 2조7120억원 ▲'22년 2조8050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품목수 역시 2012년 1만2495품목에서 2022년 3만6821품목으로 2만4326품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가 6조2000억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힘입어 건기식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2019년 4조8936억원이었던 시장 규모는 약 5년 만에 27% 가까이 커졌다"고 말했다. 구매 경험률 역시 81.2%로,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은 연 1회 이상 건기식을 구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일반약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56.0% 늘어나는 데 그쳤다. 건기식의 높은 성장세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2022년 일반약 생산액은 3조5848억원으로 젼년도 3조692억원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생산실적 3조원을 넘긴 2019년 3조2245억원과 비교할 때는 더딘 속도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감기약을 필두로 한 일반약 시장의 팽창을 감안하면 매우 더디다고 할 수 있다.쪼그라드는 일반약, 전문:일반 비율 8대 2에서 8.6대 1.4까지 '뚝'일반약 생산실적과 별개로 품목수와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의 일반약 비중은 점차 줄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반약 품목수는 10년새 무려 1000품목 넘게 줄어들었다. 2012년 5994품목에서 2022년 4884품목으로 1110품목 줄어든 것이다.2014년 6075품목으로 소폭 증가하는 듯 했지만 ▲'15년 5624품목 ▲'16년 5477품목 ▲'17년 5652품목 ▲'18년 5336품목 ▲'19년 5478품목 ▲'20년 5280품목으로 증감이 반복되는 추이를 보이다 2021년 4807품목, 2022년 4884품목으로 떨어졌다. 반면 전문의약품 품목수와 생산액은 점차 늘고 있다. 2022년 전문약 생산액은 21조9864억원으로 2012년 11조4526억원과 비교할 때 10년 새 92.0% 성장했다. 품목수 역시 9860품목에서 1만6414품목으로 6554품목 늘어났다.2000년 의약분업 당시 8대 2 비율이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비중 역시 점차 커지고 있다.최근 5년새 전문약:일반약 비율을 보면 ▲'18년 84.0대 16.0 ▲'19년 83.7대 16.3 ▲'20년 84.9대 15.1 ▲'21년 86.3대 13.7 ▲'22년 86.0대 14.0으로 8.6대 1.4로 갭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약국 밖으로…눈 돌리는 제약사일반약에서 건기식이나 안전상비약으로,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되는 사례도 수없이 많다.화이자는 2017년 센트룸을 건기식으로 전환하고 기업형 슈퍼마켓과 온라인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일반의약품에서 건기식으로 전환된 센트룸과 베로카. 여전히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판매 채널이 확대되면서 약국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당시 화이자는 "국내에서는 일반약이지만 해외에서는 식이보충제로 분류돼 해외직구가 활발했었다"며 "시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필두로 바이엘코리아 베로카, 고려은단 비타민C1000 등도 건기식으로 전환된 게 사실이다.이후에도 동아제약 써큐란, 휴온스 살사라진, 안국약품 토비콤도 일반약에서 건기식으로 전환됐다. 제약사를 대표하는 유명품목부터 장수품목까지 건기식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잇따르는 이유는 바로 친숙성 때문이다.약국과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일반약을 건기식으로 전환할 경우 유통망을 넓혀 매출을 증대할 수 있고 일반약 임상재평가, 광고 규제 등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측면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최근에는 유명 일반약과 유사한 이름과 성분을 사용해 SNS 등을 통해 B2C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제약사도 늘며 약국가의 빈축을 사고 있다.이 밖에도 판피린티정, 판콜에이내복액, 어린이부루펜시럽, 어린이타이레놀정80mg, 어린이타이레놀무색소현탁액, 타이레놀정160mg, 타이레놀정500mg, 닥터베아제정, 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신신파스아렉스, 제일쿨파프 등 13품목이 2012년 안전상비약으로 빠져 나갔으며 리도맥스와 같이 전문약으로 완전 전환한 품목도 있다.약사들은 산업계로 하여금 '탈 약국', '탈 일반약'을 조장하는 법과 제도가 궁극적으로 소비자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가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려는 경증 환자들 조차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사례가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한 약사는 "약국에서 커 약국 밖으로 나가버리는 품목부터 저마진, 공급가격 인상 등 잇단 악재로 인해 약국의 일반약 시장이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모습"이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한 알만 먹으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고, 비염이 낫고, 여드름이 사라지는' 허위·과장 광고 건기식과 식품이 범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약 보다 나은 건기식은 물론, 건기식 판매에 치중하는 일부 약사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약사는 "건기식과 약은 같을 수 없다.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목적에서 건기식을 섭취하는 것은 관계없지만, 건기식으로 난치성질환을 고친다는 식의 도 넘는 광고·홍보는 SNS는 물론 약국에서도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건기식 시장이 커질수록 일반약 시장의 입지가 흔들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오고 있다"고 우려했다.2024-01-05 18:43:44강혜경 -
8일부터 코슈정 균등배분 신청...약국당 500T 1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슈도에페드린 기근 현상에 약사회가 코슈정 균등배분에 나선다.이번 균등배분은 겨울철 감기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약국가에서 비충혈제거제인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부족하다는 아우성에 따른 조치다.대한약사회는 5일 시도지부를 통해 코오롱제약과 의약품유통협회의 협조를 통해 코슈정에 대한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약국당 배정 수량은 500T 1병으로, 8일과 9일에 걸쳐 신청한 약국에 대해 11일부터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신청은 사이트(https://of.kpanet.or.kr)를 통해 이뤄지며 2024년 또는 2023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약사에 한정된다.약사회는 "신청 약국과 거래관계가 없는 도매상을 신청하는 경우 공급이 불가하다"며 "8일 오전 8시 50분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4-01-05 18:40:09강혜경 -
수상한 향정약 처방전 조제거부 가능...내달 9일부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음 달부터 수상한 마약류(마약, 향정) 처방전이 오면 약국에서 조제 거부할 수 있다.개정된 마약류관리법이 2월 9일부터 시행되면서 약사들은 위조나 명의도용 의심 처방전 등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진다.그동안 약사들은 생소한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처방전이 오거나, 명의도용 또는 위조 처방전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별도의 조제거부 권한이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자칫 조제를 했다가 문제 처방전이었다는 게 확인되면 약국이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사례도 있었다. 앞으로는 병원에 연락이 닿지 않거나, 미기재 정보로 인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면 조제하지 않아도 된다.신설된 마약류관리법 제28조 4항에서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아닌 자가 발급한 처방전으로 의심되는 경우 ▲기재사항의 전부 또는 일부가 기입돼 있지 않거나 기재사항을 거짓으로 기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처방전을 거절할 수 있다.마약류 처방전에는 발급 의료기관 소재지와 상호 또는 명칭, 면허번호, 환자 성명,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돼야 한다.서울 A약사는 "우리도 처방 날짜랑 수량을 늘려서 가져온 경우가 있었다. 그 뒤로 향정 처방전은 더 꼼꼼히 보고 있다"면서 "병원이 문 닫은 시간에 맞춰서 오기도 해서 확인이 어려울 때를 약용하기도 한다"고 했다.A약사는 "외국인들 중에는 신분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수상하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타지에 있는 병의원에서 마약류 처방전을 가져오거나, 평소 약국에 찾아오지 않는 환자라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 B약사도 “평소에 오지 않는 환자들에서 대부분 문제가 생긴다. 강원도에 있는 의원 처방전을 복사해 들고 온 적도 있다. 약국 판단으로 의심 처방을 걸러낼 수 있게 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약사단체는 매년 마약류 위조처방 의심 환자가 나타날 때마다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위조 환자를 검거한 사례도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명의도용 향정처방전으로 서울 수십곳의 약국이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던 사건도 있다.2024-01-05 17:56:37정흥준 -
경산시 소아과 약국 야간운영 지원...시간당 4만5천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북 경산시가 야간시간대 소아환자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소아과 의원과 약국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참여 병의원은 시간당 16만 3000원, 약국에는 4만5000원을 지급하며 향후 계속 사업으로 이어갈 방침이다.소아과 의원과 약국은 평일 저녁 6시부터 11시, 공휴일은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는 조건이다.공고상 지정 운영은 2년이며, 지자체에서는 계속 사업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지자체는 참여기관 공모중이며 모집이 완료된 이후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2월경 운영 시작을 예상하고 있지만 기관 모집 결과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지자체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환자들이 발열이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 비용 부담도 있고, 야간 시간대 대처가 늦어질 수도 있다. 소아 환자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본예산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관내 공공심야약국이 운영중이지만 소아 환자들이 의료기관 진료 후 약국을 찾아간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파트너 보듬약국을 지정하도록 했다.또 공공심야약국은 주로 일반약을 찾는 환자들이 방문하는 반면, 소아과 환자들은 처방 진료가 많을 것으로 봤다. 따라서 보조인력까지 고려해 시간당 4만5000원을 산정했다.이 관계자는 “시간대가 늦고 환자가 많을 경우 약사 혼자서 소화하기엔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여약사 혼자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조인력이 있을 것까지 고려해 지원액을 책정했다”고 말했다.오늘(5일)까지 참여기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소아과 병의원에서 파트너 약국을 지정 신청하도록 했다. 365일 운영을 해야 하는 공공심야약국과 달리 최소 주 2일에서 최대 주 7일을 운영하도록 해 참여 기관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2024-01-05 11:53:20정흥준 -
"비대면 조제 가능한가요?"...정부, 약국 현황조사 착수비대면 조제 가능 사실을 태그 등을 통해 안내해 둔 약국.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비대면 조제' 가능 의료기관·약국 현황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12월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초·재진 구분 없이 가능하도록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5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지자체는 복지부 지침에 따라 약국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조사범위는 약국명, 소재지, 비대면 조제 여부, 휴일 야간 비대면 조제 여부, 평일 및 토요일·공휴일 운영시간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취합한 자료를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국민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복지부 관계자는 "휴일과 야간시간대에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지만 운영되는 약국을 잘 몰라 생길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취합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통해 오픈 데이터로 공개될 전망이다. 다만 이 관계자는 "반영 시기나 반영 방식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비대면 조제 가능 약국 조사에 약국과 약사회는 다소 난처하다는 입장이다.현재는 플랫폼이나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과 전화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인근 약국으로 전화를 걸어 약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처방을 보내는 프로세스이다 보니, 환자와 약국 간 협의가 이뤄졌던 부분이다.이 때문에 약국마다 대처법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였다. 비대면 진료 처방전을 아예 받지 않겠다는 약국부터 비대면 처방 조제가 가능하다고 적극 홍보하는 약국까지 혼재돼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대다수 약국의 경우 약 재고 여부에 따라 수용 여부를 결정해 왔던 것.비대면 조제 가능 약국 관련 현황조사 사항. 지역의 한 약사는 "비대면 처방을 받은 환자가 손쉽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지만, 자칫 주홍글씨가 될까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자칫 비대면 처방을 받는 약국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다.지역 약사회 관계자도 "비대면 조제 여부를 묻는 조사로 잘못 이해될 소지가 있다 보니 약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지역 관계자도 "약사회에서도 비대면 진료 처방을 받는 약국 리스트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약사회도, 보건소도 난감하다. 여기에 조사 기간도 짧다 보니 복지부에서 내려온 명단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됐다"며 "복지부 조사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대한약사회 역시 "현재 휴일지킴이약국을 통해 문 연 약국에 대한 정보가 안내되고 있고, 해당 데이터의 정확도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데이터가 활용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01-05 11:42:3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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