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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배송 빠졌지만 비대면 확대…플랫폼 업계 환영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를 홍보한 올라케어.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의료현장 이탈이 나흘째 지속되면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전문 확대를 통한 대책마련에 나선다.오늘(23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넘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도 비율, 횟수 제한 없이 비대면 진료를 무제한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의 비대면 진료 전면확대안을 지켜보던 플랫폼 업계는 이번에도 약 배송이 제외된 가이드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이지만, 코로나19 당시 경험이 있다 보니 큰 혼란을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전면확대에 대한 총리 발표 당시만 해도 아무런 가이드를 받지 못했다가, 오전 10시30분에 즈음해 관련한 내용을 접하게 됐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대상 기관이 의원급에서 병원급, 보건의료원까지 확대되고 시간 제약을 받지 않다 보니 비대면 진료 건수 자체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약 배송이 빠진 부분이 이용자들의 혼란을 키우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앞서 정부가 '약 배송은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약 배송이 빠진 것 같다.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약국과 제휴 약국 등을 표출하고는 있지만 비대면 진료가 늘어나는 만큼 약 배송에 대한 불편 역시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작년 12월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되면서 투약 관련 이용자들의 불만이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보건의료 위기상황 속에서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된다고 밝히고 있는 닥터나우. 일부 플랫폼은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진료가 전면 확대됐다'며 '누구나, 24시간, 언제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에 나서는 한편 의료진에 대한 공지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플랫폼은 안전한 비대면 진료를 위해 대면 진료 원칙인 만큼 대면 진료를 받았던 의료기관을 먼저 선택하고,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우선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진료, 처방, 방문 등 진료 의사의 판단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다른 플랫폼 관계자는 "플랫폼도, 앱 이용자들도 코로나19 당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경험해 보다 보니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치가 의료공백에 따른 조치인 만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약국 약사님들도 잘 따라주시리라 예상한다"고 전했다.앞서 1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비대면 진료 상급종병 전면 허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지은 게 아니므로 어떤 방식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내부 결정이 되면 상세히 설명하겠다.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을 검토한다는 것은 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으므로 그 대책의 하나로서 검토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상황이 해결되면 원상복구할 생각이다. 약 배송은 허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2024-02-23 11:30:31강혜경 -
전공의 떠난 병원...간호사가 대리처방·치료처지 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Physician Assistant)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접수된 154건의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신고된 의료기관을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이 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병원(36%), 병원(전문병원 포함, 2%) 순이었다. 신고한 간호사는 일반간호사가 72%를 차지한 반면 PA간호사는 24%에 불과했다.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간호사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불법진료 행위지시’였다. 이들 행위로는 채혈, 동맥혈 채취, 혈액 배양검사, 검체 채취 등 검사와 심전도 검사, 잔뇨 초음파(RU sono) 등 치료·처치 및 검사, 수술보조 및 봉합 등 수술 관련 업무, 비위관(L-tube) 삽입 등 튜브관리, 병동 내 교수 아이디를 이용한 대리처방이 있었다.뿐만 아니라 초진기록지, 퇴원요약지, 경과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 등도 간호사들에게 강요하고 있었다.특히 PA간호사의 경우 16시간 2교대 근무 행태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로 변경된 이후 평일에 밤번근무(저녁 9시30분∼오전 8시)로 인해 발생하는 나이트 오프(Night Off)는 개인 연차를 사용해 쉬도록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교수가 당직일 경우 처방 넣는 법을 모른다며 쉬는 날임에도 강제 출근 시킨 경우도 있었다.간호사들은 이 같은 불법진료 뿐 아니라 외래 진료 조정, 수술 취소 전화 및 스케줄 조정 관련 전화 안내, 드레싱 준비, 세팅 및 보조,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만 응대, 교수 당직실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자안전도 크게 위협하고 있었다. 의료공백 상황이 발생하면서 4일마다 하는 환자 소독 시행 주기가 7일로 늘어났고, 2일마다 시행하던 거즈 소독은 평일에만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현장 간호사들은 자신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없이 불법진료에 내몰리며 간호법이 필요하고, 전문간호사에 대한 업무범위 인정과 전담간호사의 법적 안전망 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탁영란 간협회장은 "많은 간호사들은 지금도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에 법적 보호 장치 없이 불법진료에 내몰리면서 하루하루 불안 속에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 내고 있다"며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를 단지 정부가 말하는 PA간호사들만이 아닌 전체 간호사가 격고 있다"고 진단했다.탁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환자안전을 위해 끝까지 의료현장을 지키겠다는 간호사들을 더 이상 불법진료로 내모는 일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면서 "간호사들이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4-02-23 11:19:21강신국 -
약국 위법사항 신고하는 일산 '마두맨'을 아시나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산 마두맨을 아시나요?'지난 달 경기 고양시약사회 정기총회 자료집에 실리며 궁금증을 자아낸 인물이다.시약사회에 따르면 일명 '마두맨'이라고 불리는 이 남성은 지역 약국을 돌아다니며 가격표시 의무 위반, 무자격 카운터 등을 보건소에 지속적으로 신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활동 무대는 일산 동구다.왜 이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인지, 약국'만' 고발하는 것인지, 약국'도' 고발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남성의 활동은 무려 3~4년이나 됐다.지난해에도 3군데 정도 약국이 고발을 당해 시정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가장 빈번한 신고 사례가 가격표시제 의무 미준수"라고 말했다.약사법 제56조 제2항 및 의약품 가격표시제 실시요령(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의약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약국개설자는 의약품의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의약품 가격표시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개별 상품 용기 또는 포장에 '판매가 ○○원', '가격 ○○원', '정가 ○○'원 등으로 소비자가 보기 쉽고 선명하게 판매가격을 표시해 스티커 등을 부착하거나, 종합가격표 등을 게첨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만약 보건소 등의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최초 시 시정명령이 부과되지만, 시정명령을 받고도 가격을 용기나 포장에 적지 않은 경우 ▲1차 50만원 ▲2차 75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발의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시약사회 관계자는 "마두맨의 활동으로 일장일단이 있었다. 필요악인 부분도 있었지만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약사법 준수 등 지속적인 당부를 통해 시정이 된 부분도 있다"며 "마두맨 활동은 포상금 보다는 나름의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활동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주시하며 공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비단 고양시약사회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게 지역약사회 분위기다.서울 중구약사회는 회원 연수교육을 통해 "번화가 약국을 위주로 무자격자 판매 행위 등을 촬영해 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약국 CCTV 녹화영상이 사라진 뒤, 예를 들어 6개월 후 보건소에 제시함으로써 억울함을 겪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CCTV 용량을 긴 걸로 교체하고 필요시 백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안내에 나섰다.또 다른 지역에서는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당시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며, 약국 3곳이 신고를 당하는 사례도 있었다.해당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팜파라치, 봉파라치 등 이외에도 약국에 대한 불만이나 민원을 보건소에 제기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4-02-23 10:14:18강혜경 -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중앙대 졸업식서 표창 수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은 22일 오전 중앙대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중앙대 약대는 졸업생들의 자긍심과 소속감 향상, 약사회와 동문 제약업계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제68회 졸업생은 약학 전공 61명, 제약학 전공 61명으로 총 122명이다. 이 날 졸업식은 황광우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내빈들의 축사, 시상을 이어 갔다.약사회 표창으로는 대한약사회장 표창,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동작구약사회장 표창이 있었다. 이 회장은 약학대학 약학부 박정훈 학생에게 표창을 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 날 졸업식에는 교수들과 학부모, 서울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장, 약대 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2024-02-23 09:49:54정흥준 -
중랑구약, 경로당 맞춤형 약물관리사업 본격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2일 중랑구보건소와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구보건소가 지역 보건의료기관(약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과 함께하는 관내 어르신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약사회에서는 방문간호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2023년 14곳)해 어르신들이 평소 복용하는 처방약, 일반약, 건강식품 등에 대한 1:1 복약지도와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사업평가 결과 프로그램 대상 어르신들의 평균 만족도가 94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올해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사업에는 김위학 회장, 김미숙 부의장, 서은영 부회장, 김원호 이사, 정시온 약사가 참여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위학 회장, 김미숙 부의장, 서은영 부회장, 서흥희 중랑구보건소장, 정경미 방문보건팀장, 김보영 주무관이 참석했다.2024-02-23 09:44:27강신국 -
조선대약대 수도권 동문회, 신년교례회 열고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학교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7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는 90여명의 수도권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이무남, 권건주, 김춘홍, 김영찬 자문위원과 이길철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 정현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이성희 대한약사회 여약사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김명호 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 등이 현실화 되면 약업 환경은 큰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의대 2천명 증원이 10년 후에 가져올 변화는 의약분업 이후 우리가 처음 겪어보는 혼란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약사들이 크고 작은 의료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잘 적응하여 온 것은 약사 개인의 능력이 특출 나서가 아니라 약사회라는 조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약사 개인은 보건의료제도 안에서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이지만, 약사회라는 조직은 보건의료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동문회가 굳건하게 자리 잡고 약사회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기성환 학장과 정현철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2024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와 장학재단 출범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신년교례회는 작고한 고 최주채 자문위원에게 자랑스런 동문상을 시상했다.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에 이어 노래자랑 등 동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개최한 1차 이사회에서는 회관관리 특별위원회 위원 변경 보고와 신영지웰빌딩 관리상황 보고의 건을 안건 상정했다.2024-02-23 09:37:54정흥준 -
보건의료 위기 '심각' 격상…비대면 전면 확대 임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와 의사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결국 보건의료 재난위기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22일 밤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이번 결정은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 예고가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같은 날 의협 비대위는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월 3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여는 한편, 전체 회원 대상 단체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로 격상되면서 보건의약계에서는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실제 22일 오후에는 보건의약 전문가들 사이에서 정부가 23일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등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의사의 집단행동 시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제한 없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용방안, 실행 방안 등에 대해서는 집단행동 확산 상황 등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도 했다.보건의약계 한 전문가는 “저녁 즈음 보건의약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설이 돌았다”며 “그런 상황에서 정부의 보건의료 재난위기 단계 격상 발표가 났다. 일정 부분 상황이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앞서 복지부가 진료는 확대되더라도 약 배송 허용 등에 대해서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만큼 당장의 약 배송 허용 등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이 기간이 길어지면 약 배송 허용 여부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정부의 이번 재난위기 단계 격상 결정으로 전국의 공공병원들은 평일 연장, 휴일 추가 운영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앞서 정부는 사태가 악화될 경우 전국 97개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3시간 늘리고 주말에도 진료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공공병원에는 부산의료원 등 지방자체단체가 설립한 지방의료원 35곳과 보훔병원 6곳,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재병원 9곳이 포함된다.이로 인한 일선 문전약국들의 여파도 상당할 전망이다.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는 민간 병원 문전약국들의 경우 이전에 비해 외래 처방이 감소할 수 있는 반면, 공공병원 인근 문전약국은 연장 운영 등의 추가 업무를 수행해야 할 가능성도 높아졌다.지역 약사회 한 관계자는 “정부와 의사 간 대치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개원의까지 집단행동에 참여할 경우 문전약국을 넘어 지역 약국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24-02-22 23:02:00김지은 -
의대증원 반대 투쟁 개원가 움직일까?...내주 투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공의와 의대생이 주도하고 있는 의대증원 반대 투쟁에 개원의 참전 여부가 이슈화될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달 10일 예정된 전국 집회를 3일로 앞당기고, 조만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행동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22일 "회원들의 분노가 큰만큼 총 궐기대회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주 위원장은 개윈의 총파업 여부를 묻은 투표 일정도 설명했다.그는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라도 바로 투표를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전체 회원의 의견을 대변하려면 많은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부터 회원들에게 알리고, 25일에 있을 의사대표자 비상회의를 거쳐 투표참여를 독려한 후 단체행동을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개원의까지 휴업 투쟁 등에 가세하면 의료대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전망이다.2024-02-22 22:29:37강신국 -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시의회 감사패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이 성남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22일 성남시약사회에 따르면 한 회장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건강권 보호 및 보건복지향상, 마약퇴치활동, 공공심야약국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한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보다 충실이 이행, 약사직능 발전과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더 노력허겠다"고 말했다.2024-02-22 22:14:30강신국 -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 경기도의원 도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진형 경기 화성시약사회장(50)이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22일 재보궐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은주 전 도의원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화성제7선거구에 이진형 회장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확인됐다.이진형 회장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심야·공공시간대 지역 주민의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와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서부권 화성형 1곳과 경기도형 서부권 및 동탄권 3곳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이 회장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는 것은 약사로서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라며 "화성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심야 시간대 경증환자들의 심야약국 이용을 통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방지하는 등 약사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끝까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회장은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운영위원직도 맡고 있다.2024-02-22 21:40:1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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