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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119죠?"…설연휴 약국찾는 문의 406% 폭증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해도 설 연휴기간 문을 연 약국을 찾는 문의는 평일 대비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담 중에서 의료상담(병원& 8231;약국 안내)이 일평균 1만 20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평일(1888건)에 비해 5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병원에 대한 상담건수는 2017년 하루 평균 1508건이었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1만 168건으로 574% 폭증했다. 약국에 대한 상담건수도 일 평균 380건 정도지만 설 연휴기간에는 일 평균 1924건으로 406%나 증가했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한다고 해도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소방청은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통계를 보면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상담은 일평균 1만 4146건으로 평일 3787건에 비해 27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했는데 올림픽 기간 전체 310건의 구급이송 중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 이송이 82건으로 26.5%를 차지했다.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박지현 소방공무원은 "명절기간 동안에는 응급의료상담의 증가로 평일에 비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119를 찾아주는 국민이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2018-02-21 06:14:53강신국 -
영등포구약, 지역 복지단체에 약손사랑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최근 신길동 소재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증가해 약료서비스가 꼭 필요한데 매년 의약품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당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법인에 희망온돌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성금을 기탁했다. 신용종 회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힘든시기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마음을 쓰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해 4월 행복중심 사랑실천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2018-02-20 22:39:36강신국 -
성남시약, 설 연휴 운영한 휴일지킴이약국 격려"설 연휴기간 중에도 약국 근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중 약국 문을 연 '휴일지킴이 회원 약국'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명절에도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이같은 노력이 편의점 판매의약품 품목확대 저지 등 어려운 약계 현안을 극복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나흘간의 설 연휴기간중 총 △15일 103곳 △16일(금/설날) 27곳 △17일 74곳 △18일 52곳 등 총 256곳의 약국이 휴일지킴이 약국에 참여했다.2018-02-20 22:23:05강신국 -
임수흠 후보 "회장 당선후 문재인 케어 반드시 저지""대의원회 의장을 맡으며 의협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지만 할 수 있는 직책이 아니라 안타까웠다. 대신 현 집행부에게 변화를 누차 요청했지만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너무 소극적이었다. 내가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고 출마했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출사표를 던진 임수흠 후보가 20일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졌다. 슬로건은 '투쟁다운 투쟁, 협상다운 협상'이다. 임 의장은 스스로를 투쟁성과 협상력을 두루 갖춘 의협회장 후보라고 평가했다. 의협 의장으로 대의원회를 이끌며 일을 하면서도 추무진 회장 집행부의 회무미흡으로 답답한 마음이 쌓였다고 했다. 특히 의료계 항의나 시위 때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투쟁과 협상 모두를 아울러 의료계 최대 이윤을 가져오겠다고 했다. 임 후보는 의료계 뜨거운 감자인 문재인 케어를 앞장서서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공표했다. 제대로 일하고 소통하는 의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주요공약은 7개를 내세웠다. 졸속 정책 문케어 저지, 의사회원이 원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 KMA POLICY 활성화, 청년의사 지원, 진료환경 개선, 한의대 폐지 등이다. 임 후보는 "오늘날 의료계는 극과 극이 부딪히고 있다. 의료계 전체를 아우르며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했을 때 자신있게 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다양한 경험과 약속하면 지킨다는 신뢰, 넓은 포용력과 인적 네트워크, 소통하는 개혁성을 갖춘 의협회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2018-02-20 19:42:14이정환 -
황금열쇠+외국연수…20년 근속직원만 8명인 약국일선 약국들이 직원 관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평균 직원 근속연수가 10년을 넘어가는 한 대형 문전약국의 직원 관리 방침이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가까운 이화약국은 전 직원이 40명 이상인 대형 문전약국이자 직원 근속연수가 긴 약국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근무 약사 10명을 포함해 전산원 등 약국에 근무하는 직원은 40명에서 45명 사이로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평균 1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전체 직원 중 약국 개국 초기 멤버로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만 8명에 달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지역 약국의 경우 약사와 직원의 부침이 심하지만 이 약국 직원은 한번 들어온 이상 퇴직이 거의 없는 게 특징 중 하나다. 이 약국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긴 데는 고숙희 약국장의 경영 방침과 직원 복지 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항상 '어떤 일이든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는 고 약사는 의약분업 전 이 약국을 처음 개국하면서 어떤 부분보다 직원 관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고 싶은 약국을 만드는게 곧 약국 운영과 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래서 생각한 것 중 하나가 근속 직원에 대한 적절한 대우다. 이 약국에서는 10년 근속 직원에 대해 그해에 10돈 가량 황금 열쇠를 포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체 직원에 명절 보너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2~3년에 한번 전직원 해외 워크숍도 진행 중이다. 문전약국인 만큼 약국 문을 닫기는 쉽지 않아 주말과 연휴 기간을 이용해 전체 직원 단합과 해외 약국 상황을 알아보자는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고숙희 약국장은 "약국을 오래 운영하며 느낀 것은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마인드와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이라며 "약국 매출을 약국장 혼자 잘해 올리는 시대는 갔다고 본다"고 말했다. 고 약국장은 근무약사, 전산원 모두 2년에 한번 연봉을 인상하고 있다. 근속연수가 길어지면서 일반 약국 직원들에 비해 고액 연봉자가 많아졌지만 이 역시 직원들에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고 약국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약국에선 흔치 않은 연차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휴가를 배려하고 있다. 그는 "오래 근무한 직원들은 우리 약국이 곧 자신의 것이란 생각으로 누구보다 애착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2년 전에는 5명이 한꺼번에 20년 근속을 채우면서 황금열쇠가 한꺼번에 나가 금전적으로 부담도 됐었지만 이것이 곧 약국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2018-02-20 12:14:59김지은 -
한약사 약국, 대학가·지하철역까지 진출…세력 확장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임대료로 일선 약사들이 진입하지 못하는 구역까지 그 범위가 학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소와 약국가에 따르면 지역 별로 한약사 개설 한약국 중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중에는 일반 약국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울 지역 한 분회가 보건소에 협조를 구해 관내 한약국 개설 현황을 알아본 결과 13곳의 한약국이 운영 중이었고, 이중 3곳이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었다. 인천의 한 분회도 관내 한약국 일반약 판매 실태를 조사하니 최근 2곳의 한약사 개설 약국이 늘어 관내에만 5곳의 한약사 개설 약국이 운영 중이었다. 약사들은 이들 한약사 약국의 개설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는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기존 한약국들이 동네 상권을 주 무대로 했던 데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비교적 임대료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인천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 대학가에 일반약과 건강기능식품 등 매약을 전문으로 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들이 속속 들어섰고, 최근에는 강남 한 지하철역에 일반 약국이름으로 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약국이 개설됐다. 서울의 한 분회 관계자는 "다른 분회들 상황을 알아봐도 최근들어 관내 한약국의 10~20%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면서 "동네 상권에서 최근에는 임대료가 너무 높아 약사가 진입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고 임대료를 견디지 못해 나온 곳까지 한약사 개설 약국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약사 개설 약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민원도 늘고 있지만 현재로썬 지역 보건소와 약사회에선 별다른 대처를 할 수 없는 입장이다. 법적으로 별다른 제재를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건소나 지역 약사회에서도 실태 파악 이외 별다른 해법이 없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명칭으로 한약사가 개설한 일반약 판매 약국이 생기면 지역 약사들로부터 민원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 법상으로는 문제를 따질 수는 없는 만큼, 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 강화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2018-02-20 12:14:55김지은 -
설날연휴 전과 후…동네약국 풍경이 달라졌다명절, 긴 연휴를 앞두고 '미리 약을 사다놓자'는 사람들로 붐비던 약국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대형병원의 경우 명절 전 장기처방 환자가 줄을 서는 건 변함 없지만 동네약국에게 '연휴 전 특수'는 옛말이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대형병원 문전약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연휴를 대비해 장기 처방을 받으려는 환자들로 대학병원들은 여전히 바쁜 연휴 전을 보냈기 때문이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의 한 문전약국. 항상 환자가 많았으나 이날은 특히 약국 밖까지 붐빌 정도로 환자가 많았다. 이 약국 관계자는 "평소보다 환자가 20~30% 정도 늘어난 것 같다"며 "대학병원 처방약은 다른 데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걸 환자들이 인식해서 긴 연휴를 앞두면 약국이 곱절은 바빠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택가와 작은 의원 주변에 위치한 서울의 A약국은 평소보다 넉넉하게 재고를 준비해놓았음에도, 평소에 비해 처방 환자나 일반약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약국 약사는 "설이나 추석 앞두고 환자로 북적일 것 같았지만,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며 "최근 몇 년 사이 연휴 전에 미리 약을 사놓거나 감기약을 처방받아 오는 환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휴가 끝난 직후에는 오히려 동네의원과 약국에 환자가 몰리고 있다. 19일 서울 강남의 한 내과와 같은 빌딩 1층 약국 약사는 "명절 끝나고 경증질환 환자가 너무 많아 말을 많이 해 목이 아플 정도"라며 "날씨 변화에 따른 감기 환자, 근육통 환자, 스트레스 성 위염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연휴를 앞두고 동네의원과 약국을 찾는 환자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약사들은 당번약국과 편의점 상비약을 꼽는다. 정부 주도 하에 설·추석 연휴 기간 당번약국을 몇년 째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국민들이 '명절에 아파도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갈 수 있다'고 인식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의 한 약사는 "복지부는 물론 보건소 등 지자체가 당번약국을 SNS와 인터넷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당번약국을 검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민들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약을 미리 처방,조제 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증질환은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안전상비약이 보편화되면서 감기약, 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파스 등을 언제나 살 수 있게 된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명절 가족선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는 손님이 줄어든 것도 한 몫으로 작용했다. 약사는 "이번 연휴는 4일로, 여느 명절 연휴보다 짧았음에도, 연휴가 끝난 19일 하루동안 의원과 약국에 환자가 몰려 환자 대기시간이 평소의 1.5배 정도 걸리는 것 같다"며 "감기, 위장장애, 근육통 등 명절기간 동안 얻은 경증질환을 치료하려는 환자가 아침부터 계속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연휴를 보내고 출근한 직장인들이 평소보다 피로도를 느끼면서 피로회복제를 찾아 약국에 오거나 수액 제제를 맡기 위해 의원을 찾는 빈도도 많아졌다"며 "전보다 수액이나 피로회복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연휴 직후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는 더 많아진 듯 하다"고 덧붙였다.2018-02-20 12:14:54정혜진 -
간호사 70% "근로기준 인권침해"…"괴롭힘 경험" 40%간호사 10명 중 7명이 병원에서 근로기준 관련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동료 간호사나 의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경험도 40%에 달했다. 20일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1차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설문에 참여한 7275명 간호사 답변을 토대로 이뤄졌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간호사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차별, 일·가정 양립 등 노동법 관련 인권침해 경험이 있었다. 근로기준법 상 근로조건 위반 인권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은 69.5%로 아니라고 대답한 30.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근로자가 원하지 않은 근로를 강요하거나 연장근로를 강제한다고 한 응답이 각각 2477건, 25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장근로에 대한 시간외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2037건, 연차유급휴가의 사용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제한한 사례 1995건, 유해한 작업환경이나 물질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례 952건 등이었다. 생리휴가, 육아시간, 육아휴직, 임산부에 대한 보호 등 모성보호 관련 인권침해 경험에 대해서도 21.7%가 '그렇다'고 답했다. 근로자 청구에도 생리휴가를 주지 않는 경우가 9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급수유시간을 주지 않거나 육아휴직 신청이나 복귀 시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648건으로 뒤를 이었다. 임산부 동의 없이 연장야간근로를 시키는 사례고 635건으로 간호사들이 모성보호제도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아울러 성희롱·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 등 성희롱과 관련해 지난 12개월 동안 직장 내에서 성희롱 또는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냐는질문에서 '예'라고 응답한 사람은 18.9%였다. 가해자 59.1%는 환자, 21.9%는 의사, 5.9%는 환자 보호자라고 응답했다. 사업주가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해 '예'라고 응답한 사람이 79.1%, '아니오'라고 응답한 사람이 20.9%로 성희롱예방교육 실시 의무를 준수하고 있지 않는 병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사람은 40.9%,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은 59.1% 였다. 가장 최근에 괴롭힘을 가한 가해자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직속상관인 간호사나 프리셉터가 30.2%로 가장 많았고, 동료간호사가 27.1%, 간호부서장이 13.3%, 의사가 8.3%로 직장 내 괴롭힘 대부분이 병원관계자로부터 발생했다. 괴롭힘의 구체적 사례로는 고함을 치거나 폭언하는 경우가 1866건으로 가장 많았고 험담이나 소문이 1399건, 일 관련 굴욕을 주거나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사례가 1324건 등으로 집계됐다. 간협은 인권침해 실태조사와 함께 진행한 침해신고에 접수된 내용 중 노동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113건을 정리해 복지부를 거쳐 고용노동부에 접수했다. 간협을 통해 노동부 접수된 신고사건은 근로기준법 위반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용평등법 위반 16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4건 등이다.2018-02-20 11:47:46이정환 -
가천대·경상대, 2018년도 약사국시 전원합격가천대약학대학과 경상대약학대학이 2018학년도 제69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가천대약대는 2년 연속, 경상대약대는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약사국시는 총 2017명 응시자 중 1839명이 합격해 91.2% 합격률을 보였다. 2011년 설립된 가천대약대는 올해 총 28명이 약사국시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 가천대약대 유봉규 학장은 "우수 약사 배출을 위해 입학생에 폭넓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수, 학생 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고 밝혔다. 경상대약대도 총 34명의 졸업예정자가 응시에 전원 합격했다. 지난 2011년 신설된 경상대약대는 2015년 첫 약사 국시에 응시한 이래, 2016년 40명, 2017년 34명 등 해마다 졸업생 전원 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경상대약대 배은영 학장은 "꿈, 미래, 개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상담과 진로지도를 실시중"이라며 "6학년 2학기에는 전공과목별 특강과 모의고사형 졸업시험으로 학생들이 국시에 대비토록 지원한다.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시험을 준비한 게 4년 연속 100% 합격 비결"이라고 말했다.2018-02-20 11:35:2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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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선거규정 개정으로 투표방식 구체화대한치과의사협회가 회장 선거규정를 개정, 투표법을 구체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투표와 우편투표 병행 방식'이란 문구를 ▲인터넷 투표(PC 참여 가능) ▲모바일 투표(스마트폰, 태블릿 PC 참여 가능) ▲SMS 문자 투표(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참여 가능) ▲우편투표 등으로 세분화했다. 치협은 현재 법원의 직선제 회장선거 무효 판결로 회장 공백상태다. 이번에 개정된 투표법은 곧 시행될 보궐선거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치협은 선거권 자격 판단 기일을 재선거, 보궐선거 일때는 15일로 하고 선거인 명부 확정 시일도 재선거, 보궐선거 15일 전까지 하기로 했다. 선거방법 결정은 선거명부 열람 개시일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한편, 치협은 공정선거관리를 위한 자문변호사로 법무법인 김앤장 신우진 변호사를 위촉했다.2018-02-20 10:02:38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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