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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보건소·관내 세이프약국과 간담회 진행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9일 구약사회관에서 세이프약국, 관악구보건소와 제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관악구보건소 노용남 팀장은 "지방 선거 때문에 간담회가 늦어졌다"며 "새로 시작하는 세이프 약국은 프로그램 시스템 적응, 약력관리 방법 등 운영에 궁금한 사항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소 측은 세이프약국 운영에 필요한 포괄적 약력관리, 우울증 진단 항목체크, 프로그램 입력방법 등 세이프약국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생활밀착형 집중환자 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 기존의 세이프 약국을 운영했던 약사들이 신규 약사들을 위한 세이프약국 운영 노하우를 발표하고 궁금한 사항 등을 카톡방에서 공유하기로 하고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전웅철 회장은 "올해 세이프약국이 작년에 비해 5곳이 늘어 27곳이 운영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잘하리라 믿고 분회 차원에서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8-06-21 14:47:07김지은 -
지난해 119구급대 의사 의료지도 9만건 돌파지난해 119구급대원이 현장출동 시 지도의사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은 사례가 9만여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소방서 내 상근의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소방청은 지난해 119구급활동 분석 결과 지도의사 의료지도 사례가 9만171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119상황실에는 421명 의사가 365일 24시간 순번제로 근무하며 구급대원에 환자 상태와 이송, 응급처치 등을 의료지도중이다. 의료지도 내용(복수집계)은 환자 상태 판단이 5만52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병원 선정이 3만8522건이었다. 이를 통해 기도 삽관, 심폐소생술 관련 지도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21만1885건, 기관지 확장제 투여 등 약물지도도 4만8892건 이뤄졌다. 의료지도는 한 번에 여러 명의 환자에 여러 가지 내용으로 이뤄진다. 119 구급대 이송인원이 늘어나면서 의료지도도 늘어나고 있다. 2013년 154만8880명이던 119구급대 이송인원은 지난해 181만7526명으로 17.3% 늘어났다. 의료지도도 5년 전 6만7527건에 비해 35.8% 증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 4만5172건 의료지도가 이뤄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늘었다. 소방청은 대부분 지도의사가 다른 의료기관에 소속돼 있으면서 임시·순번제로 근무하는 점을 고려해 전담 의사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다. 소방청은 2022년 설립예정인 소방공무원 대상 복합치유센터에 15명 이상, 중앙구급의료지도센터에 25명, 구급대원 대상 구급 교육을 하는 중앙구급훈련센터에 10명, 거점 소방서에 배치하는 상근 전문의 75명, 구급정책 담당 5명, 연구개발 담당 5명 등 약 135명의 상근 의사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2018-06-21 13:10:5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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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故 김명섭 회장 5주기 추모식故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의 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1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故 김명섭 회장 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유족, 약사회, 제약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조찬휘 회장은 추모사에서 "형님을 보내드린 5년 전 이맘때는 대한약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 때보다 형님의 열정과 지혜가 필요했던 시기였기에 형님을 그리는 감정이 더욱 간절했다"며 "만약 형님이 지금 계셨다면 이렇게 외롭디외로운 회장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형님이 생각하셨던 자랑스러운 약사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그리고 형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유정사 전 구주제약 부회장은 "항상 먼 미래를 내다보시고 누구보다도 확고한 결단력으로 부족한 저희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셨다"며 "부디 높은 곳에서 남겨 놓으신 대한약사회와 구주제약의 발전을 지켜봐달라"고 했다. 고인의 장남인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이사는 눈물을 흘리며 소중한 시간을 준비해 준 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대표이사는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업적을 담은 영상물 상영, 헌화 순으로 추모식이 진행됐다.2018-06-21 11:56:40강신국 -
20대 의사, 여자화장실 몰카 찍다 덜미20대 남성 의사가 심야에 상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의사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달까지 휴대전화 감식과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의사 김 모(29) 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의정부시 금오동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침입했다. 김씨는 용변을 보려던 여성 A씨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A씨는 김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곧바로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시민 도움으로 여자화장실 안에 숨어 있던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06-21 11:05:4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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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동물병원·약국 16곳 약사감시전북 고창군이 동물용의약품 약사감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수한 품질의 동물용약 공급과 유통질서 확립이 목표다. 약사감시는 동물용의약품, 동물용의약외품, 동물용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 지도·점검으로 이어진다.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시행된다. 군은 처방제 준수 여부, 판매업소 시설의 적정 여부, 유효기간 경과제품 등 판매 여부와 같은 동물용의약품 취급규칙 제22조(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약사법 및 약사법에 의한 명령 또는 지시위반 등이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2018-06-21 10:50:3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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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3년 이상 장기복용, 위암 발병률 21% 낮춰"아스피린을 3년 이상 누적·장기복용하면 위암 발병률을 21%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46만명 국내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라 주목된다. 다만 연구진은 아스피린 장기 처방 대상자를 넓혀야 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분명히 했다. 21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건보공단 빅데이터를 활용, 46만1489명 건강검진 결과를 7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는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과 위암 발병률 간 연관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 알콜섭취, 운동 등 다양한 교란요인은 통제했다. 결과적으로 아스피린 복용기간이 길어질 수록 위암 발생률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효소를 억제, 혈소판 응고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 심혈관계 고위험군에서 항혈소판 약제로 널리 사용되는 이유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항혈소판 기전과 암세포 자멸사 기전 등으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일부 연구는 아스피린이 대장암, 위암 등 발병률을 줄인다는 결과도 내고 있다. 연구팀은 그럼에도 지금까지 다양한 위암 유발인자를 고려(통제)하거나 누적 사용량에 따른 위암 예방 효과를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46만 명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여부, 알콜섭취 횟수, 운동여부 등 다양한 건강관련 교란 요인은 통제했다. 연구결과 아스피린 누적 사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위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2년간 누적 사용한 경우 4%, 2~3년간 15%, 3~4년간 21%, 4~5년간 37%로 사용기간에 비례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누적 사용량과의 정량적인 상관관계는 단순 상관관계보다 한 단계 높은 연관성을 시사한다"며 "특히 아스피린 3년 이상 사용자에서 위암 발병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김민형 연구원은 "연구는 아스피린 장기 처방군에서 위암 발병률이 낮다는 주장을 뒷받침하지만, 아스피린 장기 처방 대상자를 넓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상민 교수는 "미국 FDA는 지난해부터 약물 신규 적응증 허가 과정에 보건의료 빅데이터로 검증된 결과를 인정한다"며, "이번 연구는 약물 안전성 모니터링에 있어 기존의 수동적인 부작용 보고 시스템을 넘어 전국단위 보험청구 빅데이터를 활용한 능동적인 모니터링으로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미국위장관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2018-06-21 09:39:31이정환 -
약사 고용 면대약국 개설...면허증 위조해 약사 행세약사를 고용해 면대업주 노릇을 하면서 면허를 위조해 약사행사까지 한 피고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위조공문서행사', '약사법위반' 혐의로 면대업주 A씨에게 징역 2년에 처했다. A씨는 2013년 6월 구인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B약사 명의로 부천에 약국을 개설했다. B약사는 A씨에게 월 600만원을 받기로 하고 2013년 12월까지 약국 명의를 유지했다. 그는 이어 2013년 12월 또 다른 약사 C를 고용, 월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C약사 명의로 약국을 개설, 2015년 3월까지 운영했다. 그는 수익금 전반을 관리하고 약국을 운영하며 전형적인 면대업주 역할을 했다. A씨가 면허대여로 받은 요양급여는 총 6억9000만원에 달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A씨는 2000년 경 약사면허증을 컬러복사기 위조한 후 약국 벽면에 게시해 약사 행세를 하며, 한약과립제와 비타민제, 탈모약 등을 조제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에서 재산 몰수 판결이 내려졌으나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 역시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이 '사기죄'와 '국민건강보험법위반죄'를 삭제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위조공문서행사', '약사법위반' 등으로 공소사실을 변경하면서, 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과 부동산 등 재산 몰수를 선고했다. 법원은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는 고용한 약사들 명의로 약국을 개설해 운영에 관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약국 내에 위조한 약사면허증을 걸어 놓고 직접 약사로 행세하며 장기간 탈모약 등 의약품을 조제해 판매했으므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2018-06-21 06:30:46정혜진 -
"수십년 째 정체된 약학교육, 성과 기반 응급수술 시급""30년째 현장에서 업무중인 제가 약대시절 겪었던 커리큘럼과 지금 약대생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 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응급수술이 필요할 만큼 약학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합니다." 단순조제 업무를 초월해 신약개발, 약가협상, 약학교육 등 세계사회가 필요로하는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약학교육은 어떤 모양이어야 할까. 4차산업혁명, AI(인공지능) 활성화로 약사 역할과 인재상은 빠르게 변화중이다. 변화 길목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아야 할 분야가 교육이지만, 다수 전문가는 국내 약학교육이 수 십년 째 제자리 걸음이라고 비판중이다. 20일 약학유관단체 소속 전문가들은 정체중인 국내 약학교육이 성과기반교육을 향해 가야할 길과 개선점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 성과기반 약학교육 공청회장에서다. 지식 중심의 약학과 단순 조제에 머무는 수준의 약사직능을 넘어서 다변화된 세계사회가 요구하는 약학교육으로 진화해야한다는 게 전문가 중론이다. 특히 국내 약대학제가 통합6년제 병행으로 개편이 확정되면서 하드웨어(학제)와 걸맞는 소프트웨어(약학교육) 업그레이드 필요성도 커졌다. 약학 전문가들은 현행 약학교육으로는 동네약국 약사를 양산하는 수준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지역사회 약물안전에 기여하는 약국약사 역시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직무지만 과잉·편중현상을 지금부터 개선하지 않으면 포화상태가 현실화된다는 지적이다. 패널토론에는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약대 김남득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재연 약제팀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이사, 이대약대 이화정 교수,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김용현 회장, 중앙약대 정경혜 교수가 참석했다. 부산약대 김남득 교수는 국내 약학교육 개선을 위해 혁신적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기존 약대교수들의 경우 연구역량에 의거해 교수로 채용된 만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야 약학교육 전문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타 보건의료직능 대비 약사 약학교육은 상당히 뒤쳐졌다.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는 이미 성과기반교육을 시행중"이라며 "현행 약대 교과로는 성과기반교육이 불가능하다. 교육학을 전공한 외부 교수를 약대 초빙해야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김재연 약제팀장은 성적 중심의 약대교육을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원약제부 현장에서 약대생들을 채용해본 결과 높은 성적이 좋은 약사라는 결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김 팀장은 "약대생 선발 시에는 워낙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다.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채용을 하려면 성적으로 안 볼 수 없다"며 "중요한 것은 높은 성적이 훌륭한 약사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약대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어떻게 응용해야 할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피력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이사는 제약산업 속 약사 입지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했다.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 보다 의사가 제약산업 내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어가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엄 상무이사는 "제약산업을 향한 약사 공급 자체가 없다. 의사가 제약산업에서 제약의학회를 만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신약개발 주역은 당연히 약사라는 생각이 무너지고 있다. 10년 이상 걸리는 신약개발에 도전할 신뢰성 높은 약사가 더 늘어나야 한다"고 직언했다. 이어 "약국개국이나 타 산업 이직으로 약사들이 제약산업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는 크다. 제약산업 인력 양성 간담회를 하면 항상 현장에 약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신약개발산업에 들어와 젊은 열정을 불태울 약대생, 약사가 많아지는 게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약대 이화정 교수도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약사직능을 개발할 수 있는 약학교육이 절실하다고 했다. 특히 자신이 겪었던 약대 교과과정이 지금까지 변화없이 획일화 된 점은 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내가 학생시절 약학 교과와 현재 커리큘럼이 크게 다르지 않다. 임상시험 디자엔에서 부터 약가결정, 글로벌 마케팅 등 신약개발 전주기를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는 약사를 육성해야 한다"며 "35개 약대 진로를 보면 대체적으로 지역약국에 취업한다. 단순조제 약무는 한계가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약사교육이 시급하다"고 했다. 전약협 김용현 회장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약학을 위한 약학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지금은 공부를 위한 시험을 보는 게 아닌 시험을 위한 공부중이다. 미래 약학에 필요한 새로운 교과가 마련돼야 한다"며 "미래 약사직능으로 꾸준히 요구된 커뮤니케이션 약학을 위한 교육은 멀게만 보인다. 학문 중심의 교육문화는 약대생들을 소진시킨다"고 밝혔다. 중앙약대 정경혜 교수도 지식 중심 약사가 아닌 실무 중심 약사 개발에 방점이 찍힌 약학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교수는 "성과기반 약학교육 패러다임 전환 시 다양한 약학 유관기관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의해야 한다"며 "진짜 미래 약사가 일 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현장에서 느낌점은 너무 많은 약사가 약국으로만 나간다. 아직까지 다양성을 발현시켜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2018-06-21 06:30:42이정환 -
52시간 근무제 처벌 6개월 유예…3+3 시정기간 부여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주 최대 노동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되지만 실제 단속과 처벌은 6개월 유예된다. 정부의 유예 조치로 기업들은 내년 1월까지 6개월의 시간을 벌게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위 당정청 협의결과를 토대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지도, 감독을 6개월 동안 유예하고 한시적으로 산업현장의 연착륙에 중점을 두고 계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정에서 노동시간 위반이 확인되더라도, 교대제 개편, 인력 충원 등 장시간 노동 원인 해소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장 6개월의 시정기간(3개월 + 필요시 3개월 추가)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법처리 과정에서도 법 위반 사실과 함께 그간 노동시간 준수를 위한 사업주의 조치내용 등을 수사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시간 노동의 개인,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이뤄야할 과제지만 일자리 창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발현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 원활히 안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노동시간 단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산업현장의 연착륙에 중점을 두고 계도해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고위당정협의체에 참석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6개월 단속·처벌 유예 제안을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경제 부처들 중심으로 이 문제를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18-06-21 06:30:40강신국 -
강남·광진·송파구약, 약우회와 친선족구대회 열어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와 각구 약우회가 지난 19일 친선족구대회를 열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들과 제약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친목 도모와 함께 체력을 다지는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광진구약사회가 우승을, 강남구약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대회는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광진구약사회가 개최하기로 했다.2018-06-20 16:39:0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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