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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약있어요?"…미세먼지에 관련 제품 매출 상승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한사미’가 매약 중심 약국 소비 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사전에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품이나 목이나 눈, 피부 등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약국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 일선 약국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제품의 종류를 늘리거나 별도 진열대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우선 약사들이 꼽는 약국의 미세먼지 관련 대표 제품에는 마스크와 인후 스프레이, 인후통약, 인공눈물, 프로폴리스 제품 등이 있다. 마스크의 경우 황사와 미세먼지가 몇 년째 기승을 부리면서 별도 진열대를 마련하는 약국이 늘었고, 최근에는 마스크만 수십여종을 들여놓은 곳도 있다. 일부 약국은 판매 제품과 견본 제품을 함께 진열해 소비자가 자신이 사용할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스크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구매가 많은 만큼 사이즈나 모양에 민감할 수 있어 샘플을 확인하고 구입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고 소비자의 만족도도 크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호흡기가 불편할 때 사용하는 인후스프레이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약국에서는 코 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 제품이나 코 세척용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후 스프레이도 사용 연령이나 증상 등에 따라 사용 제품이 달라지는 만큼 취급 상품을 늘리는 한편, 상담을 통해 증상이 심한 경우 인후통약을 권하고 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상담에 따라 목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프로폴리스 제품을 권하는 약사도 있다. 관련 제품에는 프로폴리스 사탕이나 스프레이, 드롭 등이 있다. 미세먼지와 더불어 약국에서 눈에 띄게 매출이 늘고 있는 제품에는 인공눈물이 있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에는 마스크에 이어 소비자가 약국에서 많이 찾는 게 인공눈물, 점안액이다. 점안액도 워낙 종류가 많고 소비자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이 다른 만큼 최대한 가짓수를 늘리는가 하면 일부 약국은 견본상품을 함께 배치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관광객이 일본 여행 중 많이 구입하는 제품 중 하나인 로토 점안액의 경우 보령제약이 수입해 국내에서도 판매되면서 관련 제품을 찾아 일부러 약국을 는 고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오피스 약국 약사는 "매약 위주 약국이다 보니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구비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미세먼지를 키워드로 관련 상품들에 집중하고 있다"며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비치하고 견본 제품까지 함께 진열하니 확실히 소비자 반응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마스크와 인공눈물, 나잘 스프레이 등의 매출이 올 겨울 들어 20~30%는 올랐다"며 "특정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우리 약국에 해당 제품이 있는 것을 알고 일부러 찾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2019-01-28 16:52:54김지은 -
종로구약, 설 맞이 소년·소녀가장 사랑나눔 행사 열어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허인영) 소년·소녀가장 재단이사회(정하원 재단이사장)는 지난 23일 관내 한 식당에서 소년 소녀가장 설날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이사회는 구약사회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종로구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가장에 34년째 매월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은 설을 맞아 지원 대상인 청소년과 그 가족을 초청해 설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인영 회장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4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2019-01-28 15:09:19김지은 -
충북 청주시약, 최도영 현 회장 연임 확정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26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도영 현 회장(50·충북대)의 연임을 확정했다. 최도영 회장은 "약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는 시와 함께 방문약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주를 만드는 캠페인 등에 앞장서겠다"며 "일반약 제값받기 운동을 통해 신뢰하는 약사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제세, 변재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 약사회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현안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약사 윤리강령처럼 약업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고 지식인 집단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신태수 충북약사회 신임회장, 최재원 충북약사회 회장, 김윤배 충북약학대학 총동문회장, 오제세, 변재일 국회의원, 김은숙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유호진 총회의장, 박홍서 청주시 의사회 회장, 민병진 청주시 치과의사회 회장, 이정구 청주시 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제34회 청주시약사대상: 김선혜(안일약국) ▲청주시장표창장: 신동화(청주약품), 천승원(대학약국) ▲충북약사회장 표창패: 임월선(청주의료원), 정혜정(제일약국) ▲청주시약사회장 표창패: 정혜진(하나병원), 황석연(옵티마청주제일약국), 최용근(대학약국), 유상민(예미담병원) ▲회장 특별공로상: 박지선(청주시약사회 전 사무장) ▲청주시약사회장 감사패: 정한욱(충북약사신협), 임영택(신한카드 청주지점), 채영남(리더시금융판매), 류시호(동아제약), 유호석(일동제약), 노정규(쥴릭파마) ▲청주시약사회장 감사장: 최숙자(서원보건소)2019-01-28 13:52: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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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회장, 중대출신 약진…여성회장도 14명서울 24개 구약사회 회장이 결정됐다. 24명 중 치열한 경선을 거친 회장이 4명이며, 여성 회장이 1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데일리팜이 서울 24개 분회장을 취합·분석한 결과, 중앙대가 6명의 분회장을 배출했고 평균 연령은 56.8세로 나타났다. 주목할 곳은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한 중구(김인혜), 성동(김영희), 동작(서정옥), 서초(이은경)구다. 이들 선거에서 일명 '조찬휘 vs 김대업 대리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신구 세력이 강하게 충돌했다. 결과는 2대 2 동점으로 정리됐다. 구세력이 지원한 중구 김인혜 회장과 성동 김영희 회장이 당선됐고, 신세력이 힘을 모아준 동작 서정옥 회장과 서초 이은경 회장이 당선됐다. 나머지 19곳은 분회 내부 조율로 경선을 치르지 않고 추대로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또 초선 회장이 18명, 재선 회장이 6명으로 김영희(성동), 김위학(중랑), 전영옥(성북), 우경아(은평), 안혜란(마포), 이명희(금천) 회장 중 분회장협의회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출신 대학별로 보면 중앙대가 6명의 회장을 배출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숙명여대와 덕성여대가 각각 4명의 회장을 배출했다. 이화여대 출신 회장 3명을 포함하면, 분회장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명의 회장이 여대 출신이다. 이어 조선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3명의 분회장을, 삼육대가 1명의 회장을 배출했다. 아울러 14명의 여성 분회장이 탄생해 강한 여풍을 실감케 했다.2019-01-28 12:09:32정혜진 -
약국, 올해 건기식 유통 다크호스…"약사 전문성 영향"올해 건강기능식품 유통시장에서 인터넷 몰과 약국·드럭스토어의 약진이 예상된다. 약국은 약사 신뢰도를 토대로 구매 빈도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 시장 영향력 강화가 기대된다는 것. 28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8년 건기식 시장 결산 및 2019년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전년비 2% 성장한 4조3000억으로 집계됐다. 건기식협회는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향후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협회는 올해 시장 전망 포인트로 온라인 채널과 약국·드럭스토어를 제시했다. 인터넷 몰은 소비자 건기식 구매비중 31.8%를 차지하며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협회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 금액·건수가 꾸준히 늘어 인터넷 몰 강세가 지속되고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약국·드럭스토어가 건기식 시장 다크호스로 부상할 것이란 게 협회 견해다. 아직 타 유통 채널 대비 입지는 작지만 꾸준히 비중이 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평균 구매액보다는 구매 빈도가 늘어났고, 약국·드럭스토어에서 건기식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해당 채널 선택 이유로 '높은 신뢰도'를 꼽은 게 다크호스 선정 배경이다. 협회는 이외에도 건기식 시장이 저성장 환경으로 돌입해 소비자 특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풍부한 지식을 보유하고, 가격에 민감하며, 단일 카테고리로 묶을 수 없는 다양한 구매 패턴을 보이는 게 저성장 시대 소비자들이라고 했다. 똑똑하고 예민한 소비자에게 건기식 구매 명분을 제시하는 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문화적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 협회는 '잘 먹고 잘 사는 홀로 라이프'가 신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구매층이 건기식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했다. 2018년 건기식 시장 주요 이슈는 지난해 소비자의 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100가구 중 약 73.6가구가 1년에 한 번 이상 건기식을 구매했다. 개인 섭취 비중을 보면 50대가 16%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11.7%, 30대 7.5%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입한 기능성 원료는 홍삼(41.8%), 프로바이오틱스(26.5%), 종합 비타민(24.0%), 단일 비타민(23.3%) 순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삼은 주타깃인 시니어 가구에서 구매금이 증가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는 홍삼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대비 비타민 비중이 늘었다. 10대 자녀 가구는 프로바이오틱스 구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루테인은 최근 성장세가 더딘데도 성인 자녀와 시니어 가구에서 구매금이 늘었다. 제형별로는 타블렛이 27.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년비 1.2%p 감소했다. 뒤를 이어 캡슐 24.1%, 가루 15.2%, 액상 파우치 13.1%, 농축액 스틱 4.8%로 집계됐다. 타블렛, 캡슐, 액상 파우치, 가루 제형은 농축액 엑기스보다 평균 구매액은 낮으나 구매 건수가 많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처음 등장한 스틱 제형 약진이 돋보였다. 지난해 홍삼 시장에서는 농축액 스틱이 엑기스를 부분적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유통채널 별로는 2017년에 이어 인터넷 몰이 9289억원 규모로 가장 영향력이 컸다. 다단계판매(5080억원)와 방문판매(2676억원)가 뒤를 이었다. 대형할인점의 경우 2018년 들어 구매 금액과 건수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한편 1200명 대상 소비자 조사 결과 해외 직구로 건기식을 구입한 비율은 전체의 4.6%로 낮은 편이나, 최근 1년 내 건기식 구입자 중에서는 비중이 높았다.2019-01-28 11:47:32이정환 -
젊어진 분회장들…수원·안산·용인 '40대 회장' 시대경기지역 분회장들이 젊어졌다. 40대 분회장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회무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분회장이 젊어지면 회장단, 상임이사들도 세대교체가 이뤄지기 때문에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수원시약사회는 한희용 약사를 새 회장에 추대했다. 올해 46세인 한 회장은 경기 31개 분회장 중 가장 나이가 어리고 유일한 서울대 출신이다. 여기에 70년생 동갑 분회장도 눈에 띈다.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이 이번에 초선 분회장이 됐다. 재선에 성공한 70년생 분회장은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권성열 의정부시약사회장, 조치형 이천시약사회장, 양수은 양평군약사회장 등으로 70년생 분회장만 초선과 재선을 합쳐 8명이나 됐다. 경기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수원, 용인, 안산 등 거대 분회들이 40대 분회장을 선출하면서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며 "이들 70년대 생 분회장들의 회무경쟁도 앞으로 3년간의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니 분회나 분회 내부사정 등 새 회장 구인난으로 인해 다선 회장도 많다. 김명수 포천시약사회장은 8선 회장이 됐고 김문호 양주시약사회장은 6선이다. 이현수 하남시약사회장은 5선, 최창숙 남양주시약사회장은 4선이다. 대학별 분포를 보면 중앙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성대, 조선대, 덕성여대 각 3명으로 집계됐다. 초선회장은 14명, 재선 이상 다선회장은 17명이었다. 평균연령은 55.8세 였다.2019-01-28 11:41:48강신국 -
제품 생산·약국체인·학술까지…'팜듀홀딩스' 창립약국 관련 제품 개발과 생산, 약국 체인, 약사 대상 학술,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는 협력 회사가 설립됐다. 약국체인 데이팜(대표 최문범)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이팜을 포함한 총 6개 파트너사와 '팜듀홀딩스'를 설립,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팜듀홀딩스 초대 회장에는 서울대 약대 신완균 명예교수를 영입, 다음달에 취임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한지 만 10년차에 접어든 데이팜은 그간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과 원료 개발, 생산 을 담당하는 팜투플러스와 리앤씨바이오, 약사 학술 교육 담당 팜투게더, 더모코스메틱 전문 팜스메틱, 해외 수출 전문 버팔로헬스 등 5개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데이팜은 현재 160여개 가맹 약국을 두고 있으며, 최종 300개 가맹 약국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품 개발과 생산, 임상 등에 약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회사 중 한곳인 팜투플러스의 경우 최근 약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임상약사모임을 결성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팜듀홀딩스 발족으로 한단계 높은 통합을 이뤄 단순 개선이 아닌 기존 틀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의 혁명적 변화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회원 약사들의 직접 참여로 약국에 유용한 제품,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해 약사를 기반으로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시스템 구현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 기획과 개발, 임상부터 모든 과정을 최근 출범한 임상약사모임을 중심으로 전 회원 약사가 함께 진행하고 임상활용에 중점을 둔 제품, 교육, VMD 등 지원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일반약과 영양요법을 접목한 케어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9-01-28 10:55:00김지은 -
부산 동래구약, 박현 신임회장 만장일치 추대부산 동래구약사회(회장 최종수)는 26일 메리움 금강컨벤션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어 박 현 부회장(56, 경성대)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의장에 전영숙 이사, 부의장에 백정희& 8231;이민가 약사, 감사에 김홍숙 직전 총회의장과 최종수 직전회장을 선출했다. 박현 신임회장은 "동래에서 약사를 시작해 인생의 반 이상을 동래에서 보냈다"며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사랑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후배를 양성하는 일에 힘써 젊은 약사회를 만들고 약사회를 성장시켜나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수 회장은 "9년 동안 회원의 협조와 참여로 큰 과오 없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100만 서명운동 당시 전국 분회 1등을 했던 회원의 회무참여 정신은 잊을 수가 없다. 분회도 1등, 지부도 1등, 개인도 1등, 부산 회원들의 자랑이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회장직을 물러나서도 능력이 되는 대로 다른 자리에서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한다. 늘어나는 약국행정업무와 청구프로그램, 마약류관리시스템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회원여러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욱 부산시약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으며 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많다. 새로 구성될 시약집행부가 젊고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리라 기대한다.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서도 약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휴일지킴이약국, 마약퇴치캠페인 등 구민 건강을 위한 여러 활동에 감사하다. 안전하고 행복한 동래를 만드는 일에 약사회가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참석 105명으로 성원된 총회는 2018년 세입세출 4344만4658원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올해 사업계획인 회원권익 신장, 약사윤리 위반행위 근절,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회원 소통 강화, 약국경영 다각화 예산안 4700여만원을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이밖에 동래구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김우룡 동래구청장, 하성기 동래구의회의장,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동래구지역위원장, 김진홍 동래보건소장, 박희정 부산시여약사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각 구 분회장, 동래보건의료단체장, 제약도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박효정(일등약국) ▲동래구청장 표창=양혜영(종근당약국) ▲동래구약사회 공로상=배미진(강림온누리약국), 허경혜(푸른약국) ▲동래구약사회 감사패=이재호(한미약품), 조성현(동화약품)2019-01-28 10:39: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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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위드팜 만들려고 행복의 정의부터 내렸죠""말 뿐인 직원 행복경영을 탈피하려면 추상적인 행복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인재중심으로 진화하는 회사가 끝까지 생존할 것이란 믿음으로 회사 최우선 가치를 직원으로 설정하는 행복경영의 해를 선포했다." 행복경영이나 직원중심 경영을 앞세우는 기업은 많지만 정작 직원과 함께 행복의 기준이나 생각을 고민하는 회사는 드문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직원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무엇일지 들여다보기 위해 기업 내 별도 위원회를 설립하고 행복의 정의를 세운 회사가 있어 주목된다. 데일리팜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행복경영'을 선포, 직원의 행복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하는데 앞장선 약국체인 위드팜 박정관(62, 영남대) 부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행복경영에 대한 박 부회장의 생각은 확고했다. 직원이 행복해야 위드팜이 행복하고, 위드팜이 행복해지면 가맹 약국이 행복하게 돼 결과적으로 국민건강 향상이란 성과가 도출된다는 게 박 부회장 견해다. 특히 박 부회장은 "지금까지 살며 느끼고 체험한 것 중 확실한 것은, 남에게 베풀고 먼저 주는 만큼 반드시 내게 되돌아온다는 점"이라며 행복한 환경 만들기에 회사가 먼저 앞장선 이유를 설명했다. 위드팜은 자신만의 행복의 정의를 세우는 작업부터 나섰다. 행복경영위원회를 만들고 직원들이 생각하는 행복이 뭔지 한 문장으로 구체화했다. '남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고 적절한 보상·휴식이 주어지는 상태, 나 개인의 미래 청사진이 명확히 그려지는 삶'이 위드팜이 내린 행복의 정의다. 박 부회장은 "행복의 정의를 세우는데 가장 공을 많이 들였다. 회사와 조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을 찾으려 개별적으로 의견도 듣고 지금까지 알려진 정의나 논문도 수 없이 분석했다"며 "결국 내가 아닌 타인을 이롭게 하는 정신을 가리키는 '자리이타'가 행복의 첫 걸음이 됐다"고 설명했다. 위드팜 행복경영위원회는 향후 더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회사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위드팜은 이미 실천하고있는 감사경영 역시 행복경영과 병용할 계획이다. 감사경영은 직원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직무에 임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해마다 설 등 명절 시즌 부모님께 감사한 점을 적어내는 만큼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중이다. 20개의 감사 내용을 써내면 20만원, 30개는 30만원, 50개는 50만원 등이다. 모든 좋은 일들이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박 부회장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특히 행복경영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인사이트 상상 아카데미'와 도서와 토론으로 리더가 되는 모임인 '도토리 클럽'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행에 나선 퇴직안정자금 제도 역시 행복경영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이 제도는 직원 퇴직 후 근무한 기간 만큼 월 100만원 수준의 연금이 매년 지급되는 일종의 연금 프로그램이다. 퇴직금과 별도 지급되는데다 장기 근속할 수록 지급되는 연금액과 이자액이 커지고 지급 기간도 길어져 보다 안정적인 미래가 실현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 부회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과 주주 등 회사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가 행복해지는 '행복 선순환 구조'가 성립된다"며 "그 중에서도 위드팜 직원의 행복과 성장을 올해 경영 최고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트렌드, 인문학, 미래산업 특강을 들어며 각자 지식과 지혜를 쌓는 상상 아카데미와 도토리 클럽으로 직원 간 지적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위드팜의 평균 근속 년수는 약 10년정도다. 직원들이 더 오랫동안 회사를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고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9-01-27 20:13:06이정환 -
"너도나도 지역 발전"…지자체들 약대 유치에 사활교육부가 내달 말 신설 약대 배정 확정을 예고한 가운데 지자체와 관련 단체들의 유치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당초 교육부는 이달 말 정원 30명 규모의 신설 약대 2곳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약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 운영 등에 차질을 빚으면서 발표를 한달 가량 연기했다. 현재 약대 신설을 요청한 대학은 총 12곳으로 제주대와 전북대, 동아대, 호서대, 대구한의대, 광주대, 부경대, 한림대, 군산대, 고신대, 을지대, 유원대다. 발표가 늦어지면서 각 대학의 지역 지자체, 유관 단체들은 교육부에 약대 유치 필요성을 어필하는가 하면 일부는 국회, 청와대까지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약대 신설이 필요한 이유로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꼽고 있다. 약대 유치로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기존 의대, 간호대 등과의 협력이 필요하단 것이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영동군이다. 영동군의회가 의회 의원 전원 이름으로 유원대 약대 정원 배정 결의문을 공동 발의하기로 한데 이어 영동군은 3만31명의 서명이 담긴 유원대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회, 교육부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군산시의회는 지난 24일 건의문을 내어 이번 약대 신설에 군산대 배정을 요구했다. 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교육부 등 관련 정부 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의회는 건의문에서 "인구 28만 규모 도시 중 군산은 의대와 한의대, 치대, 약대 등 의학 계열 학과가 없는 유일한 도시이고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며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군산에 약대가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큰 위기를 맞은 만큼 새 동력의 하나로 약학대학이 유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도 건의문을 내고 군산대 내 약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단체는 "군산시는 균형 있는 국토발전, 평등한 의료혜택 환경구축을 위해 수산생명, 해양바이오 등 수준 높은 연구력과 약학 관련 우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군산시가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군산대에 약대를 설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약사사회는 물론 약학계는 정원 30명 규모의 ‘미니’ 약대 신설과 약사 정원 증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약학교육협의회는 교육부의 약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 참여를 보이콧 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약학대학 한 교수는 "지원 대학은 물론 지자체들도 약대 유치 이유로 그 대학에서 내세울 만한 커리큘럼,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기 보단 그 지역 균형 발전을 내세우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런 움직임만 봐도 현재 교육부의 약대 신설 목표와 당위성은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2019-01-27 19:58:2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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