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약, 상반기 연수교육 열고 직능향상 도모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는 최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연수교육은 신임 집행부 인사를 시작으로, 약제비 산정(이동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장), 복약지도(서초팜아카데미 오재훈 학술강사), 약국 한방(박승기 대전시약 실무실습교육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차용일 회장은 "앞으로 더 실제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원과 소통하는 대전시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날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유제춘 대전시 자살예방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협약식을 체결했다.2019-06-23 22:44:45강신국 -
서울시약 도매관리 연수교육에 약사 416명 참석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 본부장 신수영, 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9년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도매관리약사 416명이 참석해 약사회에서 실시하는 4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항혈전제 사용의 최신 동향(곽혜선 이대 약학대학 교수) ▲치매(정병욱 중앙대 강의전담 교수) ▲약사 역량의 다양화 전략(최인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등 이었다. 한동주 회장은 "도매관리약사들이 약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회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약사 직역을 아우르는 당당하고 당찬 서울시약사회와 약사직능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도매관리약사는 매년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실시하는 KGSP교육 8시간을 이수하면 연수교육 4시간이 인정돼 시도약사회 주관 연수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연수교육 8시간이 인정된다.2019-06-23 22:27:29강신국 -
서대문구약, 보건소와 마약 근절 캠페인 실시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21일 보건소와 합동으로 상반기 마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약없는 밝은 세상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지하철 신촌역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송유경 회장, 정명진 감사, 김미향 부회장, 김필경·정미애 위원장, 최형원 약사 등이 동참했다.2019-06-23 19:13:55정흥준 -
관악구약, 연수교육 등 하반기 주요사업 점검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20일 회관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제2차 연수교육을 오는 29일 오후 5시 관악구민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강의는 ▲황윤숙 교수의 '꼭 필요한 생애주기별 치아 관리 꿀팁과 약국에서의 응용' ▲조재영 팀장의 '꼭 알아야 할 약화사고 사례와 대처법' ▲김지인 약물교육위원장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가 되는 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약사회는 상반기 감사를 내달 18일 약사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실시 및 주요 안건을 단체 카톡방에 게시하기로 했다.2019-06-23 19:06:00정흥준 -
바둑으로 하나된 보건의약인들...200명 모여 열전"10년전만해도 보건의료인들끼리 바둑 대국 경쟁을 펼치는 풍경이 비교적 흔했어요. 이젠 몇몇 바둑 동호회(기우회)를 제외하고는 타 직능과 대국할 기회가 드물죠. 오랜만에 좋은 대국을 여럿 둘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이 반상 위 백돌과 흑돌로 바둑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선들이 무릎 썩는 줄 모르고 둔다’는 우스개가 붙을 정도로 매력있는 바둑, 보건의료계 최강자는 누구일까. 23일 일요일 오전,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 K바둑은 소위 대한민국 두뇌 상위 2%로 불리는 '보건의료전문가 바둑 대회'를 개최했다. 개막 시간인 오전 10시가 가까워지자 보건의료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대회장인 서울 신촌 연세대 백양누리홀에 모여 들었다. 이날만큼은 제각기 다른 보건의료 면허를 초월해 바둑 고유의 묘미를 즐기며 두뇌싸움을 벌이는 풍경이 펼쳐졌다. 지난해 약사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바둑 대회가 올해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로 대회 규모를 넓힌 게 영향을 미쳤다. 정식 대회는 5단 이상 최강부인 면역증강조, 4단~1단의 피로회복조, 1급 이하 활력충전조로 나눠 진행됐고, 보건의료인 가족·친지 중 바둑애호가들도 명사초청 A조와 B조로 나눠 대회에 참여했다. 상금 시상 기준은 면역증강조의 경우 우승 100만원, 준우승 70만원, 3위 50만원, 4위 30만원, 5위~8위 각 10만원으로 책정됐다. 피로회복조 상금은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 5위~8위 각 5만원이다. 활력충전조는 우승 4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 30만원 4위 10만원 5위~8위 각 5만원이다. 흑돌과 백돌을 주고 받으며 상대방의 수를 먼저 읽고 내 수를 펼쳐 유리한 대국을 이끌려는 보건의료인 간 수 싸움은 소란스러웠던 장내 공기를 한 순간에 차분히 가라앉혔다. 대회에는 지난해 제1회 약사 바둑대회에 참가했던 다수 약사들을 비롯해 총 200여명의 보건의료인들이 자리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곽형준 약사와 손선일 약사는 이번 대회에도 재차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수 참가자들은 대회 규모가 커지는 동시에 대국 진행도나 대회 완성도 역시 전년보다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특히 최강부(면역증강조)의 경우 지난해 대비 기력이 크게 상승해 예선 통과 조차 만만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최강부는 총 8개조로 구성됐는데, 4인으로 짜인 조별 리그전에서 3전 전승을 해야 안전하게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최강부는 4강 진출자까지만 대국을 완료했다. 준결승과 결승은 추후 K바둑이 계획한 일정에 따라 치러진다. 대국 결과 면역증강조 4강 진출자는 김해 메가병원 이광열 정형외과 전문의, 천안 한마음 정형외과 이동희 원장, 한국노바티스 곽형준 약사, 이진수 약사(약국 휴업중)로 결정됐다. 결승전 대진은 이광열 전문의와 이동희 원장 간 대국 승자와 곽형준 약사와 이진수 약사 간 승자가 맞붙게 돼 의·약사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피로회복조는 원상재 약사가 우승을, 소재경 한의사가 준우승을 획득했다. 활력충전조는 추삼호 의사가 우승, 정찬헌 약사가 준우승을 따냈다. 아울러 유창혁 사범과 이창호 사범, 양재호 사범, 하호정 사범, 김미리 사범은 참가자들에게 다면기 지도대국도 진행했다. 다면기(多面棋)란, 한 사람이 여럿을 상대로 동시 대국하는 바둑을 일컫는다. 프로기사가 아마추어 애호가들에게 지도바둑으로 베푸는 게 일반적이다. 참가자들은 보건의료인이 바둑으로 화합하는 장이 마련된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의약사와 치과의사, 한의사가 각자 직능과 상관없이 오로지 바둑으로만 기량을 겨루고 소통하는 풍경이 흔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대회가 마련돼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는 평가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영탁 교수는 "초등학교부터 바둑을 둬 왔으니 50년 가까이 바둑과 함께했다. 병원에서는 기우회장을 맡고 있다"며 "하호정 사범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게 어떻냐는 권유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인들과 대국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즐거움"이라며 "다만 대회가 아직 의료계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의사 참가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이승호 약사는 "데일리팜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소식을 듣고 참가를 결정했다. 바둑을 둔지는 4년 정도로 기력은 짧지만, 대회에서 내 바둑을 둬보고 싶었다"며 "홍보가 더 활성화되면 주변 보건의료인 동료들도 참석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우승자이자 올해 최강부 4강에 오른 곽형준 약사는 "확실히 참가자들의 기력 수준이 올랐다. 3승으로 예선 통과했지만, 가까스로 이겼다"며 "데일리팜과 유한양행이 보건의료인들에게 바둑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데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곽 약사는 "초등학교 2학년때 바둑을 접해 연구생 시정을 보냈었다. 바둑이 주는 매력은 역시 끊임없이 사고를 요구한다는 점"이라며 "때론 정석이 주효하고 어쩔 땐 창의적인 바둑이 먹힌다. 나이를 초월해서 기력으로 소통하며 단박에 사람 간 거리를 좁혀주는 게 바둑의 묘미"라고 했다. 올해 76세의 나이로 최강부 4강에 오른 이진수 약사는 노익장을 뽐냈다. 이 약사는 "대학교 2학년 때 처음 바둑을 접하고 매력에 빠졌다.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이 단지 바둑을 즐겨왔는데 4강에 올라 얼떨떨하고 기쁘다"며 "후배 약사와 타 직능 보건의료인들과 함께 바둑판을 마주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준결승전에서 좋은 대국을 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부 4강 타이틀을 얻은 이동희 원장도 "천안의사회 부회장직을 맡으며 기우회장도 겸하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유치원 때 처음 접한 바둑은 군의관 시절 다시 제대로 두게 됐다. 유창혁 사범과는 국민학교 시절 대회 결승에서 맞붙어 졌었다. 세월이 흘러 대회에서 만나게 돼 즐겁다"고 했다. 이 원장은 "바둑은 오묘하고 변화무쌍하다. 진 줄 알았던 대국이 순식간에 뒤집힌다. 죽었던게 되살아날 수 있는 스포츠는 바둑이 유일하다"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직능과 바둑으로 호흡하고 이창호, 하호정, 유창혁 사범도 만날 수 있었다"고 표했다. 서울 광진구약사회 손효환 회장은 "초등학교 때 부터 바둑을 뒀다. 약사 기왕전 수상 경력을 갖고 있어 대회에 참가했다"며 "10년 전에는 각 지부별, 분회별 바둑대회가 활성화됐고, 동호회도 많았는데 지금은 침체된 상태다. 이런 대회가 더 반가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의약 4개 단체와 바둑 대항전이 펼쳐지는 풍경도 흔했는데 많이 사라졌다"며 "바둑은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는 두뇌 운동이다. 많은 약사들이 바둑으로 약국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했다. 다면기 지도대국에 나섰던 유창혁 사범은 "지금까지 보건의료전문가들의 바둑 행사가 많았는데 최근 빠른 속도로 줄었다"며 "오늘 대회가 성대한 행사로 자리매김해서 기쁘고 개인적으로도 즐거웠다"고 피력했다. 유 사범은 "다면기에 실력이 강한 바둑 애호가들이 많이 참여했고,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는 분들도 많아 반가웠다"며 "젊은층의 바둑을 향한 관심이 줄어들어 안타깝다. 많은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바둑을 배우고 즐기길 응원한다"고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둑대회 단독 후원에 나선 유한양행 정동균 마케팅 상무는 대회 규모가 약사에서 보건의료전문가로 확대돼 접촉면을 넓힐 수 있어 보람차단 소회를 표했다. 정 상무는 "이른 아침 대회장에 도착하는 보건의료인들을 바라보며 후원자로서 바둑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체감했다"며 "유한양행은 약사를 비롯해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대회 단독 후원을 결정했다. 내년 대회에도 함께 호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데일리팜, 메디칼타임즈, K바둑이 공동주회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후원에 나섰다.2019-06-23 17:21:44이정환 -
DUR 알림에도 처방변경 11%...의사에게 이유 물어보니"내가 쓰는 약에 무슨 부작용이 있고, 약들끼리 어떤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기억하지 못해요. 식약처나 학회, 심평원이 함께 의사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역 한 개원의의 고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일부 의사들은 부족한 부작용 정보 등을 인지하고 정기적 교육을 원하고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DUR 처방 미변경 사유’에 대해 개원의 대상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 변지혜 부연구위원은 22일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당시 도출 결과를 소개했다. 지난 2008년도부터 심평원은 DUR을 통해 병용, 연령, 임부금기, 사용중지의약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처방변경률은 11%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미변경 처방을 받은 환자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심평원은 정보제공에도 불구하고 처방변경을 하지 않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개원의 8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처방 미변경 사유는 다양했다. 이들 중에는 환자의 강한 요구에 의해서거나, 대체약을 모르는 경우도 포함됐다. A개원의는 "연령금기로 나오는 시럽이 있다. 오래전부터 써왔던 약들이고 큰 문제를 목격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2세 미만에서 금기로 떠서 당황했다"며 "솔직히 진해거담제로 쓸 수 있는 약이 별로 없다. 가루약으로 처방해야 하는게 불편하고, 대체 무슨 부작용이 있어서 그러는지 아직 잘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B개원의는 "불면증 환자 중에 자기 전 알프라졸람 두 알을 먹어야 한다는 경우가 있다. 장기 복용하면 치매발생도 높이고 뇌인지 기능에 좋지 않다고 말해도 괜찮다며 당장 자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방이 나간다"고 토로했다. 동시 복용 금지를 안내하거나, 아예 먹던 약의 처방을 전부 바꾸는 경우도 있었다. C개원의는 "변경 안 하는 상당수가 약물중복이다. 근데 (여러개의 약을 복용하는)어르신들은 설명했다가 헷갈려서 못 먹는다"며 "동시에 복용하지 않는다는 사유를 넣고 처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D개원의는 "하나하나 약을 다 찾아보면서 이거는 먹고, 저거는 먹지말고 설명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냐"며 "그냥 앞에 있던 약 먹지 말라하고 처방한다"고 말했다. 일부 의사들은 약의 부작용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 주축으로 정기적 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개원의는 "의사들이 질환이나 증상에 어떤 약을 쓰라는 건 배우지만 약의 부작용에 대해선 많이 안 배웠던 거 같다. 약에 무슨 부작용이 있고, 약들이 만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며 "식약처나 학회 심평원이 함께 정기적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처방 미변경 환자들에 대한 추적관리 시스템 마련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많았다. 타 병원에서 변경되지 않은 처방약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환자 처방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2019-06-23 12:48:51정흥준 -
DUR고도화 시범사업 8월 시작...약국 10곳 참여DUR 고도화를 위한 시범사업이 곧 시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침 및 기준 마련을 위한 마무리 과정에 들어갔으며, 늦어도 8월부터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평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DUR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 연구'를 토대로 의약사 추가행위 및 적용 서비스 등을 구체화했다. 심평원 정동극 DUR관리실장은 22일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DUR고도화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 실장은 "전산개발은 7월초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0개 요양기관이 정해졌고, 실제 시행하는데 있어서 지침과 기준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면서 "7월 중 대상기관들과 협의를 하고, 기관별로 차이점들을 좀 더 검토할 것이다. 늦어도 8월부터는 시행되지 않을까 싶다. 종합계획보단 2개월 가량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개 요양기관은 ▲상급종합병원 2곳 ▲종합병원 2곳 ▲병원 2곳 ▲의원 4곳 ▲약국 10곳 등으로 약국이 가장 많다. 시범사업으로 적용되는 의약사의 추가행위는 크게 3가지로 ▲약물위험사용 사후 모니터링(처방, 조제) ▲알레르기 이상반응 보고(처방, 조제) ▲특정질환자 약물투여 안전관리(처방) 등이다. 또한 시범기간 기간 중 적용하는 부가서비스도 크게 ▲DUR 팝업 보류 기능 ▲의약사 소통시스템 ▲약력조회 정보 제공 등으로 나뉜다. 정 실장은 "환자 동의를 받고 스캔을 해서 보내면, 실제로 열어서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환자 약력에 대한 조회와 점검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추진하고 있는 법안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사와 약사의 소통을 개선해서 서로간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심평원은 효과분석을 통해 복지부나 건정심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 실장은 "의약사가 전화통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약사가 정보를 넣으면 의사가 피드백을 하는 쪽으로 해보려고 한다. 이후 효과분석을 해 복지부나 건정심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DUR과 관련해 약사들의 역할이 많아질 것이다. 만약 제도화가 된다면 사회적 보상도 이뤄지지 않겠냐"고 덧붙였다.2019-06-22 16:27:33정흥준 -
"병원약사 약물감시 업무 고도화로 환자안전 강화"병원약사들이 약물감시 업무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환자안전 강화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병원약사회와 함께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며, 전문약사제도 법제화의 통과에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한국병원약사회는 '약물감시활동과 약사의 업무'를 주제로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날 이은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보건의료계 화두는 단연 환자안전이다. 특히 약물오류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약사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내부적으로 운영해 온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를 본격 추진함으로써 국가기준에 맞는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3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행위별 수가 개선을 위해 병원약사의 활동량 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가 근거자료를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는 환자안전과 의약품 안전성을 위해 병원약사회와 함께 조금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의약품 사용에서 놓치고 있는 위험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약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또 인정받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요양병원의 가루조제, 중소병원의 인력 문제 등 각 병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젊은 병원약사들이 직능에 대한 존중감이 회복돼야 한다는 것도 알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어느날 갑자기 해결될거라고 믿지 않는다. 병원약사회라는 훌륭한 조직과 대한약사회가 힘을 합쳐 한발씩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문약사제도 법제화해야 한다. 법제화 이후 수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또 몇 년 걸릴 것이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성을 위한 약사들의 역할 제고를 위해 학회에서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한국임상약학회장(서울대 약대 교수)은 "의약품의 안전성은 병원약사의 문제만이 아니라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학회가 함께 해야 한다"며 "의약품 안전성은 속도와 방향성이 중요하다. 현장의 약사들은 속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학계에선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학술대회 수상자명단]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강균화(인제대 서울백병원 약제부장), 정희정(서울 서남병원 약제팀장), 남기남(강원대병원 약제과장), 고민조(제주대병원 약무팀장) ▲한국병원약사회 축하패-최경숙(분당서울대병원 약무정보팀장), 한재은(아주대병원 주임약사), 박윤희(서울아산병원 UM), 강래영(서울대병원 약사)2019-06-22 15:41:48정흥준 -
서초구약, 사회복지관에 성금과 영양제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회장 강미선, 위원장 이지은)는 지난 20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과 함께 영양제를 전달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서초관내 유일한 영구임대 아파트와 우면동 내곡동 일대를 아우르는 종합사회 복지관이다. 이날 복지관 이경희 과장은 "최근 조현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된 만큼 복지사들의 안전이 매우 걱정된다. 복지사 한명당 70~80명을 담당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30여명의 복지사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은경 회장은 "올해에도 복지관과 아동 심리치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위기상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2019-06-21 19:34:31정흥준 -
"약사가 공부해야 제품 팔린다"...건기식 시장서 입증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제품 판매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담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주목된다. 이에 따라 판매자의 상담을 뒷받침하는 제품 교육과 학습이 건기식 업체들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솔빛피앤에프는 '현강학회' 회원인 약사들의 학술 모임에서 출발했다. 솔빛의 대표인 손원록 약사가 직접 제품을 고안하고 생산하면서 자연스레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거듭났다. 모태가 '학술모임'이었던 만큼, 솔빛은 회원 약사를 늘리는 주요 수단역시 약사 교육이다. 이전까지 오프라인 위주의 강의를 이어온 솔빛은 최근 몇년 사이 온라인강의로 전환, 현강학회의 주요 이론과 제품원리를 강의로 송출하고 있다. 솔빛 관계자는 "원리를 이해해야 환자 상담은 물론 제품 추천, 판매가 용이한 만큼 솔빛은 처음부터 교육과 학술이 기반이 됐다"며 "교육에 열심히 참가한 약사일 수록 제품 판매율도 좋아 교육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체인이자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옵티마 역시 '학술교육'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옵티마는 신규 회원 모집은 물론 회원 관리 중에서도 학술 강좌가 중요한 요소인데, 일찍이 강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수요 강좌'를 열고 매월 꾸준히 질병과 기전, 제품 특징을 교육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온라인강의를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신규 회원에 대한 학술 강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제품 매출도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옵티마 이론과 제품 강의를 접한 약사들은 판매와 상담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약국 매출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옵티마 제품 매출도 수요 강의 이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새롭게 학술강의에 나서는 업체도 있다. 그린스토어는 지금까지 영업사원에 의한 제품 판촉과 약국 영업으로 판매처를 늘려왔는데, 최근 새롭게 약사를 대상으로 한 '건기식 일반 상식 스터디'를 꾸렸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희망 약사에 한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지만, 반응을 보고 점차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스터디 규모 뿐 아니라 건기식 강의 지역 투어를 통한 전국구 스터디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제품 강의가 아니라 건기식에 대한 총괄적인 강의다 보니 약사들 반응이 아주 좋을뿐만 아니라, 강의를 들은 약사의 제품 사입과 판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본사도 놀라고 있다"며 "일방적인 판촉의 한계를 스터디와 학술강의로 보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강의를 들으면 약사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2019-06-21 18:27:54정혜진
오늘의 TOP 10
- 1'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2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3"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4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5"케렌디아, 심장·콩팥 통합관리 중심으로…치료 전략 진화"
- 6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7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8[기자의 눈] 복잡한 약가 제도와 씁쓸한 로펌의 특수
- 9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10동네의원의 진화…복지부,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