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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작업치료사와 협업 통한 '돌봄통합' 강화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돌봄통합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지난 30일 제7차 온라인 정기교육을 열고 직능별 역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교육은 '돌봄통합 사업에서 다른 보건의료 직능의 이해'를 주제로 박근수 광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박근수 교수는 방문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약사와 작업치료사의 협업이 환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재활에 필수적임을 설명하며, 약사가 환자의 약물 복용 상태·부작용·복약 순응도를 점검하면 작업치료사가 이를 바탕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조정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직능이 복약지도와 일상생활 훈련을 연계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최대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협업 모델도 소개했다. 교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 약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의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었다"며 "방문 상담 시 막연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새롭게 정리돼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백민옥 위원장은 "돌봄 통합의 성공은 각 직능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달려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방문 돌봄 현장에서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제덕 회장은 "다양한 직종 간의 연계와 협업이 돌봄 통합의 핵심"이라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윤선희 부회장은 "돌봄통합위원회는 여러 직능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왔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6-03-31 22:59:23강신국 기자 -
안산시약, 전지이사회서 올해 회무방향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임용수)는 지난 28~29일 양일간 대부도 하이클래스펜션에서 2026년 초도‧전지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 회무 방향과 위원회별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태원, 곽현종 약사가 각각 경영활성화이사와 문화체육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위원회별로 준비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시약사회의 원활한 회무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용수 회장은 "재밌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구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지난 1년간 힘써온 결과, 신규 선임된 이사들도 자연스럽게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26일 예정된 안산시약사회 연수교육과 인보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2026-03-31 22:53:28강신국 기자 -
가톨릭약대·경기도약, 대만약사회와 디지털혁신 사례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BK21 FOUR 스마트파마 미래인재양성사업팀(팀장 곽미경)과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8일 대만약사회를 초청해 'Digital Innovation and Evidence-Based Patient-Centered Pharmacy Practice in Taiwan'을 주제로 2026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Zoom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대만 양국 약학계가 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 약료, 공중보건 서비스 확대라는 공통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타이베이 재향군인 종합병원 약제부의 Mei-Yu Chen 약사가 대만 병원약국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타이베이 재향군인 종합병원은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대형 의료기관이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 ‘지능형 처방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통해 60가지 이상의 항목을 실시간 점검하며 약물 오류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조제 자동화 부문에서 조제 오류율을 0.38 ppm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항공 안전 기준인 6시그마(3.4 ppm)를 상회하며 세계 평균(1.6%)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또한 QR코드 음성 안내 약봉투와 모바일 앱 기반 복약 알림 등을 통해 환자 중심 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인 I-Hsuan Heyman Lee 약사(대만 약사회 소속, 이즈모 약국 대표)는 대만 지역약국의 공중보건 역할 확장에 대해 소개했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만은 지역약국을 공중보건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만 지역약국은 금연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약물 조제 및 상담, 잠복결핵 치료 지원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약사의 임상적 의사결정 및 복약 순응도 상담 서비스가 건강보험 수가로 보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 환자를 위한 다학제팀 참여와 가정 항생제 주사 지원 등 약사의 역할이 전문화되고 있는 점이 주목받았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가톨릭대 약대 곽미경 BK21 사업팀장과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의 역할이 단순 조제를 넘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임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 약학 연구와 실무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약학대학 BK21 사업팀은 이번 대만약사회와의 교류를 발판 삼아 향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2026-03-31 22:45:10강신국 기자 -
한의협, 자동차보험 8주 제한 법제처 기습 심사에 반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법제처에서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8주 제한 제도 심사가 진행된 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밝힌 '원점 재검토' 약속을 스스로 뒤집고 기습적으로 법제처 심사를 진행한 데 대한 유감 표명에 나선 것이다. 한의협은 "한의협은 개정안 자체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견지해 오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협의회와 실무단 회의에 성실히 참석하며 논의를 지속해 왔으나 국토부는 아직 협의회의 공식적인 결론조차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제처 심사를 강행, 사실상 협의 절차를 무력화하고 국회를 통한 정책 통제와 사회적 논의 절차를 형해화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제도는 보험사의 지급 통제 권한을 확대하고 경상환자의 치료를 8주라는 획일적 기준으로 제한하며, 치료 필요성에 대한 판단을 의료인이 아닌 외부 기관이 검토하도록 하는 구조를 담고 있어 국민의 치료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크다는 것. 셀프심사 구조를 공적 기구로 전환함으로써 문제가 해소됐다는 국토부 주장에도 국민의 정당한 치료 권리를 제한하고 보험사만 배불리는 제도의 본질적인 문제는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토부는 더 이상 형식적인 절차를 앞세워 문제 많은 제도를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기습적으로 진행한 법제처 심사 중단 ▲원점 재검토 즉각 이행 ▲의료적 판단이 존중되는 제도로의 전면 재설계 ▲국민 치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2026-03-31 16:49:07강혜경 기자 -
"지역서 약사 정책 뿌리내리게"…약사회, 지방선거 본격 대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사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약사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돌입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지방선거 기획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기획단 공동 총괄단장을 맡은 권영희 회장과 고영일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은 기획단 출범 선언문에서 ”약사회와 전국 16개 시도지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라는 기본 가치를 추구한다“며 ”약사 직능 미래와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선거 기획단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 총괄 단장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고영일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이, 공동단장은 전국 16개 시도지부장이 맡았다. 부단장은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대외협력본부장이 맡고, 지역위원장은 전국 222개 분회장이 참여한다. 기획단은 ▲약사 정책 지지 출마자 후원 ▲약사 회원 및 회원 가족 출마자 지원 ▲약사 정책 제안서 마련 및 활용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영희 회장(공동 총괄단장)은 인사말에서 ”대통령, 국회의원선거가 약사직능 제도를 만드는 일이라면 시도 광역단체장이 누구냐, 누가 기초단체장이냐에 따라 지역 보건의료 환경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지방선거는 약사회가 만들어온 정책을 일선 지역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기획단이 각 지역의 사정을 살린 전략과 실행방안을 만들어가는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앞으로의 4년의 지역보건의료 환경은 달라질 수 있다“면서 ”9만 약사를 위한 책임감과 절박함으로 약사 정책을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자체와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영일 시도지부장협의회장(공동 총괄단장)은 ”이번 기획단 출범은 단순 선거에 대응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지금 지역사회는 고령화와 저출산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중앙 정부 차원 접근을 넘어 지자체 실질적 자치가 중요해 졌다. 우리 정책이 공약이 되고 그 공약이 지역 주민에 실질적 도움과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와 16개 시도지부는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들에 제안할 8대 핵심 정책과제를 설정했다. 8대 정책 제안에 ▲약사·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 ▲불법·편법적 창고형 약국 확산 방지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확대 ▲통합돌봄 내 약사 참여 의무화 ▲보건의료 취약지역 방문약사 및 약료서비스 확대 ▲지역 공공의료기관 성분명처방 실시 ▲명절연휴 운영약국 지원 ▲지역 공공병원 약사 인력 확충 등이 포함됐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지부장협의회 간사, 기획단 공동 단장)는 ”지역사회 고령화, 비대면, 통합돌봄 확대 등 중대한 변화를 맞닥뜨리고 있다“며 ”약사의 사회적 역할이 지역사회 안에서 명확히 자리매김해야 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지방자치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 졌다“고 말했다.2026-03-31 15:55:15김지은 기자 -
약정원, 팜리뷰 통해 병원서 처방하는 ‘미량영양소’ 조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유상준)은 30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되는 ‘미량영양소(micronutrients)’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드와 질환별 투여 정보를 소개했다. 박효정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약사(약정원 학술자문위원)은 이번 글에서 ”미량영양소는 비타민과 미량원소(trace elements)를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인체 내에서 에너지 생성, 효소 활성, 산화·환원반응, 면역 기능, 세포 성장이나 조직 회복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박 약사는 ”그간 체내 필요량이 비교적 적다는 이유로 간과돼 왔지만 최근 연구들은 미량영양소 결핍이 다양한 급성, 만성질환 발생과 진행, 임상적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중증질환, 수술, 외상, 감염, 만성 장질환 나 장기 영양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는 미량영양소 결핍 위험이 증가한다“고 했다. 이번 리뷰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European Society for Clinical Nutrition and Metabolism)와 미국정맥경장영양학회(ASPEN, American Society for Parenteral and Enteral Nutrition)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했다. ▲미량영앙소의 특징 ▲성인 권장량 ▲결핍과 과잉 시 증상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병원에서 처방되는 미량영양소가 소개됐다. 박효정 위원은 "약사는 미량영양소를 단순 보충제가 아닌 치료 전략 일부로 인식해야 한다”며 “영양지원 환자에게는 영양소의 결핍과 과잉에 대한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약사가 전문성을 발휘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 또는 약국 서비스 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3-31 14:52:47김지은 기자 -
고유가 지원금 4.8조 풀린다…약국 매출 증대로 이어지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4조 8000억원의 추경 예산을 투입해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액은 국민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이다. 이에 지역화폐 사용처로 등록된 약국들도 매출 증가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민생과 기업·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경이다. 먼저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이중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취약계층일수록 보다 두텁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초차상위가구는 1차로 우선 지급하고, 건보료 등을 통해 대상을 확정한 후 소득하위 70%에 2차 지급된다. 사용처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와 동일하게 설정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고유가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3대 패키지에 10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며 먼저, 전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소득 하위 70% 이하의 국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되, 소득 수준과 지역에 따라 최대 50만 원을 추가해 더 어려운 분들께 더 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안은 ▲국민의 고유가 부담 완화 10.1조원 ▲민생 안정 지원 2.8조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6조원 ▲지방재정 보강 등 9.7조원 ▲국채상환 1.0조원으로 구성된다. 재원은 증시 및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 25.2조원, 기금 여유재원 1조원으로 조달하며 초과세수의 일부를 국채 상환에 활용해 국채·외환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의결된 추경예산안을 3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2026-03-31 12:38:43강신국 기자 -
광주시약-사회서비스원 '광주형 통합돌봄 협력'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이 '광주형 통합돌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와 사회서비스원은 30일 상호협약을 통해 ▲광주형 통합돌봄 및 가족돌봄청(소)년 모델 구축 협력 ▲재가 및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관리 서비스 협력 ▲통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지원 ▲약사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기타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서비스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약사 전문성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의약품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광주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두 단체는 광주형 통합돌봄 사업 운영과 약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현실적인 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거론됐다. 김동균 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서 약사의 역할은 의약품 안전관리와 다제약물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에는 위정순 광주광역시 여약사회장, 김미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속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의약품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26-03-31 12:23:54강혜경 기자 -
휴베이스, 제품 기능 강화 '편안한베이스쿨' 리뉴얼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체크슈머 트렌드를 반영해 원물 가시성을 높이고 페퍼민트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보강해 제품 기능을 강화한 '편안한베이스쿨(이하 편베쿨)'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건강식품이나 이너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넘어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향을 반영해, 원물 그대로를 패키지에 담아냈다. 민들레, 마뿌리줄기, 양파껍칠, 오미자열매, 박하지상부 등 국내산 원물을 사용, 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동시에 페퍼민트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추가했다. 휴베이스 측은 "편베쿨은 기존 편안한베이스플러스의 '원물달임' 강점을 그대로 이어받은 위건강 액상차"라며 "민들레, 마뿌리줄기, 양파껍질, 오미자열매, 박하지상부 등 위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국내산 식물영양소를 15시간 이상 열수추출 원물달임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보존제, 점증제, 감미료, 인공향료 및 색소 등 부형제가 들어가지 않아 위 기능이 민감한 고객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리뉴얼을 총괄한 판매사업부문 남태환 이사는 "편안한베이스를 포함한 휴베이스 액상차의 원물 배합은 기업부설연구소가 논문을 바탕으로 설계한 것"이라며 "새로운 패키지를 통해 회원 약사님과 고객간의 소통에 있어 가치가 수월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편안한베이스쿨은 휴베이스약국 전용 제품으로 전국 휴베이스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2026-03-31 12:16:57강혜경 기자 -
건약 "건보 외면, 제약사 이익만 반영한 약가 개편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단체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을 규탄했다. 건강보험 재정은 외면하고 제약사의 이익만 반영한 약가제도 개편이라는 비판인데,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는 31일 성명을 내어 지금 정책으로는 건강권도, 건보 지속성도 지킬 수 없다며 반발했다. 건약은 제네릭 의약품의 존재 이유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이지만, 한국의 현실은 정반대라고 꼬집었다. 미국은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가 처방의 약 90%를 차지하지만 약품비 비중은 12%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우리나라는 제네릭 사용량이 절반 수준임에도 약품비 비중은 40%를 상회해 한국의 제네릭 약가 정책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는 것. 이들은 "이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낮은 가격의 의약품이 실제로 선택되는 구조"라며 "참조가격제, 총액예산제, 최저가 대체조제 의무화, 제네릭 경쟁입찰제와 같은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며 "가격인하를 사용량 증가로 보전하는 구조를 방치하는 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필수의약품 안전공급 대책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이들은 "복지부 스스로도 가격을 30배 인상하고도 공급 중단이 발생한 사례를 인정했다. 이는 가격 인상이 공급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보여준다"며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국가의 공공적 생산·공급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중약가제 역시 의약품 접근성과 무관할 뿐 아니라, 약가의 투명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게 이들 입장이다. 급여적정성 재평가 제도 축소에 대해서는 명백한 정책 후퇴라고 규정했다. 효과가 불분명한 의약품을 걸러내 환자 안전과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기 위한 최소의 장치로 활용해야 할 급여적정성 재평가 제도를 축소하고, 그간 삭제가 필요하다고 지적돼 온 '사회적 요구도'라는 비과학적 평가 기준을 여전히 유지하는 것은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다. 건약은 "우리는 이번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과 건강보험 재정 관리가 별개의 목표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정책으로는 국민의 건강권도, 건보의 지속성도 지킬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정부는 의약품 제도의 근본적 개편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26-03-31 12:06:41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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